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always safe to talk about others as long as you speak of their good qualities.

남들의 좋은 면에 대해서만 얘기한다면 남들 얘기는 언제든 해도 된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5.7)

삼촌은 숙제 하나를 내주시며 다음 주까지 해오라고 하셨다.
클라이드 삼촌이 내준 숙제는 간단했다.

"너의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일이 있겠지?
그 가운데 이번 주 안에 할 수 있는 것 세 가지를 적어보거라."

반드시 일 주일 내에 할 수 있는 일이어야 했다.
다시 말해서 세 가지 일 모두가 '시간이 많이 안 걸리고, 하면 즐거우며, 분명히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지침이었다.

내가 첫 주에 만든 목록은 이랬다.

1) 대중 음악 및 음반 업계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을 산다.
2) 교육 기관에 전화해서 강습료가 얼마인지 물어본다.
3) 내슈빌 네트워크를 시청할 수 있도록 케이블을 신청한다.

사실 이 세 가지는 그 전에도 충분히 생각한 것들이지만 이런 일들이 내 꿈을 실현시켜줄 것이란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 한마디로, '나에겐 소용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렇지만 어쨌든 난 삼촌의 방법을 따라보기로 했다.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미래가 잘 보이지 않아 두려울 때, 우리는 대개 주저하게 됩니다.
앞날에 대한 걱정에 휩싸여, 아무 것도 못하며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지만 실천 가능한 것'을 정해 한 걸음 내딛어 봅시다.
그러면, 그 걸음이 또 다른 걸음으로 이어지고, 조금씩 앞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재나 스탠필드는 미국 NBC 방송국의 한 지방 계열사에서 방송기자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에게는 원래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방송경험을 쌓기 위해 시작한 방송기자 생활로 어느덧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을 때, 그녀는 이러다가는 '진정 원하는 일'을 영원히 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고민만 깊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어 보였습니다.
객관적으로 '괜찮아 보이는' 방송기자를 덜컥 그만두기도 힘들었고,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도 막연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그 때, 목사이신 삼촌이 그녀에게 조언해 주었습니다.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일 중에서 이번 주 안에 할 수 있는 것 세 가지를 적어보거라."

그녀는 세 가지 일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적은 대로 음악 관련 책을 사서 읽었고, 가수 레슨을 해주는 교육기관에 전화를 걸었다가, 바로 강습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케이블 방송도 신청해 음악 관련 두개 프로그램을 새로 보기 시작했지요.

"처음 세 걸음으로 시작한 나의 새로운 인생길은 이후 수백 걸음으로 이어졌다.
그 때마다 기적 같은 행운이 따르지는 않았다."

"그 순간엔 기대와 열정이 스며 있었지만, 대부분의 과정은 지루하기 그지없었고 한 걸음을 내딛고 나니 어쩔 수 없이 그 다음 발걸음을 내딛어 나가아가는 인내의 과정이 이어졌다.
하지만 바로 그것이 내가 소망했던 발전이었다."

그녀는 처음 '세 가지 할 일'을 적은 날로부터 채 1년이 지나지 않아, 음악 분야에서 일하게 됐고, 결국 두 개의 플래티넘 앨범의 제작자가 되었습니다.

재나 스탠필드 처럼 직업을 완전히 바꾸는 '커다란 변화'를 꿈꾸십니까?
아니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그런 '발전'를 원하시나요?

물론 그녀의 말 처럼, 한 걸음, 두 걸음, 세 걸음을 내딛는다고 바로 기적이 뒤따라주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 작은 한 걸음은, 인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서, 우리가 소망하는 발전을 가져다 줄 겁니다.

가슴 속에 꿈을 간직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그 첫 걸음을 지금 내딛어 봅시다.

최대한 알기 쉽게 기본 원리와 이론을 쉽게 풀어 글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저는 남들이 참 어렵고 쉽게 접근을 어려워

하면서도 꼭 필요한 이 금융과 제테크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쉽고 재미있게

현실적인 부분을 아울려 연재할 예정입니다.

이론과 실무를 같이 해서 실전에 유용히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잘 모르시거나 저도 부족하지만 금융지식에 대해 컨설팅을 받고 싶으신 분은

특별회원들의 모임 MIP 세미나에 오셔서 물어보세요^^:

본 글의 저작권은 Geni에게 있으니 퍼가셔도 좋지만,, 메일이나 쪽지하나정도는

남겨주십시요.^^

간단한 커리큘럼을 소개하겠습니다.

1. 제테크에 들어가기 앞서,,,,

Intro : 자산관리의 중요성과 개요

1) 투자와 투기의 차이

2) 이자율과 금리

- (이론) 고정이자율과 변동이자율
(실무) 일반 은행 저당대출과 모기지론의 이용방안

- (이론) 세전이자율과 세후이자율
(실무) 은행이자율과 채권이자율의 비교

- (이론) 장기금리와 단기금리
(실무) 각 개별 상황에 맞춘 상품 컨설팅
- MMF와 MMDA,CMA,단기 정기예금, 공동구매예금에의 적용

3) 현재가치와 미래가치

4) 할인율과 대출

5) 신용카드의 레버리지 효과

6) 단식부기를 통한 본인의 자산관리 - 금전출납부, 가계부

7) 복식부기를 이용한 본인의 자산관리....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특별한 사람들,, 10년후에는

모두가 갑부가 될 훌륭한 특별회원 모임인 MIP모임에서 주최하는

세미나 및 "머니프리"게임 등을 통해 OFFLINE에서도 배우실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kabbu7)

또한 Naver Cafe cafe.naver.com/massfp(Geni성공&자산관리연구소-가칭)

에서 추가적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올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이용 부탁드리고,, 궁금하신 점은 언제나 물어봐 주십시요.^^

