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인생의 역경지수는 얼마일까?


사람들은 역경에 부딪힐 때 세 종류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첫째
퀴터(Quitter:포기하는 사람)
힘든 문제에만 부딪치면 포기하고 그냥 도망가버리는 사람

둘째
캠퍼(Camper:안주하는 사람)
역경앞에서 포기하고 도망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역동적으로 문제를 넘어갈 생각은 못하고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아 현상유지나 하고 있는 사람(60-70%)

세째 클라이머(Climber:정복하는 사람)
역경이란 산을 만나면 모든 힘을 다하여 기어 올라가
정복해 버리는 사람.
이 클라이머들은 자기만 역경을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캠퍼들을 데리고 같이 역경을 넘어간다.
이들이 진정한 리더들이다

이 클라이머의 능력을 폴 스톨츠는
역경지수(AQ:adversity Quotient)라고 부른다.

 

 written by kabbu

 
때론 내 삶의 끝자락에 다다랐을때,

어떤일에 "참 잘했구나"하고 미소를 짓고,

어떤일에 "그때 그렇게 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후회를 하게 될까 하는

상상을 해보곤 합니다.



어찌 되었건 세상과 작별을 고할때

후회와 미련이 남기보다는

"그래도 내 인생은 좋았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겠지요.



삶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그래도 누군가 한 이야기가 가슴에

꼭 와 닿는 것은 나만의 일은 아니겠지요.



"만일 내가 베풀어야할 친절이 있다면,

그것이 비록 지극히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내가 주어야 할 좋은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렇게 하리라.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세상을 두번 다시

지나갈수 없다는 것을..."


지금 우리 주위에 놓여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놓여 있는 이유가 무엇이 되었건,

그것은 언제나 자신이 원한다면,

원하는 바의 목적대로 쓰임을 받는다는 사실...


우리를 위해 존재하는 세상에서

단 한 번 지나가는 지금의 길 위에서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가져가려 하시나요..?


  - 황금소나무 -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5.17)

보고서를 작성할 때 초안을 잡는 데에만 최소 6시간 내지 8시간이 소요된다.
그 일에 한 번에 15분씩 하루에 두 번 할애하여 14일간 총 7시간을 들이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매번 얻는 것은 낙서로 가득한 메모지뿐이다.

그러나 만약 문을 걸어 잠그고 전화 코드를 빼놓은 채 방해받지 않고 연속으로 5시간 내지 6시간 동안 보고서 작성에 전력 투구한다면, 내가 이름 지은 소위 '제로 드라프트'(zero draft)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부터는 비교적 시간을 잘게 쪼개고 원고를 장별로 나누어 다시 쓰고, 교정하고 그리고 편집작업을 할 수 있다.






일의 종류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일정 시간 동안 고도의 집중을 필요로 하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

출퇴근 시간이나, 옷을 갈아입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 등은 후자에 속합니다.
그리고 이런 시간에는 '일석이조' 시간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거나 강의 테이프를 듣는 것.
충분히 가능하고 바람직한 시간관리 방법입니다.

하지만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 일은 또 거기에 맞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사업기획서나 외부에 발표할 논문 작성을 위해 기본 내용과 초안을 잡는 일.
이처럼 '전략적 사고'가 필요한 일을 할 때는 '이 일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몇 시간 동안은, 걸려올 전화도, 찾아올 사람도, 말을 시킬 동료도 없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두세시간, 경우에 따라서는 대여섯 시간 동안 그 일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이런 일을 매일 10분씩 할당해 한달 동안 한다면, 투입한 시간이 5시간으로 비슷하더라도, 성과는 하나도 얻지 못하게 되기 쉽습니다.
아무 것도 만들어 내지 못하고, 매번 처음부터 새로 다시 시작해야하는, 그런 상황이 오기 십상입니다.

일정 시간 동안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해야 한다면, 우선 그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봅시다.
전화 코드를 뽑고 방문객을 거절 할 수 있으면 제일 좋겠습니다.
그게 어려운 상황이라면, 휴일에 아무도 없는 사무실이나 국립도서관을 찾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도 무언가 기획을 하거나 전략을 수립해야 할 때, 휴일에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가끔 텅 빈 사무실이나 서초동 국립도서관을 찾곤 합니다.
아무래도 평일의 사무실은 내가 제어하기 쉽지 않은, 돌발적으로 생기는 일들이 꽤 되기 때문입니다.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 일을 번잡한 환경속에서 비능률적으로 하면서, 성과가 오르지 않아 힘드신가요?
그렇다면,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그런 전략적 사고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봅시다.
As long as you are willing to let life push you around, it will.

자신의 인생을 방치하는 한 그런 현상은 계속될 것이다.

미국 MIT대학에서는 최근 Oxygen project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산소같은 it'를 표방하며 사람이 산소없이 살 수 없는 것처럼 it없이 살 수

 

 없게 만들겠다는 MIT의 의지를 나타낸 프로젝트입니다. 이것을 설명하시면서

 

미군이 이라크벙커에 미사일을 투하하는 데 그 미사일을 보고 한 명의 이라크인이

 

살기위해 도망을 치는 장면을 보여주며,,

'이 군인이 세계에서 제일 빠른 군인이다' 라고 윤부소장님은 설명하셨습니다.

