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유승기 기자= 미국의 경기후퇴에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가 아닌 '침체(Recession)'가 '묘약(Best Medicine)'일 수 있다고 월가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FRB의 공격적인 금리인하가 경기부양을 위한 올바른 해결책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경기침체가 미 경제에 장기적으로 유익할 것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14일(미국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4월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오는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75bp 인하될 가능성을 100%로 높였고, 100bp 인하될 가능성을 46% 반영했다.

▲금리인하 늦은 감..침체 막지 못해= 금리인하에 부정적인 전문가들도 FRB가 추가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작년 9월 이래 단행한 225bp의 금리인하는 경기후퇴를 차단하지 못했고 추가 인하가 작동하기에는 너무 늦은 감이 있다고 진단했다.

퓨전 IQ의 배리 리솔츠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이 직면한 문제들은 금리가 너무 높아서 야기된 것은 아니다"며 "금리인하는 달러 가치의 급락을 야기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아구스 리서치의 기치 야마로네 이사는 "추가 금리인하가 은행 간 신뢰를 회복시키진 못할 것"이라며 "금리인하는 인플레 압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침체는 '필요약'..저금리 자산버블 야기= 일부 전문가들은 저금리를 통해 경기침체를 차단하면 지난 1990년대의 'IT 버블'이나 '부동산 버블'과 같은 형태의 또다른 자산 버블을 야기할 것이라며 기업도산과 경제적 고통을 동반한 침체가 '필요악(Necessary Evil)'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리솔츠 CEO는 "죽은 나무를 쳐내고 건강한 나무가 자라도록 하는 것이 정상적인방법"이라며 "FRB가 경기 사이클을 뒤집고 싶다면 창조적 파괴를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월 FOMC에서 금리인하에 반대했던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지난 4일 가진 연설에서 FRB가 경기침체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피셔 총재는 미 경제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으나 비관적 경제가 금리인하를 통해 인플레 리스크를 키우는 것을 정당화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었다.

▲인플레 공포 증가=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공포가 확산하고 있으며 피셔 총재를 비롯한 다른 FOMC 위원들도 실제로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이낸셜 마켓츠 센터의 톰 쉬레진거 이사는 "피셔 총재가 인플레에 대해 걱정하는 유일한 FOMC 위원은 아니다"며 "일부 연은 총재들도 인플레 리스크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금리인하를 비롯한 조치들이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유동성 공급이 필요한 상황에서 다른 FOMC 위원들이 금리인하에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sg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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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멘사 논리 퍼즐=한 운전자가 다리로 접근하다 최대 적하량이 20이라는 표지판을 본다. 그의 트럭은 짐이 없는 상태에서도 20이 나가는데 트럭에는 마리당 무게가 1온스가 나가는 비둘기 200마리가 실려 있다. 그는 갑자기 트럭을 세우고 차체를 요란하게 두드려댄다. 자고 있는 비둘기들을 깨우기 위해서다. 그는 비둘기들을 사방으로 날려 보내고 나서 다리를 건넌다. 그는 과연 옳은 판단을 한 것인가?

2 멘사 시각 퍼즐=그림을 직선 세 개를 그려 여섯 조각으로 나누어라. 단 조각마다 물고기 한 마리와 깃발 하나는 반드시 들어가야 하며 북과 번개는 각각 0개, 1개, 2개, 3개, 4개, 5개씩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


3 멘사 위트 퍼즐=임브리지셔라는 마을의 교구 서무계원이 독일에서 앨프레드 화이트 앞으로 보낸 작은 소포 하나를 받았다. 그녀는 전화번호부를 확인해보았지만 그런 이름으로는 아무도 등록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마을의 술집을 찾아가 알아보았더니 오래전부터 마을에 살던 사람들 가운데 몇 명이 2차 대전 후 독일 여성과 결혼해 프랑크푸르트에 눌러앉은 앨프레드 화이트라는 남자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소포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

<멘사 퍼즐 정답>

1 멘사 논리 퍼즐=아니다. 비둘기들이 날아간다 하더라도 무게는 여전히 1온스로 트럭의 무게는 변함이 없다.


2 멘사 시각 퍼즐=그림 참조.

