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8시 고양시 일산GCV에서 영화 '걸스카우트'시사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영화 '걸스카우트'(감독 김상만/제작 보경사)는 억울하게 빼앗긴 돈을 찾기 위해 출동한 여걸들의 추적과정을 담은 코믹 범죄 드라마로 6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1회 경기영화시나리오공모전 금상 수상작인 '걸스카우트'는 2007 경기로케이션인센티브 지원 작품으로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주변의 카페를 리모델링한 후 촬영하였고, 여주군 도로에서 추격 장면을 촬영하였다.

특히 총 66회 촬영에 78%인 52회 차를 경기도에서 촬영하였으며, 하남시와 가평군, 여주군 등이 주요 촬영지로 활용되어 제작사가 경기도에서만 약 3억4000만 원 정도를 지출한 셈이다.

개발에서부터 촬영까지 제작 전반에 경기도와 여주군 하남시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탄생한 1호 영화가 될 '걸스카우트'는 6월 5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촬영에 협조해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29일 특별시사회를 열어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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