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는 2008 한국창업산업박람회) Food2900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선 직원과의 유대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논현시티점 여순희 사장(오른쪽)과 점장
(주)참에프앤디의 푸드2900 논현시티점 여순희 사장(48세)은 강남 논현동 씨네시티극장 건너편 먹자골목에 가맹점 매장을 오픈했다.

처음 Food2900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여 사장은 “평소 음식에 관심도 있었고 다른 업종으로 바꿀 계획을 하던참에 우연히 FOOD2900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게 됐다”며 “이것이 첫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식사를 하면서 음식도 맛있고, 세련된 인테리어, 일상생활에 바쁜 현대인을 타켓으로 하는 컨셉등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것.
여 사장은 문구점을 운영해온 나름대로 서비스업의 베테랑이다.

인터넷과 택배가 발달하면서 문구 소매가에 대한 경쟁력이 떨어져 어려움을 느끼면서 업종변경을 생각하게 됐다는 여 사장은 “프랜차이즈 창업시 경영주와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는 아이템을 찾게 되었다.”며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음식점은 살아남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Food2900은 창업경영주 입장에서 요금선불제, 반찬셀프 등 인건비 절감과 함께 운영의 장점을 높여주고 있다.

창업 중에 힘든 점에 대해 여 사장은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다 보면 무엇이든 쉬운일이 없는것 같다.”며 “유능한 점장님과 함께 오랜시간 음식과 운영에 대해 서로 의견을 듣고 노력을 통해 하나하나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한다.

물론, “본사의 체계적인 지도하에 이제는 하나하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점포를 운영하는 특별한 전략에 대해 여 사장은 “최대한 실수를 하지않고 손님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선 직원들간의 호흡이 맞아야 한다.”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이해하면서 즐겁게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다보면 손님 한분한분 정성으로 응대할수 있다는 것.

예비창업자들에게 선배로써 여 사장은 “창업은 열정과 부지런함이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수 있다.”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과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성공할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참에프앤디(대표 이재국)의 푸드2900은 오는 2월14일부터 학여울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 ‘2008 한국창업산업박람회’를 통해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nterFN (www.enterfn.com)과 한국프랜차이즈경제인협회(www.kfa21.or.kr)가 공동주최하고, 제일좋은전람(대표 홍병열, www.yesexpo.co.kr)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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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머니투데이 정보철창업센터 객원기자]창업의 맥은 무엇인가.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질문일 것이다. 그 맥을 찾기 위해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창업서적을 뒤적거리거나, 인터넷을 셔핑하고, 창업 강좌에 등록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필자에게도 맥을 알기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 세련된 답이 있으면 좋으련만, 필자에게는 어려운 질문이다. 그러나 어렵다고 언제까지 입을 닫을 수는 없는 일이다.

창업바닥에 묻어놓은 시간이 적지 않아서일까. 맥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둘러가는 길은 조금은 알 것 같다.

에둘러 말해서 저가마케팅에 관한 얘기만 해도 그렇다. 저가를 무기로 창업시장을 요동시키려는 창업본사에 대해 필자는 불안을 느낀다. 그 불안감을 얘기하기 전에 얼마 전에 들은 얘기부터 펼쳐보자.

지난 2007년 초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 들어선 카페 띠아모(www.ti-amo.co.kr). 40여 평 규모에 무선 인터넷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커피와 젤라또 아이스크림 등을 팔았다. 커피 한잔에 다소 고가인 3000~4000원을 받았다. 가격저항에도 불구, 장사는 잘되었다. 근처에 10개 남짓한 커피숍이 있었지만 띠아모의 활약은 눈부셨다. 1일 매출 기백만 원 대를 훌쩍 넘는 날이 비일비재했다. 장사가 잘된다고 좋아만 할 것은 아니었다. 주변의 시샘이 우려됐다.

