(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 권영빈)은 도시화, 산업화 등으로 버려진 공간을 활용해 시각예술로 승화하는 `2007년 공간재생프로젝트'로 5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프로젝트 스페이스 D', `안산 대안공간 Between Space', `기억의 서랍을 열다', `계수동 사람들', `뚝딱 도깨비 공작소' 등이다.

이들 작품은 올 연말까지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오는 21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강의실에서 해당 프로젝트별 포괄적인 사업소개와 토론, 비평 등을 벌이는 워크숍이 개최된다.

프로젝트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로젝트 스페이스 D' (프로젝트 디렉터 : 백종옥)

미군기지 반환에 의해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는 동두천시내 작은 상가건물을 임대, 작가들의 레지던시(창작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젝트.

이지아, 고승욱, 김상돈 등 3인의 작가가 프로젝트 스페이스 D를 거점으로 지속가능한 개발과 예술의 매개지점을 제안하고 찾아나가고 있다.(http://team.hani.co.kr/dongdu/)

▲`안산 대안공간 Between Space' (프로젝트 디렉터 : 백기영)

외국인노동자들이 집단 거주하는 안산시 원곡동 국경없는 마을 내 옛 감미다방을 임대, 지역의 작가들과 지역민을 대상으로하는 대안공간 운영 프로젝트다.

지역의 현안들을 시각예술의 테두리 안에서 지속적으로 접속하기 위해 지역작가 전시 외에 다문화 교육프로그램, 동아시아 작가 교류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주민 밀집지역 안에 자리 잡음으로써 아시아 이주민과 문화적 교류를 시도하고 소통한다.

▲`기억의 서랍을 열다' (프로젝트 디렉터 : 김은희)

시흥시 매화동의 도농 접경에 위치한 옛 매화동 마을회관 건물을 개조해 지역내 문화예술공간으로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개발로 인해 소외된 도농 접경의 지역적인 특성을 활용, 주민대상 시각예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대안 예술공간으로 새롭게 재생시킬 계획이다.

▲`계수동 사람들' (프로젝트 디렉터 : 오사라)

신앙촌으로 알려진 부천시 계수동 지역은 지금은 노인, 이주민, 일용 노동자 가족들이 일부 거주하고 있다.

2년 후에 철거될 이 지역의 빈 집을 활용, 주민참여의 영상과 사진작업을 제작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아카이브가 결합된 프로젝트다.

박지원, 남종역, 송호철 등 3인의 작가가 만드는 다큐멘터리 작업 외에 지역주민들이 카메라를 활용, 직접 기록하게 하는 작업방식은 주목할 만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http://cafe.naver.com/gesudong)

▲`뚝딱 도깨비 공작소'(프로젝트 디렉터 : 박찬응)

안양시 석수시장내 빈점포를 임대,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리폼공작소를 운영하는 프로젝트.

스톤앤워터 활동을 통해 구축한 지역 네트워크와 예술교육의 노하우가 결합돼 예술이 지역민의 일상 깊숙이 개입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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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프리미엄 김혜영 기자]

인테리어의 시작이 ‘장식’이라면 마무리는 ‘수납’이다. 거실·부엌을 아무리 멋지게 꾸민들 온갖 잡동사니가 널브러져 있다면 집안 분위기는 ‘영 아니올시다’다. 그렇다고 어설프게 수납공간을 따로 마련하다간 옥상옥(屋上屋)이 되기 십상이다. 뾰죽한 묘안이 없다면 붙박이장이 답이다. 잘 만 활용하면 야무진 정리정돈이 가능하다. 최근엔 어떤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되고 어떤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는지 트렌드를 살펴보자.

