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는 2008 한국창업산업박람회) Food2900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선 직원과의 유대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논현시티점 여순희 사장(오른쪽)과 점장
(주)참에프앤디의 푸드2900 논현시티점 여순희 사장(48세)은 강남 논현동 씨네시티극장 건너편 먹자골목에 가맹점 매장을 오픈했다.

처음 Food2900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여 사장은 “평소 음식에 관심도 있었고 다른 업종으로 바꿀 계획을 하던참에 우연히 FOOD2900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게 됐다”며 “이것이 첫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식사를 하면서 음식도 맛있고, 세련된 인테리어, 일상생활에 바쁜 현대인을 타켓으로 하는 컨셉등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것.
여 사장은 문구점을 운영해온 나름대로 서비스업의 베테랑이다.

인터넷과 택배가 발달하면서 문구 소매가에 대한 경쟁력이 떨어져 어려움을 느끼면서 업종변경을 생각하게 됐다는 여 사장은 “프랜차이즈 창업시 경영주와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는 아이템을 찾게 되었다.”며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음식점은 살아남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Food2900은 창업경영주 입장에서 요금선불제, 반찬셀프 등 인건비 절감과 함께 운영의 장점을 높여주고 있다.

창업 중에 힘든 점에 대해 여 사장은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다 보면 무엇이든 쉬운일이 없는것 같다.”며 “유능한 점장님과 함께 오랜시간 음식과 운영에 대해 서로 의견을 듣고 노력을 통해 하나하나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한다.

물론, “본사의 체계적인 지도하에 이제는 하나하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점포를 운영하는 특별한 전략에 대해 여 사장은 “최대한 실수를 하지않고 손님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선 직원들간의 호흡이 맞아야 한다.”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이해하면서 즐겁게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다보면 손님 한분한분 정성으로 응대할수 있다는 것.

예비창업자들에게 선배로써 여 사장은 “창업은 열정과 부지런함이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수 있다.”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과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성공할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참에프앤디(대표 이재국)의 푸드2900은 오는 2월14일부터 학여울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 ‘2008 한국창업산업박람회’를 통해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nterFN (www.enterfn.com)과 한국프랜차이즈경제인협회(www.kfa21.or.kr)가 공동주최하고, 제일좋은전람(대표 홍병열, www.yesexpo.co.kr)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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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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