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극동아이에스 신용호 50 정보처리업무ㆍ 운영체제 용역 충무로3가 60-1  극동빌딩 2415호
매쏘드교육 남대련 75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ㆍ임대 역삼동 723-27 201호
메기정보통신 김영각 50 소프트웨어 개발ㆍ 판매 가산동 569-21  대륭테크노타워2차 508호
보고인포 문형두 50 인터넷서비스 방배동 895-16 효찬빌딩 301
서원케이비 박재현 황대혁 100 게임프로그램  개발ㆍ판매 역삼동 735-11  신일유토빌 306호
시너밸리 유해영 50 소프트웨어 개발 목동 917-9 현대41타워 3410호
시스마크 신철규 50 정보처리ㆍ기타  컴퓨터 운영 관련 역삼동 828-10  올림피아센터 811호
아이펀코리아 용차성 100 소프트웨어  개발ㆍ공급 사당동 1001-30, 2층
엔티엔테크놀로지 장창환 100 소프트웨어 개발ㆍ제조 구로동 811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609호
우진티앤에스 최영익 50 소프트웨어 개발 가산동 493-6  대륭테크노타운6차 707호
위비스네트웍스 이종화 50 전기통신 공덕동 115-62 나경빌딩 8층
이안티엔씨 안창숙 200 소프트웨어개발ㆍ 제작, 판매 역삼동 839-8  서화빌딩 7층
이코아시스템 송명진 50 소프트웨어 개발 영등포동6가 74-1  흥무빌딩 429호
퍼즐앤큐브 김성현 50 IT솔루션 개발 대흥동 12-33  캠프21오피스텔801호
포레스트윈드 김희헌 100 웹디자인ㆍ서비스 제공 신도림동 337  푸르지오 104동 1708호
혜강씨큐리티 고영배 100 보안솔루션제품  개발, 제조ㆍ판매 신정동 1254  신트리테크노타운 20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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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주
회  사 대표 자본금 업  종 주  소
가영산업개발 김명숙 210 전기공사 임동 94-130
부명건설 최용욱 200 설비공사(냉ㆍ난방, 공조닥트,플래트배관) 우산동 603-5 2층
알파쏠라테크 정채연 210 신재생 에너지 공사 임동 361
에스케이넷 신기홍 160 정보통신 공사 월산동 931-4
지유건설 이강욱 210 철근콘크리트 공사 하남동 509-15
에프알이피동국산업 선동수 300 제조 양산동 734 정강빌딩 401호
세빈여행사 임수정 150 국내외 여행사ㆍ 기타 여행보조 매월동 948 산업용재유통센타 30동 210호
투어코리아 김기영 150 국내외 여행알선 치평동 1184 보광빌딩 202호
지엘에스 강순옥 50 물류기기 제조 도천동 621-47
공인중개법인 한국 이구일 50 부동산 중개 치평동 1177-3
누림랜드 조승환 140 부동산 매매 화정동 1072  금호타운 상가동 205호
다솜투자운용 유영훈 60 매출채권 양수ㆍ관리 중흥동 599-111
브이아이피 송미경 50 유흥주점 치평동 1218-4, 601호
삼성에이스 이애자 50 근로자파견 백운동 633-11(2층)
얼코리아 배종효 100 종합광고대행 오룡동 1110-7  광주디자인센터 502호
휴먼이앤씨 김순호 305 안전진단 농성동 447-5
그린비투비 김행록 100 가전제품 판매 양림동 23-28 1층
상미 유문상 50 식품 도소매 임동 149-18
새로미유통 김지연 50 공산품 도소매 우산동 1069-2
새암산업 오정근 100 농수산물 유통 광산동 100
서강약품 황현배 510 의약품 도소매 본촌동 2908 토담빌딩 3층
자동차광장 변정섭 50 자동차 매매ㆍ중개 매월동 663-2 101호
진광물산 김인수 100 농수산물 도소매 매월동 621-22 비동 103호
코오롱원스 한준수 1650 유기 태양광ㆍ유기 전자 관련 연구ㆍ제조ㆍ판매ㆍ영업 농성동 393-21
한국인소프트 강성열 50 소프트웨어 도소매 상무동(쌍촌동) 1285-9, 101호
인베트 김종철 50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월산동 901-1 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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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구
회  사 대표 자본금 업  종 주  소
그린건설개발 박헌건 405 토공사업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2112-2
성진닷컴 박규철 150 정보통신공사 수성동2가 163-4 광덕빌딩 8층
진유통신 김효길 160 정보통신 공사 노원동3가 64-2
뉴금성관광여행사 박순조 150 국내관광여행 월성동 301
대호화학 김인수 100 자동차부품제조ㆍ판매 장동 306-46
우진테크 허종열 560 자동차부품 제조 판매 달성군 논공읍 북리 1-17
정읍솔라파크 안병호 50 태양광발전소 신천동 110-1 삼한빌딩 4층
좋은사람들 박정기 90 세척제 제조ㆍ판매 평리동 610-18
청수산업 조영무 100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조 달성군 현풍면 성하리 127-10
평화시피비 이경화 100 건설기계 관리ㆍ임대 이천동 83
세원물산 김정태 100 고철ㆍ비철ㆍ기계류  수입출 검단동 1128-16. 202호
대성이벤트 김진용 50 이벤트 사업 봉덕동 502-7
