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사례>
[갑순이는 300만원의 뮤추얼 펀드를 보유하고 있고, 100만원의 1년만기 예금에
가입하고 있는 데 적금은 만기를 단지 3개월 남겨놓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서 갑순이는 돈관리를 잘 못해서 당장 이틀 후에 100만원을 융통해야
하는 데 어떻게 해야 가장 현명하게 처리할 수 있겠는가? ]
<사례연구>
대출은 영어로 Debt, Liabilities 라고 합니다. 현재에는 돈이 생겨 즐겁지만
언제가는 지금의 혜택을 받은 만큼 또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부담',
'미래에 해야 하는 의무'가 따릅니다. 흔히 돈을 빌려준 상대방은
그 댓가로 특정의 보상을 요구하게 되고 대개의 경우 화폐가 그 대상이 됩니다.
얼마를 원금에 얹어 줄 것인가? 그것이 바로 이자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대출을 이자를 적게 내고 유리하게 받기 위해서는 ,,
어떤 게 가장 좋겠습니까?
우선 가능한 이자를 거의 안 주는 게 제일 좋을 것입니다.
둘째로 이자를 줘야 한다면 가능한 유리한 조건으로 받는 게 좋을 것입니다.
셋째로 이자를 정해진 기간에 못 갚게 된다면 매우 큰 신용문제가 발생하므로
철저히 준비된 계획아래 이자상환계획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자상환
계획을 세울 때에는 매우 보수적으로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대출을 받아야 가장 안정적으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넷째로 담보대출은 신용대출보다 저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신용대출보다 담보대출이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다섯째로 마이너스 대출을 이용하면 거의 최저금리로 급전을 융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을 설정하시고 그곳에 꾸준히 실적을 쌓으신 후
마이너스 대출을 신청하셔서 마이너스 대출을 얻게 되시면 단기적인 현금
유동성 문제에 대해서 더욱 잘 대처 하실 수 있게 됩니다.
<사례에 대한 의견 >
: 무이자로 주변의 친지들을 통해 자금을 융통할 수 없다면,,,
마이너스 통장이 개설이 되어있지 않다면
은행예,적금을 담보로 대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은행예,적금의 한도내에서 100% 대출이 가능하고
은행만기와 더불어 대출만기가 정해지기 때문에 스케쥴 관리에도
용이합니다. 일반적으로 예금금리 + 1.5%정도내에서 대출금리가 정해지며,
갑순이의 경우 만기가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에 지급해야 하는 이자의 액수도
작습니다. 한 번 갑순이가 지급해야 할 이자에 대해 생각해 보면,,,
이자 = 원금 * 이자율 * 잔존기간 / 360 로 계산하시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예금이자율을 3.5%로 계산하면,,
갑순이가 지급해야 할 이자는,, = 1,000,000 * 5%*(90/365)
= 12,328.76
즉 12328.76원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 액수는 만기때 지급하는 것이고,, 대출전까지 예금을 통해 얻은 이자수익에
서 차감됩니다.
예적금 담보 대출의 경우 담보가 확실하므로, 설정비용이 들지 않으며
간편하게 바로 인터넷이나 당일대출이 가능한 경우입니다.
현금이 급하게 필요하실 때,, 단기적으로 필요한 자금의 압박을 많이 받을
수록 '유동성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표현합니다.
현금 압박을 받는 다고 해서 무조건 예적금을 깨고 중도해지 하거나
고금리의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이 계신데 이렇게 하면 간편하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좀 더 깊게 여러 부분을 따져봐야 하지만,,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이정도로만 오늘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올리는 글은 가이드일 뿐입니다. 오히려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
있으니 항상 새로운 정보나 상품에 눈여겨 보시는 행동을 기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