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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4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친구들에게 늘 듣는 소리가 있습니다.‘설마 니가?’”
4년 전만 하더라도 친구들이 컴퓨터 게임을 즐길 때 디지털 보다는 아날로그에,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에 서 있었던 임정택씨이다. 그런 그가 이제는 온라인 주방용품 전문 쇼핑몰 ‘쿡프로(www.cookpro.co.kr)'를 운영하며 그 누구보다 컴퓨터와 가까이에 서 있다.
당시 주방용품 업체에 다니고 있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가격비교 사이트를 운영하는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그당시 한창 커가던 오픈마켓에 주방용품을 팔아보면 어떨까? 라는 대화가 창업의 시작이 되었다.
그때만해도 주방용품은 오프라인 유통으로만 판매가 될뿐 온라인을 통한 판매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상품공급과 아이템의 희소성에 있어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서 친구와 쇼핑몰 창업 준비에 돌입했다고 한다.
친구는 쇼핑몰 구축과 상품사진을, 그는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밤에는 상품 등록을 하며쇼핑몰 창업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친구가 그만두자 모든 일들을 임정택씨 혼자 해야만했다.
"정말 막막했죠. 친구가 담당하던 사진촬영이며 쇼핑몰 운영등은 전혀 몰랐거든요.일단 벌여놓은 일이니까 우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그때부터 닥치는대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온라인 창업교육기관 나우앤(www.nowand.com)을 만나면서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것들을 알게되었고졸업한지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자주 방문하여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그후 사진촬영, 상품등록, 광고, 쇼핑몰 운영까지 모든 일을 해나가면서 쇼핑몰 운영에 가속도를 붙였다. 당시만해도 주방용품은 거의 오프라인 유통이었기 때문에카달로그나 상품 이미지등 제품의 상세 규격등 디테일한 자료가 없어서 애를 많이 먹었다고 한다.
"많은 상품을 직접 찍고 규격을 측정하는 작업이 아주 힘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라구요.처음엔 3,000여개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10,000가지 정도 되는데 아직 업소용 주방용품 시장에 유통되는 전체 상품의 30% 수준밖에 안되요. 하지만 100% 데이터 베이스화 하는 날까지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쇼핑몰을 창업한지 4년. 쿡프로는 또 한번의 비상을 위한 야심찬 계획이 진행중이다. 그리고 자신의 쇼핑몰 뿐 아니라 더많은 온라인 업소용 주방용품 시장의 성장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임정택 사장.
"한가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코디,카메라,포토샵,마케팅'등 모든것을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혼자서 3~4명 만큼의 몫을 해내는 사람만이 성공 판매자가 될 수 있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출처:나우앤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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