다양한 용품 깔끔 수납…아트윌 기능 인테리어 포인트

생활공간 극대화가 인테리어의 주요 콘셉트로 인식되면서 붙박이장이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붙박이장’이라면 으레 보통 벽면 안쪽을 파내거나 벽에 고정한 가구를 떠올리게 된다. 주로 옷 수납을 위한 공간으로 침실 한 켠에 붙어있게 마련이다. 이런 고정관념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 수납도구가 아닌 실내 디자인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요즘은 옷이나 이불 외에 가방이나 액세서리 혹은 선풍기나 청소기 등 다양한 용품을 깔끔하게 보관하는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다. 또 조립이나 분해가 가능한 이동식으로 형태도 바뀌고 있다. 기존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시스템가구로 바뀌는 추세다.

붙박이장은 보통 벽면을 꽉 채워 설치한다. 공간을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디자인이나 색상에 따라 전체 인테리어 분위기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련 업체들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설계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에게 디자인을 의뢰하는 등 품질과 디자인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나섰다. 섬유예술가 김선미의 그림을 가구 전면에 적용해 수납 뿐만 아니라 아트 월(art wall)로서의 기능을 곁들인 것이 대표적 사례다(사진 上). 아트 월은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는 방법으로 가장 즐겨 쓰는 요소이기도 하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월투월(wall to wall) 방식의 맞춤형 가구도 눈여겨보자(사진 下). 공간 배치가 자유로운 모듈 시스템으로 12가지 사이즈의 시스템가구와 일반 책장모듈, TV 및 AV 수납모듈, 코디 도어 등 다양한 연출이 장점이다.

기능 및 디자인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설계하는 다용도 맞춤수납 시스템은 기본이고 침실·거실·서재 등 사용 공간 또는 사용 빈도에 따라 걸맞은 역할을 담당한다. 단, 평면 TV 전용 수납가구의 경우 깊이가 일반 붙박이 장보다 얕을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붙박이 장은 더이상 침실 가구가 아니다. 공간과 공간의 이동통로, 때로는 주방과 결합해 공간의 믹스&매치 용도로도 자주 활용된다. 따라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분히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오래된 붙박이장이 버리기 아깝다면 벽면만 살짝 리폼해 쓰는 것도 아이디어. 시트지를 붙이거나 페인트칠만 다시 해도 몰라보게 산뜻해진다.

정리= 프리미엄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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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2007 부산경향하우징페어’가 경향하우징과 경향신문, 부산국제건축문화제, 부산MBC 공동 주최로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 건축 환경 분야의 ‘대표 브랜드 전시회’로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남부 지역 최대 건축자재 종합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200여 업체가 총 5만점에 이르는 우수 건축자재 및 신기술을 전시해 건축·주택.·인테리어 산업의 최근 동향과 미래의 주거환경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2007 부산국제건축문화제’와 ‘2007 IFI 총회 및 세계실내디자인대회’등이 동시 개최돼 획일적인 건축자재 전시회와 차별화한 건축산업과 건축문화, 주거문화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건축문화제에서는 건축작품 및 특별 초대전, 부산공간포럼, 시민참여 이벤트, 건축학술행사 등의 다채로운 건축문화 행사를 선보이며 전문가는 물론 일반 고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 ‘IFI 총회 및 세계실내디자인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유명 실내 건축가들이 대거 참가해 부산과 경향하우징페어의 국제적 인지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러시아 건설경기의 활성화에 힘입어 CIS(독립국가연합)지역의 건축기자재 수입을 위한 바이어단이 전격 방문할 예정이어서 국내 우수 건축자재 업체의 수출판로 개척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내 손으로 만드는 DIY가구 체험행사’가 열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파급되고 있는 DIY·리폼인테리어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내비게이션, 헬스기구, 비데, 주방가전 등의 푸짐한 경품행사도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일반 5000원이다. 단 다음 달 5일까지 경향하우징 홈페이지(www.khfair.com)에서 관람신청을 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전화는 (02)3701-1600.

〈손두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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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의 외형 변화는 무죄?

최근 휴대전화의 외형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변경하거나 새롭게 디자인하는 리폼이 뜨고 있다. 일반적인 리폼은 각종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일반화 되고 있는데, 휴대폰의 경우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되고 있다.

