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비즈니스 포털 업체 후이즈(대표 이청종, whois.co.kr)의 쇼핑몰 구축 솔루션 ‘후이즈몰’은 오는 1월 31일까지 현재 재학 중이거나 휴학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온라인 창업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쇼핑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 준비중인 대학생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초기 세팅비와 1개월 사용료가 무료이다. 또한 이지스효성㈜과의 업무제휴로 쇼핑몰 운영시 반드시 필요한 ‘전자결제 서비스’의 등록비 및 연회비를 면제 받을 수 있어 후이즈몰을 통해 상품 등록만 하면 바로 장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관심 있거나 준비중인 대학생에게 보다 저렴하게 창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겨울방학을 이용해 아이템 선정부터 도메인등록이나 사업자등록 등 온라인 창업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이즈몰 홈페이지 http://www.whoismall.com ‘대학생 창업지원 이벤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출처:후이즈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경제 국치일'이라 불린 1997년 12월 3일.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긴급 요청한 우리나라는 이날 IMF 구제금융을 위한 정책이행각서에 서명했다.

당시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10월의 A1에서 투자부적격 수준인 Ba1으로 6단계 하향 조정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AA-에서 B+로 10단계나 낮췄고, 피치는 AA에서 B-로 무려 12단계 강등시켰다.

세계 신용평가 시장은 S&P, 무디스, 피치의 3개사가 93%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2002년 무디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총 평가채권 규모를 기준으로 한 전년도 시장점유율은 S&P 41.4%, 무디스 37.9%, 피치 14.4%의 순이었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30여개 국가에 50개가 넘은 신용평가기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빅3에 비할 바가 못된다.

외환위기 때 '빅3의 힘'을 경험해 봤지만 우리나라 등급이 한 단계 오르면 차입 금리가 0.35% 포인트 떨어져 차입 비용이 연간 5억 달러나 줄어 들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호조건이 만들어질 정도다.

'공신력 있는 신용평가'와 그 위력은 국가나 금융기관에 대해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영국 스카이랙스사가 8년 동안 실시하고 있는 세계 항공사 순위 평가는 전 세계 300여개 항공사의 서비스 수준을 ▲ 장거리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 트래블 클래스 ▲ 승무원 및 아동 서비스 등 800여 항목에 걸쳐 다각도로 점검해 별 1개부터 5개까지 등급을 매긴다. 까다롭고 공정한 심사로 정평이 높고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서비스 인증평가다. 국내에서는 아시아나 항공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받았다.

1878년에 설립 스위스에 본사를 둔 SGS(Soiete Generate de Surveillance)는 인증, 시험, 검사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이다. SGS의 서비스 품질인증마크 'Qualicert'는 품질(Quality)과 증명(Certification)의 합성어로 고품질의 서비스에 대한 국제적인 인증을 의미한다.

'Qualicert' 인증은 1994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돼 에어프랑스, 이탈리아 밀라노 7성 호텔 타운하우스 갤러리아, 영국 표준협회, 중국 광주백운국제공항, 대만의 중화 텔레콤, 한국 코레일의 KTX 등 세계 280여개 기업이 인증 받았다.

이렇듯 '별을 파는 사업'를 수익모델로 신용평가나 등급설정을 주업으로 하는 기업을 비즈니스 모델로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금융부문 뿐 아니라 해외 여행지에서 호텔이나 레스토랑을 결정할 때 별의 갯수는 여행자가 예약을 할 때 판단의 자료가 된다. 음반 구입이나 연주회, 공연 티켓 구입에서도 히트 차트의 랭킹 정보가 참조되며 유럽과 미주에서는 병원과 학교도 등급을 매겨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등급 정보가 일반 소비자의 개인적인 판단이나 소문과 다르게 설득력을 갖는 것은 그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단체나 전문가에 의해서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아도 스폰서가 되는 기업이나 업자에게 외면받는다면 사업적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등급 설정이 객관적이고 공신력을 갖는다면 비즈니스 모델로 손색이 없다 할 것이다.

국내에서도 이를 위해 주요 언론사를 중심으로 제휴사업 모델로서 활발히 진행돼 시장을 키우고 있다. 따라서 시장을 좀 더 세분화해 본다면 ▲ 부동산 정보 ▲ 병원 서비스 ▲ 온라인 쇼핑몰 ▲ 음식점과 숙박업소 ▲ 신상품 ▲ 유흥업소 ▲ 레저시설 등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한다면 등급설정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리라고 본다.

