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직영점과 물류지원시스템을 통한 경쟁력 갖춰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이 유행아이템에 민감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 주기가 더욱 짧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창업계 전문가들이 내놓은 2008년 전망되는 아이템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이 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검증하듯이 최근 콩나물국밥과 동태탕, 찌개전문점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주변에서 수십년 동안 성업 중인 곳에 관심을 가지고 보면 가장 흔한것이 한식메뉴이다. 맛으로 소문난 집들이 대부분이다.

‘한번 투자로 자식들에게 물려줄 만한 아이템’을 찾는다면 전통음식점 창업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그 중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해장국으론 전주콩나물국밥이 으뜸이며, 향토음식임을 기반으로 뛰어난 맛과 웰빙 이미지 덕에 한식 유망아이템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전라도 맛의 공향 전주는 예로부터 물에 철분이 많아 콩나물 맛이 좋았고 관련음식들이 발달하였으나 까다로운 조리법 때문에 타 지역에서는 제 맛을 내기가 어렵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식재료 가공기술과 교통의 발달로 몇 년사이 급속도로 탈 전주화하여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메뉴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전주콩나물국밥 아이템을 프랜차이즈화로 현재 전국 130여개 가맹점을 운영중인 ‘완산골명가’의 경우 맛의 핵심인 육수를 티백형태로 제조, 공급하여 전주 맛 그대로를 세계 어디서나 가능하게 재현했다.

멸치, 건새우, 다시마 등 해산물을 건조 가공하여 만든 특수 티백을 끓는 물에 20분 정도 넣어 우려낸 육수에 역시 전주에서 배송된 콩나물, 묵은 김치를 얹어 고객에게 제공하므로 맛과 조리편리성 모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겨레가온데의 완산골명가(www.wansangol.com) 최현구 본부장은 “손맛에 좌우되는 한식인 만큼 국물음식을 표준화․매뉴얼화 함으로써 성공의 결실을 맺고 있다.”며 “수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가맹점 개설문의가 밀려와 상담할 시간이 부족할 지경이라는 것.


완산골명가의 경쟁은 2001년 처음 가맹사업을 시작후 꾸준하게 브랜드파워를 키우고 있다.

이외에도 전주익산현지에 CK공장과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주와 목포, 서울, 광주에 각각 직영점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문의) 02-553-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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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음식점 창업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자지고 있고 또 실제로 창업을 하지만 성공률은 높지 않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장기 운영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유행을 덜 타는 아이템, 둘째 점심과 저녁 매출의 비중이 적정해야 하고, 셋째 남들이 쉽게 따라 하기 어려운 아이템이어야 한다. 여기에 창업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면 장기운영이 가능하고 성공 확률도 훨씬 높아진다.

‘해린 옹기미가(www.ongimiga.com)’는 이 4가지 조건을 충족시킨 브랜드이다. 낙지와 해물요리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에게 맛만 검증 받으면 그 성장성은 무굴무진하다. 해린 옹기미가는 5년간 본점을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의 냉엄한 검증을 받았다. C급 상권에 위치하고 있는 본점은 열악한 입지 여건을 맛으로 극복하고 지금도 일 매출 150만원을 올리고 있다.



다음은 음식점으로 가장 이상적인 메뉴 구성이다. 점심메뉴의 대표 주자 격인 낙지비빔밥은 맛과 가격적인 측면 보다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여기에 알밥과 굴밥, 낙지수제비, 새우비빔밥이 점심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그리고 저녁메뉴인 낙지찜, 해물찜, 해물탕과 해신탕은 저녁 매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여기에 훈제 낙지볶음과 산낙지, 연포낙지 해물파전은 단체 모임이나 회식 손님, 손님 접대 뿐만아니라 술손님의 욕구까지 충족시키고 있다. 이런 메뉴 구성이 바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다.