동흥개발 배준환 500 부동산 임대ㆍ매매 신기동 596
디와이디엔씨 신동호 50 부동산 개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28-2
디자인모닝 김대희 50 방송광고 대행 중동 532-372 3층
서해개발서비스 한화용 500 고속도로휴게소 운영 문화동 2-20
영남종합방재 최정환 100 소방시설 관리 침산동 508-47. 2층
유아이유 김동철 50 보험 대리 신천동 102 동진상사빌딩 3층
일신에스에프씨 이광섭 50 자동차 할부금융 알선 장동 807
좋은나라 권위수 50 보험대리점 삼덕동2가 2-1 진석타워 9층
케이티에스 백승경 50 관혼상제실시에  관한 제준비ㆍ알선 대명동 142-5 3층
프라임보험대리점 박미주 50 보험계약 대리 동인동3가 369-3 태영빌딩 4층
피앤엠 김학권 50 부동산 컨설팅 진천동 595  진천트윈팰리스상가 202호
한제 윤삼혁 50 프랜차이즈 대명동 3055-7 전진빌딩 2층
홍보맨 김병철 100 이동식 차량 광고대행 남산동 735-12
덕하우스코리아 이재호 10 축산물 도소매 평리동 435-76
카바존씨엔에스 이탁규 50 의류 유통판매 동인동4가 162.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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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울
회  사 대표 자본금 업  종 주  소
건  설
건축사사무소유건 윤민호 50 설계서비스 대방동 416-3 대방빌딩 201호
경철건설 이정경 150 건설 신월동 981-4 청송그린힐 101호
구원전력 나창숙 300 전기공사 내발산동 712-4
글로벌학교관리 김철호 275 학교 신ㆍ개축, 체육관 신축, 관리ㆍ운영에 관한 사업 반포동 112-4
나은방재시스템 정영란 105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관리 궁동 95  신우유니온빌딩 4층
덕명티이엔씨 김영대 500 토공사업 연남동 257-18. 2층
도우안전산업 김만기 50 교통안전시설물 공사 하계동 167-5
동원시스템즈건설 박건동 50 해외 건설 양재동 275
동행건설 심행보 50 철근콘크리트  공사 양평동4가 281 삼부르네상스한강 1309호
리얼에버 윤주희 50 토목 공사 당산동4가 1-2 코오롱스타폴리스 제10층 1009호
명건적산 박상진 50 건설 적산 신대방동 344-4 에이스빌딩 5층
명성아트피아 오세홍 50 건설 봉천동 903-20
봉림주택 이민재 50 주택건설ㆍ택지조성 서초동 1319-11  두산베어스텔 1604호
비젼코리아엠앤지 김동신 50 콘도미니엄 건설,  분양, 운영 서초동 1599-2 엘지애클라이드 1503호
삶도시 주상익 50 시행사업 용두동 26-14  경동프라자 5층 512호
성온건설 조영호 1100 철근콘크리트공사 연남동 570-38
수풀림조경 최지혜 50 조경시설물설치공사 신정동 992-1 보성상가215호
스트루테크날로지 최종범 50 토목ㆍ건축설계  외주용역 서초동 1360-53  거원빌딩 5,6층
신인건설 김병호 50 건설ㆍ리모델링 번동 446-13 가든타워오피스텔 1715호
신창제이에스텍 최정연 200 창호 공사 양평동1가 9-32 윤당빌딩 6층
양림건설 양옥찬 한규석 100 건설 방화동 869  신안네트빌 201동 205호
에스브로텍 안경환 160 정보통신공사 목동 907-12  부영그린타운1차 403호
에스앤비케이건설 송인구 50 건설 서초동 1671-1 제일빌딩 4층
에이치피에스 글로비젼 이희진 60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설계 역삼동 684-27  정진빌딩 4층
엠에이골프디자인 이태식 50 골프장 설계 역삼동 652-13
예람아이디 이주원 50 건설 삼성동 10-6 201호
옥호건설 서재문 100 가설재 설치공사 신사동 539 대화빌딩 402호
우희조경 곽노정 420 조경식재 공사 양재동 328-9 유일빌딩 202호
유일적산 한기영 50 전기설계 양재동 291-13 크로스빌딩 3층
일구디앤씨 신형용 100 주택ㆍ아파트 건설 역삼동 786-17 경양빌딩 3층
자연이엔지 김화수 50 골프장 설계,시공 삼성동 109-19 한선빌딩
종림개발 김지혜 100 토목 건축공사 가락동 99-6 동부썬빌 507호
종합건축사 사무소라페스 채수조 50 설계ㆍ감리 응암동 97-1 다올빌딩 2층
카이노스씨엔씨 김소희 100 건설 잠원동 15-10 라성빌딩 605호
팍스씨앤디 송미순 100 건축공사 목동 603-2 대우마이빌706호
프로젝트씨마 문성훈 200 실내건축 서교동 408-24 예당빌딩 3층
한재공인중개사 박천수 50 주택신축판매 보광동 243-5
형호엘엔씨 김종호 700 조경공사 양재동 439-1 유일빌딩 401호
휴맥건설안전 김윤원 100 토목, 건축 기술 용역ㆍ신기술개발 신천동 11-9  한신코아오피스텔 13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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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수도권 규제에 대한 완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각종 규제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름의 생존전략으로 활로를 찾고 있는 지자체들이 있다. CBS는 '규제 속에 활로 찾는 지자체들'이라는 제목으로 기획시리즈 4부작을 마련했다. <편집자 주>

