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서명훈기자][(상보)종합·위탁·자기매매업 등으로 세분화, BBK 의혹 재조사 없을 듯]

금융감독위원회 윤용로 부위원장은 24일 증권사 신규 설립 기준에 대해 "종합증권업과 위탁매매업, 자기매매업 등으로 세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현재 종합면허를 원하는 회사는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검찰에 모든 조사결과를 넘긴 상태"라며 "이를 바탕으로 검찰이 조사해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감독당국 차원의 재조사는 없을 것이란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 발표한 금융감독 선진화 로드맵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로드맵에는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다"며 "다음 정부에서도 충분히 수정 보완해 나가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윤 부위원장은 또 "금융회사에 대한 종합검사는 매년 15% 이상씩 줄여나갈 것"이라며 "갑자기 (종합검사를)다 없애기는 어렵지만 큰 회사, 갖춰진 회사에 대해서는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대선후보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금산분리 원칙 완화에 대해서는 "어떤 것이 옳으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가는 것이 맞느냐, 어떤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를 고민해 볼 때"라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또 금융감독기구 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견제와 균형이라는 철학에서 금융감독권한이 분리됐다"며 "권한이 다소 집중되더라도 효율성을 위해 다시 합쳐야 한다는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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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훈기자 mh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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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조환익)는 지난 5월 조 사장 취임과 함께 '제 2의 창업'을 선포하며 경영혁신 가속화에 나섰다. 

'혁신을 위한 혁신'을 배격하고 조 사장의 경영철학인 '실사구시(實事求是)'에 기반, 답보상태의 우리 수출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전 세계 수출신용기관들과의 경쟁에서 선두에 설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새로운 먹거리 개발과 신 시장 공략에 앞장섬으로써 우리 수출산업에 '새로운 활력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주력하고 있는 부분은 '돈 수출' 지원이다. 

수보는 지난해 의욕적으로 도입한 해외사업금융보험, 자원개발펀드보험 등의 지원제도를 통해 우리 기업과 금융기관의 해외 프로젝트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주선하고 투자금 미회수 위험을 담보해줌으로써 '돈 수출' 활성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지난 7월 해외투자보험의 지원대상 거래를 해외직접투자에서 펀드 등을 통한 간접투자로 확대하는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있으며 9월에는 유관기업 및 금융기관 초청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돈 수출' 지원에 나선 수보는 올해 이 분야에서만 5500억원 이상의 지원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수보는 글로벌 지원체제 구축을 통해 'one Stop Shop'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단기적으로 우선 외국 수출신용보험기관과의 공동보험 및 재보험 제휴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거점지역에 현지영업조직을 설립해 우리나라 기업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수출보험을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일본 SMBC, 인도종합보험사 Iffco-Tokio 등 세계 각국의 금융기관 및 보험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확대 중에 있으며, 특히 지난 15일 2009년 국제신용투자보험자연맹인 '번 유니온(Berne Union)' 연차총회의 한국유치에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무역투자지원기관으로써의 공사의 위상 제고에 한 획을 그은바 있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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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용주

동부그룹이 달라지고 있다. 동부가 최근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동부의 사업구조는 철강, 반도체, 화학, 건설 등 기간산업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미래 전략사업 차원에서 그룹의 인지도와 기업이미지를 높여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동부는 사람을 중요시 여기는 김준기 회장의 경영 철학에 발맞춰 주력 계열사들의 브랜드를 개별적으로 강화하고, 이들 계열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동부그룹 전체의 이미지를 '사람을 소중히 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게 한다는 브랜드 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동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은 '대한민국 주거문화의 중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연과 집이 하나되는 친환경 웰빙라이프 아파트를 만들어 대한민국 신개념 주거문화를 창조하려는 동부건설의 철학이 담긴 브랜드다.

동부화재는 '프로미(PROMY)'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프로미는 약속을 뜻하는 영문 '프로미스(Promise)'를 어원으로 고객과의 약속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지키겠다는 동부화재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동부그룹은 동부화재, 생명, 증권 저축은행, 캐피탈 등 6개 금융 계열사들의 브랜드를 '동부금융네트워크'라는 하나의 통합 브랜드로 만들어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금융'이란 문구를 브랜드 컨셉트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동부그룹관계자는 "보다 고객 지향적이고, 고객의 다양한 인생과 함께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라며 "평범한 이웃 사람들의 삶을 광고 소재로 한 사람의 고객도 소중히 여기겠다는 동부의 마음가짐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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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류창완 사장 보유지분 142만주 전량 인수키로]

한글과컴퓨터 백종진 사장이 전자결제전문기업 사이버패스(www.cyberpass.com)를 인수한다.

