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도서 ☆
생각의 노화를 멈춰라(생각이 젊어지는 생각 습관)
<책 소개>
“내 생각은 몇 살일까?”
나이가 들면 몸만 늙는 것이 아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내 생각도 늙어간다. 생각의 노화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육체의 노화보다 심각한 문제일 수 있다.
오늘날 지식사회가 요구하는 생각의 핵심은 창의성, 문제 발견 능력 등 고도의 지적 활동이다. 그러나 생각이 늙으면 낡은 생각의 틀에 갇혀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은 전혀 할 수 없게 된다.
이 때문에 생각이 노화한 직장인은 해고 후보 제1순위 올라 회사에서 소외ㆍ좌천ㆍ퇴직을 강요당하기도 한다. 이는 중ㆍ노년층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최근에는 젊은 ‘생각 늙은이’도 급증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현실을 감안해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생각의 노화 문제를 실생활과 뇌 과학을 중심으로 고찰한다. 그리고 대안으로 생각이 젊어지는 생각 습관들을 찾아 제시한다.
뇌 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런 생각을 관장하는 뇌의 전두엽은 불행히도 성장 과정에서 가장 늦게 성숙하고 가장 빨리 노화한다. 하지만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전두엽도 생각 습관의 개선을 통해 노화를 방지할 수 있으며 심지어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결론적으로 누구나 생각 습관을 바꿈으로써 생각을 얼마든지 젊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목차>
머리글
서문 왜 지금 생각의 노화가 문제인가?
지식사회에서 중요한 전두엽은 가장 빨리 늙는다
생각의 노화는 지식사회에서 치명적인 결함이다
거의 다 밝혀진 뇌의 부위와 기능의 관계
전두엽 기능은 IQ로 측정할 수 없다
살아남는 것은 새 가치를 창조하는 비즈니스뿐이다
전두엽의 젊음은 개인차가 상당히 크다
노벨상 수상자는 가설을 세운 사람들
창의적인 사람은 평생 창의적이다
제1장 생각의 노화를 가속화하는 전두엽의 노화
40대 현역 시절부터 전두엽은 노화하기 시작한다
생각의 노화를 막는 전두엽의 3가지 핵심 기능
성공 체험에 사로잡히면 생각이 경직된다
생각의 전환 능력이 저하된다
유권자의 2/3 이상은 전두엽이 노화되었다?
‘전두엽 노화 세대’가 돈을 쥐고 있는 일본
뇌의 동맥경화가 생각의 노화를 가속화한다
중년 우울증을 부르는 뇌 세로토닌 부족
생각의 노화를 촉진하는 남성 갱년기
젊은 층에서도 발생하는 생각의 노화
젊을 때 전두엽만 단련하면 나쁜 점이 많다?
생각이 늙은 젊은이들
40대부터도 전두엽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인간과 동물을 구별 짓는 전두엽
제2장 생각의 노화, 그 전형적 증상은?
전례 답습은 생각 노화의 전형적 증상
동일본 대지진 대응과 일본인의 생각 노화
전두엽 기능을 손상시키는 TV적 가치관
생각이 타인과 같아야 안심하는 사람들
노년의 추한 모습…전두측두형 치매
<리어왕>의 비극은 전두측두형 치매가 원인?
완고해진 자신을 자각하라
단정 지어야만 성이 차는 인지 퇴행
젊은 사람들도 빠지는 경험칙의 함정
영화 촬영과 ‘단정 짓기’ 탈출
공무원은 책임자에 의해 단번에 바뀐다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을 유지하라
스키마…도식적 생각을 하다
바이어스…추상적 개념에 의한 편견과 단정
자동사고…반사적인 확신
자살은 ‘단정 짓는’ 생각의 종착점
‘그랬구나!’ 생각의 위험성
나이를 핑계 대지 마라
제3장 생각의 노화, 지금부터라도 극복할 수 있다
변화를 즐기는 일상생활에 유념하라
불평보다 대책을 생각하라
욕망에 충실한 생활이 중요하다
비평 습관은 최고의 생각 트레이닝
양자택일 논의나 한 가지 답에 만족하지 마라
자신의 스키마를 의식하고 다른 방법을 생각하라
생각의 폭을 단번에 넓히는 ‘그럴지도 몰라’
자기 주장과 반대되는 ‘짜증나는’ 책을 읽어라
사소한 것이라도 취미를 가져라
전두엽에 ‘바로가기’를 만들지 마라
궁금하면 인터넷 검색을 하는 습관을 가져라
최신 미디어도 일단 사용해보라
중년 이후 공부는 ‘입력 비율’ 낮추기에 달렸다
속인사고ㆍ권위주의를 경계하라
아이디어나 가설이 더 가치 있는 생각
대학교육이 전두엽을 망가뜨린다?
