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광주=박진수 기자][보해, 젊은 세대 겨냥한 고품격.소용량 와인]

대학생들의 번뜻이는 아이디어가 고스란히 제품화되어 출시됐다.

지난해 11월 ‘보해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한 전남대 EVEolution(정국희 외 2명)팀은 ‘여심 공략에 나선 보해 복분자酒’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복분자酒가 20~30대를 위한 시장 공략이 미흡하다’, ‘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과 함께 상품이 아쉽다’, ‘젊은 층을 공략하는 컨셉이 절실히 요구된다’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보해는 곧바로 시장분석에 들어갔고, 일부 마케팅전략을 수정하기까지 했다.

이런 노력 끝에 드디어 젊은 층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타입의 블랙라즈베리와인‘보해 Slim'이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 ‘보해 Slim’ 250ml

알코올 도수 12도.

22일부터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는 와인 애호가는 물론 대학생, 여성층, 직장인 등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타입의 블랙라즈베리와인‘보해 Slim'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시판되는‘보해 Slim’은 보해가 복분자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개발한 신개념 복분자 와인으로, 20~30대 대학생, 여성층, 직장인 등 젊은 층은 물론 와인 애호가까지 겨냥한 제품이다. ‘보해 Slim’은 맛이 부드럽고 깔끔하며, 2030세대의 유행을 반영해 250ml의 소용량 타입으로 제작하여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알뜰한 소비자들을 유혹할 계획이다.

특히 여행이나 야회활동 중에도 휴대하기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슬립화했다.

보해 측은 “‘보해 Slim'은 갈수록 성장하고 있는 와인시장에서 경쟁할 제품”이라며, “특히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250ml 소용량으로 제작, 건강지향성과 부드러운 맛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보해 관계자는 “국내 주류시장에서도 와인은 판매량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보해 Slim’은 웰빙을 선호하면서도 날씬하고 가벼운 것을 좋아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와인으로, 블랙라즈베리를 주원료로 사용해 세계시장 진출까지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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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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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부장이 알려주는 인터뷰 시크릿(정희석/더난출판)

학점, 외국어, 어학연수, 봉사활동, 아르바이트, 인턴십, 공모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고 서류전형이나 필기시험은 가뿐히 통과하면서도 면접의 문턱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시는 입사 지원자들이 많다. 까다로운 심층 면접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원자의 관점이 아닌 면접관의 관점으로 임할 필요가 있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최근 인터뷰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압박질문을 앞두고 인터뷰의 3대 핵심과 3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1만2000원.

■행복을 디자인하라(조승헌/한스미디어)

대한민국 행보의 요모조모를 수치로 밝혀낸 대한민국 행복백서. 행복과 관련된 항목을 과학적 기법으로 분석하여 숫자와 그래프와 표로 나타낸다. 우리는 경제규모, 교육수준, 평균수명이 전 세계에서 중상위권임을 은근히 자랑스러워하지만, 사실 행복수준은 전 세계에서 중하위권이다. 저자는 이러한 기형적 모습이 현재 우리의 자화상임을 밝힌 후 막연한 감이나 자기만의 행복셈법을 벗어나 행복을 소통의 광장으로 끌어내고 있다. 1만2000원.

■미래인재의 조건(공병호/21세기북스)

글로벌화·지식정보화사회인 지금은 과거와 달리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졌다. 그만큼 불확실성의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러한 불확실성 시대에 대한 해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미래인재로 성장하면 된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저자는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이 아니라 변화를 이끌어가는 미래인재가 되라고 요구한다. 이 책은 미래가 요구하는 변화에 맞추어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키우는 사람이 될 것을 주문하고 있다. 1만2000원.

■전자재료왕국 일본의 역습(이즈미야 와타루/성안당)

일본의 전기기기 업체들은 수익악화로 고전을 하고 있지만, 전자재료 업체들은 이와 달리 사상 최고의 수익률을 갱신하고 있다. 전자재료 업체들은 일본이 긴 경제불황에서 탈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들이다. 저자는 30년 동안 이들 업체를 지켜봐온 기자로서 1년에 걸친 장기취재를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수익 업계의 성공비밀을 파헤치고 있다. 1만2000원.

