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유로 2008 마케팅’ 차원에서 자국 승리기원 표어 공모전, 응원 사진 공모전, 축구 묘기 경연대회, 승리기원 축구공 투어, 현대 유로페스트 등의 행사를 진행 중이거나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자국 승리기원 표어 공모전과 응원 사진 공모전에 40만명 이상이 참가했다고 소개했다.

자국 승리기원 표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표어는 각국 국가대표팀 전용버스에 부착된다.

‘이 버스는 우승으로 가는 길을 인도한다(포르투갈)’, ‘터키의 정열을 그대에게(터키)’, ‘하나의 목적, 하나의 감동, 우리는 하나의 오렌지 국가(네덜란드)’ 등이 이번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유로2008 마케팅의 마지막 행사로 유로2008 개막 전날인 6월 6일 스위스 바젤에서 ‘현대 유로페스트’를 갖는다.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축구팬 등 2만여명이 참석할 ‘현대유로페스트’ 행사는 유로2008 공식가수 공연, 축구 묘기 경연대회 최종 결선, 승리기원 축구공 서명식 등으로 꾸며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2004년 대회 당시 현대차의 광고노출 효과가 28억달러에 달했는데 이번에는 35억달러의 효과가 예상된다”며 “이번 마케팅의 성공적 운영으로 유럽 내 현대차 인지도 상승, 브랜드이미지 제고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fncho@fnnews.com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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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서울국제만화애니페스티벌 개막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만화ㆍ애니메이션 축제인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 21일 개막해 2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다.

21일 오후 3시 SETEC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시카프 어워드 시상이 함께 이뤄진다. 올해 SICAF 어워드는 만화 부문은 박기정(73) 화백이,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강한영(61) 감독이 수상한다.

개막식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SICAF 조직위원장, 조배숙 국회문광위원장, 서지혜 홍보대사, 이탈리아 브루노 보제토 감독 등 300여 명의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다.

SICAF는 만화ㆍ애니메이션 전시, 경쟁과 초청 부문의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국제디지털만화공모전, 만화애니메이션산업마켓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세계적인 애니메이터들의 방한이 눈에 띈다.

세계 4대 애니메이션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보제토 감독이 방한해 '알레그로 논 트로포'를 비롯한 단편 컬렉션 상영을 하고 25일 오후 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1관에서 관객과 만나는 시간도 갖는다.

차세대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끌 신예 감독으로 꼽히는 모리타 슈헤이도 한국을 찾는다. 그의 대표작인 '프리덤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으며 22일 낮12시35분에 롯데시네마에서 관객과 만난다.

영국 애니메이션의 황금기를 이끌고, 전 세계 독립 애니메이터들의 우상으로 추앙받는 클레어 킷슨과 1990년대 중반부터 '조디악' 시리즈를 발표해 주목받은 일본의 대표적 일러스트레이터 카가야도 이번 영화제 때 만날 수 있다.

게임 '헤일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영화 '매트릭스 레볼루션' '아마겟돈'에서 작업한 미국의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 굿 브러시(본명 크레이그 멀린스)도 방한해 시연 및 강연을 펼친다.

무엇보다 한국의 영화 팬과 만화 팬을 설레게 하는 것은 '설국열차'의 작가 장 마르크 로세티와 이를 영화로 만들 봉준호 감독과의 만남.

봉 감독은 "이미 두 차례 내가 프랑스에 가서 그 분을 만났는데 이번에는 한국에 온 만큼 대접을 잘 해드려야 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4일 오후 2시 SETEC 국제회의장에서 대담을 연다.

전시 부문에서는 지난해 SICAF 대상 수상자인 고(故) 신동우 화백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길동이의 귀환' 섹션이 마련되고, 내년 한국만화 태동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100년을 기다리는 99년전'도 열린다.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는 36개국 387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1천여 권의 만화책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만화 도서관도 운영된다.

kahee@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kunnom/

촬영=김영훈VJ

편집=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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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기도 춘하추동 관광사진공모전 개최

[데일리안 경기 조은아 넷포터]◇ 지난해 경기도 관광사진공모전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된 노현수씨의 ‘수원성의 북소리’. ⓒ 끼뉴스
경기도가 ‘제5회 경기도관광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계절 아름다운 경기도, 한국관광의 미래를 여는 경기도를 테마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사진작가와 일반 사진 애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슬라이드 분야, 디지털 분야로서 1인당 5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며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기간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로 경기도관광협회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계절 관광지 ▲축제와 문화체험 ▲자연경관 및 동식물 ▲재래시장, 쇼핑, 공예 ▲문화유적 ▲전통문화 ▲음식문화 ▲현대적인 생활상 등 이다.

