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회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평가 받고 있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5월2일부터 6일까지 배우면서 즐기는 '에듀테인먼트형 축제'로 진행된다.

8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에는 한탄강 임진강 유역에서 발굴된 유물의 '특별전시전' 및 '발굴사진전'과 고고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전곡리 고고학 아카데미'등 온가족이 함께 하는 행사가 준비됐다.

또 태풍전망대, 군부대, 휴전선 걷기 등 DMZ를 테마로 한 'DMZ 관광투어'와 고구려 3대성 등 연천군에 소재한 '문화재 답사 투어'를 연계관광 프로그램으로 상설 운영한다.

이외에도 관광지에 조성된 캠핑카를 활용해 숙박을 실시하고 야간 이벤트를 운영하는 '구석기가족 캠프'와 마을에 숙박하면서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녹색농촌체험마을'도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일에는 전곡리안의 몸짓, 아크로바틱 공연, 연천하모니, 한여울락밴드 등의 공연이, 3일에는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공개방송과 '연천하늘에 비전을 쏘다'라는 주제로 개막식과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4일에는 소녀시대, SG워너비,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개최되며 오후 9시 이후에는 포크송 가수의 라이브 공연과 지역주민 노래자랑으로 구성된 심야콘서트가 펼쳐진다.

어린이 날인 5일에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재미있는 TV미술관'공개방송과 어린이 마당, 경기도립 무용단의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날인 6일은 KBS전국노래자랑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인순이와 김장훈의 연천 추억만들기 콘서트'가 개최되며 불꽃놀이를 끝으로 축제의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연천군 박성수 공보담당은 "16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는 역사 이전의 인류사를 직접 체험하며 흥미진진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사진 있음>

최성록기자 rokrok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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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인들을 만날 수 있는 ‘제16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2일부터 6일까지 경기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위대한 발견 그 후 30년’을 주제로 구석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마련해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 축제는 연천문화놀이마당, 전곡리공연마당, 주제전시관, 전곡리 고고학 아카데미, 선사체험마을, 구석기 쉼터, 농·특산물 홍보관, 축제 음식점 등으로 꾸며진다.

주무대인 전곡리공연마당에서는 ‘정찬우·김태균의 두시 탈출 컬투쇼’와 SG워너비, 박혜경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특별공연, KBS 전국 노래자랑, 재미있는 TV미술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캐릭터 뮤지컬 ‘고롱이·미롱이의 구석기 여행’, 대북 퍼포먼스 ‘전곡리안의 울림’, 구석기인 퍼포먼스 ‘전곡리안의 몸짓’ 등 문화공연도 마련됐다. 선사체험마을에서는 어린이들이 석기 제작과 사용, 불 피우기, 동굴벽화 그리기, 사냥, 움집 짓기, 구석기 옷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주제전시관에서는 30만년 전 아슐리안(Acheulean) 주먹도끼 발견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사진전 ‘귀향 30년 만의 고향으로’와 위대한 발견 30년 사진전이 열리고, 포토존 ‘구석기 환경 속의 나’에는 구석기인들의 환경과 생활상 등이 전시돼 있으며, 전곡리 고고학 아카데미 코너에서는 고고학 입문, 구석기 유적 발굴, 유물 노출상황 실측, 토기 복원과 실측 등을 배울 수 있다.

연천문화놀이마당에는 메주 만들기, 벼 훌치기, 다식 만들기, 맷돌 돌리기 등 농경문화와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 농기구 전시와 시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명근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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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정부와 관련해 비난의 목소리가 커져가는 가운데 태클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MBC '명랑히어로'(연출 김유곤)에서 관련 주제를 토론대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 박미선, 윤종신 등 '명랑히어로' MC 7인방은 3일 방송중 '한반도 지금 행복한가?'를 통해 미국산 쇠고기를 전면 수입 개방키로 한 데 따른 후폭풍과 관련 대책을 논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이 급속도로 진전된 가운데 연예인들의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의견이 속속 개진되며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예능판 '100분 토론'이라 불리며 한 주간 이슈가 됐던 세상사를 논하는 '명랑히어로'에서도 이는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주제.

먼저 '명랑히어로' MC들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광우병의 공포와 관련해 말문을 열었다.

박미선은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광우병에 걸릴 확률도 높다고 한다. 더군다나 한국인은 체질적으로도 뼈를 고은 사골 국물을 좋아하지 않느냐"며 우려의 말을 전한 뒤 "미국 사람들조차도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호주산 쇠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곳이 바로 미국이라고 한다"고 분개했다.