■무한도전(팀 어윈/용오름)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현실에 따라, 혹은 현실을 만나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나의 벽'을 만든다. 그리고 기회와 가능성의 바다는 위기와 위험의 얼굴을 한 벽을 넘어야만 만날 수 있다. 바로 당신만이, 끊임없이, 굽힘없이 도전하는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이 책은 성공의 제1조건인 도전에 관한 것으로, '나의 벽'을 넘는 데 필요한 세 가지의 힘(헌신, 품성, 능력)에 대해, 그리고 7가지 성공요인(자기관리, 관계관리, 예측능력, 주인의식, 융통성, 학습능력, 변화능력)에 대해 설명한다. 1만2000원.

■지식경제학 미스터리(데이비드 워시/김영사)

300년 전 애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과 '핀 공장'이론을 제시했는데, 사실 두 이론은 서로 모순관계에 있었다. 분업을 통해 효율성이 높아지면 시간이 지날수록 투입하는 자본이나 노동력에 비해 월등한 생산성을 얻는다는 '핀 공장 논리'는 가진자는 더많은 것을 가지게 되고 갖지 못한 자는 더욱 더 가질 수 없다는 것이 핵심이다. 반면 '보이지 않는 손의 논리'는 보이지 않는 손이 제조업자의 상황을 위에서 조종해 완전경쟁상태를 만든다는 논리다. 폴 로머는 19∼20세기 경제학자들을 괴롭혀온 이 스미스딜레마를 '로머90'이라는 논문을 통해 해결했다. 이 책은 '지식'이 경제성장의 핵심요인임을 밝혀낸 신성장 이론 입문서다. 3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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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만화, 애니메이션 축제 제 1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Cartoon & Animation Festival)이 21일 화려하게 출발했다.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21일 오후 3시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야외 행사장에서 개막을 알리는 축포를 쏘아 올리며 화려하게 시작했다. 개막 행사에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김석기 SICAF 조직위원장, 조배숙 국회문광위원회장, 홍보대사 서지혜, 이탈리아 애니메이션 거장 브루노 보제토 감독 등 국내외 유명인사가 참석했다.

야외 개막행사에 이어 오후 3시 30분 SETEC 국제회의장에서 공식 개막식과 축하 공연이 열렸다. 홍보대사를 맡은 서지혜는 김석기 SICAF 조직위원장과 함께 개막을 선언했다. 서지혜는 “이렇게 SICAF라는 권위 있는 국제 행사에 개막을 선언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평생 만화, 애니메이션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공로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만화 부문에서는 박기정 화백,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강한영 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1일 개막한 제 1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25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전시 컨벤션 행사와 함께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는 SICAF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동시에 열린다. 이번 SICAF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공식 경쟁 부문에 63개국 1307편이 출품돼 역대 최고 규모를 기록했다.

경쟁부문 이외에도 SICAF 시선, 아시아의 빛, 패밀리 스퀘어, 심사위원 특별전 등으로 구성된 특별 초청부문, 국내외 감독들의 마스터 클래스, 감독과의 대화, 사인회 등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설국열차’를 차기작으로 선정한 봉준호 감독과 애니메이션 ‘설국열차’의 장 마크 로쉐트, 벤자민 르그랑 감독의 대담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영화 팬들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서울 SETEC와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25일까지 진행된다.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을 시작한 제 1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정경화 기자 chmong@mydaily.co.kr)

[관련기사]

▶ ‘아치와 씨팍’, ‘SICAF 2007’ 그랑프리 수상

▶ 스티븐 한,'SICAF'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 수상

▶ SICAF, 최초 디지털 만화 공모전 개최

▶ '믹스마스터TCG', SICAF 참여

▶ 메가박스, SICAF 2005 애니메이션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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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벤처산업협회와 함께 2008년 중소기업 사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 제품 20개를 소비자가 직접 써본 후 체험소감을 UCC로 제작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042)481-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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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국정원(원장 김성호 www.nis.go.kr)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안보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정원 가상 요원 체험, 안보 포스터 공모전, 안보 플래쉬 게임, 풀빵닷컴에서 진행하는 UCC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될 계획이다.

특히 국정원은 온라인(www.nis111.com)과 오프라인, 모바일을 적극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각 이벤트는 휴대폰에서 111을 누른 후 무선인터넷접속키를 누르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동영상전문 사이트인 풀빵닷컴(www.pullbbang.com)내 안보관련 UCC만들기, UCC 감상하고 판문점 가기 등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국정원 안보홍보 프로모션 담당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국정원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며 "젊은 세대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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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보해양조는 "새로운 타입의 블랙 라즈베리 와인 Slim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Slim은 복분자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보해가 복분자주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신개념 와인이다.