 

일반 휴대전화 케이스를 이용한 리폼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

가장 대표적인 휴대전화 리폼은 최근 다양한 종류로 판매되고 있는 보호용 '케이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최근 판매되는 휴대폰 전용 케이스는 투명 아크릴에서 실리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 등 다양한데, 이들 케이스를 활용할 경우 휴대폰의 기본 외형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변화시킬 수 있다.

가격대도 대부분이 3~4천원에 불과해 비용상 문제가 없으며, 자신의 휴대폰에 맞는 케이스를 구매하면 되기 때문에 설치 방법도 어렵지 않다.

 

아크릴 물감, 포장지, 스티커, 큐빅 활용한 리폼도 갈수록 늘어

< 각종 스티커, 케이스로 꾸민 휴대폰,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kar501004 >

개인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자기만의 디자인의 제품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아크릴 물감으로 직접 투명 케이스에 채색을 하는 리폼도 인기다.

 

< 아크릴 물감을 활용한 휴대전화 리폼,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chris00 >

일반 휴대폰 케이스들은 특정 휴대폰의 외형에만 딱 맞을 뿐 더이상 특별할 것은 없다. 이 때문에 투명 아크릴 케이스에 개인이 직접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해 사용하는 이들도 많다. 단, 이 같은 리폼을 할 경우에는 그림에 조예가 깊지 않은 사용자일 경우 자칫 우수꽝스러운 디자인의 케이스가 탄생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집에서 남아 도는 각종 캐릭터나 사진 등이 인쇄된 스티커나 포장지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

 

< 아크릴 물감으로 직접 채색한 휴대폰,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yasi8860 >

< 아크릴 물감으로 직접 채색한 휴대폰, 사진 출처 : http://cyworld.com/pingkong >

어차피 휴대폰의 외형 크기는 실제 구매한 '케이스'가 가장 잘 맞기 때문에, 이 케이스에 집에서 쓰고 남은 포장지나 평소 좋아하는 케릭터가 있는 스티커 등을 깔끔하게 이용할 경우 자기만의 휴대폰 리폼이 완벽하게 구현된다.

'큐빅'을 활용한 리폼도 인기를 끌고 있다. 유명 브랜드인 swarovski의 큐빅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형태의 제품들이 주위에서 자주볼 수 있는데, 리폼 방법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 젊은이들의 휴대전화에서 자주 접할 수 있다.  

 

24K 골드, 실버 형태의 스티커도 인기

24K의 골드나 실버 형태의 스티커도 각광받고 있다. 이들 스티커는 특정 단말기의 외형 및 키패드 등을 모두 장식할 수 있는 형식이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실버 디자인의 24K 스티커를 장착한 모습, 사진출처 : http://cafe.daum.net/Razr2 >

< 골드 디자인의 24K 스티커를 장착한 모습, 사진출처 : http://cafe.daum.net/razr2  >

이러한 제품은 현재 특정 단말기를 위해 운영되는 까페 등에서 공동구매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2~4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기자블로그 < http://blog.danawa.com/jin_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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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우 기자]

국내 유일의 인디 음악 페스티벌 ‘앤(&)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이하 ‘쌈사페’)이 29일 한강 시민공원 난지지구 잔디마당에서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16시간 동안 펼쳐진다. 만반의 준비를 하는 자만이 진정한 축제의 챔피언이 될 수 있다.

▶ 싸게 가기!

1. 전국 훼미리 마트에서 28일 까지 1만원에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영수증으로 현장에서 티켓으로 교환하므로 영수증을 필히 지참하고 공연장으로 갈 것.

2. 커플들을 위한 원 플러스 원(1+1) 커플 티켓. 28일까지 서울 시내 쌈지마켓에서 1만 5,000원에 2장을 예매할 수 있는 커플 티켓을 판매한다.