여름이 지나갈 무렵 인근에 최신 카페가 생겼다. 띠아모보다 평수도 컸고, 시설도 화려했다. 들려오는 소문은 더욱 심상치 않았다. 새로 오픈 한 가게의 커피 값이 문제였다. 커피 한잔에 1000∼1500원이었다. 인근 카페들도 이에 맞춰 커피 가격을 내렸다. 순식간에 띠아모의 고객이 줄어들었다.

띠아모의 김성동 대표는 고민을 거듭했다. 고민 끝에 결정한 것은 원칙 지키기. 그는 오히려 가격을 20% 올리고 대신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 인터넷 존 확대, 빵 무한리필, 화제신간서적 비치, 흡연실 완비 등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충실히 이행했고, 종업원들의 대고객 서비스를 다독거렸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다시 고객을 돌아오기까지는 채 두 달이 걸리지 않았다. 2008년 신년이 되서는 오히려 이전보다 매출이 급증했다. 새로 오픈 한 카페는 해를 넘기기 전에 문을 닫았다. 김성동 대표의 얘기를 들어보자.

“카페를 찾는다는 것은 좋은 분위기에서 양질의 커피를 마시는 것을 경험하기 위해서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은 1000원이라는 가격보다는 감성입니다. 고객이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를 아는 게 마케팅입니다”

김 대표의 다음 말은 우리가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그러나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가격으로 승부하는 것은 전략이 없다는 말과 다름 아닙니다. 좀더 저렴한 가격에 항상 배신당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창업자들은 저가 마케팅에 홀리는 경향이 있어요. 일단 장사가 잘되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그런데 그게 오래가야 말이지요. 오랜 간다고 해도 문제입니다. 수익이 납니까”

“1000원짜리 커피로는 채산성이 맞지 않습니다. 수익보다는 매출에 신경을 쓰는 사업체는 오래갈 수가 없습니다. 오래 가지 않으면 피해는 누가 볼까요”

필자가 저가 마케팅에 불안을 느끼는 것은 바로 이 물음 때문이다. ‘누가 피해를 볼까?’

IMF 직후인 1998년 초 창업시장에 호기롭게 등장한 것은 1800원 짜리 대패삼겹살이었다. 사회 분위기도 그렇고 해서 필자도 서둘러서 식당을 찾은 기억이 난다. 식당은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손님이 많은 반면 서비스는 거의 없었다. 밀려드는 싸구려(?) 손님들에게 제대도 된 서비스를 해 줄 리는 만무한 일. 또한 밑반찬으로 나오는 음식도 수상쩍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었다. 더 이상 가본 기억이 없다. 대패 삼겹살을 파는 프랜차이즈 본사도 시야에서 사라졌다. 가맹점이 먼저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나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반복이었다. 싸구려를 파는 프랜차이즈 본사는 언제고 어김없이 나타났고, 그리고 어느 순간 우리 곁에서 사라졌다. 짧으면 1년, 길면 2,3년을 넘기지 못하고 사라졌다. 삼겹살, 돼지고기, 탕수육, 튀김 닭, 회, 막걸리, 한식배달 등 다양한 아이템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을 우리는 그동안 숱하게 보아왔다.

눈여겨볼 것은 저가 아이템으로 한때 호황을 누렸던 프랜차이즈 본사는 사라졌는데, 이를 운영했던 사람은 계속해서 브랜드만 바꿔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은 그대로인데 본사는 사라지는 꼴이다. 그들의 말대로 사업이라고 하지만 참 양심불량한 사람들이다.

이제 질문에 대한 답은 나와 있다. 누가 피해를 볼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 말이다. 아직도 주변에서는 저가 아이템 타령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상당수 있다. 가맹점주들이 속으로 골병드는 것은 안중에도 없는 이들을 보면 필자는 불안감을 느낀다. 누가 피해를 볼 것 같다는 안타까움이 밀려오기 때문이다.