특히 20~30대 대학생. 여성층. 직장인 등은 물론 와인 애호가까지 겨냥한 제품이다.

Slim은 알코올 도수가 12도로 맛이 부드럽고 깔끔하며 신세대 유행을 반영해 250㎖의 소용량으로 제작했다.

보해 측은 "Slim은 갈수록 성장하고 있는 와인시장에서 경쟁할 제품"이라며 "특히 건강지향성과 부드러운 맛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Slim은 지난해 열린 '제4회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전남대 EVEolution팀이 제시한 '여심 공략에 나선 보해 복분자주 중 복분자 Slim'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제품화한 것이다.

보해 관계자는 "주류시장에서도 와인은 판매량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라며 "이번에 출시되는 Slim은 웰빙을 선호하면서도 가벼운 것을 좋아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와인으로 블랙라즈베리를 주원료로 사용해 세계시장 진출까지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주기자 peney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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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8 온라인 프로그램... 40만 명 높은 참가율 보여

'자국승리기원 표어공모전', '응원사진 공모전' 최종 우승자 발표

유럽지역 인지도 상승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기여

유로2008공식후원사인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회장)가 유로2008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된 온라인 프로그램들이 유럽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유로 2008 사전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20일(화), UEFA 유로2008 공식사이트와 현대 유로2008 웹사이트에서 올 1월부터 진행된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과 '응원 사진 공모전'에 40만 명 이상의 높은 참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날, 현대차는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과 '응원 사진 공모전' 대한 최종 우승자를 선정 해 발표했는데, 수상자들은 개막 전야제 행사인 '현대유로페스트'와 유로 2008 개막전(스위스:체코) 경기에 초청 받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응모를 통해 진행된 프로그램의 높은 참여율은 현대차가 유로 2008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유럽 축구팬들에게 현대차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 것에 대한 청신호를 킨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수상에 맞춰 현대차가 공식후원사로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들을 최종 점검하고 유로 2008의 열기를 증대시킬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본격적인 『유로2008』마케팅의 시작으로 올 3월, 대회 D-100일을 앞두고 유로 전용 사이트를 오픈하여 사이트내에서 현대차 글로벌 프로그램들에 대한 유럽 축구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낸 바 있다.

UEFA 『유로2008』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은 본선 진출국 16개국 축구팬들로부터 응원문구를 접수,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 슬로건이 선정됐다.

4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에서는 30만개 표어가 온o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돼 유로 2008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렇게 선정된 표어들은 각국 국가대표팀 버스에 부착하게 되고 현대차 브랜드의 미디어 노출도를 극대화 시키게 될 전망이다.

포르투갈 우승표어는 '이 버스는 우승으로 가는 길로 인도한다.(This coach is driven by the will to win)', 터키는 '터키의 정열을 그대들에게....(Teeming with Turkish passion)', 네덜란드는 '하나의 목적, 하나의 감동, 우리는 하나의 오렌지 국가(One mission, one sensation, one orange nation)'로 각국의 색채가 담긴 슬로건들이 채택 되었다.

'응원 사진 공모전'역시 30개국에서 10만장 이상의 응원사진이 온라인 상에 접수되었는데, 현대차는 싱글(남/여), 커플, 가족, 그룹의 부문별로 최우수 팬을 선정했다.

싱글 남자 부문은 포르투갈이, 싱글 여자와 커플부문은 스위스가 차지했으며,특히, 가족 부문과 그룹 부문에서도 개최국인 스위스에서 출품한 사진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스위스인들의 이번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대리점별로 올 해 1월부터 시작된 '축구묘기경연대회'의 예선에서는 최고 축구묘기를 선보인 오스트리아, 독일, 스웨덴, 스위스, 폴란드, 체코, 러시아, 우크라이나, 네덜란드의 축구팬들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결선 대회는 유로페스트에서 진행하게 된다.