경기도 포천시는 2007년 12월 롯데 관광개발, THE REDWOOD GROUP 등 국내·외 기업과 에코디자인시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코디자인시티 조성계획에 따르면 포천 산정호수와 백운계곡 일대에 조성 예정인 3조4천억원 투자규모의 디자인시티 단지 내에는 스키장과 온천, 승마장, 골프장, 호텔 등의 관광·위락시설이 들어선다.

포천시가 전략사업으로 관광·위락사업을 선택한 것은 군사시설이 밀집된 관계로 공장 신·증설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제약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에코디자인시티도 주한미군공여지법에 따라 단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대폭 간소화 되는 지역에 들어서게 된다.

포천시 포천에코디자인시티 박진식 사업팀장은 "포천지역은 32%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며, 수도권 정비계획법 상 성장관리권역, 국가균형발전법에 의한 기업이전 지역 등 3~4중의 규제에 묶여 있어서 투자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에코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은 사업대상지인 포천을 포함해 인접한 의정부, 양주, 가평군, 연천군 등 주변지역까지 고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가지 면적과 기반시설 부족으로 도시 발전이 정체돼 있는 하남시도 지역발전 전략사업으로 관광사업을 선택했다.

도시 전체가 과밀억제권역과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공장 신·증설 등 각종 개발사업이 불가능한 하남시는 서울, 인천공항 등과 가까운 지리적 잇점을 살려 국내·외의 쇼핑객들을 대거 흡수할 수 있는 복합단지 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다.

