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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

 

하늘이 나에게 복을 박하게 준다면
나는 내 덕을 두텁게 쌓아 이를 막을 것이고,
하늘이 내 몸을 수고롭게 한다면
나는 내 마음을 편하게 함으로써 이를 보충할 것이며,
하늘이 내게 곤액困扼을 준다면 나는 道를 형통케 함으로써
이를 뚫을 것이니라 그러면 하늘인들 내게 어찌하랴.
--------------------------------------------<채근담>

 

동양사상은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은 하늘의 의지라고 믿어왔다.
이 하늘의 의지는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쩔 수도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그저 승복하는 것만이 옳다고 여겨왔다.

채근담 저자 홍자성은 이런 사상에 당당히 맞선 것이다.
다만 홍자성도 순리에 역행하라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 나가라고 권하고 있는 것이다.

스타킹에 나온 셀프헤어법 ① 엄지커트법 소개

 

 

어제 저녁을 먹는 데 재미있는 셀프헤어법이 나오더군요.

무척 재밌게 봤는 데, 역시나 오늘 오전에 인터넷에 난리가 났습니다.

스타일을 바꿔주는 셀프헤어법 중 엄지커트법 소개해 드립니다.

강사는 차홍 헤어디자이너입니다.

 

 

정말 신기하죠?

한 번 집에서 해보세요^^

저는 머리가 짧아서 PASS합니다.

 

어떠한 상황이라도 갈 길은 가야 한다. 김윤아 가수의 멘티에게 주는 한 마디

 

 

김윤아는 멘티 안아리가 개인적인 이유로 연습을 안 한 것에 "나는 과거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과로사로 사망한 다음날도 웃으며 노래했다"는 아픈 경험담을 털어놓는 것으로 따끔한 충고를 대신했다.

 

'가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노래해야 한다'는 김윤아의 가르침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에도 웃으면서 노래를 했던 개인사를 털어놓는 것으로 안아리 가슴에 어떤 지적보다 깊이 있게 새겨질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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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길

 

무슨 일이든 정도로 나아가는 것이 좋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확립된 길이라면 잘못된 일은 거의 없다.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을 정립하지 못한 사람은

잘 알려진, 큰 길을 걸어 나가는 편이 낫다.

섣불리 오솔길을 따라 걷다가 길을 잃는 것은

숲을 여행하는 초보자가 범하기 쉬운 실수이다.

잘 모르면 가장 안전한 길을 택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이 취해야 할 자세이다.

 

 

* 출처: 지혜의 기술(발타사르그라시안 저)

[발명성공사례] 장애인용 승강기구, 장애인을 위한 침대를 개발한 발명가 최광훈님

 

포로리님의 제보로 첫 번째 발명성공사례를 올립니다.

이번 사례는 다른 분들보다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각고의 노력을 통해 몸이 불편한 장애인 분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신 최광훈님의 사례입니다.

"인간의 정신은 육체보다 위대하다." 는 것을 최광훈님의 이야기를 듣고 느껴봅니다.

 

 

지체 장애 1급 최광훈(53)씨는 장애인이면서 두 개의 아이디어를 만든 사람이다. 하나는 그는 2006년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가 개최한 재활보조기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만들었고, 두 번 째는 아내를 위해서 만들었다. 지금부터 두 아이디어를 말해주겠다.

1번째 그는 그는 2006년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가 개최한 재활보조기구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했다. 장애인용 승강기구를 만들어 발명상을 탔다. 이름은 노인을 위한 천정 고정식 간편 호이스트- Happy Idea상. 아이디어는 천장에 끈을 매달아서 누워 있는 장애인을 일으켜 세우는 기구였다. 이 아이디어는 시제품을 만들어 줄 공장을 찾지 못해 상품화로 만들지 못했다.

 


2번째 자신이 발명한 침대에 누워 아들 이름을 부르자 침대 왼편이 쑥 꺼지더니 최씨 몸이 90도 기울었다. 10분이 흐르자 이번엔 오른쪽 절반이 쑥 내려가 최씨의 몸이 반대 방향으로 눕혀졌다. 그는 사실 잘때마다 몸이 옆으로 눕혀져 밤마다 아내가 돌아 눕혔다. 최광훈씨는 발명품이 완성되자 뛸 듯이 기뻐하며 아들과 아내를 불러댔다.

 

아내를 위한 침대를 만들기 위해 생각을 했다. 그는 1월 자신을 돌보던 자원봉사자가 변리사 시험에 합격하면서 처음으로 특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실용신안특허를 마친 최광훈씨는 전국 기계공장 15곳을 찾아다니며 제품을 설명했다. 하지만 번번이 “이런 게 필요하냐”는 소리뿐이었다. 제작비는 2억원이라 문제였다. 그 때 한 공장에서 재료비만으로 침대를 만들어 보자는 제안이 들어왔다.


“그동안 상체를 일으켜주는 침대는 있었지만 좌우로 돌려 눕혀주는 침대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간단한 침대지만 만드는 사람들이 장애인이 아니다 보니 쓸모를 몰랐던 거죠.”