가공품을 통해 전염될 수도 있는 광우병의 위험성도 화두가 됐다. 과자, 젤리, 라면스프, 조미료, 알약 캡슐 등 쇠고기 성분인 젤라틴이 들어간 식품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는 노릇이다. 후추 한 알만으로 전염될 수 있다는 것이 광우병의 무서움이다.

박미선은 "한우를 고급화 해서 문제 해결을 한다고 하는데 있는 사람들이야 고급 한우를 먹는다고 치더라도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한다면 싸기 때문에 학교와 군부대에 먼저 갈 수 있는 우려가 있다. 학생들과 군인들이 그걸 먹는다면 어떻게 되겠느냐"며 심각한 우려를 드러냈다.


윤종신은 "불공정한 것은 미국 사람들은 한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것이다"며 이번 결정과 상응해 지난 2002년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미국이 한국을 쇠고기 수입 금지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한 불공정성을 제기했다.

'명랑히어로'는 문제 제기에 지나지 않고 차후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느니 돼지고기 육회를 먹겠다", "아예 우리나라 국교를 힌두교를 바꾸는 것이 어떻냐"는 농담 섞인 김구라의 비장한 발언에 이어 박미선은 "쇠고기 수입이 불가피하다면 혹여라도 원산지를 속여 파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수 테이는 얼마 전 실제 한우를 구입했다고 한다. 윤종신은 농민이 키우는 소에 돈을 투자하는 소 재테크를 언급하며 "1인당 소 한마리씩 자기 소유의 소가 있다면 소 공급이 늘면서 가격도 떨어지고 우리는 좋은 한우를 먹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정부에 대해 쓴소리를 한 '명랑히어로'. 사진= MBC화면캡처]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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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청와대는 5일 최근의 '쇠고기 파동'과 관련,"적극적인 대응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고 관계 장관 합동기자회견도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있다"며 청와대 및 정부의 초기 대응이 미진했음을 인정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취재진과 만나 "적극적인 설명이 선제 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일각에서 '효순이 미선이 사건'을 상기시키며 '어게인 2002' 식으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토론과 담론에서 벗어난 채 국민 정서의 약한 고리를 흔들고 있다"면서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대치 구도, 사회적 증오의 증폭이나 확산으로 가는 건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연간 수출입 규모가 6000억원에 이르는 통상 대국인데 무조건 문을 닫아 걸고 미국 쇠고기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며 "일각에서 '검역 주권을 포기했다'고도 하던데 포기한 게 아니다. 지금 정기검사를 하게 돼 있고 도축단계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감시하고 지도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회담 전에 쇠고기 협상을 마무리 지으라고 지시했다는 민주당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실무협상 대표가 있는데 빨리 해라 늦게 해라 지시할 게 있겠느냐"면서 "내가 아는 범위 안에서는 성숙되지 않은 여건 하에서 그런 지시를 내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촛불시위 참여자의 사법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폭력시위에는 엄정하게 대처하겠지만 이것은 폭력시위가 아니라 불법시위 측면은 있지만 그런 점들을 생각해서 경찰이 대응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금처럼 촛불집회 참여자 중 60%가 중.고교생이라거나 학교 급식에 쇠고기가 나오면 안 먹겠다는 식의 논의 진행은 곤란하다"면서 "이건 뭔가 상당히 정치적인 의도를 깔고 있는 게 아니냐는 걱정이 있다"고 말했다.

촛불시위의 배후에 야권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최근 야권 당원들이 '안티MB' 카페에 관여했다는 보도가 나왔던데 그 사람들이 관련 보도 이후 자취를 감췄다더라"면서 "조금 시간이 지나서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구체적인 정황이 포착되면 말하겠다"고 답변했다.

'쇠고기 파동'이 터지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대로 급락한 것에 대해서는 "지지율도 무시할 수 없지만 평가라는 게 단기간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면서 "대통령께서도 인수위 시절부터 '좌고우면하지 않겠다'고 하시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렇다고 국정수행이 어려울 정도로 파탄적 상황도 아니다"면서 "쇠고기 관련 여론이 진정되거나 '충분히 그럴만했다'는 긍정론이 살아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언론을 통해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전을 펼치겠다면서 "찬반론의 균형이 잡히려면 설득력 있는 논거로 말하는 게 맞다. MBC '100분 토론' 출연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인터넷을 통한 이 대통령 탄핵 서명이 100만명을 넘은 것에 대해서는 "많은 숫자인 건 사실이지만 숫자만 갖고 말하긴 조금 그렇다"며 말을 아꼈다.

