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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8 온라인 프로그램... 40만 명 높은 참가율 보여
'자국승리기원 표어공모전', '응원사진 공모전' 최종 우승자 발표
유럽지역 인지도 상승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기여
유로2008공식후원사인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회장)가 유로2008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된 온라인 프로그램들이 유럽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유로 2008 사전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20일(화), UEFA 유로2008 공식사이트와 현대 유로2008 웹사이트에서 올 1월부터 진행된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과 '응원 사진 공모전'에 40만 명 이상의 높은 참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날, 현대차는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과 '응원 사진 공모전' 대한 최종 우승자를 선정 해 발표했는데, 수상자들은 개막 전야제 행사인 '현대유로페스트'와 유로 2008 개막전(스위스:체코) 경기에 초청 받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응모를 통해 진행된 프로그램의 높은 참여율은 현대차가 유로 2008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유럽 축구팬들에게 현대차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 것에 대한 청신호를 킨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수상에 맞춰 현대차가 공식후원사로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들을 최종 점검하고 유로 2008의 열기를 증대시킬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본격적인 『유로2008』마케팅의 시작으로 올 3월, 대회 D-100일을 앞두고 유로 전용 사이트를 오픈하여 사이트내에서 현대차 글로벌 프로그램들에 대한 유럽 축구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낸 바 있다.
UEFA 『유로2008』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은 본선 진출국 16개국 축구팬들로부터 응원문구를 접수,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 슬로건이 선정됐다.
4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에서는 30만개 표어가 온o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돼 유로 2008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렇게 선정된 표어들은 각국 국가대표팀 버스에 부착하게 되고 현대차 브랜드의 미디어 노출도를 극대화 시키게 될 전망이다.
포르투갈 우승표어는 '이 버스는 우승으로 가는 길로 인도한다.(This coach is driven by the will to win)', 터키는 '터키의 정열을 그대들에게....(Teeming with Turkish passion)', 네덜란드는 '하나의 목적, 하나의 감동, 우리는 하나의 오렌지 국가(One mission, one sensation, one orange nation)'로 각국의 색채가 담긴 슬로건들이 채택 되었다.
'응원 사진 공모전'역시 30개국에서 10만장 이상의 응원사진이 온라인 상에 접수되었는데, 현대차는 싱글(남/여), 커플, 가족, 그룹의 부문별로 최우수 팬을 선정했다.
싱글 남자 부문은 포르투갈이, 싱글 여자와 커플부문은 스위스가 차지했으며,특히, 가족 부문과 그룹 부문에서도 개최국인 스위스에서 출품한 사진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스위스인들의 이번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대리점별로 올 해 1월부터 시작된 '축구묘기경연대회'의 예선에서는 최고 축구묘기를 선보인 오스트리아, 독일, 스웨덴, 스위스, 폴란드, 체코, 러시아, 우크라이나, 네덜란드의 축구팬들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결선 대회는 유로페스트에서 진행하게 된다.
또한 현대차는 '승리기원 축구공투어'를 3월부터 시작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응원문구를 적을 수 있는 대형 축구공을 각각의 참가국들로 보내 축구팬들이 많이 운집하는 장소에 전시, 자국 대표팀의 선전과 필승을 기원하는 서명을 적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 축구공은 유로2008대회 동안 경기장마다 전시해 대회의 열기를 한층 북돋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관계자는 "지난 유로2004 대회에서 현대차의 TV, 신문, 잡지 등의 언론사 광고 노출이 약 28억 달러에 달했는데, 특히 축구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로 달한 이번 유로2008대회에서는 이보다 더 한 약 35억 달러의 광고노출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현대차는 이번 유로 마케팅의 성공적 운영으로 유럽내 현대차 인지도 상승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현대차가 세계적 자동차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이러한 모든 사전 프로그램들의 피날레 행사인 '현대 유로페스트' 행사를 개막 전일인 6월 6일, 개막경기 소재지인 스위스 바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행사는 미셀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 마틴 캘런 『유로2008』대회 조직위원장, 바젤시장, 해외미디어 기자단, 그리고 축구팬 2만 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대규모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주요 행사로는 '승리기원축구공' 서명식, 각 프로그램 우승자들의 시상식, 축구묘기 경연대회의 최종결선, 『유로2008』 공식가수의 공연과 각종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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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글로벌 프로그램 소개
굿윌볼 로드쇼(Goodwill Ball Road Show)
굿윌볼 로드쇼는 유로2008 엠블렘, 해당국 국기 및 현대차의 로고가 새겨진 4미터의 대형공을 사용해 로드쇼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로2000을 시작으로, 2002 한일월드컵, 유로2004, 2006 독일월드컵 대회 때 성공적으로 실행했다. 유로대회와 월드컵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굿윌볼 로드쇼는 사람들에게 자국팀의 응원 메시지를 대형공에 적을 수 있게 해 자국팀의 승리에 대한 열망을 유로대회가 열리는 스위스/오스트리아 현지로 전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각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6개국에서 실행된 굿윌볼은 개최국인 스위스로 모여 최종 피날레 행사를 갖고, 대회 기간 동안 각 경기장에 전시된다.