정보철창업센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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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삼시대, 떡삼 서퍼터스 모집나서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고객입장에서 음식, 서비스, 환경등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미스터리샤핑 기법이 외식업계 경쟁력을 높이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국내 유명 외식 및 서비스 업체에서 도입 진행중이거나 또는 추진하고 있다. 이에 미스터리샤핑에 대한 중요성과 기법등을 소개한다.(편집자주)

삼겹살에 떡을 싸먹는 독특한 아이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떡쌈시대.

유독 쫄깃쫄깃한 떡과 웰빙 삼겹살의 조화로 가맹사업 2년만에 전국 10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했다.

줄서있는 점포로도 유명한 떡쌈시대는 전국에 있는 가맹점을 관리하기 위해 지역별 SV담당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이뤄지는 고객의 평가를 듣기 위해 독특한 시스템을 마련한다.

‘떡쌈 서포터스’<사진>의 운영이 그것이다.

떡쌈 서포터스는 이름 그대로 떡쌈시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온라인을 통해 지원받아 본사의 과제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국에 있는 가맹점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본사의 슈퍼바이저의 충원도 중요하지만 고객의 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역할을 강조한 것.

본사의 과제는 주로 ‘미스테리 샤퍼’역할을 주게 되는데, 해당 가맹점을 방문해 다양한 방면으로 가맹점의 현황을 체크하게 된다.

가맹점을 방문한 서포터스는 제공되는 음식의 맛 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서비스, 매장 위생 등 10가지 항목에 걸쳐 검사를 하고 검사 후 온라인홈페이지 ‘서포터스의 방’을 통해 본사와 검사결과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일부러 매장 직원을 상대로 깐깐하게 대하거나 곤란한 상황을 만들어 직원이 얼만큼 친절하게 대응하느냐 테스트도 해보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존 자발적으로 운영되던 떡쌈서포터스는 올해부터 본사 차원에서 제도를 본격화하고 대대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떡삼시대는 본격적으로 서포터스를 모집하기 위해 현재 홈페이지(www.ttokssam.co.kr)를 통해 제1기 떡쌈시대 서포터스를 모집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많은 서포터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떡쌈 서포터스 혜택
1. 월 1회 시식권 제공
2. 온라인 떡쌈서포터스 게시판 입장 가능
3. 정기모임을 통한 친목 도모 및 회식 지원

◇ 떡쌈 서포터스 활동
1. 가맹점 방문 및 모니터링(미스테리 샤퍼)
2. 신메뉴 개발 참여
3. 본사 마케팅 활동 참여
4. 떡쌈시대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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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창업아이템 설명회 일정을 소개한다.

◇ 양념갈비배달전문점 ‘경복궁 아침’ 창업설명회 개최

양념갈비배달전문점 '경복궁 아침’은 오는 13일(수) 오후 2시에 둔촌동 본사 교육실에서 창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창업설명회에서는 회사소개와 창업시장의 변화, 소자본 창업아이템 소개에 대한 순서로 진행된다.

경복궁아침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고깃집의 3분의 1 가격대의 가격으로 갈비를 집에서 편하게 배달해서 맛볼 수 있다는 점이며 남녀노소 좋아하는 전통음식인 갈비를 배달해주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복궁 아침 실평수 7평 이상이면 오픈 가능하고, 가맹비 500만원 포함, 2,750만원이면 창업이 가능해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석자 전원에게 경복궁 아침의 갈비를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며 참가 신청은 경복궁 아침 홈페이지(www.nhkm.co.kr)의 창업설명회 신청이나 본사 02-478-7776번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 소고기 삼겹살 전문점 ‘투삼겹’ 창업설명회 개최