많은 창업자들이 해물 요리 전문점에 대한 시장성과 장래성이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으나 맛과 물류 공급 등에 대한 부담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를 꺼린다. 이는 장사가 잘되면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경쟁점포의 출점을 자연스럽게 방지하는 것으로 입지 상권에서 점진적인 고정 고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마지막으로 창업비용이다. 음식점은 타 브랜드와 달리 인테리어의 통일성을 유지 하지 않아도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점을 파악한 해린 옹기미가는 리모델링 창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 오픈한 대치점의 경우 60평의 매장을 오픈하는데, 점포비용을 제외하고 든 비용이 5000만원이 채 안 들었다. 초기 투자비용의 절감은 점포 운영에 필요한 예비비 확보 가능해 기본에 충실하면서 매출 상승을 노릴 수 있다는 측면에서 아주 바람직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시스템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전개가 가능한 이유는 먼저 실속중심의 회사 운영이다. 해린 옹기미가의 임달연 사장(45)은 13년간 수산물 유통 회사를 직접 운영을 하고 있다. 모양 중심의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내용 중심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겠다는 게 임 사장의 프랜차이즈 철학이다.



현재 임 사장은 수산물 유통회사를 경영하면서 본점을 직접 운영하고 가맹점을 정기적으로 방문, 맛을 유지 관리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맹점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기 필요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해린 옹기미가는 천천히 하지만 제대로 성장이 가능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임 사장은 '단기간에 돈을 벌기 보다는 음식점을 천직으로 여기고 장기적으로 맛을 유지하면서 운영하실 분에게만 가맹점을 개설해 주고 있다"면서 "적은 비용을 창업이 가능한 리모델링 창업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린 옹기미가를 창업하려면 가맹비 1000만원, 교육비 100만원 그리고 기타 비용은 상황에 따라 실비를 적용하기 때문에 30평을 기준으로 최소 3000만원이면 창업이 가능하다.

평수는 최소 30평이 적정하고 메뉴가격은 점심 메뉴 5000원 그리고 저녁은 2만원에서 5만원으로 다양하다. 상권의 특성에 따라 메뉴가격의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02)408-4614

송광섭기자 so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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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창업경영신문]창업 전반에 관한 교육과 자금 대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 없이는 자영업도, 프랜차이즈도 힘든 게 지금의 창업시장이다. 교육을 받았다 하더라도 창업자가 생각하는 아이템과 자본력이 일치하지 않아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창업전문가들은 “다소 부족한 자금이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점포규모를 줄이고 비중심 상권으로 이동하는 것은 어리석은 방식이다”며 “아이템 특성에 맞는 투자가 이뤄져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금리를 고려할 때 은행에서의 문턱은 높게만 느껴지는 게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이다. 때문에 창업을 희망하지만 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이 많아지면서 가맹본부들도 사업을 전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예비창업자가 이용할 수 있는 대출 지원제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소상공인지원센터,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협동중앙회, 지방자치단체 등을 이용하면 창업교육도 받고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혜택이 다양하다.

여기에 창업 지식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이 교육과 더불어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곳도 여러 곳 있다. 서울시도 각 구청과, 소상공인지원센터, 민간 창업연구소 등과 연계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남도도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대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의 ‘자영업 5단계 패키지 교육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들이 주로 활용하는 교육과 대출 창구다. 1단계 창업컨설팅을 거쳐 3주 36시간씩 각각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의 2,3단계를 마치면 4단계에서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보증 우대로 자금을 지원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진행하는 3개월간의 ‘하이서울 실전창업스쿨’을 수료해도 창업과 동시에 특별 보증을 통한 창업대출이 가능하다.

이밖에 민간 컨설팅 기관에서도 수시로 ‘실전 창업스쿨’을 실시한다. 소정의 교육의 이수하면 보증서를 발급받게 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간단한 준비서류와 함께 제출해 최대 5천만원을 낮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공단과 은행권, 여성단체들도 창업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기 실업자나 실직 여성 가장은 근로복지공단의 창업지원제도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 점포형 창업자에 한해 서울과 광역시는 1억원, 기타 지역은 7천만원의 점포비를 지원한다. 1~2년 단위로 계약하며, 최장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단 전세권 설정이 가능한 점포에 한하며, 월세 점포 역시 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소재 저소득자나 실직자 중 자활의지가 가능한 자 중 심사를 통과한 경우 2천만원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국민은행도 자체 선정한 우수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고 1억까지 대출해주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저소득 여성가장의 창업을 독려하기 위해 점포 자금 2천만원을 매년 약 100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대출기간은 2년으로 두고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여성가족부도 여성개발센터에서 기능을 익힌 여성이 창업을 희망할 경우 창업자금을 융자해주고 있다. 단 사업자 등록 후 5년 이내여야 한다. 여성 단체들의 금리는 연리 3% 정도다.