김선주기자 sa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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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청와대는 5일 최근의 '쇠고기 파동'과 관련,"적극적인 대응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고 관계 장관 합동기자회견도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있다"며 청와대 및 정부의 초기 대응이 미진했음을 인정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취재진과 만나 "적극적인 설명이 선제 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일각에서 '효순이 미선이 사건'을 상기시키며 '어게인 2002' 식으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토론과 담론에서 벗어난 채 국민 정서의 약한 고리를 흔들고 있다"면서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대치 구도, 사회적 증오의 증폭이나 확산으로 가는 건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연간 수출입 규모가 6000억원에 이르는 통상 대국인데 무조건 문을 닫아 걸고 미국 쇠고기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며 "일각에서 '검역 주권을 포기했다'고도 하던데 포기한 게 아니다. 지금 정기검사를 하게 돼 있고 도축단계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감시하고 지도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회담 전에 쇠고기 협상을 마무리 지으라고 지시했다는 민주당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실무협상 대표가 있는데 빨리 해라 늦게 해라 지시할 게 있겠느냐"면서 "내가 아는 범위 안에서는 성숙되지 않은 여건 하에서 그런 지시를 내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촛불시위 참여자의 사법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폭력시위에는 엄정하게 대처하겠지만 이것은 폭력시위가 아니라 불법시위 측면은 있지만 그런 점들을 생각해서 경찰이 대응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금처럼 촛불집회 참여자 중 60%가 중.고교생이라거나 학교 급식에 쇠고기가 나오면 안 먹겠다는 식의 논의 진행은 곤란하다"면서 "이건 뭔가 상당히 정치적인 의도를 깔고 있는 게 아니냐는 걱정이 있다"고 말했다.

촛불시위의 배후에 야권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최근 야권 당원들이 '안티MB' 카페에 관여했다는 보도가 나왔던데 그 사람들이 관련 보도 이후 자취를 감췄다더라"면서 "조금 시간이 지나서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구체적인 정황이 포착되면 말하겠다"고 답변했다.

'쇠고기 파동'이 터지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대로 급락한 것에 대해서는 "지지율도 무시할 수 없지만 평가라는 게 단기간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면서 "대통령께서도 인수위 시절부터 '좌고우면하지 않겠다'고 하시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렇다고 국정수행이 어려울 정도로 파탄적 상황도 아니다"면서 "쇠고기 관련 여론이 진정되거나 '충분히 그럴만했다'는 긍정론이 살아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언론을 통해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전을 펼치겠다면서 "찬반론의 균형이 잡히려면 설득력 있는 논거로 말하는 게 맞다. MBC '100분 토론' 출연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인터넷을 통한 이 대통령 탄핵 서명이 100만명을 넘은 것에 대해서는 "많은 숫자인 건 사실이지만 숫자만 갖고 말하긴 조금 그렇다"며 말을 아꼈다.

30개월 이상된 소는 광우병 위험이 높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30개월이 넘느냐 안 넘느냐가 논점이 됐는데, 소를 잡고 부위별로 분해한 뒤 살코기로 만들 때는 하나로 합치게 돼 있어서 미국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은 쇠고기를 먹게 돼 있다"면서 "미국 사람들이 일부 호주산 쇠고기를 햄버거용으로 먹긴 하지만 3%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호주 소는 완전 방목으로 풀을 뜯어먹으면서 키워서 육질이 굉장히 질기다. 그래서 호주산 쇠고기는 20개월이 넘는 것을 갖다 먹으라고 해도 먹기 어렵다. 일본처럼 부드러운 육질을 좋아하는 데서 수입할 리도 없다"면서 "그런데 호주 사람들은 질긴 고기를 좋아하는데 이런 것은 문화의 산물 아니겠느냐"고 되물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는 "어제 당정실무협의회의에서 박재완 정무수석이 '혹시 미국이 우리보다 유리한 규정으로 다른 국가와 협상을 체결하면 그때 가서 우리도 보완 내지 개정을 요구할 수 있다'는 취지로 얘기했다"면서 "이건 확률의 문제, 정부의 의지 문제, 객관적인 '펙트(Fact)'의 문제이므로 그런 측면에서 정부도 최선을 다 해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주기자 sa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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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최경준 기자] 청와대(자료 사진). ⓒ 오마이뉴스 권우성

이명박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며 연일 수만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촛불문화제를 '불순한 세력의 정치적 의도에 따른 것'으로 폄훼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이명박 정부는 촛불문화제에 중고생들이 대거 참석한 것에 대해 "놀이문화가 부족해서"라는 '엉뚱한' 해석을 내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5일 기자들과 만나 "일각에서 '어게인 2002년' 얘기가 나온다"며 "효순·미선 사건처럼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토론 구조를 벗어나서 국민 정서의 약한 고리를 막 흔들면서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대치구도, 또 어떤 사회적 증오의 증폭이나 확산으로 가는 건 참으로 좋은 일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미국 쇠고기 수입 협상에 대한 국민적 분노 상황에 대한 청와대의 '왜곡'된 시각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미국산 쇠고기 때문에 학교 급식 안 먹겠다는 게 정상적인가?"