ㆍ쌈지마켓 티켓판매처

롯데 영플라자(02-2118-5457), 홍대(02-3142-8571), 구로(02-3397-3130),

대학로(02-744-5327), 강남역(02-562-5217), 인사동(02-725-7364), 문정동 점(02-430-8131)

3. ‘아트티셔츠+티켓의 만남’

쌈지 아트마켓(롯데 영플라자, 안양, 대전, 광주)을 포함한 쌈지마켓 전점(아울렛 제외)에서 아트 티셔츠와 티켓 2장 세트 상품을 1만9,800 / 2만 9,800원에 구입 가능하다.

4. 공짜로 가기!

MP3 플레이어 앤(&) 소지자 1인 1회 무료 입장(시리얼 넘버 확인), 쌈지 마일리지 카드 소지자 무료입장(마일리지 차감)

▶ 빨리 가기!

공연장까지 ‘쌈사페’ 셔틀 버스를 이용하면 빠르고 쉽게 접근 가능하다. 셔틀버스 시간과 장소는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오전 10시 ~ 오후 11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홍대 서교호텔 맞은편(공항버스타는곳)에서 오후 11시 ~ 새벽 2시 20분 간격, 같은 장소에서 새벽 2시 ~ 새벽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올해 공연은 특별히 ‘환경’을 주제로 하는 만큼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 운동화와 자전거 이용을 적극 추천한다!

▶ 미리미리 준비 하자!

16시간 마라톤 공연, 두말할 필요 없이 가장 필요한 것은 체력! 체력이 안된다면 정신력으로라도 무장하자. 밤이 되면 쌀쌀할 수도 있으니 잠바는 필수, 피곤하면 잠시 앉을 수 있는 돗자리 정도를 챙기는 것도 좋다. 복장은 최대한 활동성이 있는 것이 좋으나 축제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체인, 징 박힌 청바지 등으로 약간 멋스럽게 꾸미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기예보 확인 후, 우천시를 대비해 우비를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자.

▶ 이거 안된다!

1. 물품 보관소가 없는 관계로 많은 짐을 소지했을 경우 분실의 우려가 있고 격한 슬램에 방해가 되므로 가능한 가볍게 입장한다.

2. 병/캔 반입금지 공연장 내 음료나 음식을 사먹을 수 있는 매점이 운영될 예정. 기본적으로 분리수거를 확실히 해주길 요구한다.

3. 현금영수증 발급 안됨, 신용카드사용 안됨. 현금으로 해결하자.

4. 하이힐 금지 - 잔디보호 및 주변 인물 발등 보호

5. 공연장내 금연!

▶ 더 재미있게 놀기!

협찬사 부스에는 공연보다 재미있는 놀거리들이 풍성하다!

쌈지마켓에서는 플라스틱 페트병과 담배꽁초를 모아오면 호박엿이 공짜! ‘공든 우유각 무너뜨리기’ ‘거침없이 망치질’ 등 이벤트가 진행되며, ‘쌈지엔샘’ 부스에서는 참가비 5,000원에 폐기 백 리폼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븐베러’ 부스에서는 세계지도에 화살을 쏜 후 화살이 꽂힌 나라의 수도를 알아맞히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진리’ 부스에서는 딸기 디자이너가 참가자의 얼굴을 드로잉 해주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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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동작구,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

○…서울 동작구는 올해 말까지 장애인을 위한 운전능력개발지원사업과 맞춤형 휠체어 렌탈·리폼서비스 제공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두 시범사업은, 서비스를 제공받으려는 수요자를 위해 지자체가 소요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맞춤형바우처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상담 및 적성검사는 물론 운전면허를 취득 때까지 동작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운전능력개발지원사업에는 총 3명이 참여하고 있다.

맞춤형휠체어렌탈사업은 신체발달 상황에 맞는 휠체어를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빌려쓸 수 있는 사업. 현재 56명을 대상으로 시행중이다.