소고기삼겹살전문점 '투삼겹'(www.nhts.co.kr)은 2월 14일(목) 오후 3시 둔촌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가지고, 소고기 전문점 창업 시장 현황과 투삼겹 운영 시스템을 소개하고 개별 창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8년에는 FTA가 다시 논쟁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소고기 수입 전면 개방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고기 창업시장은 지난 해에 이어 더욱더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소고기 전문점 창업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투삼겹’은 점심에는 소고기샤브샤브, 저녁에는 삼겹살 메뉴를 선보이는 이모작 경영을 통해 매출 증대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가격은 돼지고기삼겹살 1인분에 1,500원, 소고기삼겹살 3,500원, 소고기샤브샤브가 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출을 높이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매장 관리까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참가 신청은 투삼겹 홈페이지에서 창업설명회 신청이나 본사 02-419-2031번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 고급등심전문점 ‘우미락’ 창업설명회 개최

소고기 등심 전문점 우미락은 오는 15일(금) 오후 3시에 둔촌동 본사 교육실에서 소고기 등심 전문점인 우미락이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소고기전문점 성공창업을 위한 개별 컨설팅과 우미락 회사소개, 가맹점 지원 전략 및 소고기 등심 전문점 창업 성공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설명회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소고기 등심 시식회도 열린다.

우미락은 본사에서 거의 모든 메뉴를 완제품 상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주방장이 필요 없이 본사 교육만으로 쉽게 점포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우미락 점포선정에서 개점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한다.

본사는 육가공 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직수입, 직제조, 직유통이라는 일명 3직 시스템으로 유통의 거품을 제거하고, 본사 물류 관리 시스템에 의해 관리되는 최상의 육질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가맹점에 공급받아 고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우미락 홈페이지(www.woomirak.com)에 창업설명회 게시판에 또는 본사 02-419-2031번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 ‘쿠킹플러스’, 창업설명회 개최

생활요리관련 창업 프로그램 ‘쿠킹플러스’의 창업설명회가 오는 2월 13일(수) 오후 2시에 대치동 (주)홈사랑 본사에서 진행된다.

‘쿠킹플러스’ 는 예비창업자에게 500여 가지의 계량화된 레시피를 활용한 생활요리 교실 운영과 요리 기기와 재료를 판매하는 쿠킹샵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연계하여 당뇨 환자와 가족 건강을 위한 맞춤식단을 제공하는 메디쿠킹 서비스를 종합하여 향후 부가가치를 더할 수 있는 획기적인 창업 아이템이다.

가족이 없는 낮 시간에 소자본으로 자기집에서 시작할 수 있어 요리에 익숙하고 소자본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주부에게 더욱 맞는 생활요리 관련 창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홈사랑은 수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매뉴얼화하고 온라인화한 요리관련 비즈니스를 위한 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에게 설명회와 함께 미니 피칸파이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쿠킹플러스 홈페이지(www.mcooking.co.kr) 또는 본사전화 1588-5282번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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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양념갈비배달전문점 '경복궁 아침’(www.nhkm.co.kr)은 오는 13일 오후2시 서울 강동구 둔촌동 본사 교육실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회사 소개와 함께 창업시장의 변화, 소자본 창업아이템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경목궁 아침의 갈비 시식 코너도 마련돼 있다.

경복궁아침 관계자는 "고깃집의 3분의 1 가격대의 가격으로 갈비를 집에서 편하게 배달해서 맛볼 수 있다"며 "실평수 7평 이상이면 오픈이 가능하고, 가맹비 500만원을 포함해 2750만원이면 창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02)478-7776



송광섭기자 so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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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의 표준 임금이 88만원이라서 등장한 '88만원세대', 56세가 넘었는데도 회사에 남아 있으면 도둑이라는 의미의 '오륙도', 45세가 되면 회사에서 정리해고 대상이라는 '사오정' 창업을 하려면 38세를 넘기지 말라는 경고인 '삼팔선' 20세 태반이 백수생활을 한다는 '이태백', 10대도 장차 실업자 생활을 한다는 우려인 '십장생'...

