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천구] 치킨점도 멀티플렉스 시대.

 

치킨은 4조 5000억원대의 검증된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소자본 창업 최고의 아이템으로 꼽힌다. 하지만 맛의 평준화로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어렵다.

 

리치리치(www.irichrich.com·대표 김윤환)의 멀티플렉스 전략은 단순히 메뉴의 복합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각각의 메뉴의 상호 보완 작용, 즉 홀 고객과 배달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판매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아울러 외부 환경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수익 창출 모델의 다각화가 가능해 치킨 시장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치킨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직화로 두 번 구운다. 트랜스 지방과는 무관하다. 국내산 영계를 천연 양념에 17시간 이상 갈비를 재듯 숙성시켜 향과 육질이 뛰어나다.

 

조리 방식의 다각화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구운 치킨, 그릴에 구운 치킨 등 호텔식 메뉴와 프라이드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파·야채·한약재 등으로 만든 파 치킨을 개발했다. 고소하고 느끼함 없이 맛이 깔끔하다. 또 돼지 안심 등과 같은 레스토랑의 메뉴를 구성, 조류 독감의 대체 메뉴를 확보했다.

 

판매 방식 다각화도 타깃 시장과 고객 확대에 한몫을 거들어 매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홈 배달 서비스로 입지의 한계를 보완했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가족형 공간의 인테리어는 물론, 간식·술안주가 동시에 가능한 메뉴 개발로 운영 효율을 높였다. 골뱅이 구운 치킨·파 치킨 소시지·파 치킨 골뱅이 세트 등 호프와 찰떡궁합인 메뉴를 특화했다. 테이크아웃 고객까지 확보 할 수 있도록 포장 박스도 선물형 포장 방식으로 고급화했다.

 

주택가 밀착형 점포를 확보, 보증금이나 권리금이 저렴하다. 창업 비용은 33㎡에 3750만원 정도다.

김윤환 대표는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메뉴 개발 등 모든 운영 시스템을 고객 처지에서 출발한다. 모든 메뉴를 한국 조리 기능장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제 소비자 품평회를 거쳐 몇 개 월간의 수정 보완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02-2665-2300.

김천구 기자 [dazurie@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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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점포임대 계약건수 늘어나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최근 창업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창업을 위한 점포임대 계약건수가 전년도 1~2건에 비해 올해들어 4~5건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

창업정보사이트인 점포라인(대표 김창환)에 따르면, 지난 대선을 기점으로 창업을 미루었던 창업자들이 다시 활기를 띄면서 계약건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창환 대표는 “대선이후 정권교체시기에는 미래를 내다볼수 없는 상황이 됨에 따라 창업투자자들이 크게 나서지 않는다”며 “그러나, 최근 창업자들이 신중을 기한 아이템선정으로 창업시장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경제적 상황 개선에 따른 기대심리가 높아져 부동산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창업시장도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실제 지난 해 평균 7만 건을 밑돌았던 ‘창업’ 키워드의 네이버 월간조회수가 올 해 들어 2배 상승한 14만회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김대표의 의견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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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이번 주 주목할만한 창업설명회를 소개한다.

◆매경창업센터에서 1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2008년 실전창업아이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세계도시테마형 PC방‘사이버파크’와 친환경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전문점‘에코웰’이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각각 추가적인 아이템을 개발한 업체들이 참석해 설명회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매일경제 창업센터(changup.mk.co.kr)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02)2000-2154

◆실내환경 지킴이 ‘반디불’에서 1월 17일(목) 사업설명회를 준비했다. 실내환경 사업의 현황과 전망, 상품의 효능, 시스템 소개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한다. 참석 희망자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02)711-5110

◆일본 전통 야끼도리를 재현하고 있는 ‘아지야’가 사업설명회를 대구본사에서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본사 자체의 엄격한 기준에 의한 메뉴 선정과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공간이 특징이다. 3단계로 나눠진 단계별 교육도 더불어 준비된다.

053) 553-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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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나노살균처리에 의한 깨끗한 항균 맥주에 국내 전통 항아리잔을 가미한 장점이 차별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주)태풍F&B가 최근 향균항아리 크림생맥주 ‘다라치(www.darachi.co.kr)’를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맥주가 맛있는 新 요리주점인 다라치는 항균시스템에 의한 깨끗한 항아리 크림맥주를 큰 차별성으로 부각시켰다.

