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펀드 "벽산건설 주총서 감사선임 주주제안"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KTB네트워크·우리銀, 주주로서 함께 노력해야"]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는 4일 벽산건설 정기주주총회에 비상근 감사 선임 주주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는 벽산건설 대주주인 주식회사 인희와의 거래가 문제가 있다는 인식아래 시정할 것을 권고했지만 경영진과 이사회가 아직까지 이를 해결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업가치 훼손행위를 막고 벽산건설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감사선임을 제의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외이사와 감사를 추천한 KTB네트워크와 우리은행도 책임있는 주주로서 주주이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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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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