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대우증권은 4일 우리투자증권(005940)에 대한 2008년 당기순익 추정치를 4023억원에서 3550억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거래대금 및 수익추정 하향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길원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우리투자증권 3분기 영업이익은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 하락과 ELS발행 감소, 일회성 비용 지출 등으로 컨센서스인 1248억원(영업이익 기준)에 못미쳤다"고 분석했다.

그는 "우리투자증권 주가는 시장 조정과 영업실적 하락, 외국인 매도 집중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자산관리 부문 실적 제고 추세와 CEO 연임에 따른 조직력 수습 기대, 배당투자 관심 증가로 주가 반등 모멘텀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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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의성
CJ투자증권은 중국 폭설이 당분간 중국 경제나 국내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으나 2분기중에는 폭설 영향이 중국 경기 모멘텀을 강화시키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CJ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위원은 4일 "폭설피해 복구 등을 위한 중국 정부의 재정정책이 확대될 수 있고 현 긴축기조 역시 일시적으로 완화될 수 있음은 2분기 중국 경기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반영하듯 중국 증권감독 당국이 5개월 만에 새로운 주식형펀드 발행을 승인했다는 소식은 이미 중국 정부가 민습수습 차원의 정책이 시작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당사는 중국경기가 경기선행지수 기준으로 3~4월중 반등시그널이 나타날 것이라는 기존 전망기조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즉 국내 경기나 주식시장 입장에도 미국 경기보다는 중국 경기회복 시그널이 먼저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미국 시장에 대해 "미국의 1월달 비농업일자리수는 1.7만명 감소하면서 4년래 첫 감소를 기록했다"며 "일자리수 감소세와 더불어 시간당 임금상승률 역시 전년동월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음은 가계가 느끼는 고용시장 둔화에 따른 고통이 더욱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용악화가 궁극적으로 가계소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각종 연체율 상승에 주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고용시장 악화는 미국 경기가 사실상 침체국면에 진입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실물지표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1월 ISM제조업 지수 반등에도 불구 ISM제조업지수 추이가 다시 50이하 수준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라며 "고용지표 불안에서도 확인했듯이 가계의 소비지출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고 해외 수출수요 역시 글로벌 경기둔화 여파로 둔화될 것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1월 고용보고서 등은 미국 경기의 침체진입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다"며 "고용악화와 이에 따른 소비둔화의 부정적 여파가 당분간 각종 연체율 상승은 물론 실물지표 악화로 이어질 공산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매경인터넷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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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는 자금 유입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주식형펀드는 이틀째 자금 순유출이 발생했습니다.

자산운용협회의 자료를 보면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지난달 31일 현재 73조 5,991억 원으로 전날보다 1,532억 원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해외 주식형펀드는 설정액이 54조 2,254억 원으로 418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권정현 연구원은 국내 주식형펀드는 대형성장형펀드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해외 주식형펀드는 1월 중순 이후 아시아 증시의 동반 급락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환매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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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기자
서민의 내집 마련 지원을 위해 새로 도입될 ‘지분형 분양주택’ 투자방식이 연기금이나 민간투자펀드 등 간접투자 형식으로 한정되고 개인의 직접투자는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는 3일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지분을 분리해 분양하는 ‘지분형 주택분양제도’에 대해 “지분형 분양주택에 대한 투자자는 연기금이나 금융기관의 펀드가 될 것”이라며 “일반투자자의 직접투자는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그러나 ‘지분형 분양주택 펀드’에 대한 주식시장 상장 여부는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형 분양주택은 주택을 분양받는 실수요자가 51% 이상의 지분을 갖고, 투자자는 최대 49%까지 지분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서민들이 분양가의 절반만으로도 아파트를 보유할 수 있어 ‘신반값아파트’로 불린다. 인수위는 오는 6월 관련 법률을 개정해 하반기에 수도권에서 지분형 주택분양제도를 시범 시행할 계획이다.