또한 간장숙성 바비큐 치킨과 간장숙성 Big후라이드 치킨을 중심으로한 30여가지의 색다른 각종 新 퓨전요리를 특선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인테리어 컨셉으론 색다르다! 편안하다!는 느낌을 가질수 있도록 지중해의 편안한 휴식처를 연상케 한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통한 가맹점 개설이 가능토록 부담없는 투자금액으로 ‘가맹점이 부자가 되어야 본사가 성장한다’는 모토아래 차별성과 수익성, 지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태풍F&B의 김태환 대표는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항아리잔을 만들게 되었다”며 “맥주가 살아있는 숨쉬는 잔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이 함께 할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항아리잔에 대해 김 대표는 “일정한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장점과 함께 호프의 차별성으로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강한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라치의 차별화된 향균맥주시스템은 8시간이상 숙성하면서 나노살균처리와 불순물제거 등의 특화된 크림공법으로 가공되고 있다.

창업비용은 66.11㎡(20평)기준으로 가맹비 5백만원을 포함한 총5천4백여만이 예상된다.(점포비용 제외).

(창업문의) 031- 718-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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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창업의 전통적인 인기 아이템인 고기·치킨·주류 전문점은 올해에도 가장 활발한 창업이 예상된다. 이 분야 프랜차이즈 본사들도 올해는 과감한 공격경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창업전문가들은 인기 아이템이라도 지역상권에 맞는 아이템과 차별화, 고객만족 전략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기전문점은 저가 소고기를 비롯해 돼지고기 전문점, 샤브샤브 전문점, 한우고기 전문점들의 강세가 예상된다. 치킨 전문점도 브랜드별로 판촉강화를 통한 매출 상승을 꾀하고 있으며, 주류전문점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고급화·다양화해 가장 활발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지난해 부진했던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올해는 창업자금지원은 물론 신규창업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활발한 점포 오픈이 예상된다”면서 “창업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이라 할지라도 지역상권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하고 어떠한 고객만족 전략을 전개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쌈밥과 샤브샤브의 조화 = ㈜엘케이푸드피아가 내놓은 외식브랜드 ‘쌈샤브조치’(www.ssamshabujochi.co.kr)는 한국의 전통메뉴인 ‘쌈밥’과 일본의 ‘샤브샤브’를 접목시켰다. 전통 샤브샤브 요리 외에도 고객의 취향에 따라 해산물 샤브샤브와 쌈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쌈샤브조치’는 매일 직송되는 신선한 야채와 최고급육의 쌈밥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웰빙과 미각의 완벽한 조화를 전하고 있다.

고단백, 저칼로리인 샤브샤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선호하는 음식이지만 비교적 고가여서 접근이 쉽지 않은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여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샤브샤브, 칼국수, 별미죽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쌈샤브조치’는 소스와 육수뿐 아니라 식자재 공급이 가능한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조리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으로 초보창업자도 운영이 가능하다. 080-002-8000

◆‘비어걸(Beer girl)’로 눈길 끄는 신개념 맥주전문점 = BTB(www.betterthanbeer.co.kr)는 미국의 유명 펍 레스토랑 후터스의 서버를 벤치마킹해 탱크톱과 미니스커트 등 아찔한 의상을 입은 비어걸을 내세운 맥주전문점이다. BTB를 운영하고 있는 피앤제이 FC는 현재 강남역, 홍대, 여의도, 종로, 천호, 건대, 분당, 오산점 등 8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가맹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비어걸 확보를 위한 ‘비어걸 콘테스트’를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유니폼을 마련해 영업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처음 BTB가 도입될 당시에는 왜곡된 시각과 낯선 서비스 문화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점차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고객들의 시각도 변했다”면서 “최근 BTB를 모방하거나 벤치마킹하려는 맥주전문점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02-574-3540

◆“5500원짜리 소고기 보셨어요?”= 소고기 전문점 창업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소고기 1인분을 5500원에서 1만1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소가조아’(www.sogajoa.co.kr)는 23가지의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소가조아’는 소비성향이 강한 20대부터 60대의 장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다양화했고, 물류센터 및 자체 육가공을 통해 가맹점의 이익을 더 많이 보장하며, 메뉴 가격 또한 소비자의 입장에서 현실화했다. 이 업소는 특허등록된 이동식 숯불구이기를 사용해 숯불직화구이의 참 맛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별 점심메뉴인 샤브샤브를 별도의 장치 없이 제공할 수 있고 숯불장치실과 관리인이 필요치 않다. 샤브샤브는 소가조아가 자체 개발한 특화된 소스를 사용해 차별화된 맛을 제공, 여성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한다. 02-871-7775

방승배기자 bsb@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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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패션’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단순하고 특징 없는 중고의류 개념의 점포가 아니라 상품을 선별해 다양성과 질을 높이고, 직수입을 통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빈티지 전문점이 온라인 인기를 뛰어넘어 오프라인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런 빈티지 인기의 중심에는 ‘설탕수박’(watermelonsugar.co.kr)이 있다.