실업과 조기퇴직의 증가, 낮은 취업률에 대한 대안으로서 창업과 해외진출이 또다른 대안이 되고 있다. 창업이 경제사회 활동의 주요 분야로 등장한 것은 세계화와 기술의 진보에 따른 자본주의 생산력 발달에 있다.

하지만 창업은 리스크가 높고 과정이 복잡하며 뼈를 깎는 노력이 뒷받침 되야 하는 어려운 선택이다. 따라서 실패 확률을 줄이고 창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비결을 원칙적으로 다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1. 스스로 사업가인지 아니면 단지 사업가가 되고 싶은 것인지 결정하라

자기 사업을 시작하려는 창업자에게 특별히 요구되는 일련의 자질이 있다. 우선 예측되는 위험을 기꺼이 떠안을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며, 미래에 대한 낙관주의, 일에 대한 열정 그리고 불확실성의 세계 속에서 살아낼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미 콜롬비아대 경영대학원 졸업생 중 자기 사업을 시작한 1천600명을 대상으로 '사업가의 자질'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엇인가 이루어내려는 성향'과 그 열망이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또 장기적인 안목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사업 초기에는 적어도 본인 스스로 어떤 역할이라도 다 소화할 수 있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화장실 청소까지 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2. 기획를 정확히 포착하라

올바른 사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방법은 많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자신의 흥미여하에 따라 창업하는 것이 현명하다. 가장 잘알고 정열을 쏟을 수 있는 분야라야 한다는 것. 고객의 만족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분야에서 잠재적인 수요를 찾아야만 한다.

3. 아이디어에 걸맞는 시장을 확신하라

사업가의 입장을 떠나서, 될 수 있으면 많은 잠재적인 소비자, 거래처, 중간판매상, 도매상 등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한다. 관련 사업 박람회에 참가한 일반인들도 아주 훌륭한 정보의 제공자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아직 아무것도 팔려하지 않고 단지 기회를 엿본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영업이 아니라 정보를 찾으려는 목적이라면 누구나 기꺼이 조언자가 되어줄 것이다.

사업 아이템이 상품이나 서비스라면 시제품을 만들어 소비자가 미리 테스트해 보게 하는 것도 좋은 발상이다. 소비자 반응을 통해 좋고 나쁨을 판단하고 이에 따라 제품이나 서비스의 컨셉을 면밀히 다듬어 본다.

4. 사업계획서 만들기

일을 착수하기에 앞서 반드시 마련해야할 계획에는 핵심내용이 담겨 있다. 아이템이 무엇이고, 고객은 누구이며, 진지하게 검토해야할 니즈는 무엇이지, 그리고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해야 할 방안 등이 그것이다.

사업계획이란 비즈니스라는 건물을 세울 초석을 마련하는 일이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적인 실행 내용을 요약정리하는 일이다. 다음으로는 시장분석과 검토한 고객의 니즈를 기술하고 잠재적인 경쟁자들에 대해 설명한다. 마케팅 계획과 실행운영팀에 관한 논의를 비롯 향후 첫 5년 동안의 추정 손익계산서 및 대차대조표를 만들어 자금 운용 계획을 세운다.

또 사업계획은 사업의 성장과 변화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계획서는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5. 비즈니스의 법적 지위를 확정하라

사업체의 소유권과 법적 형태에 대해 관련법을 토대로 결정을 내린다. 비즈니스의 내용과 형태에 따라 개인사업자 혹은 법인사업자에 적합한지 판단을 내리고 세금과 부채에 관련된 문제가 발생됐을 때 혜택이나 책임이 어느 정도 부과되는지도 자세히 따져서 결정하도록 한다.

상법 상으로는 사원의 책임 형태에 따라 합명회사, 합자회사, 주식회사, 유한회사 등으로 나뉘므로 창업할 때 소유권, 책임유무 및 범위, 세금, 정부 정책 등에 따라 신중하게 형태를 고려해야 한다.

