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는 “건강 지향적이고 알뜰한 소비자를 위해 새로운 타입의 블랙라즈베리와인‘보해 Slim'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본격 시판되는 ‘보해 Slim’은 ‘보해 복분자주’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신개념 복분자 와인으로 20~30대 대학생, 여성층, 직장인 등 젊은 층은 물론 와인 애호가까지 겨냥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12도.

보해에 따르면 ‘보해 Slim’은 맛이 부드럽고 깔끔하며 2030세대의 유행을 반영해 250ml의 소용량으로 제작, 음용 시 간편함을 부여했다.

특히 ‘보해 Slim’은 지난해 열린 '제4회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전남대 EVEolution(정국희 외 2명)팀이 제시한 ‘여심 공략에 나선 보해 복분자酒’중 ‘보해 복분자 Slim’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제품화 한 것이다.

그는 이어 “국내 주류시장에서도 와인은 판매량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제품은 웰빙을 선호하면서도 날씬하고 가벼운 것을 좋아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와인으로 블랙라즈베리를 주원료로 사용해 세계시장 진출까지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일보 / 광주=박용식 기자 k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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