도는 지역적 특성을 잘 표현한 작품 중 예술성, 독창성, 홍보를 위한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1점, 금상4점, 은상1점, 입선은 슬라이드부문과 디지털부문 각각 30점으로 총 66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2천300만원이며 대상은 500만원, 금상은 200만원, 은상은 100만원, 입선은 3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는다.

입상작품은 도정 및 관광안내 책자 등 각종 홍보물 제작, 국내외 전시회 및 관광교역전의 경기도 홍보부스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1330관광안내콜센터(www.ggi1330.net)나 경기도 관광·축제정보사이트(www.ethankyou.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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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는 “건강 지향적이고 알뜰한 소비자를 위해 새로운 타입의 블랙라즈베리와인‘보해 Slim'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본격 시판되는 ‘보해 Slim’은 ‘보해 복분자주’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신개념 복분자 와인으로 20~30대 대학생, 여성층, 직장인 등 젊은 층은 물론 와인 애호가까지 겨냥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12도.

보해에 따르면 ‘보해 Slim’은 맛이 부드럽고 깔끔하며 2030세대의 유행을 반영해 250ml의 소용량으로 제작, 음용 시 간편함을 부여했다.

특히 ‘보해 Slim’은 지난해 열린 '제4회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전남대 EVEolution(정국희 외 2명)팀이 제시한 ‘여심 공략에 나선 보해 복분자酒’중 ‘보해 복분자 Slim’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제품화 한 것이다.

그는 이어 “국내 주류시장에서도 와인은 판매량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제품은 웰빙을 선호하면서도 날씬하고 가벼운 것을 좋아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와인으로 블랙라즈베리를 주원료로 사용해 세계시장 진출까지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일보 / 광주=박용식 기자 k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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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신개념 주택개발과 젊은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전 `2008 래미안 디자인페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부문과 가족부문으로 진행된다.

학생부문은 `감성의 복합체 다양성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건축 및 디자인 전공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 설계 및 단지 내 아이템 작품을 공모한다.

다음달 30일까지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한 뒤 1차 작품 방문 제출(컨셉보드 1점), 2차 작품 제출(패널과 모형), 3차 공개심사의 과정을 거친다. 대상수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과 입사 지원시 가점부여, 세계적인 디자인회사의 인턴자격 등 혜택이 돌아간다.

한편 가족부문은 `우리는 아트패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집과 가족에 대한 이미지나 추억을 사연과 함께 사진, 그림, UCC 등을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1차 접수 가족을 대상으로 `디자인 워크숍`을 실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울 수여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래미안 홈페이지(www.raemian.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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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진 (spoon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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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08공식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유로2008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된 온라인 프로그램들이 유럽고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는 21일 UEFA 유로2008™ 공식사이트와 현대 유로2008 웹사이트에서 올 1월부터 진행된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과 ‘응원 사진 공모전’에 40만 명 이상의 높은 참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진행한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과 ‘응원 사진 공모전’ 수상자들은 개막 전야제 행사인 ‘현대유로페스트’와 유로 2008 개막전(스위스:체코) 경기에 초청 받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응모를 통해 진행된 프로그램의 높은 참여율은 현대차가 유로 2008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유럽 축구팬들에게 현대차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 것에 대한 청신호를 킨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에 맞춰 현대차가 공식후원사로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들을 최종 점검하고 유로 2008의 열기를 증대시킬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본격적인 『유로2008』마케팅의 시작으로 올 3월, 대회 D-100일을 앞두고 유로 전용 사이트를 오픈하여 사이트내에서 현대차 글로벌 프로그램들에 대한 유럽 축구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낸 바 있다.

UEFA 『유로2008』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은 본선 진출국 16개국 축구팬들로부터 응원문구를 접수,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 슬로건이 선정됐다.

4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에서는 30만개 표어가 접수돼 유로 2008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렇게 선정된 표어들은 각국 국가대표팀 버스에 부착하게 되고 현대차 브랜드의 미디어 노출도를 극대화 시키게 될 전망이다.

