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멘사 논리 퍼즐=한 남자가 뉴욕에 있는 어느 바에 들렀다. 남자는 바텐더를 향해 “맥주 한 잔 부탁해요”라고 말한다. “가벼운 걸로 드릴까요, 특별한 걸로 드릴까요?” 바텐더가 묻는다. “뭐가 다른데요?” 남자가 묻는다. 그러자 바텐더 왈, “가벼운 것은 90센트이고, 특별한 것은 1달럽니다.” “특별한 걸로요.” 남자는 이렇게 말하고는 계산대 위에 1달러를 올려놓는다. 또 한 명의 남자가 바에 들어온다. 그는 “맥주 한 잔요”라고 말하며 계산대 위에 1달러를 올려놓는다. 바텐더는 묻지도 않고 그에게 특별한 맥주를 건넨다. 왜 그랬을까?

2. 멘사 시각 퍼즐=아래 그림 A~D 중 나머지와 다른 하나는 무엇인가?

3. 멘사 위트 퍼즐=농사꾼 블래스텀은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새 쫓는 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기계는 1분마다 시끄러운 경고음을 발하게 되어 있다. 오전 6시부터 경고음을 발하도록 기계를 맞추어놓았다면 1시간 뒤인 오전 7시까지 모두 몇 번의 경고음이 울리게 될까?


<멘사 퍼즐 정답>

1 멘사 논리 퍼즐=첫 번째 남자는 계산대 위에 1달러짜리 지폐를 올려놓았다. 두 번째 남자는 25센트짜리 동전 3개, 10센트짜리 동전 2개, 5센트짜리 동전 1개를 올려놓았다. 만약 그가 90센트짜리 맥주를 마시고자 했다면 바텐더에게 정확히 그 액수만큼의 동전을 주었을 것이다.

2 멘사 시각 퍼즐=A(그림 참조)

3 멘사 위트 퍼즐=61번.

<출제|보누스 witchmaya@naver.com>

*멘사는 둥근 탁자를 뜻하는 라틴어로 지능지수 상위 2% 이내(IQ 148 이상)의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천재들의 모임이다. 1964년 영국에서 창설되어 현재 100여 개국에 10만여 명의 회원이 있다. 멘사코리아(www.mensakorea.org)는 1996년 문을 열었다. 머리를 쓰기 좋아하는 이들은 지적 유희로 퍼즐을 풀며 영재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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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일본여자프로골프 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 오픈 2, 3라운드를 22일과 23일 오후 4시부터 생중계한다. 지난해 국내 상금왕 신지애와 일본 투어에서 활약 중인 전미정·송보배 등이 출전한다.

○…나이키골프가 신제품 드라이버 SQ SUMO 시리즈를 구입한 고객이 성능에 만족하지 못하면 구매 후 2주 이내에 반품해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다음달 30일까지. 02-2006-5867.

○…투어스테이지가 여성용 뉴 V-iQ CL 시리즈를 새로 내놨다. 드라이버부터 아이언에 이르기까지 여성 골퍼들을 위해 특수 설계해 샷 거리가 많이 나간다는 게 회사 측 설명. 02-558-2235.

○…토마토저축은행이 주니어 골퍼 육성을 위해 20일 국가대표 김비오·김우현, 상비군 박성혁·박정대·이경훈 등 5명에게 각각 2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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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20)가 일본 영화의 첫 주연을 맡으며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윤하는 내년 봄 개봉되는 일본 영화 <이번 일요일에>에 한국에서 유학 온 여대생 '소라'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는 소라가 학교 숙제를 위해 시작한 드라마 촬영 도중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를 통해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윤하의 상대역은 14세 때 일본에서 '햄릿'의 최연소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등 연극 무대에서 명성을 쌓아온 유명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소메고로(35)가 캐스팅 됐다.

국내에는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널드>와 <4월 이야기>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윤하는 2005년 단편 <천사가 내려온 날>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상업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출을 맡은 켄모치 사토키 감독은 "서로를 모르던 두 사람이 나라와 세대, 성별 등 여러가지 벽을 넘어 같은 시선으로 서로 바라보게 되는 의사소통의 과정을 담은 영화"라며 "따뜻한 교류 속에서 토해내는 인간다움을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일본 나가노에서 촬영 중인 <이번 일요일에>는 이달 말 한국 로케이션을 앞두고 있다.