강갑수 기자 k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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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4일 우리투자증권(005940)에 대해 "3분기(10~12월) 영업이익 1066억원으로 당사 전망치 대비 31.4%, 시장 컨센서스 대비 45.1% 하회한 잠정실적을 발표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병수 애널리스트는 "우리투자증권의 3분기 실적부진은 시장지수 조정에 따른 영업 전반적인 실적부진과 연말 성과급 지급에 따른 판관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주가연계증권(ELS) 시장 위축으로 인한 신종증권 판매수수료 감소 등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우리투자증권의 기대치 대비 하회한 3분기 실적을 감안해 2007년과 2008년 순이익 추정치는 각각 9.0%, 5.0% 하향조정한다"면서 "2007년 순이익은 3051억원,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3.8%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지수 하락에 따른 시장 거래대금 전망치와 우리투자증권 실적전망치 하향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주가급락으로 인한 저평가 매력 부각과 더불어 2007년도 5.8%의 높은 배당수익률은 투자매력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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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 20억弗 규모 호푸펀드, 리차드 옹 영입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팡 펑레이 골드만삭스 가오화증권 회장이 설립한 20억달러 규모 사모펀드가 저명한 투자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투자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가오화증권 출신 리차드 옹(Richard ong)이 `호푸 펀드(Hopu Fund)`에 합류키로 했다고 전했다.

올해 42세로 말레시이시아 화교 출신인 리차드 옹은 골드만삭스에서 15년을 근무했으며, 그의 동생 찰스 옹 역시 미국 투자은행에서 일한 뒤 테마섹에서 매니징 디렉터와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를 역임한 금융 전문가이다.

팡 회장의 야심은 이 펀드를 칼라일 그룹이나 TPG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적극적으로 운용하겠다는 것. 특히 외국계 사모펀드가 장악하고 있는 중국 사모펀드 시장을 빼앗아 오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국영기업들의 기업공개(IPO)를 다수 성사시킨 것으로 명성을 쌓아 왔으며, 지난 2004년 골드만삭스가 합작사를 세우면서 이 곳에 합류했다. 회장을 맡으면서 지분도 상당량 보유하고 있다.

그는 `호푸펀드` 외에도 쑤저우(蘇州) 지역에 투자하기 위한 `차이나-싱가포르 하이 테크 인더스트리얼 인베스트먼트 펀드`도 조정중이다. 현재 약 7억달러 가량의 투자를 유치했다.

한편 중국 사모펀드 시장 성장성에 대해 확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호푸 펀드`에 몰려 들었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10억달러를 투자했고, 골드만삭스도 3억달러를 투자했다. 관련기사 ☞ 테마섹, 中 공략 본격화..PEF에 10억弗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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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국제금융시장이 고비를 맞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 망령으로 참혹할 정도로 무너진 미국 금융시장을 떠받치려는 몸부림이 이어지고 있다. 금리를 낮추고 미 금융시장에 대규모 수혈이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요소다. 그러나 이번에는 중국발 쇼크를 걱정해야 할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중국 주식시장에 ‘매물 폭탄’이 가시화되기 때문이다.

금융시장에서는 이에 대해 “세계적인 금융불안이 ‘2월 고비’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의 ‘매물폭탄’ 악재=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1일 62.63포인트(1.43%) 하락한 4320.77로 마감됐다. 이런 주가 하락에는 중국 중남부를 강타한 폭설이 한몫했다.

그러나 중국 주가하락의 이면에는 ‘보호예수 해제’라는 또 다른 복병이 도사리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05년 5월부터 ‘국유주, 법인주의 유통화’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기업의 자금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상장을 추진했다. 이 결과 상장 후 일정기간 팔지 못하도록 한(보호예수) 주식이 올해부터 쏟아져 나온다.