6. 사업자금 마련하기

대부분 예비창업자들은 예적금을 통해 마련한 자신의 종잣돈, 신용카드 등을 이용한 금융권 대출을 통하거나 주위의 도움을 빌려서 사업을 시작한다. 또 부동산이 없으면 은행권의 돈을 빌리기는 하늘의 별따기. 대부업체를 이용하면 연 49%의 살인적인 이자율을 감내해야 하고 사채를 빌리려면 웬만한 연줄이나 이자부담을 감수하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실행계획을 갖고 창업 공모전에 지원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나 정부와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차원의 창업지원금도 노려볼 만한다. 또 엔젤투자자 혹은 벤처캐피털이 자금을 투자하도록 사업설명회를 여는 방법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

[아이엠리치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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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창업지도-대한민국 황금상권] ② 업종별 분석―음식점
음식점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입지(立地)와 음식 메뉴의 궁합을 잘 맞추는 것이다.

예컨대 주택가의 경우 가족 단위 가구가 많은지, 싱글족 직장인이 많은지에 따라 음식 선택을 달리 해야 한다. 중대형 상권의 경우 점포 임대료가 비싸기 때문에 마진율이 높은 중고가(中高價) 아이템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고, 외국요리 등 고객의 구매빈도가 낮은 음식 메뉴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입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퇴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이라면 테이크아웃에 적합한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입지를 선택할 때 상권이 항상 변화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가령 상권 주변에 관공서가 들어오면 기업들도 따라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직장인 고객이 급증한다. 따라서 점포 선택 전에 주변 개발 계획, 관공서 이전 계획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도심 외곽지역이라도 좋은 자연환경이나 종합레저시설, 유명한 지역축제가 있는 곳이면 적극 고려해 볼 만하다. 주 5일 근무 정착 등으로 상권이 점차 광역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단, 주차공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강병오·FC창업코리아(www.changupkorea.co.kr)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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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지역별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창업강좌 일정을 소개한다.

◇ 군산, ‘2008 창업준비교실’

군산소상공인지원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각각 오후1시부터 창업일반적 내용과 창업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는 ‘2008 창업준비교실’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유망창업아이템 선정요령과 창업 세무회계, 소상공인 지원제도및 창업적성검사 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실은 군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호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공동주관한다.

(문의) 군산소상공인지원센터 063-442-6317

◇ 경기도 광주, ‘2008 상반기 광주 소자본 창업교육’

경기도 광주시와 성남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광주시민을 위해 소규모 자본으로 성공 창업을 위한 ‘2008년 상반기 광주 소자본 창업교육’을 오는 2월25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경기도 광주문예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선 창업실무전문가들이 성공창업을 위한 창업 준비사항을 소개한다.

이번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각종 창업정보 및 경영관련 자료제공과 3개월 미만 사업자 경기도 창업자금 신청자격 부여된다.

(문의) 성남소상공인지원센터 031-788-7341

◇ 2008-1기 서울여성창업과정 『소자본외식업강좌』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특별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오는 2008. 2. 25(월)-2. 29(금) 까지 강남교육장(역삼역 8번 출구 아주빌딩 19층)에선 소자본 창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08-1기 서울여성창업과정『소자본외식업강좌』를 무료로 개설된다.

이번 교육은 여성만을 특화한 창업교육 과정으로, 교육 수료자에게는 창업멘토링제를 통한 창업상담 및 컨설팅과 창업자금 등을 지원받을수 있다.

또한 창업 후 안정화까지 지속적인 경영지도로 여성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주요내용으론 소자본외식업(한식, 분식, 커피, 퓨전요리 전문점)으로 이론교육(기본강좌), 실무교육(심화강좌), 현장체험교육(현장강좌)로 5일간(24시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현장체험교육은 현재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중인 창업도우미 업체를 대상으로 5명씩 팀을 구성해 직접 현장실습도 병행된다.