(사진 = 세계적인 인증기관 SGS이 유럽 최초로 '7성 호텔'로 인증한 이탈리아 밀라노의 '타운 하우스 갤러리아')

[최영욱 패션밀 모즈인터내셔날 대표] www.fashionmil.com





샐러리맨 재테크의 시작 '아이엠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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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병환기자]비즈니스 포털업체 ㈜후이즈(대표 이청종, whois.co.kr)의 쇼핑몰 구축 솔루션 ‘후이즈몰’은 오는 1월 31일까지 현재 재학 중이거나 휴학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온라인 창업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쇼핑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 준비중인 대학생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초기 세팅비와 1개월 사용료가 무료이다. 또한 이지스효성㈜과의 업무제휴로 쇼핑몰 운영시 반드시 필요한 ‘전자결제 서비스’의 등록비 및 연회비를 면제 받을 수 있어 후이즈몰을 통해 상품 등록만 하면 바로 장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관심 있거나 준비중인 대학생에게 보다 저렴하게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겨울방학을 이용해 아이템 선정부터 도메인등록이나 사업자등록 등 온라인 창업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이즈몰 홈페이지 www.whoismall.com ‘대학생 창업지원 이벤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070-7011-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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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환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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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그룹은 17일 유종근(사진) 전 전라북도 지사를 그룹 회장으로 영입했다. 신임 유 회장은 창업자 허재호 회장과 공동으로 대한조선 대주건설 등 그룹 15개 계열사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대림그룹은 17일 2010년까지 매출 21조원, 영업이익 1조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이용구 회장은 "창업 70주년을 1년 앞두고 있는 올해는 절대적인 경쟁우위를 창출해야 하며, 이를 위해 과거의 익숙한 사고와 방식에서 벗어나 실행을 혁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림그룹은 지난해에 매출 14조5000억원, 영업이익 9300억원을 올렸다.

◇동아전람은 '제19회 MBC 건축박람회'를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박람회전문기업인 동아전람은 이번 박람회에 330여 업체가 참가해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건축정보, 건축리노베이션 등 3000여 아이템을 전시한다고 설명했다. 전시 기간 건축 관련 세미나도 개최된다.

◇LG전자는 디자이너 김영세의 'T라인' 디자인을 적용한 냉장고 '디오스 모노블랙'을 17일 출시했다. 'T라인'은 태극(TAEGUK) 문양을 바탕으로 한 김영세의 디자인 컨셉트로 MP3 등 디지털 기기를 비롯해 미국 ACME사의 사무용품, 패션 스카프 등 다양한 제품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 이 제품은 냉동실 용량을 17ℓ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고, '맞춤보관 시스템'이 설치돼 야채 육류 곡류 등 식품종류에 따라 별도로 보관할 수 있다. 판매가는 26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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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유진이 창업한 인터넷 의류 쇼핑몰 실버애플이 네티즌 사이에서 집중 화제되고 있다. 인터넷에는  실버애플의 관심이 증폭됨과 동시에 또다른 연예인들이 부업으로 삼고 있는 의류 쇼핑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김규리, 샤크라 전 멤버 은, 클릭비의 전 멤버 김상혁 등이 많은 스타들이 쇼핑몰을 오픈해 안정적인 사업가로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 황인영, 사오리 등이 쇼핑몰 사업가 대열에 합류했다.

 

스타들의 의류 쇼핑몰 창업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쉽다. 이유는 주 구매층인 10~30대의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얼굴과 유명세로 창업이전부터 홍보 마케팅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명세만 이용해서 의류 쇼핑몰에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품질이 낮고 다른 쇼핑몰에 비해 가격이 터문없이 낮을 경우 스타들의 쇼핑몰은 초반 반짝 인기를 얻다가 시들해 지기 마련이다. 인터넷 상에 이미 오픈마켓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스타들의 쇼핑몰은 스타성이 아닌 품질과 가격, 돋보이는 패션센스로 이를 극복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스타들이 직접 쇼핑몰 사업가로 변신하기 전 G사이트는 이미 ‘스타샵’이라는 아이템을 기획해 모델료를 지불하고 스타들이 직접 의류 등의 모델로 변신, 아이템을 제안하는 형태의 홍보 방법을 택해 톡톡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배우 한지혜, 박한별, 황인영 등의 스타들이 '스타샵'을 운영 높은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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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PC방 한번 만들려는 욕심에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존앤존PC방 프랜차이즈사업을 벌이고 있는 퍼스트에이엔티의 백호근 사장(42)의 말이다.