☞ [화보] 윤하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오리콘 혜성' 윤하 "난 팬파라치! 조심해~"

☞ 새내기 윤하 '학고' 우려 깨고 A+! 환호~

☞ 윤하 4년전 동영상 '딱걸렸다?' 화제만발

☞ 윤하 "내 IQ 153? 재검사 요망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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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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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순간적인 상황 판단력 및 수리 능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학습형 비디오 게임이 전 세계 선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LIVE를 통해 다국적 휴대폰게임 개발 및 배급을 하는 게임로프트(www.gameloft.com)사의 두뇌 학습 게임인 ‘IQ 챌린지(원제: Brain Challenge)’를 13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발매했다.

‘IQ 챌린지’는 지난 2006년 휴대폰용으로 한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 선보인 이래로 2백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유저는 명확하면서도 신속한 판단력을 앞세워 다양한 컨셉에 맞춰 기획된 문제의 정답을 집어내야 한다.

오랜 기간 동안 식상함 없이 문제 풀이와 게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논리력을 비롯한 수리와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20여종 이상의 학습 문제 및 ‘일일 두뇌 테스트’를 비롯한 ‘연습’ 및 ‘창조’ 등 3가지 게임 진행 방식을 탑재했다.

또한, 문제 풀이 능력과 그에 따른 결과를 도표 및 그래프를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성적 통계 기능인 ‘브레인 차트’ 및 다른 Xbox 360 유저와 Xbox 라이브에서 카드 게임을 통해 서로의 판단 능력을 실시간으로 겨루는 온라인 대전 모드를 탑재,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이 밖에도 유저의 문제 풀이 능력에 준해 수준에 맞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능 및 직관적인 조작법 도입과 실시간으로 유저에게 게임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도우미 캐릭터를 삽입, Xbox 360을 보유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게임의 조작법을 숙지하기 위해 고민할 필요 없이 주어진 문제를 제한된 시간 내에 정확하게 풀이하는, 단순하면서도 간단한 조작 및 게임 진행법을 추구함이 ‘IQ 챌린지’의 최대 특징.

Xbox 360 최초의 두뇌 학습 게임인 ‘IQ 챌린지’의 등장으로, 이제는 두뇌 학습 게임을 거실에서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차별화 된 학습 문제 및 풍부한 부가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새로운 장르의 등장을 갈구하는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법인 대표는 “전세계 최고의 콘솔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인 Xbox LIVE를 통해 두뇌 학습형 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Xbox360을 플랫폼으로 한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 사업부 김대진 상무도 “현재 국내기준으로 70여 개의 아케이드과 클래식 게임 등을 서비스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Xbox LIVE에 두뇌학습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인 ‘IQ 챌린지’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 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콘텐트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Xbox 360유저라면 가족과 함께 즐기는 비디오게임의 즐거움을 마음 것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자막 완전 한글화로 발매된 ‘IQ 챌린지’는 Xbox 라이브에서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800 MS 포인트를 필요로 한다. MS 포인트는 웹사이트(www.mspoints.co.kr)에서 신용 카드나 무통장 입금 및 문화 상품권, 휴대폰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www.xbox.com/ko-kr, www.gameloft.com,)를 참조하면 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한국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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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로프트의 두뇌 학습 게임 ‘IQ 챌린지(원제: Brain Challenge)’를 지난 13일 Xbox Live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발매했다고 20일 밝혔다.

‘IQ 챌린지’는 지난 2006년 휴대폰으로 한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 선보인 이후 2백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게임에는 논리력을 비롯한 수리와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20여종 이상의 학습 문제 및 ‘일일 두뇌 테스트’를 비롯한 ‘연습’ 및 ‘창조’ 등 3가지 게임 방식이 있다.

또한, 문제 풀이 능력과 그 결과를 도표 및 그래프를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브레인 차트’와 Xbox live에서 실시간으로 겨루는 온라인 대전 모드 등이 탑재되어 있다.