하남시는 홍콩의 세계적 유통그룹인 킹파원 그룹과 손잡고 이 단지 내에 시네마 타운 뿐 아니라 여주 아웃렛의 6배 규모인 600개의 매장이 들어서는 아웃렛을 조성해 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하남시 김창배 기획예산담당관은 "하남시는 수도권 정비계획법 상 과밀억제권역 등 여러가지 제약으로 개발이 안 되고 있는 곳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명품 아웃렛 등을 유치해 잘 사는 도시, 명품도시로 갈 수 있는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며 지역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각종 규제를 피해 특화된 산업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지자체들은 획기적인 규제 완화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필요충분조건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CBS사회부 이동직 기자 djlee@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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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졸업한 소희와 축하하기 위해 온 유빈] 원더걸스 멤버인 소희와 예은이 15일 나란히 졸업해 눈길을 끈다.

소희는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고대 사범대학 부속중학교를, 예은은 같은 시간 경기도 고양시 정발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각각 고등학생으로 그리고 대학 새내기로 출발을 다짐했다.

예은은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 예술학부 포스트모던음악 전공에 입학할 예정으로 이날 원더걸스의 멤버인 선미의 축하를 받아 기쁨을 더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소희 역시 원더걸스의 맏언니인 유빈과 많은 친구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졸업식장 가는 길에 학생들이 에워싸 교실을 빠져나오는 데 진땀을 뺐다.

이로써 원더걸스는 소희와 예은을 포함해 올해 4명의 멤버가 졸업장을 받았다.

리더 선예는 14일 한국예술고등학교를, 선미는 2일 청담중학교를 졸업했다.

선예는 1월말 발표된 단국대 공연영상학부 정시 모집에 예비합격하였으나 입학이 좌절되어 1년 동안 다시 수험생으로 돌아가 대학입학에 재도전하게 됐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16일 미국 뉴욕으로 떠나 MTV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29일에는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 와무 시어터(Wamu Theater at Madison Square Garden)에서 열리는 'The JYP Tour'에 참여한 후 3월 초 귀국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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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저널 버즈]  직업 탓에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만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자유롭지 못한 것이 바로 외국어다. 그래서인지 새해에는 영어 공부 좀 해 보겠다는 사람들도 많고, 어떤 전자사전이 좋으냐고 묻는 사람들도 특히나 자주 만나는 요즘이다.

그들이 원하는 요구사항은 대부분 비슷하다. 좋은 사전이 들어있고 숙어나 예문도 많았으면 좋겠다. 전자사전이니 이왕이면 원어민 발음으로 유창하게 단어나 문장을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어느 광고를 보니 MP3 재생을 하면서 전자사전 검색도 되던데 그것도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저런 조건들을 끼워 맞추면서 제품을 찾다보면 2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의 전자사전들만 남게 마련. 좀 저렴하면서 이런 조건도 만족시켜주는 전자사전은 없는 걸까?

유디아 시리즈는 MP3를 재생하면서 전자사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건 기본. 단어와 예문을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줄 뿐 아니라 발음교정과 듣기 평가까지 갖췄다.
■ 당신이 찾던 바로 그 전자사전
여기서 소개할 유디아(Udea)가 바로 그런 제품이다. MP3를 재생하면서 전자사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건 기본. 단어와 예문을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줄 뿐 아니라 발음교정과 듣기 평가까지 갖췄다.

그럼, 사전 기능은 어떨까? 콜린스 코빌드 영영사전과 콜린스 유의어사전, 콜린스 관용어사전 등 영어 좀 한다는 사람들이 찾는다는 콜린스 사전으로 갖춰져 있다. 이밖에도 중국어와 일본어 사전, 경제용어, 사자성어 등 30종의 학습 콘텐츠를 갖춘 팔방미인(유디아 250 기준)이다.

가격도 9만 8,000원(중국어와 일본어를 지원하지 않는 유디아 200은 6만 8,000원)으로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전자사전의 절반 정도밖에 되질 않는다. 고가의 전자사전과 다른 점이라면 컬러 화면을 지원하지 않는다거나 터치스크린이 되질 않는다는 정도다.