이 핵심 관계자는 "논리적으로 우리가 (광우병에 걸릴) 모든 가능성을 0%로 만들 순 없다. 확률의 문제"라며 "정확한 통계는 안 갖고 있지만, 1997년 이후에는 미국에서 동물성 사료를 먹이지 않고, 그 이후에는 (광우병) 발생 건수가 1건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연간 수출입 규모가 6000억원에 이르는 통상 대국인데, 무조건 문 닫아 걸고 '미국 쇠고기 안 된다'는 비합리적인 이유로 막을 수는 없다"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협상의 불가피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이 핵심 관계자는 "촛불시위에 중고생들이 60%를 차지한다는 이런 식의 논의 진행은 곤란하다"며 "이건 뭔가 상당히 정치적인 의도를 깔고 있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중고생이 촛불시위에 많이 참석하는 것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른바 (청소년) 놀이문화가 부족하니까… '하이서울 페스티벌'도 하던데, 촛불집회에 가면 재미있지 않느냐"며 웃어보이기도 했다. '하이서울 페스티벌'에 참석했던 중고생들이 지나가다가 '촛불집회'를 보고 '재미삼아' 참석했다는 식의 논리인 셈이다.

그러면서 그는 "문자 메시지로 '(촛불시위에) 가 보라'고 하는 것들이, 정치적인 의도를 가진 쪽에서 부추기는 측면도 있지 않을까, 우려와 의혹을 갖는 것도 사실"이라며 "학교 급식을 안 먹겠다는 것은 아무리 봐도 정상적인 논의는 아니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정치적 의도나 배후가 있다는 객관적인 팩트(사실)를 가지고 있느냐"는 거듭된 질문에 "얼마 전 신분이 야당 당원인 분들이 '안티 MB(이명박 대통령의 영문 이니셜)' 카페를 만들었다고 보도됐고, 보도 이후에 그 분들의 자취가 사라졌다고 하더라"며 "이를 테면 그런 일들인데, 조금 지나서 필요하다면, 구체적인 것이 포착되면…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또 인터넷상에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서명이 110만명을 넘긴 것에 대해 "정확하게는 110만건이겠지. 남의 이름을 빌리기도 하고, 아이피를 바꾸기도 하고…"라며 대수롭지 않게 평가했다. 그는 이어 탄핵 서명을 '세 가지 거짓말'에 비유하기도 했다.

"하여튼 많은 숫자인데, 보기에 따라서는… 숫자라는 게 원래 유명한 말이 있지 않나. 세상에 존재하는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하얀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 다음에 통계다. 110만명이라는 숫자만 가지고 말하기에는 조금 거시기하다."

전체 국민을 5000만명이라고 볼 때,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인구까지 포함해 50명 중 1명 꼴로 취임한 지 2개월 밖에 안 된 대통령의 탄핵청원서에 서명, 가히 '인터넷 민란'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통계의 거짓말'이라는 모호한 표현으로 현 상황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셈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을 반대하는 학생과 시민들이 3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을 가득 메우고 저마다 촛불을 들고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정책 철회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유성호

"사나이 가는 길에 눈도 오고 비도 오는 것 아니겠냐"

이 관계자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도가 35%(리얼미터 조사)대로 하락한 것에 대해서도 "광우병 사태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조금 더 여론 추이를 봐야 하고, (인사) 검증 파동이나 재산공개 문제 등 이런저런 요인들이 겹쳤다"며 "평가라는 것은 단기간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에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단기적인 지지율 급락이라도 무시한다는 게 아니라, 속된 말로 사나이 가는 길에 눈도 오고 비도 오는 것 아니냐"며 "쇠고기 문제도 진실이 드러나고 여론이 진정되면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긍정론이나 여론이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문화제가 '정치집회'가 될 경우 관련자들을 사법 처리하겠다고 밝혀 야당은 물론 네티즌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엄정한 법질서 기초 확립이라는 측면에서 폭력 시위에 대한 대처 의지는 확고하지만, 이게(촛불문화제가) 무슨 폭력 시위는 아니지 않느냐"면서 "불법 시위의 측면은 있지만, 그런 양 측면을 생각해서 대응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는 이날 열린 '쇠고기 협상 무효화 추진위원회의'에 참석해 "촛불집회에 대해 음모론, 색깔론을 갖다 대고 사법처리 하겠다고 위협까지 하는 것은 문제를 호도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으로 책임 있는 국가의 자세가 아니다"고 맹비난했다.