3 멘사 위트 퍼즐=화이트의 유해, 정확히 말하면 그의 시신을 화장한 재였다. 고향의 묘지에 묻히는 것이 그의 마지막 소원이었다. 독일 당국은 유골 단지를 보낼 정확한 주소를 몰랐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다소 이상한 해결책을 내놓았던 것이다.

*멘사는 둥근 탁자를 뜻하는 라틴어로 지능지수 상위 2% 이내(IQ 148 이상)의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천재들의 모임이다. 1964년 영국에서 창설되어 현재 100여 개국에 10만여 명의 회원이 있다. 멘사코리아(www.mensakorea.org)는 1996년 문을 열었다. 머리를 쓰기 좋아하는 이들은 지적 유희로 퍼즐을 풀며 영재성을 확인하고 있다.

〈 출제|보누스 witchmaya@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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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라고 부르는 아이들은 보통 IQ가 높고, 어려서부터 타고나는 것으로 그동안 인식되어 왔다. 또한, 부모들은 영재성을 지능과의 상관관계로 판단하고 우리 아이들을 평가하곤 했다. 그러나 미래의 사회와 교육의 패러다임은 공부만 잘하는 수재보다는 사회적 성취를 이룰 잠재력을 갖춘 창의적인 영재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부모들은 IQ이외의 다른 요소들 또는 잠재된 다양한 능력으로 아이들의 영재성을 판단하고 발굴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현실은 ‘한 줄 세우기 교육’으로 아이들의 가능성보다는 공부만 잘하는 수재를 키우기에 급급하다.

렌줄리(Renzulli)는 영재판별의 절대적인 척도였던 IQ외에 창의력, 과제집착력 등의 다른 요소를 포함하여 영재성을 규정했다. 여기에서 과제집착력은 어떤 과제나 특정 수행(예컨대, 달리기, 연주, 실험등)을 끈기 있게 지속하는 힘을 말하며, 창의력은 무언가 새롭고 문제 상황에 적절한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스턴버그, Sternberg)을 의미한다. 다음의 인물에서 과제집착력과 창의성의 요소를 보겠다. 화가인 피카소가 남긴 175권의 드로잉 노트를 보면 형태를 변형하고 캐리커처를 그리면서 인간의 형태를 묘사하려고 무수히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자기 마음속에서 세상을 창조하고 탐험하는 일을 즐겼으며 공간적 시각화와 상상력을 중요시하고, 자기 생각을 다양한 표상 방법을 통해 나타내는 일을 즐겼다고 한다.

다중지능이론으로 유명한 가드너(Gardner)는 인간의 지능이란 단일한 것이 아니라, 독립된 여러 가지 능력들로 이루어져있다고 주장한다. 가드너가 제시한 인간의 지능은 음악지능, 신체-운동 지능, 논리-수학 지능, 언어 지능, 공간 지능, 대인관계 지능, 자기이해 지능, 자연탐구 지능 등이며, 여러 가지 독립된 지능을 누구나 지니고 있다고 한다. 개인마다 지능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고, 누구나 각각의 지능을 적절한 수준까지 개발시킬 수 있으며 적절한 여건(동기, 용기, 좋은 교육 등)만 있으면 비교적 높은 수준의 성취를 할 수 있다고 한다. 화가이면서 동시에 조각가, 건축가, 시인이었던 미켈란젤로와 같이 여러 가지 지능이 모두 우수할 수도 있으며 박찬호처럼 한 가지 지능이 다른 지능에 비해 우수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박찬호 선수가 신체-운동 지능만 우수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는 타자의 심리를 잘 읽어 낼 수 있는 대인관계 지능이나, 자신이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을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기이해 지능, 더 나아가 자신이 던진 공의 속도와 더불어 타자가 방망이를 휘두르는 속도, 바람의 속도 등을 계산해 내는 논리-수학 지능이 남들보다 뛰어날 수 있다.

따라서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에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영재성을 키워주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어느 정도의 지식과 함께 남다르게 생각하는 창의성, 자신의 능력 개발을 위해 스스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영재인 것이다.