편리하게 구성된 특수버튼깔끔한 디자인과 SD 확장 슬롯 제공


원어민 발음 지원 이외에 TTS(Text To Speech)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텍스트 파일로 된 팝송의 가사나 영어 문장 등을 텍스트 문서로 저장하여 정확한 발음을 공부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마소 창간호에나 등장했을 법한 간단한 게임들도 할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LCD 창에 백라이트가 없다는 점이다. 어두운 곳에서는 전자사전을 사용할 수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 문제는 가로등조차 없는 어두운 밤거리를 걷거나 한밤중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영어 단어를 찾아볼 것이 아니라면 큰 문제는 안 될 듯하다.

유디아 250과 200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전자사전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꼭 맞는 전자사전이다.



정희용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기자(flytgr@imas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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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만 동서학원 설립자 중국서 출판기념회

(부산=연합뉴스) 학교법인 동서학원(동서대, 경남정보대, 부산디지털대)은 설립자 장성만 박사의 저서 '디지털 사회를 사는 지혜'가 중국어판으로 출판돼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중국 교육부관계자, 중국내 한반도문제 전문가, 한인상공인 대표자, 베이징 소재 대학총장, 동서대 디자인&IT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중국 유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문성혁 교수 세계해사대학서 강의

(부산=연합뉴스) 한국해양대는 해사수송과학부 문성혁 교수가 내달부터 UN산하 세계해사대학(WMU)에서 전 세계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문 교수는 지난달 세계해사대학 교직원 채용에 공모, 교수직을 취득했으며 국내 교수가 세계해사대학에서 강의하기는 문 교수가 처음이다.

세계해사대학은 UN 조직인 국제해사기구(IMO)에서 해양 관련 연구 및 학술활동, 재교육을 위해 설립한 대학으로 스웨덴 말모(Malmo)에 소재하고 있으며, IMO 사무총장이 대학 이사장으로 있다.

신라대 여대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부산=연합뉴스) 신라대는 대학의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장희정 국제관광경영학부 교수)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08년 여대생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 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신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받게 되는 8천만원의 국비와 학교대응투자 4천만원, 지역기업체 출연금 2천만원 등 모두 1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해양대 후생복지관 개관

(부산=연합뉴스) 한국해양대는 15일 오전 김순갑 총장을 비롯, 대학본부 부처장,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생복지관 개관식을 열었다.

후생복지관은 2005년 7월에 75억원의 사업비를 들어 공사에 들어가 지상 5층 규모 건립됐다.

이 건물에는 학생종합민원실, 농협, 우체국, 편의점, 체력단력실, 탁구장, 음악감상실, 서점, 안경점 등 다양한 학생 편의시설들이 들어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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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승주기자]국보디자인은 15일 지난해 매출 970억8675만9053원과 영업이익 63억8802만2087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앞선 사업연도에 비해 각각 31.9%와 103.6% 늘어난 수치다.

오승주기자 fai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이하 인터뷰 내용 )

▶ 진행 : 신율 (명지대 교수/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 출연 : 김진애 서울포럼 대표 (건축가/'공간정치 읽기'의 저자)


- '공간정치'란 무엇인가?

공간을 어떻게 배분하고 어떤 공간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여러 가지 이익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산의 지혜로운 배분을 어떻게 하느냐가 공간정치에 관련된 부분이다. 그런데 최근 개발주의 부분에서 공간을 이용해 정치화하는 목적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지는 게 사실이다. 예컨대 여러 가지 개발공약이나 정치인들이 삶의 질이나 여러 가지 욕구가 커짐에 따라 공간을 좋게 한다면서 그걸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 대표적인 예는?