게임로프트 조원영 대표는 “Xbox Live를 통해 두뇌 학습 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Xbox360으로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대진 상무는 “Xbox Live에 두뇌 학습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 ‘IQ 챌린지’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올 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콘텐트가 준비되어 있어 Xbox360 게이머라면 가족과 함께 비디오게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자막 완전 한글화로 발매된 ‘IQ 챌린지’는 Xbox live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800 MS 포인트가 필요하다. MS 포인트는 웹사이트(www.mspoints.co.kr)에서 신용 카드나 무통장 입금 및 문화 상품권, 휴대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게임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Xbox 홈페이지(www.xbox.com/ko-kr)와 게임로프트 홈페이지(www.gameloft.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호경 기자 neoncp@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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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대용량 동영상·노래방 지원등 멀티미디어 기능 수행 '여행 길동무'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도 지나고 꽃들도 하나 둘 봄 인사를 시작하는 계절이 왔다. 장롱 속에 넣어두었던 봄 옷을 다시 꺼내 입고 야외로 나가 ‘계절의 여왕’을 맞이하는 시기다.

꽃 소식도 예년보다 일찍 들릴 것 같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나흘가량 빨라져 오는 25일이면 제주 서귀포, 다음달 5일이면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까. 무엇을 먹을까. 방 안에 앉아서 고민하는 것은 시간낭비다. 무조건 밖으로 나가자. 자동차에 내비게이션 하나만 달면 아무런 걱정이 없다. 내비게이션의 검색 기능으로 원하는 목적지와 맛집 정보를 확인하고 이동 중에는 영화, DMB 감상 및 노래방 기능을 작동시켜 신나게 달려보자.

◇가는 즐거움을 누리자=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멀티미디어 기능을 우선시한다. 내비게이션을 가지고 길안내에만 만족하는 사용자는 거의 없다. 이제는 화면분할 기능 등을 통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는 길동무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전체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7인치 제품이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길찾기 기능 뿐만 아니라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동영상, 음악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야 한다. 와이드 화면은 다운로드 받은 영화나 드라마 등 동영상을 ‘제대로’ 즐기기에 적격이다. 하지만 운전자는 항상 운전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지오텔의 울트라 나비는 30GB 최소형 하드웨어 내장이 가능해 대용량 동영상,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듀얼DMB 모드가 있어 DMB를 시청하면서 실시간교통정보(TPEG)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빌립의 X7 SE는 동영상, 음악재생, 지상파DMB 등 멀티미디어를 즐기기 적합한 내비게이션이다. 자동밝기조절 기능이 있어 낮에는 선명하면서도 밤에는 눈 부심이 적은 화면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노래방 기능도 지원돼 신나게 노래를 부르면서 이동하는 재미를 느끼기에 좋다.

◇테마검색만 있으면 걱정 없어요= 막상 여행지에 도착했는데 무엇을 먹을지 걱정이라면? 답은 간단하다. 내비게이션의 테마검색ㆍ주변검색 기능으로 근방의 맛집을 찾아보면 된다.

미리 인터넷 검색을 하지 않았다고 후회할 필요는 없다. 최신 내비게이션에는 전국 여행ㆍ숙박ㆍ맛집 정보와 현장 사진들이 무수히 축적돼 있다. 골프장, 등산로 등의 관광정보도 물론 담겨 있다.

파인디지털의 파인드라이브 iQ는 각 여행지가 테마별로 구분돼 있어 여행의 목적에 맞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추가로 2,000여개의 추천 여행코스가 삽입돼 있어 한 번의 검색으로 특정 지역의 맛집과 주변 관광지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도표시설정 메뉴에서 테마정보자동표시 기능을 선택하면 운행 중인 도로주변의 여행지와 맛집 정보가 팝업으로 지도상에 자동 표시된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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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