사이버패스는 25일 한컴의 백종진 사장이 사이버패스 류창완 사장과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보유지분 142만주를 전량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백종진 사장과 류창완 사장은 또 이사회 결의를 통해 250억원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안정적 지분과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백종진 사장은 "전자결제사업은 IT산업의 필수 후방산업인 만큼 21세기 유망산업 분야"라며 "기회가 되면 증자자금 및 외자유치를 통해 유관업체 1~2곳을 추가 인수해 규모의 경제를 키우고, 페이팔과 같은 세계적 전자결제 전문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한글과컴퓨터의 관계사 뿐 아니라 모태 그룹인 프라임 그룹의 IT, 금융 및 문화부문 관계사들과 시너지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유관 신규사업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이버패스 창업자인 류창완 사장은 전문 경영인으로서 경영에 계속 참여키로 했으며 전자결제 업계의 구조적 개선을 도모하고 한컴 등 관련 기업과 신규사업 및 시너지 창출에 매진할 예정이다.

류 사장은 “회사를 키울 수 있다면 경영권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것이 평소 철학”이라며 “이제는 벤처기업이 창업자 중심의 가내 수공업식의 발전모델로는 지속성장과 생존을 담보할 수 없고, 기득권에 연연하다 한계기업이 되거나 사멸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경영권 매각 배경을 밝혔다.

김희정기자 dont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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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증권업계의 ‘공룡’ 미래에셋이 높은 주식형 펀드 시장점유율에 힘입어 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이 투자한 종목들이 ‘대박’을 터트리고 펀드 고객들의 자산이 이 회사로 몰리면서 시장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심지어 미래에셋이 투자한 종목을 무조건 사고보자는 투자자들도 나타나고 있어 시장 왜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4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올 들어 미래에셋이 5% 이상 지분을 취득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새로 보고한 19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연초 이후 평균 115.2%나 급등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의 상승률(35.8%)에 견주면 놀라운 성적이다.

두산(상승률 356%)과 에스케이(130%), 효성(146%), 삼성물산(151.9%) 등 지주회사 테마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많이 올랐고, 현대중공업(257%)과 엘지화학(183%), 에스케이케미칼(111.3%) 등 중국 수혜주의 상승률도 높았다.

미래에셋은 또 지난 9월 말 기준 36개 상장사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의 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태양광 에너지 테마주인 동양제철화학(15.64%)이며 그 다음은 서울반도체(15.38%), 에스케이케미칼(15.06%), 효성(14.82%), 두산(14.79%), 소디프신소재(14.79%), 호텔신라(14.26%) 순이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은 개별 회사의 경영권과 경영 방침에도 무시못할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최근 부자간의 경영권 다툼이 있었던 동아제약 분쟁에서 미래에셋은 강신호 회장 등 현 경영진에 힘을 실어주면서 경영권 향배의 변수로 떠올랐다.

미래에셋이 이렇게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배경은 뭘까? 무엇보다 ‘1가구 1펀드’ 시대에 미래에셋이 국내 주식형 펀드 시장을 30% 넘게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잔액은 16조4850억원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 전체 수탁액의 31.4%를 차지하고 있다. 2003년 말까지만 해도 미래에셋의 주식형 펀드 점유율은 5.76%에 불과했다. 불과 5년 만에 5.5배나 늘었다.

미래에셋의 시장 지배력이 커지는 또다른 요인으로 운용사들의 투자철학 부재와 미성숙한 투자문화도 지적되고 있다. 김정아 자산운용협회 실장은 “미래에셋의 운용규모가 외국인 투자자의 10분의 1 수준인데도 시장에서 엄청난 지배력을 갖는 것은 자신만의 운용철학을 지닌 ‘대항마’가 부재할 뿐만 아니라 중소형 운용사나 개인투자자들이 미래에셋이 보유하고 있다고 하면 ‘따라하기 투자’를 하고 있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 18일 주식시장에선 ‘미래에셋이 중국 수혜주를 일부 처분하고 보험주를 사고 있다’는 루머가 돌면서 대부분의 보험주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선 갈수록 커지고 있는 미래에셋의 지배력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 한 증권사의 ㄱ애널리스트는 “일방적으로 한쪽이 커진다는 것은 한 기관이 좌지우지할 능력이 커진다는 것이고, 시장에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래에셋이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기존 주도주들이나 대체 에너지주 등은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너무 많이 오른 것이 사실”이라며 “시장의 쏠림 현상은 효율성을 저해시키는 요인이고 이로 인한 후폭풍은 시간이 흐른 뒤에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 쪽은 “시가총액 1000조 시대에, 미래에셋의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 16조원으로 대형주를 움직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철저한 종목 발굴과 기업 이익에 근거해 투자를 한 것이다”고 말했다.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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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생활의 설계'로 차별화

대한생명 ‘골드에이지플랜’ 캠페인을 한국광고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해 주신 심사위원 및 한국일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07년 5월부터 진행된 ‘골드에이지플랜’ 광고캠페인은, 평균수명 증가와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은퇴 후 삶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입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은퇴설계=재정설계’라는 기존의 정형화한 이미지 틀을 깨고, 진정한 은퇴설계는 ‘은퇴 후 생활의 설계’라는 주제로 재정은 물론 취미, 건강, 시간까지의 삶의 설계로 차별화 전략을 펼쳤습니다.