2002년 인터넷을 통해 처음으로 구제나 빈티지 아이템을 취급한 ‘설탕수박’은 당시 인터넷 사이트로는 초기에 시장에 진입, 현재까지 리딩 브랜드로 명성을 잇고 있다. 이 사이트의 정회원 수만 1만7000여명에 달한다. 온라인 오픈 당시에는 비슷한 사이트가 전무했지만 지금은 폭발적인 증가세에 힘입어 1000여개의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다.

‘구제’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차별화되고 개성 있는 브랜드 네임으로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는 구제를 알고 좋아하는 판매자나 구매자들 사이에서 구제의 대표상표로 각인되었다.

이러한 ‘설탕수박’이 온라인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전문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곳의 대표상품은 일본과 미국에서 들여오는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대의 브랜드 청바지들이다. 상품도 마니아층에서 선호하는 청바지, 대중적인 성격의 청바지 등 대중의 기호에 따라 고를 수 있을 만큼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계절적 특성을 지닌 제품과 액세서리, 소품들을 종합적으로 만날 수 있어 빈티지 백화점을 방불케 한다.

설탕수박은 일본,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의 딜러들을 통해 선별된 제품만 취급하기 때문에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대량 수입으로 인한 단가 경쟁력, 안정된 물품 공급,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험으로 인한 상품 선별력은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구제를 하나의 문화로 여기는 소비 심리까지 더해져 의류업종 틈새아이템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어 수요층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상철 대표는 “설탕수박은 제품의 질과 스타일이 타 업체보다 우수한 데 비해 가격은 오히려 저렴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층이 두텁고 만족도가 높아 매출이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평균 99㎡(30평) 규모로 운영되며, 창업비용은 56㎡(17평)기준으로 가맹비 300만원, 상품구입비 2000만원 등 4900만원선(점포비 제외)이다. 02-2663-5407

방승배기자 bsb@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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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한국창업전략연구소(www.changupok.com)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도화동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석세스홀에서 ‘소득 2만 달러 시대 유망 판매업’ 특강을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지의 해외 유망 판매업종도 소개된다. 또 판매 성공전략과 판매업 성공사례도 다룬다. 희망자는 개별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가비 무료, 사전 예약 필수. 02-716-5600

■세종창업연구소(www.changupe.com)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 8번 출구 앞 서울벤처타운에서 창업실무 아카데미를 연다. 주제는 ‘2008년 예상 창업시장 트렌드와 유망 아이템 분석’으로 창업 아이템 선정 전략, 창업 정보 선별법, 입지 선정 및 상권 분석 기법 등을 강의한다. 교재비 1만 원. 세종창업연구소는 또 30일까지 선착순 50개 업소에 대해 무료 경영개선 컨설팅도 실시한다. 02-344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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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사랑나눔회(대구광역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회장 김영문 계명대학교 교수)는 무점포재택형태로 인쇄편의점 창업을 위한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오는 1월 22일(화)부터 2월 5일(화)까지 매주 화요일(3회, 9시간), 19:00-22:00,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양관 307호에서 원하는 예비창업자,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쇄편의점은 별도의 점포없이 컴퓨터 1대와 코렐드로우(CorelDraw)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명함, 전단지, 카탈로그, 청첩장, 현수막 등을 제작해 주는 창업아이템인데, 창업자금이 거의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외부 활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에게 매우 적합한 아이템이라는 것.

3-6개월 정도의 영업활동만 하면 그 이후에는 고정거래처가 형성되어 재주문이 발생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쇄편의점 창업과 코렐드로우의 활용방법, 명함과 전단지 만들기, 기타 각종 인쇄물 만들기에 대해서 광고편의점 본점을 운영하는 김근홍 대표가 컴퓨터 실습 위주로 강의를 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 20명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4만원(단, 장애인, 모자가정 등 소외계층은 2만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사랑나눔회(www.mis.or.kr)를 통해서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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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유명한 브랜드는 유망하지 않다.”

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은 지난달 13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프랜차이즈마케팅포럼 2007’에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앞으로 다가오는 시장을 대비할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가맹점 발전방향으로 “기존의 가맹점주가 실제 소비자에게 줄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만들어야 한다”며 “홍보비용을 100% 가맹점에게 전가하면서 문제된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가맹점 전개전략으로 이 소장은 “점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교육을 통한 시스템을 완비하고 구축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이 매출향상에 큰 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소개했다.