톱스타 최진실(40)의 초등학교 성적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진실은 21일 첫 방송되는 OBS 경인TV ‘진실과 구라’에서 국어. 산수. 체육. 미술 등 초등학교 시절 일부 과목의 성적표를 공개한다. 재미있는 점은 국어와 산수 과목의 성적이 당시 수우미양가로 나뉘는 등급평가에서 ‘노력이 더 요구되는’ 양과 가로 대부분 채워졌다는 사실이다. 국어 성적은 2·3·5·6학년 때 미를 받았고 4학년 때는 양으로 처졌다. 심지어 산수 과목은 4·5학년 때 최하 등급인 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체육과 미술 등 예체능 과목만큼은 높은 성적을 받아 일찍부터 연예인의 자질이 많았음을 추측하게 했다. 체육의 경우 5학년 때 최고 등급인 수를 받았으며 미술 역시 2학년 때를 제외하고는 모두 우를 받았다. 최진실은 저조한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수우미양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특이사항에 나타난 인성이 중요한 것이지 공부를 잘한다고 인생을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고 당당하게 소신을 밝혔다. 아울러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장래 희망은 연예인이었으며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최진실의 경우처럼 연예계에는 학창시절 저조한 성적과는 정반대로 대성한 스타들이 적지 않다. ‘무한도전’에서 활약 중인 박명수는 성적은 물론 성적표에 기재된 인성평가도 낯뜨거울 정도다.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된 그의 성적표에는 “남의 잘못을 잘 이야기함”로 기재됐으며 5학년 때는 “명랑하나 책임감이 적고 참견이 많음” 등 부끄러운 과거가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신동엽 역시 초등학교 인성평가에서는 “똑똑하지만 주위가 산만하고 꾀가 많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연예계 최고의 달변가인 김구라는 고등학교 시절 받았던 지능검사 IQ 결과가 98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도훈기자 dica@-주소창에 '스포츠'만 치시면 스포츠서울닷컴 기사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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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숙혜 기자]20대 중반, 사회 첫 발을 내딛었을 때 종자돈 1억원이 있었다면?

이른바 '88만원 세대'가 사회적 이슈가 된 가운데 내 아이를 경제적인 자립을 통해 원하는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 로드맵이 출간됐다.

'우리아이 종자돈 1억 만들기'(위즈덤하우스 펴냄)는 자녀를 위한 종자돈 마련 노하우와 함께 금융 및 경제 교육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종자돈이 왜 1억원이어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서 시작해 1억원을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사례, 어릴 때부터 경제관념을 습득해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부자가 더 큰 부자가 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20대 중반의 종자돈 1억원은 출발선 자체를 유리하게 해 준다. 내 아이가 부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펀드다. 어린이펀드를 잘 선택하는 요령과 가입 시 따져봐야 할 정보는 물론이고 업계에서 개선해야 할 점도 지적했다.

한국형 가치투자자로 유명한 이채원 전무를 포함한 국내 대표 펀드매니저들이 자녀를 위해 행하는 실제 투자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생생한 가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펀드투자로 경제교육 효과를 거두는 한편 아이의 금융IQ와 EQ를 높일 수 있는 노하우도 제시한다. 조기 경제교육은 로버트 기요사키가 명문대를 나온 엘리트조차 재정적으로 허덕이는 삶을 살아가는 이유로 교육의 부재를 꼽을 만큼 중요한 문제다.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저축해서 돈을 모으고 투자해서 불리며 모으고 불린 돈을 지키는 것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또 미시·거시 경제 흐름을 읽고 변화를 민감하게 알아차릴 수 있는 눈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용돈 관리에서 시작하는 자산관리 방법은 물론이고 상속증여세 절세 노하우도 빠뜨리지 않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의 명품PB 강남지점 현주미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부모들의 훌륭한 지침서"라고 평가했다.

◇ 우리아이 종자돈 1억 만들기/홍찬선, 홍혜영 지음/위즈덤하우스 펴냄/228쪽/1만2000원

황숙혜기자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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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숙혜 기자][[투자IQ를 높여라]상황별 환테크]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으면서 살림살이가 팍팍해졌다는 원성이 높다. 국제 유가가 급등한데다 농산물 가격까지 천정부지로 오른데 따라 생활 물가도 연쇄적으로 오름세를 타고 있다.

물가 상승과 더불어 가계의 허리를 휘게 하는 또 하나의 복병이 환율이다. 기축통화의 입지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여부가 논란이 될 정도로 달러화의 약세가 두드러지는데도 불구하고 원화가 달러화에 대해 평가절하되고 있기 때문.

지난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30원선에 근접, 2년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외환딜링 룸을 패닉상태로 만든 원/달러 환율은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안심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갑작스럽게 원화 값이 떨어지자 외화 실수요자들은 당혹스럽기만 하다.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냈거나 출장 및 여행이 잦은 이들은 원화 평가절하의 영향에 직접 노출된다.