이런 기획 배경에는 고객의 인생 전반에 걸친 든든한 후원자로서 금융업계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대한생명의 강력한 의지와 더불어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대한생명의 기업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기업은 고객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대한생명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난 60년간 고객과 함께 해왔던 것 이상으로 고객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금융전문가의 역할을 꿋꿋이 해 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지금의 대한생명이 있기까지 대한생명을 항상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손영신 홍보실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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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魂, 고객감동의 지표로

한국일보 광고대상 수상에 감사와 기쁨을 표합니다. 저희 회사는 전국 108개 지점과 4개의 PB센터, 그리고 뉴욕, 런던, 홍콩, 일본, 베트남 등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영업은 물론 해외사업에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아시아 최고의 금융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올해 1만여 명이 신입사원 채용에 지원할 만큼, 한국증권의 평판과 인기는 해를 거듭하며 그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장은 모두 한국증권의 기업 철학인 ‘고객의 행복을 위한 원칙과 고집’에 대한 고객의 따뜻한 신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증권은 항상 금융의 장인처럼 고객을 위한 헌신과 열정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증권의 광고는 평생을 한국 건축양식 재현에 몸 바쳐온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 대목장 최기영 선생편에 이어 한국 전통 범종 재현에 헌신해 온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주철장, 원광식 선생의 삶과 접목 시킴으로써 더더욱 원칙과 정성으로 고객을 모시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객을 위한 헌신과 원칙과 열정을 강조하고 있는 저희 회사 광고에 주목해 주신 한국일보와 심사위원들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국증권은 고객을 위한 원칙과 고집을 지켜가며 고객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한국의 대표증권사로서 그 역할을 다해갈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이희주 홍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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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자부 주관 2007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

[이데일리 김양규기자] 서울보증보험은 26일 산자부가 주관해 개최한 `2007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는 서비스분야만을 대상으로 해 서비스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위해 산자부에서 매년 주관하는 정부포상 제도로 서비스품질 우수인증을 받은 580여개의 금융기관과 대기업을 비롯한 쟁쟁한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6월에 취임한 방사장의 고객중심 서비스경영철학 실천이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방영민 사장 취임 이후 ▲중장기 서비스품질전략 정비 ▲차세대전산시스템(ISIS) 구축 ▲통합 콜센터 구축 등 선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고객 서비스를 한 차원 높였다고 자평했다.

특히 서울보증보험이 추진한 ▲신용관리대상자 취업지원 ▲유비노바(금융통합형 e-Marketplace) 등 개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보증서비스 혁신이 서민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서울보증측은 설명했다.

방 사장은 "서울보증보험이 3년 연속 5000억원 이상의 흑자를 내는 우량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대기업 및 금융기관 등과 경쟁해 서비스부문에서 정부포상을 받은 만큼 명실공히 초우량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혁신을 통해 고객과 늘 함께하는 공적보증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우수성은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최근 베트남 사무소의 성공적인 설치를 첫걸음으로해 글로벌 경영에도 이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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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서울보증보험이 26일 산자부가 주관하는 '2007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는 서비스분야만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유일한 포상제도로 서비스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위해 산자부에서 매년 주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서울보증보험의 고객중심 서비스경영철학 실천이 바탕이 됐다. 방영민 사장 취임 이후 △중장기 서비스품질전략 정비 △차세대전산시스템(ISIS) 구축 △통합 콜센터 구축 등 선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서비스를 한 차원 높였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방 사장은 "서울보증보험이 3년 연속 5000억원 이상의 흑자를 내는 우량기업으로 발돋움 한데 이어, 대기업 및 금융기관 등과 당당히 경쟁해 서비스부문에서도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혁신해 고객과 늘 함께하는 공적보증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보증보험의 이같은 우수성은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최근 베트남 사무소 설치를 첫걸음으로 앞으로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글로벌 경영에도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동욱기자 dw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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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보증보험은 26일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2007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는 서비스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위해 산자부가 매년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서비스품질부문 정부 포상 제도이다. 서비스품질 우수인증을 받은 약 580개의 금융기관과 대기업을 비롯, 쟁쟁한 회사들이 경쟁하는 권위 있는 상이기도 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6월에 취임한 방영민 사장의 고객중심의 서비스경영철학 실천이 높게 평가된 때문이라고 서울보증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보증은 방 사장 취임 이후 ▲중장기 서비스품질전략 정비 ▲차세대전산시스템(ISIS) 구축 ▲통합 콜센터 구축 등 선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 서비스를 한 차원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보증보험이 추진한 ▲신용관리대상자 취업지원 ▲유비노바(금융통합형 e-마켓플레이스) 등 개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보증서비스 혁신이 서민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에 대해 방 사장은 “서울보증보험이 3년 연속 5000억원 이상의 흑자를 내는 우량기업으로 발돋움 한데이어 굴지의 기업들과 경쟁을 통해 서비스부문에서 정부포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혁신해 고객과 늘 함께하는 공적보증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 사장은 “서울보증보험의 이러한 서비스품질의 우수성은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다”라며 “최근 베트남 사무소 설치를 첫 걸음으로 앞으로 역량을 집중할 글로벌 사업에도 이 같은 우수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은경기자 mi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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