포르투갈 우승표어는 ‘이 버스는 우승으로 가는 길로 인도한다. (This coach is driven by the will to win)’, 터키는 ‘터키의 정열을 그대들에게….(Teeming with Turkish passion)’, 네덜란드는 ‘하나의 목적, 하나의 감동, 우리는 하나의 오렌지 국가 (One mission, one sensation, one orange nation)’로 각국의 색채가 담긴 슬로건들이 채택 되었다.

‘응원 사진 공모전’역시 30개국에서 10만장 이상의 응원사진이 온라인 상에 접수되었는데, 현대차는 싱글(남/여), 커플, 가족, 그룹의 부문별로 최우수 팬을 선정했다.

싱글 남자 부문은 포르투갈이, 싱글 여자와 커플부문은 스위스가 차지했으며,특히, 가족 부문과 그룹 부문에서도 개최국인 스위스에서 출품한 사진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스위스인들의 이번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대리점별로 올 해 1월부터 시작된 ‘축구묘기경연대회’의 예선에서는 최고 축구묘기를 선보인 오스트리아, 독일, 스웨덴, 스위스, 폴란드, 체코, 러시아, 우크라이나, 네덜란드의 축구팬들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결선 대회는 유로페스트에서 진행하게 된다.

또한 현대차는 ‘승리기원 축구공투어’를 3월부터 시작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응원문구를 적을 수 있는 대형 축구공을 각각의 참가국들로 보내 축구팬들이 많이 운집하는 장소에 전시, 자국 대표팀의 선전과 필승을 기원하는 서명을 적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 축구공은 유로2008대회 동안 경기장마다 전시해 대회의 열기를 한층 북돋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관계자는 “지난 유로2004 대회에서 현대차의 TV, 신문, 잡지 등의 언론사 광고 노출이 약 28억 달러에 달했는데, 특히 축구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로 달한 이번 유로2008대회에서는 이보다 더 한 약 35억 달러의 광고노출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는 이번 유로 마케팅의 성공적 운영으로 유럽내 현대차 인지도 상승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현대차가 세계적 자동차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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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정보의 달' 6월을 맞아 2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지역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거주 5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문서작성 및 편집, 인터넷 정보검색 등 정보활용능력을 종합 평가해 우수자 18명을 선발하게 된다.

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되며 6월 24일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최 본선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22일까지 이메일(ggcampus@g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넷(www.gg.go.kr) 참조.

어린이 해양 그리기 대회 개최

(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진행되는 6월 13일 화성 전곡항에서 '어린이 해양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림 소재는 경제국제보트쇼나 세계요트대회 모습으로,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이메일(ace9675@g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유치부, 저학년, 고학년 부문별 우수자들에게는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이 주어진다.

기업애로 해소 위한 기관장 회의

(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22일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등 도내 기업 관련 주요 18개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기업애로 협약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업애로의 효율적 해소를 위해 지난해 말 체결된 '도.유관기관 기업애로 공동처리 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육성 정책자금 운용,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자금대출 특례보증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경기도 춘하추동 관광사진 공모전

(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8월 4∼8일 '제5회 경기도 춘하추동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의 자연경관과 문화.역사 명소, 축제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하는 미발표 작품으로, 슬라이드 분야와 디지털 분야로 구분해 접수한다.

전국의 사진작가와 일반 사진 애호인이면 응모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경기관광 통합사이트(www.ethankyou.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경기도관광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작품에 500만원, 금상 4작품에 각 200만원, 은상 1작품에 100만원 등 66명에게 모두 2천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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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2일 오후 3시부터 두시간반동안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한우리아트홀에서 '제7회 시민과 함께 하는 법률콘서트'를 개최한다.

안양초등생 납치살해사건등 최근 우리 사회를 충격속으로 빠트린 아동대상 성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콘서트 테마를 '아동대상 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로 설정했다.

첫번째 강사인 조소현 변호사(법무법인 로서브)가 '자녀보호를 위한 법률상식'이라는 주제로 자녀들이 처한 사회적 환경과 부모의 역할, 각종 사고사례 및 관련 법률적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이어 실종아동전문기관 김종우 소장이 '아동실종 유괴사례와 예방법'을 주제로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방지를 위한 아동교육법과 예방지침 등에 대해서도 강연하고, 이 밖에도 클래식 기타 공연, 법교육 UCC 공모전 수상작 상영도 계획돼 있다.