외화 실수요자들이 환율 상승을 이겨낼 수 있는 묘안이 없을까.

◇ 유학·여행 자금 '코스트 애버리지' 전략 = 해외 대학에서 자녀가 유학중인 경우 대개 3~6개월에 한 차례씩 목돈이 들어간다. 조기 유학도 부담이 적지 않다. 유학 자금의 특성상 장기간에 걸쳐 목돈을 송금해야 하는데다 원화 평가절상까지 겹치면 부담이 이중으로 커진다.

개인의 경우 선물환 헤지를 하는 일도 여의치 않아 급등락하는 환율 움직임에 바짝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환율은 주가 만큼이나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떨어질 시점을 예측해서 환전을 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재무설계 전문가들은 적립식 펀드와 마찬가지로 외화 자금 마련도 시간을 분산해 '코스트 애버리지' 효과를 노리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송승용 희망재무설계 컨설턴트는 "외화자유적립예금을 이용해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필요한 통화를 매입해 두었다가 송금을 해야 할 시점에 목돈을 보내는 것도 한 가지 요령"이라고 말했다.

유동성이 풍부한 자영업자의 경우 여유 자금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외화를 확보하고 샐러리맨도 매달 일정 금액을 미리 환전해 두었다가 필요한 학비를 마련하라는 얘기다.

원화로 목돈을 마련했다가 한꺼번에 환전할 경우 원화가 강세일 경우라면 부담이 적겠지만 지금처럼 원화 가치가 가파르게 떨어지면 감당하기 힘들다. 미리 여윳돈으로 외화예금에 가입하면 적립식 펀드와 같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급격한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경률 SC제일은행 목동으뜸뱅킹 PB는 "달러 뿐 아니라 엔화와 유로화 등 다른 통화도 떨어질 때를 기다렸다가 매입한다는 생각으로 대처하다가는 계획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행 경비도 마찬가지다. 올 여름 휴가 때 반드시 해외 여행을 갈 생각이라면 미리 예산을 짜고 필요한 경비를 틈틈이 외화로 환전해 두는 것이 좋다.

강경률 PB는 "환율 움직임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란 무척 어렵기 때문에 여행을 반드시 가야 하는데 환율이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로 아무런 준비 없이 있다가는 더 큰 비용을 부담하게 되거나 여행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며 "지금부터 일정 금액씩 분산해 필요한 외화를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개인 환헤지 사실상 불가능 = 기업이나 자산운용사와 달리 개인이 환헤지를 하는 일은 드물다. 장기간 유학 자금을 송금해야 하는 실수요자도 환리스크를 고스란히 떠안는 것이 일반적이다.

개인이 환리스크를 헤지하지 않는 것은 대부분의 은행에서 취급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할 수 있다 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환 헤지를 하기 위해서는 거래 금액이 일정 금액 이상이어야 하며 증거금을 제시해야 한다. 또 수수료 비용도 적지 않다. 뿐만 아니라 선물환 거래가 통상 1년을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개인의 필요에 따라 헤지 기간을 설정하기도 어렵다.

일반적으로 자녀를 유학 보내는 가정의 경우 웬만큼 목돈을 미리 마련해 둔 경우가 많은 것도 개인의 선물환 이용이 드문 이유 중 하나다.

자금을 확보해 둔 상태라면 굳이 헤지 비용을 들여 리스크를 대비하는 것보다 필요한 자금을 미리 송금하는 편이 낫기 때문이다.

◇ 외화예금 '베팅'은 高리스크 = 주요 통화에 대해 원화가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도 환차익만을 위한 외화예금 가입이나 외환 거래를 권유하는 재무 컨설턴트는 거의 없다.

환율은 변동성이 크고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 국내보다 금리가 낮은 국가의 통화에 투자할 경우 금리 차이와 환전 수수료 등의 비용을 상쇄하고도 차익을 가져다 줄 만큼 환차익이 발생해야 하는 점을 고려할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베팅이기 때문이다.