▲강남구, Bike & Walk - Holic 캠페인

○…서울 강남구는 스마트자전거㈜가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Bike & Walk-Holic 캠페인'이 오는 29일 오전 10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앞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공성진 국회의원, 강남경찰서장,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장 등 주민 500명이 참석한다. 청담초등학교 관현악단의 공연, 자전거동호회원 및 주민의 자전거 퍼레이드, 스마트 자전거 묘기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주민에게 자전거타기와 걷기의 중요성을 일깨워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절약과 만성적인 교통난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강서구,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개최

○…서울 강서구는 지난 7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007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데 대한 후속조치로 내달 1일 오후 2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선포식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모든 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아 구 전체가 하나의 학습공동체로 구축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선포식에는 평생교육기관, 시민단체, 수강생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성악가 등의 축하공연은 물론 평생학습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성인, 노인 동아리의 작품발표회가 선보일 예정이다.

▲금천구, 공원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실시

○…서울 금천구는 지역주민 및 공원이용객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 7월30일 도시공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오는 11월1일부터는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구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중심의 계도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마포구 실버합창단, 내달 2일 정기연주회 개최

○…서울 마포구는 마포실버합창단이 내달 2일 오후 7시 마포문화센터 퍼포밍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정기연주회에서는 실버합창단의 공연 외에도 마포구 소년소녀합창단, 아버지 중창단이 함께 참여해 공연을 펼치게 된다.

마포실버합창단은 2003년 발족한 노인전문 음악활동 단체로 총 47명의 회원(단장 신정자 외 46명)들이 활동하고 있다.

▲마포구, 서울시 창의혁신동아리발표회 '우수상' 수상

○…서울 마포구는 구의 창의혁신 동아리 '하늘둥지'가 지난 20일 열린 서울시혁신동아리발표대회에서 '건설공사장토털인증시스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설공사장토털인증시스템은 건설공사장 인근의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주택행정에 반영하는 것으로 이번 발표까지는 공사장을 직접 방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공사관계자 면담, 타구사례 검토,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탄생했다.

주택과의 혁신동아리 '하늘둥지'는 법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는 시공사와 시끄러워 못살겠다는 주민간의 현실과 법 사이의 괴리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던 끝에 직원간

의 순수한 혁신동아리로 지난 4월 출범했다.

한편 이날 시청 태평홀에서 개최된 발표회에는 시청 7개 동아리, 자치구 7개 동아리 총 14개 동아리가 참가해 각축을 벌였는데, 서울대공원의 '야생동물연구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초구 저명인사들, 노인 축제에 잔칫상 배달

○…서울 서초구 저명인사 10여명이 노인의 열린 잔치에 참여해 정성이 가득담긴 점심 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나눠주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27일 구에 따르면 저명인사 10여명은 내달 1일 오전 10시30분 구민회관에서 열리는 노인축제 '서초樂페스티벌 Fun Fun쇼'에 참여해 1000여개의 점심도시락을 포장하고 직접 나눠주게 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승덕 변호사를 비롯해 박성중 서초구청장, 김호성·박경남 전 서울교대총장 내외, 탤런트 남일우, 이춘호 KBS이사, 조한유 중앙인사위원회 소청심사위원, 이용희 이마트 양재점장 등 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성북구,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수여

○…서울 성북구는 지난 20일 구정 및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새마을지도자 자녀로 품행이 단정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40명에게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이날 오후 6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고등학생 1기분 수업료 등으로 1인당 42만2400원을 지급됐다. 자녀들에게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1689만6000원이다.

▲종로구, '김뻑국 예술단의 소리여행' 공연 개최

○…서울 종로구는 28일 오후 2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위한 '김뻑국 예술단의 소리여행'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김뻑국이라는 재미난 이름으로 더 알려진 김진환 선생은 '민속계의 어릿광대', '한국의 채플린' 등으로 불리는 민속예술인인이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김뻑국단장의 재담과 김정란·예술단원 경기민요 공연, 이은관 선생의 배뱅이굿 공연 등이 펼쳐진다.