최재성 대변인도 "쇠고기 반대 집회는 정부 정책을 불신하고 국민들 스스로 생명 안전성에 대해서 확실한 대책을 요구하는 자발적이고 평화적인 움직임"이라며 "국민들이 당연한 권리를 표현한 것을 어떻게 경직된 잣대로 이렇게 신속하게 엄포 놓듯 경찰이 얘기할 수 있단 말이냐"고 지적했다.

여당 소속인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조차 이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 쇠고기 관련 촛불집회를 두고 '좌파세력 선동'이라는 지적에 대해 "일부 선동도 있겠지만 정말로 걱정돼서 뛰쳐나온 순수한 국민들까지도 그렇게 몰다 보니까 국민들의 화를 더 키우고 있다"고 자성론을 펴 주목된다.

이에 앞서 청와대는 이날 오후 수석비서관 회의를 소집, "'광우병 반대' 여론에 대한 우려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청와대 한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초기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광우병 관련 홍보가 부족했고, 관계 장관들의 합동 기자회견 같은 경우도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있었다"며 정부의 초동대처가 미흡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향후 당과 정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대국민홍보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광우병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동영상 등 정부 광고물을 제작해 인터넷과 언론에 게재해, 현 난국을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필요하면 MBC <100분 토론>에도 나갈 수 있고, 지금 그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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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연예인들이 정치에 입을 열기 시작했다. 그동안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후속 여파를 우려해 입을 닫기 마련이었던 연예인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또는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속속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공인으로서 책무를 다하는 것이라는 평과 짧은 지식으로 섣부른 여론 몰이라는 평이 오가는 등 사회적인 반향이 커져가고 있다.

최근 미국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김민선을 비롯해 김희철,김상혁 김혜수 하리수 세븐 송백경 이동욱 등이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거침없는 의견을 내놔 파장이 커지는 데 한몫했다. 이들은 미국 쇠고기 수입에 비판적인 네티즌에 '개념 연예인'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 3일 방영된 MBC '명랑 히어로'에서는 이하늘이 "대통령이 잠이 덜 깨서"라며 쇠고기 수입 협상과 관련해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과거 선배 연예인들이 정치색을 드러냈다 불이익을 당해 몸조심을 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 신세대 스타들은 정치적인 문제에 의견을 드러내는데 적극적이다.

신해철이 '100분 토론'에서 간통죄 폐지를 거론하고 김부선이 대마초를 마약으로 볼 수 없다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사회적으로 공론화하는데 미흡한 데 비해 이번 쇠고기 수입 파문은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80만 회원을 자랑하는 동방신기의 팬클럽 카시오페아는 "오빠들을 위해 미국 쇠고기 수입을 막자"는 격문을 홈폐이지에 올리기도 하는 등 인터넷 문화에 익숙한 10대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촛불 시위와 광장 문화를 경험했던 이들은 자신들의 의견 통로로 활용되는 미니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면에서 차별을 이룬다.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시위에 10대들이 5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이들에 영향을 미치는 대중스타들의 영향은 그대로 입증된다.

스타들은 그동안 민감한 정치적인 문제에는 입을 닫기 마련이었다.

대통령과 얼굴이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방송 출연이 금지됐던 시절을 거쳤던 터라 몸을 사릴 뿐 아니라 연예인이 정치까지 나서냐는 대중의 시선도 뒤따랐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태안 봉사활동을 비롯해 연예인들의 사회 참여가 많아지면서 그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눈높이도 달라졌다. 지난 총선에는 문소리를 비롯해 유례없을 정도로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예전에는 찾아볼 수 없는 일이었다.

배용준이 '외출' 제작보고회에서 당시 불거진 일본의 독도 망언과 관련해 주저하다 "나도 한국인"이라고 이야기한 뒤 보도자료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던 것과 비하면 격세지감이 들 정도이다.

부시 미국 대통령의 정책을 노골적으로 반대하는 마이클 무어 같은 감독이 있는 미국과 굳이 비교하지 않더라도 연예인들의 정치 참여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CF에서 환한 미소만 짖던 연예인들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입을 열 때 대중은 묘한 동질감과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다만 연예인들의 정치 참여에는 그만한 책임도 뒤따른다. 이번 미국 쇠고기 수입에 대한 연예인들의 입장 표명이 정화되지 않은 표현으로 대중의 감정에 호소한 것과 유행처럼 번지는 데는 일말의 불안함이 담겨있다.