가맹본부는 “가맹점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체계적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를 위한 시스템 매뉴얼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확한 타켓을 세우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 소장은 “눈높이를 소비자에게 맞추어서 매출을 올릴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외에도 인건비포지셔닝을 정확하게 세워서 점주수익성을 높이고 이를 위한 규격화, 메뉴화된 기술적, 기계적 요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 소장은 “연령과 성별에 대한 파괴가 필요하다”며 “일례로 저가형 피부관리형의 경우, 피부관리사가 할수 있는 업무량을 파악을 통해 철저한 전략을 세우는것이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 소장은 “소비자의 변화보다 프랜차이즈 본부의 변화가 너무 늦다”며 “직원과 가맹점주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점주와 공동으로 할수있는 기획과 분산이 필요하다”며 “블루오션이 어디인는지 가지고 있는 아이템에 문제점은 없는지. 조직과 가격, 제품에 대한 분석이 필요
성실한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수치에 대한 분석과 통제가 필요하다는 것.

특히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1년을 놓칠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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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장경환이튼컨설팅 소장][[성공창업 A to Z]편의점, 약국, 화장품 등 복합매장]

몇 년 전 부터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의 주요상권에 드럭스토어가 입지를 굳히고 있다.

유통판매업에 새로운 강자로 상권메인부에 하나둘씩 드럭스토어 상점들이 들어서고 있다.

드럭스토어란 Drug +Store의 합성어로 약품과 상점이 합쳐진 의미로 미국에서는 약품이외에 화장품, 담배, 책, 음료등도 판매되는 상점을 말한다.

 

드럭스토어 매장은 기존 판매점의 우수입지를 활용하여 약국의 성격이 추가된 신종 영업이며 서유럽 여러 나라에서 정착이 된 업종으로 아시아의 일부나라에 들어와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70여개의 상점이 생겼으며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이나 스위스의 시내 상점가에 가보면 드럭스토어 매장을 흔히 보게 되는데 수많은 종류의 의약품과 건강식품들이 진열되고 그밖에 생활필수품이 있어 항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서유럽에서 드럭스토어가 일반서민들의 생활 속 에 깊숙이 들어가 있는 이유는 서유럽의 문화, 역사와 경제수준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다. 서유럽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넉넉하고 안정적이며 복지정책이 잘되어있는 나라들이다.

풍요로운 생활과 문화가 건강과 여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도시상점, 쇼핑몰, 대형할인점에서 생활속에 건강과 생황에 대한 관심이 친숙하게 자리 잡은 드럭스토어 매장을 찾아볼 수 있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게 된 유럽사회는 지금 건강과 여가라는 문화코드가 보편화되어 건강식품과 의약품들이 문화의 일부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드럭스토어는 유럽에서 사람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수요층이 두텁게 형성되어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일본과 홍콩에 상륙하여 안정적 매출을 올리며 성장 하고 있는 추세에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판매업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추세다.

 

젊은 층은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 생활용품들과 다양한 품목들이 함께 구비되어 있는 매장을 선호하며 이러한 것을 갖춘 드럭스토어는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아 젊은 층에게 호응도가 높다. 일부 드럭스토어 매장에서는 약국이 함께 입점 되어 의약품과 건강식품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약사들이 직접 제품의 상담을 하고 있는 곳도 있어 손님들에게 매장전체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높여 주고 있다.

 

드럭스토어 창업은 기업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몇 개의 회사가 있으나 개인 창업은 아직 없다. 개인이 창업을 하려면 많은 자금, 시설, 운영노하우가 있어야 하지만 공동창업이나 조합창업은 자금과 운영 면에서 개인보다 좀 더 효율적으로 대처 할 수 있다.

 

드럭스토어 창업은 점포구입비, 인테리어, 초도물품비등의 초기 비용이 많이 들고 여러 업종을 같이 운영하기 때문에 업종이해와 운영노하우, 물류유통 확보 등의 여러 가지가 겸비되어야한다. 쉽게 창업 할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니기 때문에 많은 계획과 준비가 필요한 업종이다.

 

판매형태는 외국트럭스토어와 다른 방식으로 의약품(건강식품)의 비중보다는 화장품과 생활용품에 비중을 두고 판매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드럭스토어의 주 소비층은 여성고객, 신세대, 직장인등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  

드럭스토어의 상권은 주택가 보다는 대형 상권, 대학가, 강남 등의 오피스가 밀집된 곳의 대로변에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하기 쉽고 편의성이 있는 곳 적합하다. 매장크기는 소형매장이 아닌 중대형 매장으로 40-50평 이상이 적합하며 넓은 매장과 깔끔한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어로 편의점과 할인점과의 차별화를 해야 한다.

 

상권과 입지가 좋고 다양한 품목들이 구비가 되어있어서 편의성과 접근성이 우수하여 내방객수가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드럭스토어는 서유럽에서 시작되어 홍콩과 일본에 정착되어 지고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젊은 층과 직장인의 선호로 인하여 편의점처럼 하나의 축을 이루는 업종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장경환이튼컨설팅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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