▲중구, 구민상 수상자 확정

○…서울 중구는 '2007 중구 구민상' 수상자가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영예의 수상자는 신당1동 박종섭씨(봉사상), 중림동 신옥화씨(효행상), 신당3동 김춘계씨(장한어머니상), 을지로동 조영옥씨(용감한 구민상), 신당2동 노영선양(모범청소년상) 등 5명.

봉사상 수상자인 박종섭씨는 남산원에 매년 2회씩 쌀과 떡국을 지원하고, 이들을 불러 떡볶이 잔치를 후원하는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

효행상을 받는 신옥화씨는 치매와 노환으로 전혀 거동을 못하는 93세의 시어머니를 3년전부터 모시며 대소변을 받는 등 병수발을 하고 있는 효부.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인 김춘계씨는 14년전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고 두 자녀를 혼자 키워온 장한 어머니다.

용감한 구민상을 수상하는 조영옥씨는 지난 1월13일 오후 10시30분께 여자를 구타하며 가방을 강탈해 가는 전과 6범의 소매치기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용감함을 보여줬다.

모범청소년상 수상자인 노영선양은 이화여고 학급회장과 과학동아리 ESCape ABCD 회장을 맡으며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등 자기 계발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다.

▲중구, 구민 건강축제 개최

○…서울 중구는 내달 1~2일 충무아트홀 야외광장 및 컨벤션센터에서 다양한 건강체험 및 건강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2007 중구민 건강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출발! 건강도시 중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건강체험마당, 건강정보마당, 종합진료마당, 건강배움마당, 이벤트마당 등 5개 마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구의사회·중구치과의사회·중구한의사회·중구약사회·국립의료원·서울백병원·제일병원·송도병원 등 21개 단체에서 후원하거나 직접 참여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2007 대구국제패션페어(DGIFF 2007:Daegu International Fashion Fail 2007)'가 오는 4일부터 3일동안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패션관련 산업간 공동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모두 128개 업체가 258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국내.외 바이어도 1천600여명이 초청돼 지난해 첫 행사 때보다 2배 이상 규모가 확대됐다.

참가업체들은 이너웨어와 잡화, 온라인 패션쇼핑몰, 패션 부자재 등 패션산업 전 영역의 소재를 소개하게 된다.

행사 주최측은 이번 행사가 매년 봄에 열리는 PID(Preview In Daegu)와 연계해 패션소재 산지인 대구에서 소재와 완성품의 수준 높은 접목을 소개해 종합 패션전시회로서의 차별성 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 패션관련 창업을 준비하거나 패션업체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패션디자인의 현황과 업체의 방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 패션리폼 체험 이벤트와 대구컬렉션 12년사(1996-2007년) 사진전, 안동포 전통 베짜기 및 UCC 스타 공연 등 참관객을 위한 푸짐한 볼거리와 전국 20개 대학 학생들이 참가하는 전국대학생 패션쇼, 웨어러블 컴퓨팅 패션쇼 등도 준비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비즈니스 및 종합 패션전시회로 운영해 국제전시회로서의 입지를 확보하고 섬유소재 산지의 발전된 모습을 홍보해 글로벌 마케팅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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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의 산지인 대구에서 세계 여러나라의 패션업체들이 참가해 패션의 전 영역에 걸친 제품들을 선보인다.

대구시는 아시아 국제패션 비즈니스의 대표전시회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패션관련 산업간 공동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구EXCO에서 ‘2007 대구국제패션페어(DGIFF 2007)’를 개최한다고 2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처음 열렸으나 짧은 준비 기간으로 인해 참가업체 및 바이어수가 적었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규모가 커져 128개 업체가 참가해 258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중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터키 등 5개국에서 10개 업체가 참가해 국제패션페어로서의 위치를 보여준다.

이들 업체는 패션의류에서부터 이너웨어, 잡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패션부자재 등 패션산업 전 영역의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1층은 여성, 남성의류, 캐주얼, 유니폼, 해외 참가업체로 구성되고, 2층은 신진디자이너의 창업 브랜드존, 전통 및 천연염, 패션 부자재 등으로 구성된다.