 

최광훈씨는 요즘 설레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3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복지산업박랍회인 ‘시니어&장애인 엑스포’에 자신의 발명품을 처음 선보였기 때문이다. 박람회를 6번째 열지만 장애인이 시제품을 들고 나오는 것은 처음이다. 전시 부스 임대비용은 킨텍스가 지원해줬다. 그는 발명품을 만들었지만 그것을 상품화하고 있는 단계 중이다. 이것은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한 곳에 쏠려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상세한 발명스토리는 아래 링크를 누르시고 읽어보세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28/2010082800011.html 

 

 

 

 

이렇게 추운 봄도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시 한 편 올려봅니다.

블로그 이웃 땡겨유~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오 세 영

봄은
성숙해 가는 소녀의 눈빛
속으로 온다

흩날리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봄은
피곤에 지친 춘향이
낮잠 든 사이에 온다

눈 뜬 저 이마와
그 아래 부서지는 푸른 해안선

봄은
봄이라고 발음하는 사람의
가장 낮은 목소리로 온다

그 황홀한 붕괴, 설레는 침몰
황혼의 깊은 뜨락에 지는 낙화

한주의 시작입니다. 봄이 오는 이정표를 하나 걸어드리니
봄과 함께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모진 바람이 불 때라야 강한 풀을 분별할 수 있다.

 

고요한 속에서의 고요함은 참다운 고요함이 아니다.
소요한 가운데서 고요함을 지녀야만
비로소 심성의 참경지를 얻었다 할 것이다.
즐거움 속에서의 즐거움은 참다운 즐거움이 아니다. 괴로움 속에서
즐거운 마음을 지녀야만 비로소 마음의 참기틀을 얻었다 할 것이니라.

"질풍지경초疫風知勁草"란 말이 있다.
『후한서後漢書』에 나오는 말로서
"모진 바람이 불 때라야 강한 풀을 분별할 수 있다"는 말이다.
온실에서 자란 화초는 결코 자연 속의 질풍과 한파를 넘기지 못한다.
인간도 마찬가지여서 순경順境 속에서 희희낙락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역경을 당했을 때 이겨내지 못한다.
역경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사람,
그런 사람이야말로 인간승리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생에 다음이 없듯 야구도 다음이 없습니다. 오직 이 순간에 집중해야 합니다"

11일 오전 10시 동아대 경동홀에서 명예경영 학사학위를 받은 SK와이번스 김성근(67) 감독은 이어진 '일구이무(一球二無)'라는 제목의 특별강연에서 "볼 하나하나가 인생의 승부처라고 생각하고 살아간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SK 야구가 '지저분하다', '깨끗하지 못하다', '일본식', '벌떼 야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중요한 것은 SK를 맡으며 어떤 팀인지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야구를 하려고 노력, 실행해왔으며 우승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SK를 맡으며 처음으로 '우승을 하겠다'는 말을 했다는 김 감독은 "그 말은 곧 세상과의 약속이기에 책임을 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결국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우승 이후 '지지않는 야구'를 하기위해 선수들의 의식을 개조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베이스러닝 등을 할 때 30㎝의 작은 차이에 아웃, 세이프가 갈리고 시즌 중엔 10~20승이 왔다갔다한다"며 "이기는 야구는 '30㎝의 승부'가 중요하다"고 자신만의 야구론을 펼쳤다.

김 감독은 "약한 팀은 그 30㎝를 소홀히 하지만 우리 팀은 항상 그것을 염두에 두고 분석하고 연습에 임해왔다"며 "결국 그것이 SK 우승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선수, 코치와 잘 어울리지 않기로 유명한 김 감독은 "함께 밥도 먹고 어울리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내가 스스로 만든 감독의 존재는 무너진다"며 "그래서 외롭고 고독하지만 나만의 야구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그로 인한 책임도 전부 내가 져왔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새로운 일에 항상 도전하고 스스로 한계를 짓고 싶지 않다"며 "일본이나 미국에서 야구 감독을 하고 싶고 후배들에게 야구 길잡이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자신의 꿈을 밝혔다.

 

 

초지석진님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몇 가지 답변드리겠습니다^^*

 

* 카드사 수수료와 부가세(부가가치세)는 별도입니다.

   : 카드사 수수료는 카드결제 대행에 따른 수수료를 사업자가 카드사에 납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카드사는 일반 회사이므로 세금과는 관련이 없게 되고, 사업자의 신용도나 거래량, 특정한 상황과 요건에 따라서 수수료률이

     정해지게 됩니다.

 

* 카드사 수수료율 : 편하게 4% 정도 잡으시면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4%에 부가세 별도로 계산하면 총 4.4%의 수수료가 나오게 됩니다.

 

* 부가가치세

   1. 면세사업과 과세사업의 판단

   : 부가가치세를 공제받는 면세사업이 있고,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하는 과세사업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쇼핑몰에서는 과세사업에 해당할 겁니다. 면세는 출판, 교육, 농업 등이 있습니다.

     과세와 면세를 겸업하는 경우 겸영사업자라고 합니다.