김선환 기자 shkim@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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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I활용 등 4개분야 공모, 27억 규모

23일(광주), 27일(서울) 사업설명회 개최, 6월 접수

21세기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으로 각광받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마련된다.

시는 이를 위해 23일 오후3시에는 광주 금호생명 18층, 27일에는 서울 COEX 장보고홀에서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작품성과 기획의 우수성, 상품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작에는 사업별로 총제작비의 35∼70%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올해는 총 27억원을 들여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운영 ▲CGI(computer Generated Image, 컴퓨터형성이미지) 활용 프로젝트 제작 ▲문화콘텐츠 특성화 브랜드상품 발굴 ▲제4회 웹애니메이션 페스티벌(WAF2008) 등 4개 사업 분야에 지원을 한다.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운영사업은 미래형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문화산업 분야의 능력있는 젊은 창작인을 발굴해 선정팀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CGI활용 프로젝트 제작지원 사업은 CGI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게임, 방송물 등 장르제한 없이 총 6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또한, 문화콘텐츠 특성화 브랜드 상품 발굴지원사업은 광주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HD다큐멘터리를 약 5억원 규모로 2개 과제내외를 공모하여 지원한다.

4회째를 맞는 웹애니메이션 페스티벌(WAF2008)은 웹애니메이션과 웹카툰 2개 부문에서 대학과 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WAF와 함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WAF 주니어를 공모하며, 접수는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와 함께 2005년부터 추진한 광주시의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지속적인 프로모션 및 마케팅 지원으로 그 성과가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CGI활용 프로젝트 지원사업인 '삼국지-용의부활'은 지난 4월 개봉, 광주 CGI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고, 3D 애니메이션 '알록달록크레용'은 22일부터 공중파(KBS2 TV)를 통해 매주 방영될 계획이다.

또한 2007년 웹애니메이션 공모전 대상 수상팀 '쉐이커스(작품명 바나나쉐이크)'는 2007년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말레이시아 EDEN Animation사와 30억원 규모의 공동제작 및 투자 MOU를 체결, 세계시장에 진출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이 점차 성과를 나타내며 관련 업체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단체 및 관련 업체가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문화산업과(062-613-2471) 또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062-350-2462)으로 문의하고, 지원을 원하는 제작사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 gitc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6월중 접수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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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앙굴렘 국제만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프랑스 SF만화 '설국열차'는 지구의 최후와 인간 본성을 그린 수작이다.

지구가 얼어붙은 뒤 생존자들을 싣고 끊임없이 달려야 하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 설국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을 다뤘다. 정치인과 유명 인사가 탑승한 객차에는 술과 마약이 난무하고, 일반 시민들 객차에서는 식량을 구하기 위해 아우성친다.

독특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걸작 만화로 꼽히는 이 작품은 조만간 국내에서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고 '올드보이' 박찬욱 감독이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만화 원작자인 장 마르크 로세트가 서울에 온다. 국내 최대 만화ㆍ애니메이션 축제인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에서 봉 감독과 직접 대담할 예정. 두 사람은 24일 오후 2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국제회의장에서 만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21일 개막해 25일까지 SETEC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다. 21일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시카프어워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SICAF 어워드 만화 부문은 박기정 화백(73)이, 애니메이션 부문은 강한영 감독(61)이 수상한다.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SICAF 조직위원장, 조배숙 국회문광위원장, 서지혜 홍보대사, 이탈리아 브루노 보제토 감독 등 국내외 유명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SICAF는 만화ㆍ애니메이션 전시, 경쟁과 초청 부문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국제디지털만화공모전, 만화애니메이션산업마켓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세계적인 애니메이터들 방한이 눈에 띈다. 세계 4대 애니메이션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보제토 감독이 방한해 '알레그로 논 트로포'를 비롯한 단편 컬렉션 상영을 하고, 25일 오후 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1관에서 관객과 만나는 시간도 마련한다. 차세대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끌 신예 감독으로 꼽히는 모리타 슈헤이도 한국을 찾는다.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는 36개국 387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만화책 1000여 권을 볼 수 있는 만화 도서관도 운영된다.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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