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va Motor Show 2008
16일 막을 내린 제네바모터쇼에 등장한 차들 가운데 특징적인 모델들을 소개한다.
모터쇼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유럽 신차들이 전시됐다. 르노는 소형차 트윙고의 스포츠모델을 출품해 인기를 끌었다. 또 GM의 유럽 자회사인 오펠은 소형차 코르사와 준중형차 아스트라 사이에 해당하는 메리바 콘셉트카를 내놓았다. 부가티는 프랑스의 명품브랜드 에르메스와 손잡고 1000마력짜리 고성능 수퍼카 베이론의 특별판을 내놓았다. 스위스의 자동차제작업체 린스피드는 이색 수륙양용차를 내놓았다. 수심 10m까지 내려갈 수 있고, 물속에서 시속 3.2㎞로 달릴 수 있다. 인피니티는 FX 부분변경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이 모델은 국내에도 곧 들어올 예정이다. 한국의 GM대우는 국내에서 젠트라X로 팔리는 시보레 아베오 3도어 모델을 내놓고 유럽시장 공략을 알렸다.
현대차 i-모드(HED-5)
6인승 친환경 콘셉트카인 i-모드(Mode)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연구소가 선보이는 5번째 콘셉트카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 취향에 맞게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2.2L 신형 디젤엔진을 얹어 최고출력이 215마력에 달하면서도 배출가스를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소울 버너(Soul Burner)
소울 버너는 기아차가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한 신개념 소형차 소울의 3가지 버전 가운데 하나다. 외관에 용 문신을 하고, 빨간색과 조화를 이뤄 개성 강한 악동 같은 느낌을 준다. 또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스포츠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소울 양산차는 올해 9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폴크스바겐 골프 TDI 하이브리드
제네바 모터쇼에 처음 공개된 골프 TDI 하이브리드는 폴크스바겐의 첨단기술력이 집결된 디젤엔진 TDI와 전기모터를 결합한 친환경차다. 경유 1L로 29.4㎞를 달릴 수 있는 놀라운 연비를 실현했다. 또 동력전달 효율이 뛰어난 7단 DSG 변속기를 얹어 달리는 맛도 뛰어나다.
도요타 iQ
도요타가 작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출품했던 콘셉트카 iQ의 양산형차다. 길이가 2.98m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4인승차가 될 전망이다. 배기량 1L엔진을 얹었고, 정차시 엔진이 저절로 작동을 멈춘다. 도요타가 전세계 도심에 거주하는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전략차다.
볼보 XC60
작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콘셉카로 등장했던 XC60의 양산형 모델이 처음 공개됐다. XC60은 SUV·왜건·스포츠세단의 장점을 조합했다. 또 앞유리에 장착된 레이더 시스템을 통해 전방의 교통 상황을 감지, 저속상태 추돌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달았다. 국내에는 2009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닛산 GT-R
닛산은 작년 말 도쿄모터쇼에 처음 공개했던 닛산의 고성능 스포츠카 GT-R을 유럽에서 처음 선보였다. 3.8L V형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달아, 최고출력 480마력을 낸다. 수퍼카의 성능을 내지만 운전은 일반 스포츠세단을 모는 것처럼 편한 것이 특징이다. 내년 중 국내에도 출시 가능성이 높다.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GLK
비전 GLK 블루텍 하이브리드(BLUETEC HYBRID)는 2.2L 4기통 디젤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24마력을 내는 4륜구동 방식의 중소형 SUV다. 최근의 친환경 추세에 정확히 부합하는 모델로 만들어졌으면서도 벤츠만의 고급스러운 주행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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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막을 내린 제네바모터쇼에 등장한 차들 가운데 특징적인 모델들을 소개한다.
모터쇼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유럽 신차들이 전시됐다. 르노는 소형차 트윙고의 스포츠모델을 출품해 인기를 끌었다. 또 GM의 유럽 자회사인 오펠은 소형차 코르사와 준중형차 아스트라 사이에 해당하는 메리바 콘셉트카를 내놓았다. 부가티는 프랑스의 명품브랜드 에르메스와 손잡고 1000마력짜리 고성능 수퍼카 베이론의 특별판을 내놓았다. 스위스의 자동차제작업체 린스피드는 이색 수륙양용차를 내놓았다. 수심 10m까지 내려갈 수 있고, 물속에서 시속 3.2㎞로 달릴 수 있다. 인피니티는 FX 부분변경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이 모델은 국내에도 곧 들어올 예정이다. 한국의 GM대우는 국내에서 젠트라X로 팔리는 시보레 아베오 3도어 모델을 내놓고 유럽시장 공략을 알렸다.
현대차 i-모드(HED-5)
6인승 친환경 콘셉트카인 i-모드(Mode)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연구소가 선보이는 5번째 콘셉트카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 취향에 맞게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2.2L 신형 디젤엔진을 얹어 최고출력이 215마력에 달하면서도 배출가스를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소울 버너(Soul Burner)
소울 버너는 기아차가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한 신개념 소형차 소울의 3가지 버전 가운데 하나다. 외관에 용 문신을 하고, 빨간색과 조화를 이뤄 개성 강한 악동 같은 느낌을 준다. 또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스포츠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소울 양산차는 올해 9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폴크스바겐 골프 TDI 하이브리드
제네바 모터쇼에 처음 공개된 골프 TDI 하이브리드는 폴크스바겐의 첨단기술력이 집결된 디젤엔진 TDI와 전기모터를 결합한 친환경차다. 경유 1L로 29.4㎞를 달릴 수 있는 놀라운 연비를 실현했다. 또 동력전달 효율이 뛰어난 7단 DSG 변속기를 얹어 달리는 맛도 뛰어나다.
도요타 iQ
도요타가 작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출품했던 콘셉트카 iQ의 양산형차다. 길이가 2.98m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4인승차가 될 전망이다. 배기량 1L엔진을 얹었고, 정차시 엔진이 저절로 작동을 멈춘다. 도요타가 전세계 도심에 거주하는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전략차다.
볼보 XC60
작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콘셉카로 등장했던 XC60의 양산형 모델이 처음 공개됐다. XC60은 SUV·왜건·스포츠세단의 장점을 조합했다. 또 앞유리에 장착된 레이더 시스템을 통해 전방의 교통 상황을 감지, 저속상태 추돌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달았다. 국내에는 2009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닛산 GT-R
닛산은 작년 말 도쿄모터쇼에 처음 공개했던 닛산의 고성능 스포츠카 GT-R을 유럽에서 처음 선보였다. 3.8L V형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달아, 최고출력 480마력을 낸다. 수퍼카의 성능을 내지만 운전은 일반 스포츠세단을 모는 것처럼 편한 것이 특징이다. 내년 중 국내에도 출시 가능성이 높다.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GLK
비전 GLK 블루텍 하이브리드(BLUETEC HYBRID)는 2.2L 4기통 디젤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24마력을 내는 4륜구동 방식의 중소형 SUV다. 최근의 친환경 추세에 정확히 부합하는 모델로 만들어졌으면서도 벤츠만의 고급스러운 주행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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