지자체의 창업지원제도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거주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 중 일정 교육을 이수한 경우 최고 5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대출해 준다. 서울산업진흥재단도 창업 후 1년 이내의 소상공인 대상으로 운용자금을 대출하고 있다.

은행권도 신용보증상태가 양호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대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소재 저소득자나 실직자 중 자활의지가 가능한 자 중 심사를 통과한 경우에는 2천만원 이내로 자금을 지원한다. 국민은행도 자체 선정한 우수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고 1억원까지 대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나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최고 2000만원까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장애인에게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해주고 있다.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 이성준 팀장은 “군 제대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기초에서 응용까지를 교육하고 있으며, 창업에 필요한 자금 중 일정 한도 내에서 대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창업자금지원제도의 대출금을 지원받은 창업자는 상환을 위한 자금 운용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부족한 창업자금을 보충하기 위해 저금리로 지원하는 자금이니 만큼, 무상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

창업경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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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김용덕기자] 탤런트 김규리가 현대홈쇼핑(www.hmall.com)과 손잡고 선보인 여성 의류 브랜드 GUUL을 통해 2008년 연초부터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2007년 GUUL쇼핑몰(www.guul.co.kr)을 오픈하면서 처음부터 기획되었던 아이템으로 수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런칭한 홈쇼핑에서 김규리 본인이 직접 출연하여 상품 설명을 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한편 김규리는 지독한 독감에 걸려 홈쇼핑방송 출연 자체가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사와 약을 맞으며 방송에 직접 출연하였지만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 결국 20여분간만 방송을 하고 집으로 귀가하였다.
한편 올 봄 오픈한 쇼핑몰 귤(www.guul.co.kr)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여타 쇼핑몰과 다르게 성공적인 쇼핑몰로 평가되어졌으며 김규리 쇼핑몰은 검색순위 상위권에서 벗어나지 않는 등 큰 이슈가 되었었다.
김규리의 "GUUL"은 단지 스타의 이름만을 도용한 스타브랜드가 아니라 김규리가 직접 상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며,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품의 원단부터 디자인까지 최고의 것이 되게 하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쳤고, 1월 8일 밤 11시 4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방영한 상품들도 같은 원단의 가격대에 비해 훨씬 낮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제품의 질을 보여주었다.
인터넷 쇼핑몰 창업시 "김규리의 패션제안"으로 시작하였듯이 홈쇼핑 또한 2535 세대의 패션 트렌드를 통해 김규리만의 패션제안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사업에만 전념하느라 본업인 연기에 뜸했던 김규리는 조만간 영화를 통해 복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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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규리가 현대홈쇼핑(www.hmall.com)과 손잡고 선보인 여성 의류 브랜드 GUUL을 통해 2008년 연초부터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이는 2007년 GUUL 쇼핑몰(www.guul.co.kr)을 오픈하면서 처음부터 기획되었던 아이템으로, 김규리는 수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런칭한 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상품을 설명하는 열의를 보였다.

김규리는 지독한 독감에 걸려 홈쇼핑 방송 출연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사와 약을 맞으며 방송에 직접 출연했지만,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 결국 20여분만 방송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김규리가 올 봄 오픈한 쇼핑몰 귤(www.guul.co.kr)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여타 쇼핑몰과 다르게 성공적인 쇼핑몰로 평가받았으며, 검색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큰 이슈가 됐다.

김규리의 'GUUL'은 단지 스타의 이름만을 도용한 스타브랜드가 아니라 김규리가 직접 상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 김규리는 제품의 원단부터 디자인까지 최고의 것이 되게 하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규리 측은 "인터넷 쇼핑몰 창업시 '김규리의 패션제안'으로 시작했듯이 홈쇼핑 또한 2535 세대의 패션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사업에만 전념하느라 본업인 연기에 뜸했던 김규리는 조만간 영화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현대홈, 김규리의 'GUUL' 단독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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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4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친구들에게 늘 듣는 소리가 있습니다.‘설마 니가?’”