백 사장은 한때 잘 나가던 영업 사원이었다. 대학(숭실대 전산) 졸업 후 동아출판사 멀티미디어사업부에 입사한 백 사장은 생활영어 CD타이틀 등을 팔았다.

"오성식 생활영어 등 각종 CD타이틀 재고품을 차에 가득 싣고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물론 회사로 돌아올 때는 늘 빈차였죠" 그는 특유의 배포와 근성으로 영업에 뛰어든 지 두 달 만에 회사 매출의 70%를 혼자 해내는 신화를 만들기도 했다.

이후 싱가포르계 컴퓨터업체인 한국IPC에 스카웃 돼 '일체형 PC'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코스닥 업체인 ED에서 행망PC 영업을 끝으로 샐러리맨 생활을 마감한 백 사장은 2002년 여름 PC방 프랜차이즈 업체인 지금의 퍼스트에이엔티를 창업해 '존앤존' PC방의 문을 열었다. 오랜 세월 컴퓨터를 접해왔기 때문에 컴퓨터에 대해서만큼은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백사장은 PC방 사업을 시작하면서 무엇보다 '인테리어'에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가 아니면 젊은 층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자체 디자인 연구소를 만들고 인테리어 관련 특허를 땄다. 다른 PC방들과는 달리 24시간 내내 가동하는 기술 지원팀이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그 결과 창업 2년여만에 100여 개의 가맹점을 유치한 퍼스트에이엔티는 지금도 꾸준하게 신규점을 개설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확장세다.

백 사장은 이러한 성공의 비법에 비해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한번 물면 놓지 않는 '근성'이라고 말한다. 저돌적으로 파고드는 백 사장의 성격은 영업사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빛을 발휘해 오고 있다.


외식사업에 새롭게 진출

백 사장은 요즘 외식사업에 관해 열심히 공부 중이다.

지난 2006년 12월 한국형 웰빙퓨전요리 주점 '수리야'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1월 우동전문점인 '한우동'과 라이스치킨을 개발한 '콤마치킨'을 전격 인수했기 때문이다.

"PC방 하다 왜 외식에 뛰어 들었냐"는 질문에 백 사장은 "첫 브랜드와 두 번째 브랜드가 동종업종이면 결국 제 살 깎아먹기가 되지 않겠느냐"며 "같은 회사 가맹업주들끼리 소모적 경쟁을 하는 것만은 피하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일부 외식 프랜차이즈가 무분별한 동종 세컨드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잘못됐다"라며 "그러한 가맹비부터 챙기고 보자는 식의 행태 때문에 가맹업주들이 죽어난다"고 지적했다.

이번 인수로 퍼스트에이엔티는 각각 다른 아이템을 보유한 5개 브랜드를 갖춘 프랜차이즈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백 사장은 퍼스트에이엔티를 2011년까지 매출 1000억의 대한민국 최고의 프랜차이즈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중국에 이미 3개 매장을 갖고 있는 한우동 인수를 계기로 해외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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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공동창업은 경영과 투자를 완전 분리하는 시스템

미래는 항상 그것을 생각하고 가끔씩 그것이 보내는 기미를 알아채는 사람들에게 열려 있다는 얘기가 있다.

그렇다. 새로운 창업 트렌드는 늦잠 자는 사람의 몫이 아니다. 일찍 알아채는 사람이 차지하는 몫이기 때문이다.

국내 창업시장에 '공동창업’이 트렌드로 두둥실 떠오른 지 햇수로 어언 5년째다. 공동창업은 결코 ‘동업’이 아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일부에선 그것을 헷갈려 한다. 동업은 경영과 투자가 ‘동전의 양면’처럼 동시에 붙어있는 창업 방식을 말한다.

반면에 공동창업은 경영과 투자가 ‘효율적으로 완전 분리’된 창업 방식을 일컫는다. 즉 경영능력이 우수한 파트너가 경영을 책임지고 운영하되 투자자는 일체 경영에 시시콜콜 간섭하지 않아도 ‘투자의 몫’을 취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이다.

한때 국내 창업시장은 ‘프랜차이즈 vs 독립점포’가 전부였다. 노하우도 없고 경험이 일천한 창업희망자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있었던 1990년대 중,후반에 밀물처럼 거대하게 밀려오면서 가맹점을 개설하는 프랜차이즈 시장이 호황을 맞이하고 탄력적인 급성장을 했다.

그러나 ‘풍선효과’에 따른 부동산(점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생존에서 엄청난 위기를 맞았다.

