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서울보증보험이 26일 산자부가 주관하는 '2007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는 서비스분야만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유일한 포상제도로 서비스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위해 산자부에서 매년 주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서울보증보험의 고객중심 서비스경영철학 실천이 바탕이 됐다. 방영민 사장 취임 이후 △중장기 서비스품질전략 정비 △차세대전산시스템(ISIS) 구축 △통합 콜센터 구축 등 선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서비스를 한 차원 높였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방 사장은 "서울보증보험이 3년 연속 5000억원 이상의 흑자를 내는 우량기업으로 발돋움 한데 이어, 대기업 및 금융기관 등과 당당히 경쟁해 서비스부문에서도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혁신해 고객과 늘 함께하는 공적보증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보증보험의 이같은 우수성은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최근 베트남 사무소 설치를 첫걸음으로 앞으로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글로벌 경영에도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동욱기자 dw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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