5층은 전체가 패션쇼장으로 이용돼 국내외 유명 다자이너 업체가 브랜드 상품들을 중심으로 15차례에 걸쳐 패션쇼를 펼친다.

또 칸쥬, 헤갈지인, 피쿠차, 비콜세컨, Labin, 이두나와 같은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제품 품평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3층에서는 ‘글로벌 패션 디자인의 현황과 업체의 방향’ ‘효과적인 인터넷쇼핑몰 운영을 위한 SCC 마케팅’ ‘전자상거래 창업 강좌’ 등 패션창업을 준비하거나 패션업체를 운영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세미나가 열린다.

패션리폼 체험 이벤트, 대구콜렉션 12년사 사진전, 안동포 전통 베짜기 공연 및 UCC스타들의 공연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들도 준비돼 있다.

한편 한국패션센터에서는 4일과 5일 이틀동안 ‘2007 전국대학생 패션쇼’가 열린다.

미래 패션계를 이끌어 나갈 예비 디자이너들의 무대가 될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20개 대학이 참가, 4개 대학이 한 그룹을 이뤄 각 대학의 독창적인 의상을 선보이는 연합패션쇼를 진행한다.

또 패션관련학과 학생들을 위한 행사에 걸맞게 대학연합 패션쇼 외에 각 대학 창업동아리의 제작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스몰마켓, 사회 초년생을 위한 적성검사 및 직업심리검사를 지원하는 취업 클리닉, 패션학과의 작품전시 등 패션과 관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박원수 기자 wspar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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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2007 대구국제패션페어(DGIFF 2007:Daegu International Fashion Fair 2007)'가 4일 엑스코(EXCO)에서 개막했다.

패션관련 산업간 공동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모두 128개 업체가 258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국내.외 바이어도 1천600여명이 초청돼 지난해 첫 행사 때보다 2배 이상 규모가 확대됐다.

참가업체들은 이너웨어와 잡화, 온라인 패션쇼핑몰, 패션 부자재 등 패션산업 전 영역의 소재를 소개하게 된다.

행사 주최측은 이번 행사가 매년 봄에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Preview In Daegu)와 연계해 패션소재 산지인 대구에서 소재와 완성품의 수준 높은 접목을 소개해 종합 패션전시회로서의 차별성 등을 부각시켰다.

또 전시회 동안 패션관련 창업을 준비하거나 패션업체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패션디자인의 현황과 업체의 방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도 열린다.

이 밖에 패션리폼 체험 이벤트와 대구컬렉션 12년사(1996-2007년) 사진전, 안동포 전통 베짜기 및 UCC 스타 공연 등 참관객을 위한 푸짐한 볼거리와 전국 20개 대학 학생들이 참가하는 전국대학생 패션쇼, 웨어러블 컴퓨팅 패션쇼 등도 준비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비즈니스 및 종합 패션전시회로 운영해 국제전시회로서의 입지를 확보하고 섬유소재 산지의 발전된 모습을 홍보해 글로벌 마케팅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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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건축자재 산업과 주거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2007 부산경향하우징페어’가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200여 업체가 총 5만점에 이르는 우수 건축자재와 신기술을 전시해 건축 산업을 비롯해 주택, 인테리어 등 산업의 최근 동향과 미래 주거환경을 제시한다. 특히 32개국 70개 단체, 1만2000여명의 실내 건축가가 참가하는 ‘2007 IFI 총회 및 세계실내디자인대회’와 ‘2007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동시에 열려 건축·주거문화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경향하우징페어에는 내·외장재관과 급수위생재관, 건축공구·장비관, 조경재관, 창호재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별전으로 웰빙가구대제전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내 손으로 만드는 DIY가구 체험행사’가 열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파급되고 있는 DIY·리폼인테리어의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내비게이션, 헬스기구, 주방가전 등의 푸짐한 경품행사도 열린다.

〈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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