지금 창업시장은 원가, 인건비 못지않게 임대료 부담이 커진 게 사실이다. 장사가 잘 되는 장소는 수요에 비해 턱없이 공급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시장의 생리상 소자본(1억원 미만) 창업자가 설 자리가 사라지고 파괴됐다. 이에 가맹점의 경쟁력 약화를 파괴하고자 생겨난 창업경영시스템이 바로 ‘공동투자창업’인 것.

우수한 경영능력과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개발한 프랜차이즈가 가맹점을 내주지 않고 직영 방식을 취하되 가맹점주를 모집하는 기존의 방식을 깨고 투자자 모집으로 전환하는 개선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시장 경쟁력을 높여야 적자생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경영수지에 있어서 ‘임대료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것. 따라서 앞으로는 점포를 '임대'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유’할 필요가 있다.

소자본 창업자는 적극 ‘가맹점주’ 대신에 ‘투자자’로 전환되는 기회가 안정성과 경쟁력의 장점 또는 우수한 경영능력과 경쟁력 있는 아이템인지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최대 단점이다. 이는 주의하고 경계해야 한다.

어쨌거나 임대 중심의 가맹점은 파괴될 것이다. 대신에 새로운 패러다임인 경영 중심의 공동창업이 소자본 창업자에겐 희망과 웃음을 안겨줄 것은 확연히 보이는 시대다. / 심상훈 작은가게창업연구소장 ylmfa97@naver.com

편집국 asia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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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흔히 꼬치를 붕어빵, 떡볶이와 같은 길거리 음식으로 많이들 생각한다.

특히, 겨울이 되면 유독 눈에 많이 띄는 길거리 음식 중에 오뎅(어묵)이나 꼬치, 붕어빵등 추운 겨울 날씨를 따뜻하게 풀어주는 저렴한 길거리 음식이 생각난다.

이런 길거리 음식인 “꼬치”와 주점을 화려하게 결합시킨 프랜차이즈 업체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주)제이에스인터푸드에서 운영 중인 “꼬챙이” (www.kkci.co.kr)는 사업 전개 2년이 지난 지금 경기/인천권을 중심으로 100호점(현재 95호점) 가까운 매장을 입소문만으로 오픈하면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꼬챙이” 기획팀 김정덕 부장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비슷한 컨셉의 퓨전주점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연구 한 끝에 “꼬챙이”가 탄생했다고 얘기 한다.

꼬치 주점을 표방하는 기존의 프랜차이즈 매장과의 가장 큰 차별화는 테이블에 직화 구이기를 직접 내장 시켜 주방에서 1차 조리된 꼬치를 고객이 직접 테이블에서 조리하며 드실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먹기 좋은 꼬치를 최상의 온도 상태로 즐길 수 있으며, 먹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 구워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특히, 겨울철 탕 종류의 안주나 볶음 종류의 안주도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다는데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꼬챙이”가 갖고 있는 꼬치의 특징은 개별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고객 입장에서는 할인을 받기 때문에 꼬치 세트를 주문하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고객 입장에서 정말 맛있는 꼬치 한 종류만을 많이 먹고 싶을 경우, 주문을 할 수 있는 매장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신개념 꼬치요리주점을 표방하는 “꼬챙이”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반면,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평생 먹을 수는 없는 법. 이에 “꼬챙이”에서는 꼬치 이외에 50여 가지 다양한 퓨전 요리를 제공함으로 창업자에게는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방문 고객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게 하여 창업자뿐만 아니라 고객 의 니즈에 부합하는 본부 운영에 힘쓰고 있다.


한편, (주)제이에스인터푸드는 현재 제 2브랜드 출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영업 위주의 본부 운영 보다는 관리 위주의 경영을 해 나아가고 있다.