깊은 생각과 고민에 따르기 보다는 현상에 대한 직각적인 반응으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신해철과 김부선 등 선배들이 자신의 생각을 공개석상에서 밝혔던 것처럼 광우병 문제로 의견을 밝힌 어린 스타들이 인터넷외에 공적인 자리에서 입장을 드러낼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에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리는 연예인들이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 미덥게 되기 위해서는 발언의 파장을 의식할 정도 깊은 생각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관련기사]
☞ 연예인들, 美쇠고기 수입 '쓴소리' 확산
☞ 김지우 "광우병 소? 다 미치셨군"
☞ 프라임 "未소 때문에 진정한 美소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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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동영상 보기 [100분토론]

지난달 29일 친일인명사전 편찬을 추진하고 있는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는 친일인명사전에 포함될 총 4776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후손들은 선정기준에 의문을 제기하고 법적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사전편찬작업에 참여한 사람들과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양 측의 '친일인사 선정'을 둘러싼 원칙과 기준에 대한 열띤 토론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아이엠뉴스 imnews@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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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7일(수요일)


※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시간

KBS1

KBS2

MBC

TBC

EBS

오전

6

00 뉴스광장

00

생방송 세상의 아침(1·2부)

00 뉴스투데이(1·2부)

00 출발! 모닝와이드(1·2부)

00 Easy Job English/15 Read & Speak/35

English Cafe

7

50

(HD)TV소설<아름다운 시절>


 

10 대구뉴스투데이/50 (HD)아침극<흔들리지마>

00 아침뉴스/ 30 출발! 모닝 와이드(3부)

00 Dragon/15 고민있어요! 하나 아줌마/25 내친구 티거와 푸/50 야무야무 참참

8

25

(HD)아침마당


00 KBS 8 아침뉴스타임

35

생방송 오늘 아침

30 (HD)아침극<물병자리>

00 (HD)딩동댕 유치원/20 그림 그려줘, 루이/30 도와줘요! 코알라 형제/40 천사랑

9

30

(HD) 뉴스


00 아침극<난 네게 반했어>/30

(HD)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30 뉴스/45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 날

00 좋은아침 플러스 원(첫회)/30 (HD)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

00 냉장고 나라, 코코몽/15 방귀대장 뿡뿡이/30 안아줘요 무무(1)/35 또또바를 찾아라/45 (HD)하얀물개

10

00

(HD)무엇이든 물어보세요
/50TV동화 행복한 세상

40 지구촌 뉴스

 

40 뉴스와 생활경제

00 (HD)60분 부모

11

00 국정청문회<미국쇠고기수입>

00 (HD)수목극<아빠셋 엄마하나>(재)

00 (HD)주말극<천하일색 박정금>(재)

00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관한 청문회

00 최고의 요리비결/35 (HD)세계테마기행(재)

12

00

(HD)뉴스12

10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

00 뉴스와 경제/40 (HD)앙코르 교육특집<열다섯살, 꿈의 교실.1>

10 TBC뉴스/25 (HD)교섭단체대표연설 한나라당

10 야무먀무 참참(재)/20 만들어 볼까요/30 내친구 드래곤/45 (HD)알록달록 콩콩이

오후

1

00 임시국회교섭단체대표연설<한나라당>/40 (HD)영상포엠 내마음의 여행(재)

30 인간극장 스페셜<가락시장 심형래 >

30 문화 四色

05 환경리포트<소중한 지구 우리의 선택.3>(재)

00 뚝딱이와 친구들/1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30 (HD)하얀물개(재)/45 동화여행 까모랑 쏙쏙/55 꼬마숙녀 스트로베리(재)

2

00 (HD)뉴스/10 국회청문회<미국쇠고기수입>

00 KBS네트워크, 제주/50 (HD)베이징 올림픽 유도국가대표 최종선발전

20 (HD)미국산 쇠고기 청문회

00 TBC뉴스/10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관한 청문회

20 내친구 드래곤(재)/35 늘코의 참 큰세상

3

55 (HD)새천년 건강체조

 

 

00 TV특강 행복 플러스(재)

05 안아줘요 무무(2)/10 또또바를 찾아라(재)/20 고민있어요! 하나아줌마(재)/30 미래소년 코난(첫회)/55 (HD)딩동댕 유치원(재)

4

00 (HD)KBS 오늘의 경제/10 사랑의 가족/35 맹꽁서당

00 (HD)후토스 하늘을 나는 집/20 우주방송국 따따/40 너랑나랑 초록별

00 뽀뽀뽀<아이조아>/30 (HD)흑장미 부인의 문방구

00 꼬잉꼬잉 이솝극장/30 UCC 과학탐험대

15 그림 그려줘, 루이(재)/25 냉장고나라, 코코몽(재)/40 천사랑(재)