심재영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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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재교육의 메카인 KAIST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글로벌 영재만들기에 나선다. 선행학습이나 IQ가 높은 천재성 아이들만 혜택을 입었던 기존의 영재교육과는 달리 무한한 잠재능력을 갖춘 아동들의 재능을 발굴하겠다는 게 글로벌 영재 프로젝트의 야심찬 계획이다. 단순히 수학, 과학능력이 뛰어난 영재보다는 21세기를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과학영재, 문화기술영재, 인문과학영재를 키우겠다는 것이다.

◇선발과정-만들어진 가짜 영재 골라낸다.

대전시내 초등학생 3-6학년생이 대상이다. 학교장과 대전시교육감이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KAIST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최종적으로 선발한다. 지난 10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예비 글로벌 영재들은 대략 30명선. 이 가운데 최고의 글로벌 영재교육을 받는 혜택(?)이 부여되는 학생은 8-12명. 각 학년별로 2-3명씩 뽑을 예정이다.

선발과정은 ‘만들어진’ 가짜 영재 골라내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1단계는 서류심사(3월20일)다. 학교장 추천서와 일기, 생활기록부를 통해 아이의 지적호기심과 창의성, 사고능력, 수학과학능력, 언어능력, 인문분야지식, 문화예술능력, 자신감, 집중력, 자기통제력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아이들의 개인일기도 심사대상이다. 아이들의 창의성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게 일기라는 게 KAIST과학영재원의 설명이다.

2단계는 수행평가와 개별인터뷰(3월29일)다. 웩슬리 지능검사와 창의성 검사(TTCT:Torrance Test for Creative Thinking)를 통해 영재 가능성을 판별한다. 웩슬리 지능검사는 언어성과 동작성 지능을 합산해 나온 수치를 통해 영재성을 판단하고, 창의성 검사(TTCT:Torrance Test for Creative Thinking)는 창의력과 과학, 문학, 예술등 특수분야의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KAIST과학영재원, KAIST문화기술대학원 교수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잠재된 영재성을 파악하기 위해 개별 인터뷰를 실시한다. 역사,문화예술 부문등 다방면에 걸쳐 질문을 던진다. 수학, 과학능력 파악을 위해 지필고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영재 프로젝트 전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만큼 영어 인터뷰도 포함된다. 원어민 수준의 영어구사 능력을 요구하는 게 아니다. 영어 수업이 가능한 정도면 된다. 두 단계의 과정을 통해 창조적인 잠재력과 리더십이 풍부하다고 고려되는 잠재적 인재를 4월10일쯤 최종 선발한다.

◇교육과정-온/오프라인 교육 병행. 모든 수업 영어로 진행

4월 셋째주부터 12주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하루에 3-5시간씩 영어로만 교육한다. 수학과 과학교육은 개인별 학습 능력에 따라 4개반으로 차등 운영한다. 학년별 분류는 하지 않는다. 문화기술영재, 인문과학영재를 위해 KAIST 학생(조교)들이 하루에 1-2시간씩 직접 강의할 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과학부와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들의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온라인교육도 병행한다. 미국 칼버트스쿨의 홈스쿨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학생들이 집에서 스스로 공부를 한 뒤 온라인을 통해 카이스트 교수, 조교, 영재교육 전문가에게 사사한다. 교육과목은 수학, 과학, 읽기와 작문, 지리, 예술, 문화기슬등이 포함된다. 여름방학때는 글로벌 영재 캠프를 운영한다.

◇향후계획-우수학생 지속적인 관리

글로벌 영재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우수학생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지도가 이루어진다. 본인이 원할 경우 외국 유학의 길도 열어줄 예정이다. KAIST 및 대덕연구단지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방침이다. 추가재원이 확보되면 9월에 하반기 글로벌 영재 프로젝트를 또 한 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KAIST사이버과학영재교육센터(talent@kaist.ac.kr)

<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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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최연소 비아그라 복용자는 누구?

최근 영국에서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2살 아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글로스터셔(Gloucestershire)에 살고 있는 올리버 셔우드(Oliver Shewood)는 선천적 폐동맥 고혈압을 앓고 있는 아이다.