4년 전만 하더라도 친구들이 컴퓨터 게임을 즐길 때 디지털 보다는 아날로그에,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에 서 있었던 임정택씨이다. 그런 그가 이제는 온라인 주방용품 전문 쇼핑몰 ‘쿡프로(www.cookpro.co.kr)'를 운영하며 그 누구보다 컴퓨터와 가까이에 서 있다.

당시 주방용품 업체에 다니고 있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가격비교 사이트를 운영하는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그당시 한창 커가던 오픈마켓에 주방용품을 팔아보면 어떨까? 라는 대화가 창업의 시작이 되었다.

그때만해도 주방용품은 오프라인 유통으로만 판매가 될뿐 온라인을 통한 판매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상품공급과 아이템의 희소성에 있어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서 친구와 쇼핑몰 창업 준비에 돌입했다고 한다.

친구는 쇼핑몰 구축과 상품사진을, 그는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밤에는 상품 등록을 하며쇼핑몰 창업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친구가 그만두자 모든 일들을 임정택씨 혼자 해야만했다.

"정말 막막했죠. 친구가 담당하던 사진촬영이며 쇼핑몰 운영등은 전혀 몰랐거든요.일단 벌여놓은 일이니까 우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그때부터 닥치는대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온라인 창업교육기관 나우앤(www.nowand.com)을 만나면서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것들을 알게되었고졸업한지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자주 방문하여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그후 사진촬영, 상품등록, 광고, 쇼핑몰 운영까지 모든 일을 해나가면서 쇼핑몰 운영에 가속도를 붙였다. 당시만해도 주방용품은 거의 오프라인 유통이었기 때문에카달로그나 상품 이미지등 제품의 상세 규격등 디테일한 자료가 없어서 애를 많이 먹었다고 한다.

"많은 상품을 직접 찍고 규격을 측정하는 작업이 아주 힘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라구요.처음엔 3,000여개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10,000가지 정도 되는데 아직 업소용 주방용품 시장에 유통되는 전체 상품의 30% 수준밖에 안되요. 하지만 100% 데이터 베이스화 하는 날까지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쇼핑몰을 창업한지 4년. 쿡프로는 또 한번의 비상을 위한 야심찬 계획이 진행중이다. 그리고 자신의 쇼핑몰 뿐 아니라 더많은 온라인 업소용 주방용품 시장의 성장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임정택 사장.

"한가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코디,카메라,포토샵,마케팅'등 모든것을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혼자서 3~4명 만큼의 몫을 해내는 사람만이 성공 판매자가 될 수 있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출처:나우앤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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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 예비창업자 모집

밸류스페이스는 PC방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1월 한 달간 다양한 창업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1월 중 계약하는 가맹점에 한해 최대 3000만원 무이자 대출 및 전용선 6개월 이용, 냉난방기 등을 지원한다.

사이버파크 소속 서든어택 여성 게임단 크레이즈포유(Crazy4U)의 친선 게임대회 지원 계획도 있다. 클러스터음이온 발생기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

특히 10대 도시 테마 인테리어 중 베이징 테마를 선택할 경우 기념 특판가로 판매해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창업 할 수 있다. 

최연욱 밸류스페이스 대표는 "지속적인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사이버파크 PC방 사업설명회 및 사이버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88-4750


◆ 반찬가게 창업 특강 

진이찬방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반포본점 인근 강남지사 교육장에서 반찬가게 특강 및 적성검사를 실시한다. 

반찬유통과 반찬전문점의 경영 노하우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카페의 '반찬가게 창업의 모든 것'(cafe.daum.net/jinibanchan)으로 들어가서 할 수 있다. 


◆ BBQ 치킨&비어 설명회

제너시스BBQ그룹은 15일 오후 3시 서울 문정동 본사에서 'BBQ 치킨&비어' 창업설명회를 연다. 

BBQ 치킨&비어는 BBQ의 올리브치킨을 생맥주와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현재 30여개 가맹점을 두고 있다. 설명회는 1대1 개인 창업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BBQ 치킨&비어 홈페이지(www.bbqbeer.co.kr) 및 전화(080-253-0055)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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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경기침체와 시장전망의 불투명으로 인해 창업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키즈 관련 창업은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른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저출산 확산 등의 영향에다 우리나라 특유의 높은 교육열로 인해 키즈 관련 창업의 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고급화, 차별화한 아이템이 성장가도를 달리면서 GQ, EQ 관련 교재와 교구산업은 학습지 학원시장과 함께 팽창하고 있는 상태이다.