올해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중국 주식 규모는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서만 1334억주에 이른다. 시가로는 3조위안(약 393조원)에 달한다. 지난달 이미 87억주(2000억위안)가 시장에 나왔다. 올림픽이 개최되는 8월에 220억주(4243억위안)가 풀릴 예정이다.

문제는 이들 주식이 2005년 기준 상장기업 총 주식 수의 3분의 2에 달하는 규모라는 사실이다. 이 탓에 공급과잉으로 인한 주가폭락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브프라임 악몽에서 깨어나나=코스피지수는 지난주 중반 1600선이 무너졌다. 주가는 이후 힘이 없다. 올라도 떨어질 것을 걱정하는 분위기다. 주식시장이 활기를 되찾자면 서브프라임 부실 망령 사태가 일단락돼야 한다.

주식시장에서는 세계적인 투자은행의 피해 공개에 따른 충격은 이번 실적발표 시즌을 거치는 동안 ‘피크’를 지났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서브프라임 부실 사태로 증시가 패닉에 빠진 것은 지난 1년간 4차례(2007년 2월 말, 8월, 11월, 2008년 1월)나 되는 만큼 주식시장에 ‘맷집’이 생겼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잇단 정책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서브프라임 부실에 따른 잠재된 손실이 완전히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점과 미국내 금융 경색이 채권보증 마비사태가 빚어질 정도로 악화되고 있다는 사실은 금융시장 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인이다.

◆국내외 수급 숨통 트이나=외국인은 지난 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사자’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지난달 팔아치운 주식은 무려 8조5000억원어치였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이 국내 시장에 리턴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점친다. 그러나 팔자 강도가 약해질 수는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국내자금이 펀드로 유입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지난달 말 현재 73조5991억원에 이르렀다. 1월 한 달간 하루평균 3242억원씩이 유입된 결과다.

김창덕 기자

drake00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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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장하성펀드)는 벽산건설(002530)의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비상근 감사 1명을 선임하는 주주제안을 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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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가 5개월간의 규제를 풀고 새로운 주식형 펀드 2개(폐쇄형)의 설립을 승인했다고 2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증시 과열을 우려해 신규 펀드 설립을 금지했으나, 최근 증시 낙폭의 골이 깊어지자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규 설립되는 두 펀드는 각각 CCB프린시펄자산운용과 차이나사우던자산운용이 담당한다. 약 140억위안(19억5000달러) 규모의 자금을 모집하며 춘절 이후 공모를 시작할 방침이다.

CSRC는 지난해 상하이 종합지수가 1년동안 2배의 상승률을 보이는 등 증시 과열 조심이 보이자 신규 펀드 설립을 금지했었다.

그러나 최근 미국 경제 침체와 폭설난까지 겹치며 지난해 최고점 대비 상하이 종합지수는 30% 가량 떨어진 상황. 지난 22일에는 하루에 7% 이상 급락하며 7개월 래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는 등 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CSRC가 이번에 신규 펀드 설립 허가를 재개한 것은 증시 하락장 속에서 자금 유출이 가속화되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중국에 투자하는 펀드의 60%가 손실을 기록했으며 손실 규모는 721억위안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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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랑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대우증권은 4일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영업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하고, 밸류에이션의 매력이 가중됐다"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외국인 매도의 집중에 따른 주가 변동성과 투자심리의 약화를 들어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8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정길원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금융지주의 핵심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지난해 3분기(10~12월) 실적이 감소한 데 대해 "브로커리지 수익 감소와 상품운용 손실, 일회성 인건비 지출 등에 따른 것"이라고 봤다. 한국투자증권의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1%, 11.5% 감소했다.

그는 "한국투자증권의 4분기(1~3월) 실적이 세전이익 기준으로 3분기 946억원보다 증가한 1084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펀드판매 및 지분법이익의 안정적 유입과 더불어 최근 영업력이 배가되고 있는 ELS 판매 등 금융상품 수익이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높은 이익 안정성과 금융상품 판매 부문의 영업력 제고 추세 등을 감안할 때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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