정설, 상식, 전통을 의심하는 버릇을 가져라
제4장 인생에 큰 차이를 만드는 전두엽 생각
매력적인 새 발상은 전두엽 생각이 만든다
속박 없이 삶을 편하게 하는 전두엽 생각
나이 들수록 기존 가치관에서 벗어나라
시대와 상황이 바뀌면 ‘변절’하라
‘지금까지 어떻게 했나’보다 ‘지금부터 어떻게 할까’
‘생각하는 힘’보다 중요한 ‘행동에 옮기는 힘’
같은 소자본도 실행력에 따라 큰 차이를 낳는다
‘실패할지도 몰라’가 전두엽을 강하게 자극한다
작은 실패를 거듭하며 계속 도전하라
전두엽 생각은 ‘이성적인 도박꾼’ 이미지
제5장 전두엽을 활성화하는 뇌에 좋은 습관
뇌가 잘 작동하는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먼저 우울증과 남성갱년기 예방을 의식하라
실패할 가능성이 없으면 실험이 아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호기심에 정직해져라
세상을 다 아는 양 착각해 극단론을 배제하지 마라
강한 자극이 아니면 감정 변화를 유발하기 힘들다
뇌 훈련은 전두엽의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공황상태와 전두엽 질식에서 벗어나는 법
인내ㆍ절제하면 전두엽의 움직임이 나빠진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것을 배우라
나이 들수록 ‘결과를 알 수 없는’ 취미를 가져라
인간관계는 전두엽에 최고의 자극제
저자 후기
<저자 소개>
지은이ㆍ와다 히데키 和田秀樹
1960년 오사카시 출생. 도쿄대 의학부 졸업. 도쿄대 부속병원 정신신경과 수련의, 미국 칼 매닝거 정신의학교 국제 펠로우를 거쳐 현재 국제의료복지대 대학원 교수, 히토쓰바시대 경제학부 비상근 강사, 가와사키 사이와이 병원 정신과 고문. 안티에이징과 카운슬링으로 특화한 ‘와다 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 원장. 료쿠테쓰 수험 지도 세미나 대표. 저서로는 <수험은 요령> <머리가 좋아지는 사소한 습관> <버리는 공부법> <어른을 위한 공부법> <참으면 늙는다> <TV의 대죄> 등 다수.
옮긴이ㆍ하현성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한ㆍ일 문화교류와 출판문화 창달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일본 유학 후 다년간 영상映像 번역에 매진해왔으며, 국제적 비영리단체에서 한ㆍ일 통역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노화’라고 하면 누구나 육체의 노화를 떠올린다. 그만큼 지금까지의 노화 방지는 육체만을 대상으로 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생각의 노화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도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생각이 늙고 경직돼 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생각의 노화를 본격적으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행복한 삶에는 여러 조건이 필요하지만 정신 건강도 필수적이다. 더구나 변화가 일상화된 오늘날 지식사회에서 젊고 활기찬 생각은 그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
따라서 지금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 생각의 노화 예방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이 책은 생각의 노화에 대한 해결책까지 제시한 점이 눈에 두드러진다. 생각의 노화라고 하면 흔히 막연한 추상적 개념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뇌 과학적 차원에서 생각의 노화의 원인을 명쾌하게 밝히고,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각 습관의 개선에서 해결책을 찾은 점은 이 책이 가지는 매력이자 큰 장점이다.
<책 속으로>
=호기심과 의욕 없이, 천편일률적인 생각밖에 하지 못해 “애늙은이!”라는 놀림을 받거나, 중ㆍ고생 때부터 “젊은 놈이 노인네 같은 생각만 하네.”라는 충고를 받은 적이 있는 젊은이는 생물학적 나이 이상으로 전두엽이 노화한, 생각의 노화가 심하게 진행된 사람일 수 있다.(69쪽)
=생각이 노화하기 시작할 때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 ‘전례前例 답습형 생각’이다. 그 이유는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면서 측두엽과 두정엽만으로 정보를 처리하다 보니, 지금까지의 생각법과 성공 체험밖에 생각나지 않기 때문이다.(78쪽)
=생각의 노화를 가져오는 ‘그렇구나!’ 생각에 대항해 내가 가장 중시하는 것이 ‘그럴지도 몰라’ 생각이다.(139쪽)
=앞으로도 세상은 계속 변할 것이며,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떤 변화에도 끝까지 살아남아서 자신이나 가족이 행복한 생활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전두엽의 유연함, 다시 말해 젊은 생각인 것이다.
‘의심하는 힘’은 그것을 위한 기본적인 생각 습관이며, 빼놓을 수 없는 능력이다.(164쪽)
=내 말의 취지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취미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내가 와인을 취미로 삼고 있는 것도, 실제로 직접 마시기까지 맛을 ‘읽을 수 없다’는 점이 재미있기 때문이다.(221쪽)
<추천평>
“내가 정신적 성숙이라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사실은 생각의 노화라는 지적에 놀랐다. 마음을 비우기 위해 욕망을 억제하는 것, 소신을 지키기 위해 생각을 바꾸지 않는 것 등이 경우에 따라서는 정신적 성숙이 아니라, 생각의 노화일 수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이제 생각의 노화가 아닌, 진정한 정신적 성숙을 추구해야 하겠다.”
---김창범ㆍ공무원
“그 동안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아 관련 서적들을 읽고 일부 방법들을 실천해 왔다. 물론 육체적 노화에 관한 것들이다. 그런데 전적으로 새로운 분야인 생각의 노화를 다룬 책이 출간돼 큰 기대감을 감출 수 없었다. 이 책을 통해 생각의 젊음 유지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그것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크게 공감했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을 좀 더 빨리 깨달았으면 내 인생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한길ㆍ회사원
“무엇보다도 이 책이 생각의 노화를 예방 혹은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것이 관심을 끈다. 특히 뇌 과학을 바탕으로 전두엽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찾은 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각 습관에서 해결책을 제시한 점 등은 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박재훈ㆍ의료인
<개요>
ISBN: 979-11-85004-00-6 03190 | 출판사: 행복포럼
지은이: 와다 히데키 | 옮긴이: 하현성
발행일: 2013년 3월 12일 | 가격: 1만2,800원
쪽수: 228쪽 | 크기: A5
분야: 인문-노화-생각 | 자기계발-생각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