청계천이 대표적인 예다. 청계천 복원의 경우 좋은 공간정치의 출발점이 될 수 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나쁜 공간정치의 도구가 되어버렸다. 첫째, 복원의 목적에 충실하지 않았다. 그리고 정치인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자신의 임기 중에 착공하거나 준공하는 데 굉장히 바쁘게 움직이는 건 굉장히 나쁜 공간정치다. 둘째, 본래의 목적에 맞지 않게 너무 지나치게 에너지를 쓰게 했다. 이렇게 지속가능하지 않게 개발하는 건 나쁜 공간정치다. 청계천의 경우 우리가 눈으로 보기에 좋고 즐겁지만 실제로 그것의 본질은 에너지를 엄청나게 사용하는 것이고 인공적이다. 셋째, 그런 것들이 마치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서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청계천 인공하천 따라하기가 유행이다. 그런 게 나쁜 영향력을 미쳤다.

- 서울숲은 어떻게 보나?

서울숲을 만드는 건 좋은 일이다. 그런데 뚝섬에다 단 몇 개월 만에 모든 나무들을 심어서 서울숲을 조성하는 건 좋지 않다. 용산공원을 만들 땐 그렇게 짧은 기간 동안 하지 않길 바란다. 적어도 30년 이상 길게 들여서 자연에서 자라날 수 있게끔 하는 게 좋다. 서울숲의 개념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다. 청계천 복원도 마찬가지다. 나도 청계천 복원에 찬성하던 사람이었는데, 실제로 이게 공간정치의 도구가 되면서 나쁜 방향으로 성과가 나왔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그게 마치 좋은 양 얘기하게 만드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 한반도 대운하의 관광효과는?

어떤 목표를 삼는가에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가령 물류 효과를 원한다면 대운하 말고 다른 방식이 있고, 내륙관광의 목적이라면 운하 말고도 다른 내륙관광으로 할 수 있는 방식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꼭 그거 하나로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밀어붙이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자연처럼 길게 봐야 할 것을 다룰 때는 훨씬 신중해야 한다. 대운하를 통해 주변에 내륙항과 도시를 만들어서 부동산 개발붐을 일으킨다고 하는데, 이렇게 빨리 하면 부동산 개발붐을 통해 위험을 일으킬 소지가 높아진다.

- 숭례문 화재는 어떻게 보나?

숭례문의 원형을 복원하고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끔 하는 건 좋은 것이다. 나도 광장 만들 때 좋은 아이디어라고 얘기했었다. 그런데 그런 건 숭례문이라는 보물이 거기 있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 아닌가. 숭례문을 개방한다고 했을 때 굉장히 놀랐다. 숭례문은 오래되고 약한 거라 쉽게 개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했어야 했다. 빨리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그 본질이 되는 챙겨야 할 부분을 미처 챙기지 못했다. 당시 서울시장이나 현재 서울시장이나 문화재청장이나 겉으로 보이는 것에 생색내기에 바빴다. 당시 보여주면서 오죽 생색을 냈었나. 정치도구화한 것이다. 물론 그런 걸 꼭 나쁘다고만 얘기하는 건 아니다. 일정한 정치적 쇼를 하는 게 대중을 즐겁게 해주는 점도 있다. 그런데 그럴 때 본질적으로 챙겨야 할 부분을 좀 더 챙겼어야 했다. 가령 숭례문의 수문장 교체 행사에 연간 17억이 드는데, 숭례문 관리비엔 1억 7000만원이 든다고 한다. 그리고 광장을 만들었을 때 수십억이 들었는데 어떻게 숭례문 안을 아무도 챙기질 않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당시 숭례문 2층 누각에까지 올라가서 시민들에게 손 흔드는 장면까지 다 나와 있는데, 그때 리더에 있던 분이 '여러 가지 고민을 좀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한마디만 했어도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달랐을 텐데. 게다가 지금도 숭례문 현장에 가보면 또다시 정치화하려는 게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년 안에 빨리 복원하겠다고 말했는데, 너무 부끄러운 얘기다. 빨리 복원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정치인 입장에선 되도록 빨리 복원해서 화려하게 준공식을 함으로서 정치화하고 싶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애도하고 참회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현장을 가림막으로 가리는 것도 말이 안 된다. 잔해들을 막 치우는 걸 보고 와서 눈물이 났다. 하나하나를 다 복원시켜야 하는 것이다. 이런 걸 해나가는 게 좋은 공간정치다. 좋은 공간정치는 잘 사는 사람보다는 사회적 약자를 우한 것, 보다 더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것, 이왕이면 에너지를 아끼면서 쓰게 하는 것, 자연의 죄악을 덜 짓고 만드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 지금 만드는 게 우리 후손들에게 조금이라도 자랑스럽게 하는 것이다.