 

   2. 간이과세 vs 일반과세

   : 간이과세는 1년 간 평균 매출액이 4,800만원 이하로 예상되는 사업이실 때 간이사업자로 냅니다.

     일반과세의 경우 1년 간 평균 매출액이 4,800만원 이상일 경우 내나 간이과세에 해당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사업자가 희망하면

     일반과세자로 등재할 수 있습니다.

 

     간이과세의 경우 세금을 매출액 대비 1.5~4% 정도 내고 일반과세는 기본 10%~40%를 냅니다.

     대개 10%이므로 10%를 계산하시면 됩니다.

 

   3. 부가세 계산

 

     부가가치세= (매출세액 x 10%) - (매입세액 x 10%)

           

     사례) 거래소님은 옷을 팔아서 3개월 간 1,000,000원을 벌었습니다. 창업비용으로 같은 기간, 2,000,000원을 사용하였는 데

             모두 세금계산서가 있어서 증빙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거래소님의 3개월 간 부가가치세는 얼마입니까?

 

        답) 매출세액 = 1,000,000 x 10% = 100,000원

             매입세액 = 2,000,000 x 20% = 200,000원

             부가가치세 = 100,000 - 200,000 = -100,000원

 

              * -10만원이란, 세금을 10만원 더 냈다는 표시로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이후 국가로부터 1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4. 부가세 신고 기간

      * 부가세는 신고기간이 있습니다. 정해진 기간 내 신고하시면 되는데 거래량이 많고 혼자 부기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월 5~10만 원

         정도를 내시고 인근 세무회계 사무소에서 위임하시면 됩니다. 단, 거래량이 적은 경우 간편장부나 경리프로그램(entax 등)을 이용

         손쉽게 혼자서 주말에 시간을 내서 몰아서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세는 1년에 2번 냅니다.

 

        제1기: 1월 1일 ~ 6월 30일까지의 부가세 내용을 정리해서,

                     7월 1일 ~ 7월 25일 사이에 신고하시면 됩니다.(온라인 가능)

 

        제2기: 7월 1일 ~ 12월 31일까지의 부가세 내용을 정리해서,

                      다음 해 1월 1일 ~ 1월 25일 사이에 신고하시면 됩니다.(온라인 가능)

 

        법인사업자의 경우 4월 1일~4월 25일, 10월 1일~7월 25일에 전분기별 자료를 정리해서 예정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개인사업자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쓰다 보니 점심시간이 다 지났네요^^*

  먼저 올리신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을 마지막으로 드립니다.

    

  사례) 봄옷 1벌을 10만원을 카드결제로 판매했습니다. 카드결제 수수료는 4%(vat별도)이므로 저는 일반과세자입니다.

          봄옷 1벌을 구매하는 데 6만원이 들었습니다.

 

  의견) 100,000원에서 카드결제 수수료가 차감된 금액 95,600원을 입금받게 됩니다.

          = 100,000 x 4.4% = 4,400원(카드사 수수료)

         

         매출항목에 아래와 같이 기입할 수 있습니다.

         봄옷 매출액 100,000원 / 부가세 1만원(일반과세자이므로 매출액의 10%)

 

         매입항목에 아래와 같이 기입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 수수료 4,000원 / 부가세 400원(일반과세자이므로 매출액의 10%)

         봄옷 구매원가 60,000원 / 부가세 6,000원

 

         부가세 신고기간 동안 딱 1건의 옷만 판매하였고 기타 비용이 없다고 하면

         부가세액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납부해야 할 부가세 = 매출세액의 10% - 매입세액의 10%

                                  = 10,000 - 400(수수료) - 6,000(매입원가) = 3,600원

 

         네^^* 3,600원을 부가가치세로 납부하시면 되겠네요~

 

         부가세는 전체를 합산해서 나올 수 있는 금액이고, 카드수수료는 개별 건당 수수료를 지급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해되시는 데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먼저 올리신 질문>

 

 

제가 부업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하려고 합니다

 

카드결제시 영수증을보면 보통 10%가 부가세라고 나와있잖아요

 

만원을 부과세라고 했을때

 

카드사에서 부과세를 바로 납부하고 9만원 - 카드사 수수료를 입금을하지는

 

아니면 10만원- 카드사 수수료만 공제하고 입금을하고

 

부가세는 나중에 개인적으로 신고해서 내는지 궁금합니다 ^^

 

그리고 인터넷 카드결제시 카드사 수수료는 보통 몇%인지도 궁금합니다

 

사랑합니다~♡

 

현명한 처세

 
사람들이란 자의식의 지옥에 걷혀 있는 셈이다.
그가 박수를 받으며 말하고 행동하는 매순간마다
그는 수많은 사람의 증오나 동정의 대상이 되어 죄인인양 그들의 감정을 살피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 일에 대해서는 망각의 강도 없다.
 
그러므로 현명한 처세란,
약점이 될 어떤 약속도 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온대로,
뽐내지 않고,
편견없이,
뇌물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순수한 마음으로 일을 하는 것이다.
 
 
<참고:자신감, 하늘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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