외화예금은 해당 통화를 사용하는 국가의 금리를 적용 받으며 이자 소득에 대해 15.4%의 세금이 부과된다. 환차익에 대해서는 세금 부담이 없다. 뉴질랜드 달러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6개월 동안 연8.96%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유로화 정기예금에 대해서는 연4%대의 금리가 적용된다. 반면 일본 엔화와 미국 달러화 외화예금에 가입할 경우 금리에서만 국내 예금에 비해 각각 4%, 2% 가량의 손해를 보는 셈이다.

국민은행의 한 PB팀장은 "달러 약세의 요인으로 작용한 금리 인하가 지속되기 어렵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달러화의 추가 하락에 베팅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며 "특히 엔화 예금의 경우 이자 수입이 미미하기 때문에 차익을 보려면 국내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환차익이 발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여행에서 남긴 외화·엔화 대출 어떻게 = 여행에서 남겨 온 외화가 있다면 곧바로 원화로 환전하는 것보다 당분간 외화예금에 예치하거나 보유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다.

글로벌 신용 경색으로 인해 외국인이 주식과 채권을 추가 매도할 가능성이 높은데다 정부가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원화 약세를 용인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원화가 단시일 안에 강세 기조로 돌아설 가능성이 낮은 만큼 외화를 급하게 원화로 환전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개원을 위해 엔화를 차입하기로 계획했다면 환리스크를 헤지하고 상환 조건을 유리하게 해야 한다.

송승용 컨설턴트는 "4~5년 전 일본이 제로금리라는 이유로 엔화를 차입해 치과나 피부과 등 개인 병원을 여는 의사들이 많았는데 금리는 여전히 낮지만 엔화 강세로 인해 만기 상환 부담이 커진 상태"라며 "외화 차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만기 일시 상환이 아니라 원금을 만기 이전에 갚을 수 있는 조건을 선택하고 가급적 환헤지도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전했다.

◇ 펀드 환헤지 할까 말까 =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가 가파르게 떨어지자 환헤지를 한 해외펀드 펀드투자자들이 가슴을 치고 있다. 환헤지를 하지 않았다면 달러화 상승에 따른 환차익을 손에 쥘 수 있었다는 것.

해외펀드의 환헤지 여부가 망설여진다면 먼저 투자 목적을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순서다.

김균 한국증권 투자교육팀장은 "투자 국가의 경제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이 펀드 가입의 주된 목적이라면 변동성이 극심한 환리스크에 대해서는 헤지를 하는 것이 투자의 정석"이라고 말했다.

최근 환율 급등에 따라 환헤지를 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 것으로 언급되지만 사실상 손해가 아니라 기회손실이며 당초 환리스크 헤지에 목적을 둔 결정인 만큼 기회손실은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는 것.

그는 또 "실제로 환헤지로 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의 기회 손실은 그리 크지 않다"고 말했다.

해외펀드의 환헤지는 사실 부분적인 헤지다. 가령, 동유럽 펀드에 가입할 때 원/달러 환율에 대해서만 헤지가 될 뿐 달러화와 투자 국가의 환율 변화에 대해서는 헤지가 되지 않는다.

투자 원금이 달러화 상태로 머무르는 기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달러화로 투자하는 펀드가 아니라면 환헤지에 따른 기회손실이 크지 않다는 얘기다.

황숙혜기자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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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요일에' 주연 배우데뷔

'오리콘 혜성' 윤하가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한다.

윤하는 내년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이번 일요일에>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번 일요일에>는 제8회 <일본 영화 엔젤 대상> 수상작을 원작으로 했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온 여대생 소라가 의문의 한 남자와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휴먼 드라마다. 윤하는 일본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다가 학교 숙제를 하기 위해 시작한 촬영에서 기이한 남자를 만나는 소라 역을 맡았다.

윤하의 상대역은 일본 최고의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소메고로가 맡았다. 이치카와 소메고로는 명문 가부키 배우 집안 출신으로 14세 때 최연소 햄릿으로 발탁되는 등 연극무대에서 명성을 쌓았던 인물이다. 국내 팬들에게는 1997년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널드>에 출연한 모습으로 익숙하다.

윤하는 2005년 단편 <천사가 내려온 날>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상업 영화 주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이번 일요일에>는 현재 일본 나가노에서 촬영 중이며 3월말 한국에서의 촬영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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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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