폐동맥 고혈압은 폐의 혈압이 높아지는 질병으로 작은 감염에도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병. 또 심장에 큰 무리를 주며 혈액중의 산소량을 감소시켜 호흡곤란이나 코피, 어지럼증 등을 유발한다.

2살 아이가 비아그라를 복용하게 된 것은 이 약이 가지고 있는 효능 때문. 비아그라는 혈액의 흐름을 증가시키고 정맥과 모세혈관 순환에 도움을 주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셔우드의 엄마는 “비아그라의 가격이 싼 편은 아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파는 폐동맥 고혈압 약 중에서는 제일 싼 편에 속한다.” 면서 “처음 의사의 권유를 들었을 때에는 당황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복용 이후 아이의 상태가 눈에 띄게 호전됐다. 비아그라의 효능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 “일반적으로 폐동맥 고혈압 환자들은 오래 살지 못한다. 나 또한 셔우드가 유치원에 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었다. 고 덧붙였다.

그러나 비아그라를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로 장기 복용할 경우 부작용을 무시할 수 없어 안심하기는 힘들다.

셔우드의 엄마는 “약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치료약들은 가격이 매우 비싸다.”면서 “유일한 희망은 비아그라를 통해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BC 및 영국 매체들은 “셔우드는 ‘영국 최연소 비아그라 복용자’”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HealthJockey.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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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모유수유로 자란 아이들이 청소년이 됐을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사우스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발표한 10~21세 연령의 80명의 2형 당뇨를 앓는 청소년과 167명의 건강한 대조군을 대상으로 진행 '당뇨관리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 모유수유로 자란 아이들에서 2형 당뇨병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경우와 히스패닉계 미국인, 비히스패닉계 백인들에서 모유수유로 자라지 않은 아이들에서 당뇨 발병률이 각각 27%, 84%, 78% 인데 비해 모유수유로 자란 아이들의 경우에는 발병률이 각각 20%, 50%, 39% 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연구결과 인종에 관계없이 2형 당뇨병에 대한 모유의 이 같은 보호효과는 모유가 아이들의 체중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모유 자체로도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히며 2형 당뇨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에 있어서 모유수유를 권장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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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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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숙혜 기자][[투자IQ를 높여라]알면 돈 되는 대출 노하우]

다른 사람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려면 말을 꺼내기도 전에 위축되기 마련이다. 하물며 금융회사에 돈을 빌리러 갈 때의 마음은 말할 나위가 없다. 과거에 비해 은행의 문턱이 낮아지고 금융 소비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고 하지만 고객보다 금융회사의 협상력이 우세한 것은 마찬가지다.

공짜로 얻는 것이 아니라 값(이자)을 다 치르면서도 끼워 팔기와 같은 판매자의 요구를 울며겨자먹기로 들어주는가 하면 '좀 깎아주세요'라는 말은 꺼낼 엄두도 못낸다.

금융회사를 살찌우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유리한 대출 노하우를 알아보자.

◆ 대출의 꼬리표를 떼라 = 자동차를 구입할 때는 캐피털 회사의 할부, 등록금을 미처 마련하지 못했을 때는 학자금 대출, 소액의 생활자금을 충당할 때는 마이너스 통장…. 이처럼 대출도 용도에 따라 적합한 상품이 정해져 있다.

하지만 반드시 꼬리표가 붙은대로 따르는 것이 금융 소비자에게 유리한 것은 아니다.

자동차 할부는 일종의 담보대출로 취급되지만 개인 신용에 따라 마이너스통장보다 할부금리가 높은 경우가 많다. 또 무이자할부라 해도 현금으로 구입할 경우 대폭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회사가 지정한 캐피털사의 할부와 마이너스통장의 금리를 비교해 저렴한 쪽을 택하는 것이 좋다.