(문의) 서울신용보증재단 센터지원실(TEL 539-4521-3)

◇ 소자본 무료 창업스쿨 및 창업사례발표회 개최 안내

김해소상공인지원센터는 오는 2월27일(수)부터 28일(목)까지 김해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소점포 고객만족과 마케팅 전략, 프랜차이즈 창업, 창업절차 및 사업계획수립등을 소개하는 창업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창업스쿨에선 음식점 창업사례와 함께 상권분석, 입지선정절차, 창업트랜드 및 최신유망아이템 등이 소개된다.

(문의) 경상남도 김해소상공인지원센터 (055-323-49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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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 성신여대 대학원 강미욱씨 논문...형제ㆍ자매ㆍ부모보다 선호도 높아

[이데일리 유성호기자] 돌아서면 남남인 부부가 혈족보다 가족창업의 가장 좋은 파트너인 것으로 나타났다.

▲ 가족창업시 참여 선호도 조사표
형제ㆍ자매나 부모ㆍ자식보다 배우자가 창업파트너로 가장 선호됨에 따라 ‘주머니 돈이 씸짓돈‘이 증명된 셈이다.

가족창업이란 가족원수 2인 이상 참여하거나 창업자금이 가족으로부터 지원되는 경우를 말한다.

성신여대대학원 가족문화소비자학과 강미욱씨는 ‘예비가족 창업자의 창업특성에 관한 연구’ 논문을 통해 가족 구성원에서 창업동지를 찾을 경우 배우자(무촌)가 53.9%로 가장 선호됐으며 형제ㆍ자매(2촌) 39.6%, 부모ㆍ자식(1촌) 25.8% 순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3촌을 넘어서는 15.1%, 나홀로 창업은 7.5%에 불과했다.(복수응답)

이는 지난해 초 중부, 안산 등 소상공인지원센터 창업교육프로그램 참여자(5년이내 창업예정자) 3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논문에 따르면 배우자를 창업동지로 가장 선호하는 계층은 40대 남성이며 소득수준은 311~450만원으로 도시가구 월소득 평균보다 높았다.

연령대별 선호하는 창업동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30대는 형제ㆍ자매, 20대와 50대는 부모ㆍ자식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세대별 특성을 드러냈다.

이러한 특성에 따라 현재 개인 예비창업자에게 맞춰진 창업교육이 가족 구성원들을 포함시키는 쪽으로 보완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창업교육과 관련 남성은 인터넷 사이트, 여성은 TV나 라디오, 가족이나 친구에게서 정보를 많이 얻는 것으로 나타나 정보습득처가 다른 양상을 보였다.

특히 30대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창업정보를 가장 활발히 얻었으며 재무관리 분야 교육정보를, 20대는 마케팅, 50대는 사업아이템을 얻기를 원했다.

강씨는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 가족의 의미가 점차 사라지고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지만 배우자를 창업동지로 높게 평가하는 것은 가장 믿을 수 있는 가족 구성원 중 우선순위란 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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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 서유기 기획 메뉴 출시
- 환상의 짝꿍 메뉴, 사천 캐슈넛 치킨(맥주)과 알탕(소주)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레스펍 서유기(www.suyouki.com)는 겨울철 기획 메뉴로 사천 캐슈넛 치킨과 알탕을 출시했다.

이같은 신메뉴 출시는 계절과 트랜드에 맞추어 2개월에 한번씩 2~3가지의 메뉴를 출시할 계획에 따라 추진된것.

서유기 이재윤 본부장은 "이외에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1년에 2회 주메뉴를 개편하고 있다."며 "추후 건강과 웰빙, 맥주 안주와 소주 안주 등 상반되는 컨셉으로 출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 본부장은 "앞으로도 가맹점에는 최소한의 비용을 투자하고, 고객에게는 최대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맛과 품질을 보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문의) 02-423-1566, www.suyou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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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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