또한 현대차는 '승리기원 축구공투어'를 3월부터 시작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응원문구를 적을 수 있는 대형 축구공을 각각의 참가국들로 보내 축구팬들이 많이 운집하는 장소에 전시, 자국 대표팀의 선전과 필승을 기원하는 서명을 적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 축구공은 유로2008대회 동안 경기장마다 전시해 대회의 열기를 한층 북돋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관계자는 "지난 유로2004 대회에서 현대차의 TV, 신문, 잡지 등의 언론사 광고 노출이 약 28억 달러에 달했는데, 특히 축구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로 달한 이번 유로2008대회에서는 이보다 더 한 약 35억 달러의 광고노출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현대차는 이번 유로 마케팅의 성공적 운영으로 유럽내 현대차 인지도 상승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현대차가 세계적 자동차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이러한 모든 사전 프로그램들의 피날레 행사인 '현대 유로페스트' 행사를 개막 전일인 6월 6일, 개막경기 소재지인 스위스 바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행사는 미셀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 마틴 캘런 『유로2008』대회 조직위원장, 바젤시장, 해외미디어 기자단, 그리고 축구팬 2만 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대규모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주요 행사로는 '승리기원축구공' 서명식, 각 프로그램 우승자들의 시상식, 축구묘기 경연대회의 최종결선, 『유로2008』 공식가수의 공연과 각종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 현대차 글로벌 프로그램 소개

굿윌볼 로드쇼(Goodwill Ball Road Show)

굿윌볼 로드쇼는 유로2008 엠블렘, 해당국 국기 및 현대차의 로고가 새겨진 4미터의 대형공을 사용해 로드쇼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로2000을 시작으로, 2002 한일월드컵, 유로2004, 2006 독일월드컵 대회 때 성공적으로 실행했다. 유로대회와 월드컵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굿윌볼 로드쇼는 사람들에게 자국팀의 응원 메시지를 대형공에 적을 수 있게 해 자국팀의 승리에 대한 열망을 유로대회가 열리는 스위스/오스트리아 현지로 전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각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6개국에서 실행된 굿윌볼은 개최국인 스위스로 모여 최종 피날레 행사를 갖고, 대회 기간 동안 각 경기장에 전시된다.

축구묘기경연대회(Quest for the Best)

전 세계 아마추어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축구묘기 경연대회는 현대차가 이번 유로2008에 새롭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국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동영상을 HMC 유로2008 전용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통해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본선 진출자는 '현대유로페스트'에서 결선대회를 갖고 최종 우승자가 선정된다. 'Free Style'과 'Most touches'의 2개 부문으로 진행이 되며, 각각 16명이 선정되어 결선대회를 갖는다. 본선에 진출하는 32명에게는 유로2008 개막전 관전기회가 주어진다.

승리기원 표어공모전(Be there with Hyundai)

유로2008 본선에 진출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최고의 응원 슬로건을 공모해 선정된 슬로건을 대표팀들이 대회 기간 중 사용하는 팀버스에 부착하는 프로그램이다. 높은 미디어 노출로 2006 독일월드컵 때 크게 주목 받았다. 국가별로 베스트 슬로건을 제출하여 선정된 사람들은 유로2008 개막전 관전 기회가 주어진다.

유로 최고의 팬(Euro Fantastic)

전세계 축구팬 응원사진을 온라인으로 공모, 유로2008 홈페이지內 온라인 투표를 통해 유로 최고의 팬을 선정한다. 남/녀 싱글, 커플, 그룹, 가족 총 5개 부문에서 응원사진을 온라인에서 접수하여, 공모자 대상 인기투표를 통해 우승자가 결정된다. 부문별 우승자는 개막전 및 유로페스트에 초청된다. 또한 경기장 관람객 대상으로 대회기간 중에도 운영이 되며, 우승자는 결승전 티켓을 제공 받는다.

온라인 프로그램

유로2008 공식 사이트인 www.euro2008.uefa.com에서 운영되는 현대 베뉴 가이드(Hyundai Venue Guide)는 유로2008 대회정보 및 현대차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또한 현대차가 자체 제작한 유로 전용 마이크로 사이트와 연계하여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한다.

경기장 차량 전시 및 프로모션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에서 현대차의 대표적 모델을 전시함으로써 경기장을 찾을 수십만의 축구 팬들에게 현대차의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당 국가로부터 운송된 대형 굿윌볼 전시와 여러 가지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경기장을 찾는 전세계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UEFA 공식 "길거리 응원(Fan Zone)" 프로그램

2002 월드컵 때 한국에서 시청 앞 광장의 인파가 전세계로 중계되면서 외국에서 새로운 관전 문화로 자리잡은 "길거리 응원"을 현대차가 협찬한다. UEFA가 주관하는 공식 "길거리 응원" 프로그램으로서 8개 개최도시(현대4개도시/기아4개도시) 유명 장소에서 대회기간 동안 운영이 되고, 유로경기가 대형스크린에 중계되며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대형 스크린과 행사장 주위의 브랜딩과 경기 중계시 광고할 수 있는 권리 등을 가진다.