장민수 대표는 "경기/인천 지역의 성공 노하우를 발판으로 다가온 2008년을 본격적인 서울권 진출의 해로 맞이할 것이다"라며 "가맹점 모집의 광고 보다는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 실시와 함께 ‘우수가맹점 포상’, 강력한 SV제도 도입 등 가맹점과 본사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신뢰의 고리를 계속 다져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의) 080-327-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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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지난 97년 런칭 이후 국내 대표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해온 '프레스코'(대표 조성은, www.fjfs.co.kr)가 고급 호텔식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거듭난다.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보다 고급화-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국내 외식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프레스코는 이에 따라 이탈리아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고급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각 매장마다 와인바를 신설해 요리와 와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장 분위기도 대폭 바꿨다. 매장 외부는 물론 메인 칼라를 자줏빛으로 통일했고,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도를 은은한 분위기로 조정했다.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근 CI작업도 완료했다. 맛은 기본이고 질좋은 서비스와 매장 분위기가 성패를 좌우한다는 판단아래 품격있는 매장 분위기 연출에 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메뉴 종류를 36가지로 늘리는데 그치지 않고, 고급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중 후레쉬토마토올리브스파게티(9900원)가 대표 메뉴다. 올리브소스와 베이컨으로 조리한 스파게키에 데친 토마토로 넣어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프로슈토올리브스파게티는 저온숙성한 햄을 넣은 것으로, 색다른 맛을 즐기는 미식가들이 즐겨찾는다. 고르곤졸라크림스파게티는 고르곤졸라라는 고급 치즈를 넣은 것으로 치즈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다.

대부분의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확장에만 연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브랜드 수를 대폭 정리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중국 음식점 '제이드가든'과 참나무숯불화로구이 '우모리' 등을 정리하고 패밀리 레스토랑인 프레스코에만 집중하는 쪽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다만 소자본창업자들은 위해 스파게티 요리 전문점 '프레스코 스테파니'는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스테파니는 30평대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젊은층이 주 공략대상이다. 두개 브랜드가 별도로 운영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프레스코와 프레스코 스테파니의 주메뉴가 스파게티라는 점에서 동일한 브랜드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근 오픈한 시흥과 이천점이 성업중이다. 이천점의 경우 월 1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스파게티가 웰빙푸드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 스파게티 면은 통밀로 만들어지고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토마토는 항암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요리에 들어가는 소스도 올리브유로 만들기 때문에 트랜스지방 걱정이 거의 없다.

조성은 대표는는 "프레스코는 우리말로 신선하다는 뜻으로, 당일 배송되는 재료로 모든 음식을 매장에서 직접 가공해서 내놓고 있다"며 "프레스코는 CJ GLS와 업무제휴를 통해 완벽한 물류지원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기존의 이탈리아 레스토랑과는 달리 저렴한 가격에 풍부한 이태리 음식을 편안하고 고급스런 분위기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실속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임을 자부한다"며 "오는 25일 오픈 예정인 동두천점은 새로운 컨셉이 적용된 매장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02)3446-1377

송광섭기자 songbir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쥬니어배팅스쿨, 배팅연습장과 함께 특화시켜

[도쿄=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이웃나라 일본의 프랜차이즈와 외식&서비스업종의 매장운영등 노하우등을 소개한다. 이번 일본탐방은 맥세스컨설팅 'FC실무전문가과정'의 프로그램으로 현재 일본시장 변화등을 소개한다.(편집자주)

일본열도에도 교육열에 대한 열의가 높다.
최근 일본 열도내엔 주니어배팅스쿨로 관심을 끌어모는 업체가 있다.


스포츠데이타뱅크(SPORTS DATA BANK)는 몇해전 일본열도를 뜨겁게 했던 야구연습장을 활용한 ‘쥬니어배팅스쿨’을 이용해 특화된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중에 있다.

주니어배팅스쿨은 배팅연습장과의 전략적 가맹계약을 통한 초,중학생들에게는 배팅중심의 타격자세 교정을 통하여 기술향상과 건강을 생각하는 특화된 스포츠 스쿨이다.

지난 2007년 직영점을 시작으로 현재 동경시내와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50여개 직영점과 2개의 가맹점이 개설된 상태이다.

일본내 대학생 야구선수를 활용해 아르바이트형태로 운영하면서 맨투맨방식으로 1명의 코치가 3명을 지도하는 형태로 1회교육시간은 1시간 30분정도라는 것.

엔도 대표는 “기존 배팅연습장을 운영하는 점주가 프랜차이즈 가맹을 하기 때문에 초기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며 “가맹비는 20~30만엔 정도로 본사에서 회원모집 및 관리를 전부 지원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서 가맹점주는 기본 사업하던 형태에서 가맹계약 체결외에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으며 수익은 30% 상승되고 있다는 것.

또한 투자자본이 적기에 폐점하더라도 부담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일본전역에 1000여개의 배팅연습장이 있는 상황에서 직영점 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달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런칭했다는 것.

엔도 대표는 “현재 2개의 가맹점에서 올해 2008년도엔 직영과 가맹점을 기본으로 150호점을 오픈할 목표가 있다”며 “쥬니어학생들과 코치스텝, 학부모들에게 인정받고 향후 스포츠유학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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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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