최성우 포도에셋 팀장은 "공무원이나 대기업 직원의 경우 마이너스통장 금리가 주택담보대출과 비슷하기 때문에 자동차 할부 이자보다 낮을 수 있다"며 "이 경우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강경률 SC제일은행 PB는 "캐피털사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용도가 자동차 구입인지 카드론인지 정확히 파악이 안 되기 때문에 신용에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자녀의 학자금 대출은 연 8% 내외의 고금리가 적용된다. 1000만원 이하의 소액 대출이라고 해서 부담 없이 사용할 것이 아니라 담보대출을 활용할 여지가 없는지 먼저 알아보자. 해약하기 아까운 예적금 통장이나 근저당이 설정된 주택이 있으면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부족한 생활자금은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하는 것이 규칙처럼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마이너스통장을 필수품처럼 만드는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 실제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마이너스통장의 한도만큼 대출이 발생한 것으로 간주, 급하게 대출을 받아야 할 때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또 긴급하게 생활 자금이 필요할 때는 예금이나 펀드를 담보로 소액 대출을 받는 것이 이자 비용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 '대출+적금'의 함정 = 대출을 받을 때 금융회사 직원이 만기가 같은 적금 상품에 가입할 것을 권하면 일언지하에 거절하자. 권유가 아니더라도 적금을 부어 대출금 상환에 준비하기로 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적금 금리가 대출 금리보다 높은 경우는 드물다. 때문에 매달 적금을 부을 유동성이 확보된다면 대출 원리금을 갚는 것이 이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마찬가지로 적금을 깨기가 아까워 대출을 받는 것도 현명하지 못한 결정이다. 송승용 희망재무설계 컨설턴트는 "적금을 들면서 대출을 받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며 "만기가 6개월 이내인 적금은 채워서 약정된 금리를 다 받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해약해서 대출을 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 중도상환수수료의 족쇄를 벗어라 = 여윳돈이 있지만 중도상환수수료를 내기가 아까우니 대출금 상환을 미뤄야 할까.

금융회사는 대출을 내 주면서 중도상환수수료를 설정해 미리 갚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수수료를 내고 대출금을 앞당겨 갚으려니 왠지 손해 보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미리 갚지 않을 경우 앞으로 들어갈 이자 비용이 수수료보다 더 크다면 금융회사가 정한 '벌칙'을 감내하는 편이 낫다.

◆ 창업 대출은 은행 밖에서 = 창업을 계획할 때 통상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필요한 자금을 대출 받는 것이 수순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은행 문을 두드리기 전에 저리에 이용할 수 있는 자금을 알아보는 것이 먼저라는 지적이다.

소상공인지원센터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을 이용하면 은행권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고 IT 창업의 경우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원리금균등상환은 은행 살찌우기 =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는 데는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즉 매달 일정 금액씩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는 원리금균등상환과 매월 원금을 일정 금액씩 갚고 원금이 줄어드는 만큼 이자 비용이 낮아지는 원금균등상환,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한꺼번에 갚는 만기일시상환으로 나뉜다.

이 중 이자 비용이 낮은 것은 원금균등상환 방식이다. 반대로 이자 부담이 가장 큰 것은 만기까지 원금이 줄어들지 않는 만기일시상환이다.

금융회사는 대출 고객에게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을 선택하도록 권유하는데 이는 매달 똑같은 금액이 지급되는 데 따른 편의성과 이자 수익이 원금균등상환에 비해 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성우 팀장은 "원금균등상환은 원리금균등 상환에 비해 대출 초반에 원금을 많이 갚아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있지만 이자 비용 측면에서 유리하다"며 "은행에서 초기 부담을 이유로 원리금균등상환을 권하는 것은 이자를 좀 더 달라는 말의 완곡한 표현"이라고 전했다.

◆ 이자 달라는대로 다 주나 = 백화점에서 옷값을 흥정하지 않듯 대출 이자는 금융회사에서 제시하는대로 무조건 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자.

최성우 팀장은 "여러 은행 지점의 금리를 비교한 후 조사한 내용으로 협상을 하면 일정 부분 이자를 내릴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또 특정 기업의 직원이나 직업에 대한 우대금리는 같은 은행이라 해도 지점에 따라 적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한 조건을 최대한 찾아보는 것이 좋다.