'[WriterGeni] > 좋은글&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들과 대화할 때...  (0) 2004.05.09
첫 걸음의 마법  (0) 2004.05.08
급하게 100만원이 필요할 때 ( 대출 )  (0) 2004.05.08
비난을 피하는 방법  (0) 2004.05.08
'자기'  (0) 2004.05.08

 

 

   <문제사례>

 

  [갑순이는 300만원의 뮤추얼 펀드를 보유하고 있고, 100만원의 1년만기 예금에

 

  가입하고 있는 데 적금은 만기를 단지 3개월 남겨놓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서 갑순이는 돈관리를 잘 못해서 당장 이틀 후에 100만원을 융통해야

 

  하는 데 어떻게 해야 가장 현명하게 처리할 수 있겠는가? ]

 

 

  <사례연구>

 

  대출은 영어로 Debt, Liabilities   라고 합니다. 현재에는 돈이 생겨 즐겁지만

 

   언제가는 지금의 혜택을 받은 만큼 또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부담',

 

  '미래에 해야 하는 의무'가 따릅니다. 흔히 돈을 빌려준 상대방은

 

   그 댓가로 특정의 보상을 요구하게 되고 대개의 경우 화폐가 그 대상이 됩니다.

 

   얼마를 원금에 얹어 줄 것인가? 그것이 바로 이자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대출을 이자를 적게 내고 유리하게 받기 위해서는 ,,

 

   어떤 게 가장 좋겠습니까?

 

    우선 가능한 이자를 거의 안 주는 게 제일 좋을 것입니다.

 

   둘째로 이자를 줘야 한다면 가능한 유리한 조건으로 받는 게 좋을 것입니다.

 

   셋째로 이자를 정해진 기간에 못 갚게 된다면 매우 큰 신용문제가 발생하므로

 

    철저히 준비된 계획아래 이자상환계획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자상환

 

   계획을 세울 때에는 매우 보수적으로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대출을 받아야 가장 안정적으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넷째로 담보대출은 신용대출보다 저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신용대출보다 담보대출이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다섯째로 마이너스 대출을 이용하면 거의 최저금리로 급전을 융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을 설정하시고 그곳에 꾸준히 실적을 쌓으신 후

 

   마이너스 대출을 신청하셔서 마이너스 대출을 얻게 되시면 단기적인 현금

 

   유동성 문제에 대해서 더욱 잘 대처 하실 수 있게 됩니다.

 

 

   <사례에 대한 의견 >

 

   : 무이자로 주변의 친지들을 통해 자금을 융통할 수 없다면,,,

 

     마이너스 통장이 개설이 되어있지 않다면

 

     은행예,적금을 담보로 대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은행예,적금의 한도내에서 100% 대출이 가능하고

 

     은행만기와 더불어 대출만기가 정해지기 때문에 스케쥴 관리에도

 

     용이합니다. 일반적으로 예금금리 + 1.5%정도내에서 대출금리가 정해지며,

 

     갑순이의 경우 만기가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에 지급해야 하는 이자의 액수도

 

     작습니다. 한 번 갑순이가 지급해야 할 이자에 대해 생각해 보면,,,

 

     이자 = 원금 * 이자율 * 잔존기간 / 360  로 계산하시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예금이자율을 3.5%로 계산하면,,

 

     갑순이가 지급해야 할 이자는,,   = 1,000,000 * 5%*(90/365)

 

 

                                                    = 12,328.76

 

 

 

     즉 12328.76원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 액수는 만기때 지급하는 것이고,, 대출전까지 예금을 통해 얻은 이자수익에

 

    서 차감됩니다.

 

    예적금 담보 대출의 경우 담보가 확실하므로, 설정비용이 들지 않으며

 

    간편하게 바로 인터넷이나 당일대출이 가능한 경우입니다.

 

    현금이 급하게 필요하실 때,, 단기적으로 필요한 자금의 압박을 많이 받을

 

    수록 '유동성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표현합니다.

 

     현금 압박을 받는 다고 해서 무조건 예적금을 깨고 중도해지 하거나

 

     고금리의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이 계신데 이렇게 하면 간편하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좀 더 깊게 여러 부분을 따져봐야 하지만,,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이정도로만 오늘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올리는 글은 가이드일 뿐입니다. 오히려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

 

     있으니 항상 새로운 정보나 상품에 눈여겨 보시는 행동을 기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WriterGeni] > 좋은글&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들과 대화할 때...  (0) 2004.05.09
첫 걸음의 마법  (0) 2004.05.08
(기획특집)자산관리 연재계획  (0) 2004.05.08
비난을 피하는 방법  (0) 2004.05.08
'자기'  (0) 2004.05.08
..


 

< one way to avoid criticism is to do nothing. >

 

비난을 피하는 한 가지 방법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다.

'[WriterGeni] > 좋은글&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들과 대화할 때...  (0) 2004.05.09
첫 걸음의 마법  (0) 2004.05.08
(기획특집)자산관리 연재계획  (0) 2004.05.08
급하게 100만원이 필요할 때 ( 대출 )  (0) 2004.05.08
'자기'  (0) 2004.05.08

 

 

  - 자기

 

    보이지 않는 곳에 언제나 홀연히 서 있는 자기는

 

    환하지 않아도 티나지 않아도

 

    그 자체가 아름답습니다.

 

    항상 그 자리에 있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2004. 5. 8 이른 10:57 Geni- 

 

   

'[WriterGeni] > 좋은글&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들과 대화할 때...  (0) 2004.05.09
첫 걸음의 마법  (0) 2004.05.08
(기획특집)자산관리 연재계획  (0) 2004.05.08
급하게 100만원이 필요할 때 ( 대출 )  (0) 2004.05.08
비난을 피하는 방법  (0) 2004.05.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