<사진설명>

1. 현대차 응원사진공모전(유로팬타스틱) 단체부문 우승팀인 스위스의 한스요르그 코치리(Hansjorg Kochli) 그룹사진

2. 현대차는 승리기원 축구공투어'를 통해 각국 축구팬들의 우승 염원을 담으며 활발한 2008 유로 대회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2006년 독일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현대차 굿윌볼 피날레(Signing Ceremony)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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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도가 숨어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표현한 작품을 확보, 아름답고 다양한 경기도의 모습을 국내.외에 홍보할 목적으로 제5회 경기도관광사진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는 슬라이드 분야, 디지털 분야로 나눠서 진행하며 경기도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 등을 소재로 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응모작품은 8월4일부터 8월8일까지 경기도관광협회에서 접수한다.

세부 분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따라 아름답고 가볼만한 관광지의 모습을 담은 계절 관광지 ▲세계도자비엔날레, 경기국제관광박람회, R16 비보이 대회, 국제보트쇼 등 경기도 주최 주요 국제행사와 경기도 선정 대표축제 및 각 시.군 관광축제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담은 축제와 문화체험 등이다.

또 ▲산, 강, 바다, 계곡, 섬 등 경기도의 계절적 변화, 기타 경기도의 전경 및 경기도(DMZ, 습지, 야산 등)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모습을 담은 자연경관 및 동.식물 ▲풍성한 재래시장과 내.외국인이 즐겨 찾을 만한 쇼핑명소의 모습 등을 담은 재래시장.공예분야이다.

이 외에 문화유적, 전통문화, 시설.음식 거리의 사진, 각종 놀이.편의시설, 숙박시설, 카페 등 현대 문화, 스포츠, 레져, 음식, 문화행사 등 기타 경기도의 관광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사진 등이다.

2300만원의 상금이 걸린 공모전은 도의 지역적 특성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서 예술성, 독창성이 있는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상작품은 도정 및 관광안내 책자 등 각종 홍보물 제작, 국내.외 전시회 및 관광교역전의 도 홍보부스 설치 등에 활용하고 인터넷 홈페이지(www.ggi1330.net 및 www.etourkorea.com)에도 수록, 내.외국인 모두가 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출품요령 및 참가신청 요령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의 관광 및 축제정보를 제공하는(www.ethankyou.co.kr 및 www.ggi1330.net)를 참고하면 된다.

윤상연기자 syyoon11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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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유로 2008 마케팅’ 차원에서 자국 승리기원 표어 공모전, 응원 사진 공모전, 축구 묘기 경연대회, 승리기원 축구공 투어, 현대 유로 페스트 등의 행사를 진행중이거나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자국 승리기원 표어 공모전과 응원 사진 공모전에 40만명 이상이 참가했다고 소개했다.

자국 승리기원 표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표어는 각국 국가대표팀 전용 버스에 부착된다.

‘이 버스는 우승으로 가는 길을 인도한다(포르투갈)’, ‘터키의 정열을 그대에게(터키)’, ‘하나의 목적, 하나의 감동, 우리는 하나의 오렌지 국가(네덜란드)’ 등이 이번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유로 2008 마케팅의 마지막 행사로 유로 2008 개막 전날인 6월6일 스위스 바젤에서 ‘현대 유로페스트’를 갖는다.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축구팬 등 2만여명이 참석할 ‘현대유로페스트’ 행사는 유로 2008 공식 가수 공연, 축구 묘기 경연대회 최종 결선, 승리기원 축구공 서명식 등으로 꾸며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004년 대회 당시 현대차의 광고 노출 효과가 28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번에는 35억 달러의 효과가 예상된다”며 “이번 마케팅의 성공적 운영으로 유럽내 현대차 인지도 상승,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fncho@fnnews.com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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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로 2008' 온라인 마케팅 인지도 강화
【서울=뉴시스】

유로 2008 공식후원사인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20일 UEFA 유로2008™ 공식사이트와 현대 유로2008 웹사이트에서 올 1월부터 진행된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과 ‘응원 사진 공모전’에 40만 명 이상의 높은 참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응원사진공모전(유로팬타스틱) 단체부문 우승팀인 스위스의 한스요르그 코치리(Hansjorg Kochli) 그룹사진. (사진=현대자동차 제공)/유동일기자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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