5

00 (HD)뉴스 5/15 동물의 세계/40 생방송 행복발견 오늘

00 TV유치원 파니파니/30 라라의 스타일기 2

00 뉴스/20 요리보고 세계보고/35 위대한 유산 지구의 비경

00 뉴스/10 TBC 대경뉴스광장/20 생방송 TBC투데이

00 도와줘요! 코알라 형제/10 방귀대장 뿡뿡이(재)/25 내친구 티거와 푸/50 (HD)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6

00 (HD)6시내고향/55 시청자 칼럼 우리사는 세상

00 KBS 6 뉴스타임/30 월드뉴스/50 무한지대 큐!

30 뉴스/50 생방송 전국시대

30 지구촌 VJ특급

50 야무야무 참참(삼)

7

00 (HD)뉴스 네트워크/30 (HD)산너머 남촌에는

40 (HD)시트콤<못말리는 결혼>

45 (HD)일일극<아현동 마님>

20 (HD)일일극<애자언니 민자>

00 꼬마숙녀 스트로베리/25 (HD)빼꼼/30 빨강머리 앤/55 과학실험 하와이

8

25 (HD)일일극<너는 내운명>

20 인간극장

<왕세자 수업 >/55 (HD)좋은나라 운동본부

20 (HD)시트콤<코끼리>/55 (HD)뉴스데스크

00 뉴스/25 프라임뉴스/45 스포츠 뉴스/50 (HD)생방송 TV연예

50 (HD)세계테마기행

9

00 (HD)뉴스 9

00 (HD)수목극<아빠 셋 엄마 하나>

50 스포츠 뉴스/55 (HD)2부작 특집극<우리들의 해피엔딩>

55 (HD)수목극<온 에어>

30 (HD)EBS뉴스/50 다큐10

10

00 환경스페셜<알, 어미의 일생을 말하다>/45 단박 인터뷰

 

 

 

40 (HD)극한 직업<고속도로 순찰대>

11

00 (HD)뉴스라인/30 (HD)수요기획

15 추적 60분

05 (HD)황금어장

15 TV좋은생각<봄에는 꽃이 피네.1>

10 다큐 프라임

12

15(HD)뉴스/25 스포츠 스포츠/35 KBS 네트워크 특선<대구영재오케스트라 스페인을 연주하다>

10 생방송 시사투나잇/45낭독의 발견

15 (HD)뉴스24/40 경제매거진 M

15 나이트 라인/30 전국톱10 가요쇼

10 (HD)CEO 특강

2008년 5월 8 (목요일)

시간

KBS1

KBS2

MBC

TBC

EBS

오전

6

00 뉴스광장

00

생방송 세상의 아침(1·2부)

00 뉴스투데이(1·2부)

00 출발! 모닝와이드(1·2부)

00 Easy Job English/15 Read & Speak/35

English Cafe

7

50

(HD)TV소설<아름다운 시절>


 

10 대구뉴스투데이/50 (HD)아침극<흔들리지마>

00 아침뉴스/ 30 출발! 모닝 와이드(3부)

00 Salad English/15 블랑쉬와 숲속 친구들/25 수퍼 와이/50 야무야마 참참

8

25

(HD)아침마당


00 KBS 8 아침뉴스타임

35

생방송 오늘 아침

30 (HD)아침극<물병자리>

00 (HD)딩동댕 유치원/20 꼬마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30 도와줘요! 코알라 형제/40 천사랑

9

30

(HD) 뉴스


00 아침극<난 네게 반했어>/30

(HD)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30 뉴스/45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 날

00 좋은아침 플러스 원(첫회)/30 (HD)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

00 선물공룡 디보/15 방귀대장 뿡뿡이/30 뽀로로와 노래해요/35 또또바를 찾아라/45 꼬마잠수함 올리

10

00

(HD)무엇이든 물어보세요
/50TV동화 행복한 세상

40 지구촌 뉴스

 

40 뉴스와 생활경제

00 (HD)60분 부모

11

55 바른말 고운말

00 (HD)수목극<아빠셋 엄마하나>(재)

00 (HD)주말극<천하일색 박정금>(재)

 

00 최고의 요리비결/35 (HD)세계테마기행(재)