어린이 관련 창업에서 주의할 점은 사용주체는 어린이들이지만 구매 주체는 부모, 즉 주부임을 간과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주부들은 학습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브랜드 충성도도 강한 편이다. 따라서 아이템의 눈높이가 주부 관점에서 볼 때 흡입성이 있어야 한다.

또 어린이 관련 아이템은 대부분 주거지를 주요 상권으로 영업활동이 이뤄진다.

해당지역 내에서의 평판이나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요건에 포함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주부들은 입소문이 강하다. 작은 실수가 사업의 성패를 결정지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어린이 관련 아이템 트렌드는 복합화라 할 수 있다. 유아서적과 교구재 판매 뿐만 아니라 감성교육, 이벤트를 연계해 실시하는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브랜드 선택이 필요하다.

어린이들 교육에 투자하는 비용은 날로 높아지는 추세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시장 욕구를 적절하게 충족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면 전망은 밝은 편이다.

내수침체와 인건비, 임대료 상승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아이템 선정에 혼란을 겪고 있다면 '어린이 사업은 불황이 없다'는 창업시장의 속설에 따라 키즈 관련 창업 아이템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키즈관련 창업에서 성공하는 전략을 다시 한번 요약해 보면 아이템의 눈높이를 주부에게 맞추고 지역내 이미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회원확보가 중요하므로 홍보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 브랜드를 선택하고 놀이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의 특화해야 하며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본적으로 가져야 한다. / 한국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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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인기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토스트 캐릭터 들어보셨나요

지난 2005년 8월에 개점한 부산대학교 인근 번화가에 오픈한 ‘토스토리(http://www.totiwa.com)’는 캐릭터 프린팅 기법을 이용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상권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젊은 세대를 겨냥,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식빵에 프린팅하면서 관심이 주목됐다는 것.

위니원 양주원 대표는 “단순한 먹거리로 인식되었던 토스트에 사자, 원숭이, 곰, 토끼, 돼지 등 여러 동물 모양을 프린팅 하면서, 각 캐릭터에 이름을(토라이온, 키토, 베토, 빗토, 피토) 붙여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며 “단순한 시각효과는 물론 먹거리의 기본인 맛을 최대한 살렸다”고 말했다.

기존의 토스트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던 업체들은 저마다의 특화된 맛, 특히 자체 개발한 소스를 가지고 있다. 토스토리 역시, 자체 개발한 과일소스를 기본으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여 기존의 업계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

이외에도 위니원은 2007년에는 저가형 피자인 ‘또띠와’를 새로이 런칭했다.

또띠와는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차별화된 메뉴로 고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띠와는 도우가 아주얇은 슈퍼씬 피자와 웰빙 스타일의 흑미도우 피자가 있다.



슈퍼씬 피자는 기존의 두툼한 도우가 아닌 이태리식 얇은 도우를 사용하여, 느끼한 맛을 꺼려하는 중 장년층 에게도 호응이 좋다.

웰빙 스타일의 흑미도우 피자는 기존의 밀가루 도우가 아닌 흑미를 사용하여 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했다.

이밖에 본사에서 미리 숙성된 도우를 제공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으며, 컨베이어 오븐을 이용하기 때문에 조리시간도 단축되었다.

아직 1년도 되지 않았지만, 현재 전국 17개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 북 아현점을 오픈 하면서 수도권 공략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창업비용은 토스토리의 경우 1,240만원(부가세별도)이며, 또띠와는 2,395만원(부가세별도)으로 기존의 저가형 피자업체에 비해 저렴하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또한 인테리어는 창업자가 직접 시공할 수 있어, 비용을 더 절감할 수 있다.

(문의) 1688-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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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소상공인 창업의 대부분은 생계형 창업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이 전국의 소상공인 업체 7,000여 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가 생계유지를 목적으로 창업했다고 답했습니다.

사업아이템의 성공 가능성 때문에 창업했다는 사람은 16%에 그쳤습니다.

또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7명은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이 1년 전보다 줄었으며 주변 소형업체와의 경쟁과 고객의 구매 방식 변화로 이익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소상공인의 44%는 사장 혼자 근무하는 자영자로 나타났고 평균 0.56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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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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