- 외국에서 좋은 공간정치의 사례는?

작은 생활광장을 만드는 건 굉장히 좋은 것들이다. 문화시설 같은 것도 작게 만들어서 동네사람들을 이용하게 한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도 굉장히 좋은 공간정치다. 여러 사람들이 쓸 수 있고,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생활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다. 그런 것이 꼭 문화시설만은 아니다. 가령 청사를 어떻게 하느냐, 공원이나 방폐장을 어디에 놓느냐, 고층건물을 어디에 세우게 하고 어디는 보존하느냐 등이 다 대상이다. 이렇게 따지면 아주 작은 공원 하나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주택정치에 관련된 부분도 다 공간정치의 주제와 대상이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특정집단에 이익이 되게끔 하는 건 되도록 견제해야 한다. 특히 특정 정치인에게 그런 이익을 통해 이용되는 건 견제해야 한다.

- 골프장은 어떻게 보나?

어떤 게 절대 나쁘다는 건 문제가 있다. 골프장도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필요하게 하는 건 좋은 일이다. 그리고 골프를 국민의 대중 스포츠로 이용하게 하는 나라도 많다. 다만 골프장이라는 게 우리의 자연환경과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때 이런 걸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허가해줄 때도 특정 이익집단에 이익이 가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해야 한다.

- 동대문운동장 재개발을 '명품 중독'이라고 비판한 이유는?

지금 오세훈 시장은 서울을 디자인도시, 문화도시라고 바꾼다고 하는 원대한 목표를 세웠다. 그런데 디자인화, 문화화한다는 게 꼭 싹 없애고 새로 짓는다거나 외국의 유명 건축가를 데려와서 그 사람들의 작품을 놓는 게 아니다. 그렇게 하는 건 상당히 후진적인 문화다. 선진국들이 그런 과정을 많이 거쳤다. 일본의 경우 80년대 부동산 거품 시절에 외국 건축가들을 이용해서 개발거품도 많이 일어났고 명품 중독증에도 걸렸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거 안 한다. 지금 우리는 스펙터클 중독에 걸려 있다. 뭔가 가시적이고 크고 화려한 걸 만들어야 하고, 외국에서도 알려진 스타 건축가를 데려다 일을 해야 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명품 중독증이다. 동대문운동장도 설계 관계 주총을 해서 외국 건축가가 따갔는데 일단 너무 비싼 건축물이다. 이렇게까지 우리 설계물을 부담해야 하나. 그리고 동대문운동장의 삶과 역사와 거기에서 일어나고 있는 활동들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느냐를 고민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그럴듯한 그림 한 장 만들어놓는 거라서 문제가 있다. 당시 여러 가지 제안을 받았을 때 진짜 도시의 삶과 역사를 담아낼 수 있는 좋은 안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안을 고른다. 이런 건 명품중독증이다.

- 앞으로 공간정치는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

섬세하고 사려 깊어져야 한다. 그리고 제발 민간 전문가의 말 좀 들어줬으면 좋겠다, 정치인이 드라이브를 하지 말고. 또한 이것이 만들어졌을 때 누구에게 어떤 혜택이 가는지,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그리고 이걸 한번 만들고 나면 되돌릴 수 없는 부작용이 생기는 건 아닌지 고민해야 한다. 숭례문도 가림막을 세워서 철거하고 3년 만에 복원하겠다는 게 아니라 일단 응급조치를 해놓고 비상대책TF를 만들고 역사와 문화재에 관련된 민간 전문가들이 지휘하게 해야 한다. 그래서 정밀조사를 하고 어디까지 보존할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그리고 미래의 후손에 남겨주기 위해 원형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땅 밑에 묻어있던 걸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하는 게 좋은 공간정치다. 지금 인수위가 해야 할 일이 그런 일 아닌가. 도대체 왜 그런 일을 안 하나.

▶진행:신율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월~토 오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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