12

00

(HD)뉴스12

10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

00 뉴스와 경제/40 (HD)명작극<주몽>

05 TBC뉴스/25 시청자 제보 물은 생명이다/30 전국가요톱10 가요쇼(재)

10 야무먀무 참참(재)/20 만들어 볼까요/30 병뚜껑 빌/45 (HD)알록달록 콩콩이

오후

1

00 KBS걸작선<행복한 여자>

30 인간극장 스페셜<가락시장 심형래 >

30 WIBF인터콘티넨탈 여자밴텀급챔피언 결정전

30 줌인! 세계로 떠나자

00 뚝딱이와 친구들/1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30 출동! 안전구조대/45 동화여행 까모랑 쏙쏙/55 노마는 평범해

2

00 (HD)뉴스/10 (HD)베이징올림픽 유도국가대표 최종선발전

00 KBS네트워크, 대구/50 밀양아리랑 가요제

 

00 TBC뉴스/10 유레카 베스트

20 발리는 귀여워/35 꼬마 음악가 모차르트

3

55 (HD)새천년 건강체조

 

05 닥터스 스페셜

00 환경리포트<소중한 지구 우리의 선택.4>(재)

05 뽀로로와 노래해요/10 또또바를 찾아라(재)/20 블랑쉬와 숲속 친구들(재)/30 미래소년 코난/55 (HD)딩동댕 유치원(재)

4

00 (HD)KBS 오늘의 경제/10 사랑의 가족/35 브리스톨 탐험대

00 후토스 하늘을 나는 집/20 우주방송국 따따/40 날아라 슛돌이

00 뽀뽀뽀<아이조아>/30 짜장소녀 뿌까/45 페콜라

00 꼬잉꼬잉 이솝극장/30 UCC 과학탐험대

15 꼬마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재)/25 꼬마잠수함 올리(재)/40천사랑(재)

5

00 (HD)뉴스 5/15 동물의 세계/40 생방송 행복발견 오늘

00 TV유치원 파니파니/30 (HD)다오배찌 붐힐 대소동

00 뉴스/20 요리보고 세계보고/35 (HD)힘내라! 한국농업

00 뉴스/10 TBC 대경뉴스광장/20 생방송 TBC투데이

00 도와줘요! 코알라 형제/10 방귀대장 뿡뿡이(재)/25 수퍼와이/50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6

00 (HD)6시내고향/55 시청자 칼럼 우리사는 세상

00 KBS 6 뉴스타임/30 월드뉴스/50 무한지대 큐!

30 뉴스/50 생방송 전국시대

30 사투리쇼 얼룩말

50 야무야무 참참(삼)

7

00 (HD)뉴스 네트워크/30 사미인곡

40 (HD)시트콤<못말리는 결혼>

45 (HD)일일극<아현동 마님>

20 (HD)일일극<애자언니 민자>

00 노마는 평범해/25 (HD)빼꼼/30 빨강머리 앤/55 (HD)장학퀴즈

8

25 (HD)일일극<너는 내운명>

20 인간극장

<왕세자 수업 >/55 (HD)경제비타민

20 (HD)시트콤<코끼리>/55 (HD)뉴스데스크

00 뉴스/25 프라임뉴스/45 스포츠 뉴스/50 (HD)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50 (HD)세계테마기행

9

00 (HD)뉴스 9

00 (HD)수목극<아빠 셋 엄마 하나>

50 스포츠 뉴스/55 (HD)2부작 특집극<우리들의 해피엔딩>

55 (HD)수목극<온 에어>

30 (HD)EBS뉴스/50 다큐10

10

00 PD리포트 시선/45 단박 인터뷰

 

 

 

40 (HD)극한 직업<고속도로 순찰대>

11

00 (HD)뉴스라인/30 (HD)현장르포 동행

05 해피투게더

05 (HD)MBC 100분토론

15 세상발견 유레카

10 다큐 프라임

12

15(HD)뉴스/25 스포츠 스포츠/35 이야기 발전소

10 생방송 시사투나잇/45 (HD)영상포엠 내 마음의 여행(재)

15 (HD)뉴스24

15 TV백과 숨겨진 지식세상/35 나이트 라인/50 (HD)파노라마(재)

10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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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MBC '100분토론'이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가제)란 주제로 방송된다.

주목할 점은 토론 열기가 이어지면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어 편성에 유동성을 둔 것이다.

제작진은 "만일 이날 토론의 열기가 가열될 경우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토론을 이어간다는 취지에서 토론 시간 연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토론 참석자는 민동석(한미쇠고기협상 수석대표), 이상길(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 권준욱(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팀장), 송기호(국제통상전문 변호사), 박상표(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정책국장), 우석균(건강권실현을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등이다.

'미국산 쇠고기, 과연 안전한가?', '광우병 위험은 어느 정도 있는 것인가?' 그리고 '재협상은 가능할까?' 등에 대해 논란의 핵심을 되짚어볼 '100분토론'은 8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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