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경기 군포시는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모도리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전국청소년참여대회에서 전국 123개 청소년 참여활동 모범사례 중 1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국청소년참여대회는 청소년 참여 역량을 배양하고 청소년 참여의 성공사례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 청소년 권리신장과 자발적 참여기반 조성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

모도리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2005년부터 청소년수련시설의 발전을 위해 제안서를 작성하고, 기관장 및 청소년지도사와 함께 청동지 연합회의를 마련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 이번 대회에서는 적극적인 청소년 실천 활동을 위해 문화의 집 환경을 리폼한 사례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모도리는 빈틈없이 꼼꼼하고 야무진 사람이라는 순우리말로 지난 2003년 3월에 구성, 현재 19명의 중. 고.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인혜기자 pen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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