대출 금리를 내리는 조건으로 금융회사가 제시하는 옵션은 신중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신용카드 신규 발급이나 월급이체통장 개설, 공과금 납부 등 경제적인 부담이 없는 옵션은 은행의 제안을 따르고 이자를 할인받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보험 가입이나 일정 금액 이상 신용카드 사용 실적 채우기, 불필요한 펀드 가입 등은 금리를 소폭 떨어뜨리기 위해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황숙혜기자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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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학원 심야교습 시간 제한 자율화에 교육단체·네티즌 반발

[데일리안 변윤재 기자]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됐던 서울시내 학원 교습시간을 24시간 자율화하기로 한 데 대해 교육단체와 네티즌의 반발이 거세다.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12일 학원의 심야 교습 시간 제한을 없애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18일 본회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지만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

학원 심야 학습 영업 시간 제한은 지난해 3월 당시 교육인적자원부의 ‘학원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법 개정안’이 발효돼 시행됐다. 이후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7월 학원 교습시간을 기존 밤 10시에서 1시간 연장하는 조례 개정안을 시교육위에 제출, 시교육위는 이를 수용해 개정안을 서울시의회에 상정했으나 “현실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결정을 보류해 온 상태였다.

교육문화위원회측은 개정안이 이명박 정부의 규제철폐 방침에 맞춰 교육 수요자의 학습권 및 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네티즌과 교육단체 등은 “사교육 시장만 키우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은 13일 성명을 통해 “규제철폐가 사교육 확장의 의미는 아니다”며 “조례안 통과를 즉각 중단하지 않는다면 서울시교육청, 정부, 각 정당 등을 대상으로 강력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교총은 이번 개정안을 “비교육적 결정”으로 규정하면서 “새 정부의 자율과 분권, 불필요한 규제완화의 방침을 아전인수하여 이번 개정안을 계기로 공교육 기능이 약화되고 학생의 건강권, 행복추구권 등이 심히 훼손될 가능성이 크다”고 문제삼았다.

교총은 현재 10시 이후 심야 교습 시간 제한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상황에서 이번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말 그대로 24시간 운영될 것이 자명하다”며 “현실적으로 학생ㆍ학부모는 입시 및 성적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교습하고자 하는 경향을 보일 것이고 자율에 따른 학원의 자체 가이드라인 마련 등의 책무성과 학생의 건강권을 담보할 아무런 방안이 없다는 점에서 허구적 말장난에 그칠 공산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총은 “심야 교습은 청소년의 늦은 귀가로 인한 범죄노출 등의 부작용이 수반되게 된다”면서 “학원계의 압력에 굴복한 이번 개정안은 이명박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공교육 정상화, 사교육비 감소’ 정책에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설 것인 만큼 교육전문가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충분한 여론 수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네티즌의 반대도 상당하다. 네티즌들은 “공교육을 포기하자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학생들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서민들의 부담을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청소년 인권을 규정한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의 권고나 청소년보호법, 근로기준법 등은 청소년의 근로 시간을 밤10시 이후 제한하고 PC방 및 찜질방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번 개정안이 청소년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 법과도 상충된다며 “이게 바로 MB노믹스냐, 청소년들을 죽이려 작정한 거 아니냐”고 질타했다.

ID ‘knobel’는 “심야교습시간 제한 해지는 이 대통령의 규제해제 개념과는 전혀 다르다”며 “국가 경쟁력에 장애되는 불필요한 규제를 해지하자는 것과 가정 생활의 일환인 교습시간 제한해지는 다른데도 학원가의 로비에 넘어가 말뚝을 박고 있다”고 비판했다.

닉네임 ‘사월혁신’은 “부자들만을 위해 무한경쟁을 유발시키고 있다”고 질타했고 또다른 네티즌 ‘규’는 “청소년 유흥까지 시원하게 풀어주지 그러냐”고 비꼬았다.