축구묘기경연대회(Quest for the Best)
전 세계 아마추어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축구묘기 경연대회는 현대차가 이번 유로2008에 새롭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국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동영상을 HMC 유로2008 전용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통해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본선 진출자는 '현대유로페스트'에서 결선대회를 갖고 최종 우승자가 선정된다. 'Free Style'과 'Most touches'의 2개 부문으로 진행이 되며, 각각 16명이 선정되어 결선대회를 갖는다. 본선에 진출하는 32명에게는 유로2008 개막전 관전기회가 주어진다.
승리기원 표어공모전(Be there with Hyundai)
유로2008 본선에 진출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최고의 응원 슬로건을 공모해 선정된 슬로건을 대표팀들이 대회 기간 중 사용하는 팀버스에 부착하는 프로그램이다. 높은 미디어 노출로 2006 독일월드컵 때 크게 주목 받았다. 국가별로 베스트 슬로건을 제출하여 선정된 사람들은 유로2008 개막전 관전 기회가 주어진다.
유로 최고의 팬(Euro Fantastic)
전세계 축구팬 응원사진을 온라인으로 공모, 유로2008 홈페이지內 온라인 투표를 통해 유로 최고의 팬을 선정한다. 남/녀 싱글, 커플, 그룹, 가족 총 5개 부문에서 응원사진을 온라인에서 접수하여, 공모자 대상 인기투표를 통해 우승자가 결정된다. 부문별 우승자는 개막전 및 유로페스트에 초청된다. 또한 경기장 관람객 대상으로 대회기간 중에도 운영이 되며, 우승자는 결승전 티켓을 제공 받는다.
온라인 프로그램
유로2008 공식 사이트인 www.euro2008.uefa.com에서 운영되는 현대 베뉴 가이드(Hyundai Venue Guide)는 유로2008 대회정보 및 현대차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또한 현대차가 자체 제작한 유로 전용 마이크로 사이트와 연계하여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한다.
경기장 차량 전시 및 프로모션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에서 현대차의 대표적 모델을 전시함으로써 경기장을 찾을 수십만의 축구 팬들에게 현대차의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당 국가로부터 운송된 대형 굿윌볼 전시와 여러 가지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경기장을 찾는 전세계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UEFA 공식 "길거리 응원(Fan Zone)" 프로그램
2002 월드컵 때 한국에서 시청 앞 광장의 인파가 전세계로 중계되면서 외국에서 새로운 관전 문화로 자리잡은 "길거리 응원"을 현대차가 협찬한다. UEFA가 주관하는 공식 "길거리 응원" 프로그램으로서 8개 개최도시(현대4개도시/기아4개도시) 유명 장소에서 대회기간 동안 운영이 되고, 유로경기가 대형스크린에 중계되며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대형 스크린과 행사장 주위의 브랜딩과 경기 중계시 광고할 수 있는 권리 등을 가진다.
<사진설명>
1. 현대차 응원사진공모전(유로팬타스틱) 단체부문 우승팀인 스위스의 한스요르그 코치리(Hansjorg Kochli) 그룹사진
2. 현대차는 승리기원 축구공투어'를 통해 각국 축구팬들의 우승 염원을 담으며 활발한 2008 유로 대회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2006년 독일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현대차 굿윌볼 피날레(Signing Ceremony)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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