ID ‘onlyyih’는 “애들도 좀 자야 머리도 맑아지고 공부도 할거 아니냐. 이젠 학교에 침대를 준비하자”고 했고 ID ‘kdlee333’는 “지금 대통령은 이명박이 아니라 허경영같다. IQ 100 대 국민들이 이해못하는 정책들을 마구 발표하면서 공교육정상화라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ID ‘lazneka’는 “밤잠 못하고 공부에 내몰린다는 게 얼마나 스트레스겠느냐”며 “이 무슨 언행불일치인지, 학원에서 죽는 얘들이 나와야 정신을 차리겠느냐”고 성토했다./ 데일리안 변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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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에만? 한국에도 독서 분야의 IQ 검사 있다

5만5000여명 초등·중학생을 토대로 분석, 국내 최초 표준화된 독서검사

우리 아이 독서능력, 전국 백분위로 전체 석차 가늠할 수 있어

영어 교육 열풍이 불면서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진 가운데 국내 최초 독서표준검사가 개발돼 관련 세미나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3월 18일 10시 고려대 국제관 국제회의실(214호)에서 국내 최초 독서표준종합검사인 NRI(노명완독서종합검사, NOHMYUNGWAN Reading Inventory) 개발을 기념하기 위한 'NRI 국제 학회세미나'가 그것.

학술세미나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NRI는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전국의 대, 중소도시와 읍면의 96개 초등·중학교 5만50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는 문항선정과 단계별 검사과정을 통해 분석표본을 도출, 국내 최초로 신뢰성 있는 표준독서평가 도구로 개발되었다. 사실 기존에도 국내에 관련 검사도구들이 있었지만,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가 없었다는 점에서 NRI 도구의 차별성은 두드러진다.

고려대 문식성연구회와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독서능력 향상을 위한 평가도구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국내 독서 평가 도구의 실태, 선진국에서 시행되는 우수 독서검사법을 소개한다. 독서운동단체, 초중고교 학교 교사, 정부기관 관계자 등 독서에 관심이 많은 전문인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NRI는 3년간 체계적인 표본 수집과 연구를 통해 완성된 도구로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다양한 유형의 텍스트를 사용해 개별 학생과 학생이 속한 집단의 현재 독서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고, 독서 능력 각각의 하위 요소별 장단점, 독서 태도, 독서 환경 등 여러 요인들의 현 상태와 문제점까지 도출해낼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초등, 중학생의 읽기 능력과 태도를 평가하기 위한 척도로 표준화 읽기 능력 검사, 간편 읽기 능력 검사 도구 및 독서 태도 검사로 구성된다. 아이의 개별 독서수준은 물론 태도, 환경 등의 다양한 요인에 대한 상태와 문제들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단, 평가할 수 있다. 특히 교육적 의미와 현장의 경험을 최적화한 문항과 독서에 필요한 문학, 설명, 설득, 그림 및 도표 등까지 분석할 수 있는 텍스트를 사용한 점도 돋보인다.

NRI 개발에는 초중 국어 교과서 5-8차 집필 및 개발자이자, 수능 출제 및 채점위원으로 참여한 고려대 사범대학 노명완(사진) 교수와 조지아대학에서 독서태도를 전공한 윤준채 교수를 포함해, 현직 교사와 교수 등 현재 국내 독서교육계의 최고 권위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명완 교수가 '독서교육의 개념과 방향'을,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가' 교사 평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독서평가 실태'를 주제 발표한다. 또 미국 메릴랜드 교수이자, 세계에서 가장 권위적인 학술지인 RRQ(Reading Research Quarterly)의 편집위원 애플러백(Peter P. Afflerbach) 교수가 '학생 독서 성취의 증진과 기술'을, 윤준채 대구교대 교수가 '국내 독서 평가 도구의 실체'를 소개한다.

일반인들의 세미나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1만원의 참가비만 내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우리북 홈페이지(www.hanuribook.com)나 02-6430-2726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검사 도구는 4월 이후 전국 초등, 중학교에서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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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www.fine-drive.com)은 프리미엄급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iQ 베이직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사진)

신제품은 기존 '파인드라이브 iQ' 패키지에서 지급되던 리모콘과 AC어댑터가 제외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은 활용도에 따라 개별 품목을 홈페이지에서 별도 구매할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파인드라이브 iQ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티펙완전무료 이용권을 선택구매로 변경했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파인드라이브 iQ 베이직 패키지 판매를 기념해 오는 4월 14일까지 파인드라이브 iQ의 구매자 모두를 대상으로 사용후기 작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iQ 베이직' 패키지의 가격은 4G는 44만9000원, 8G는 49만9000원이다.

데일리노컷뉴스 김성대 기자 0702@daily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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