 

즉 미사일을 피할 정도로 빠르다는 거죠. 이 것은 앞으로는 IT기술이 사람이 옷을

 

입는 것처럼 필수적으로 필요한 진정한 Digital 시기가 오고 있음을 알려주며,

 

1부에서 언급한 대로 유비쿼터스의 시대에서는 시,공간이 소멸하기 때문에

 

미사일을 피해 달아나는 군인처럼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암시해 줍니다. 즉 운동에너지 = 1/2 * m(질량) * v제곱(속도의 제급)의

 

 식처럼,, 앞으로는 빨라야 운동에너지를 많이 낼 수 있고 그래야 살 수 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을 겁니다.


* 중요개념 정리 *

1. Link vs Network

: 링크는 중앙에서 정보를 집중해서 수용, 연결해 주는 핵심요인을 중심으로

 

  여러 요소들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말하며,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포털을 통해

 

 우리가 개별 사이트에 들어가는 것처럼 개별 사이트들을 다음이 중앙에서

 

집합시켜 놓은 이런 것을 '링크'로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의 핵심은

 

 ( [링크] = [정보의 집중] ) 입니다.

반면에 Network는 정보가 집중되지 않고 분산되어 있는 형태로 소리바다를

 

 생각하면 됩니다. 즉 포털사이트처럼 정보가 집중되지 않고,, 개별 주체들간에

 

 연결을 중재하는 '복덕방'같은 연결만 해주는 고리가 있다면 그 다음부터는

 

정보가 자유로이 이동하고 특정 요인에 집중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기서의 핵심은

 

 ( [네트워크] = [정보의 분산 ] ) 입니다.

이런 네트워크가 이루어 낸 것 중에 하나가 Synergo - cosm입니다.

2. Cyber Space (붕괴의 법칙) : Coase's law(코즈의 법칙)

==> 조직의 규모는 '거래비용'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 코즈의 법칙입니다.

 

극단적으로 이야기해서 거래비용이 0이면, 조직은 소멸하게 되고,, 이 단계에서는

 

국가나 기업, 군대도 필요없게됩니다. 개인이 거래해도 거래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비용이 지출되는 조직이 필요없게 된다는 것이죠. 실제로 사이버 공간으로

 

 거래비용이 줄어드는 사례를 들자면 '인터넷 뱅킹'이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 뱅킹을 통해 지점의 번잡함과 지점인력,지점수등 많은 비용지출

 

을 줄 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3. Container vs Content

: 어떤 학자는 세상은 container와 content로 모두 구별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컨테이너는 형식,틀이라는 의미이고 컨텐츠는 내용,질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물컵은 컨테이너이고 물은 컨텐츠입니다. 또 전화기가 컨테이너라면

 

통화내역은 컨텐츠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1세기의 큰 화두

 

'Communication'입니다. 즉 컨텐츠부분이 매우 중요해지고,, 의사소통을 잘

 

이끌 수 있는 컨테이너가 21세기에서 매우 중요해 질 것입니다.

그럼 '컨텐츠'는 왜 중요해 지는 걸까요?


4. Logic vs Feeling

: 디지털 기술의 진화로 이제 Logic(간단히 말해서 자료같은 것) 은 DB가 담당하

 

 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복제도 가능하죠. 하지만 Feeling(감성)은 복제가 불가능

 

합니다. 앞으로 포스트 모더니즘(60 ~ 90년대 사회를 흔히 모던 사회라고 하며,

 

tv와 전화가 주종이던 사회이다. 포스트 모던사회는 컴퓨터,인터넷,휴대폰등이

 

일상화되고 이성보다 감성이, 물건의 효용보다 이미지가, 진지함보다는 가벼움이

 

강조되는 사회라고 일부 학자들이 주장하는 사회이다.)사회에서는 Contents와

 

feeling이 부가가치의 원천이 되므로 매우 중요해 지게되며, Contents와 feeling의

핵심은 Creativity & Difference입니다. 즉 창조성과 다양성이 중요해 지게 됩니다.


1 ~ 4를 정리하면, 앞으로의 digital 사회에서 중요한 concept은 개성과 차이,

 

아웃소싱,협력과 전략적 제휴, m & a, 지식창조, 전략적 사고등이 중요시 될 것

 

입니다.


==> 마지막으로 정주민과 유목민,,, 징기스칸이 21세기 사회에 교훈을 주는 점을

 

 조명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격과 어떻게 앞으로의 사회를 보아야 하는 가?

 

 등에 대한 내용이 남아있습니다. 이것은 3편에 마무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비를 볼 때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게 구름속으로 달려가고 있어요.

 

      무엇인가에 씻겨져 잊고 싶은 추억들을 보고 싶어

 

      내 마음은 비를 거슬러 올라가는 한 마리 연어가 됩니다.

 

      그대는 나를 비처럼 잊으셨지만

 

      내 마음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하늘위로 올라가네요.

 

      사랑하는 이여~

 

      그대는 빗방울에 묻혀 흘러가는 물줄기처럼 저멀리 떠나가셨지만

 

      나의 마음은 빗방울을 머금고 자라나는 한 송이 해바라기입니다.

 

    - 2004. 5. 15 the september song of a boy를 들으며 (Yuichi watanabe)

 

       비내리는 어느 날 오후 6 : 12 에 geni씀 -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5.14)

사람들은 흔히 성공을 위해서는 돈을 쫓아다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돈을 쉽게 벌려고 하는 사고방식도 그 때문에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돈을 쫓아다녀서는 성공할 수가 없다.
누가 어떻게 해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걸 쫓아다니다 보면 항상 남의 뒤만 따라다니다가 인생 끝나고 만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돈을 쫓아다니기보다는 새로운 일을 찾아내야 한다.
그래서 항상 남들보다 앞서나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하야카와의 사고방식이었다.







샤프펜슬을 세계최초로 만든 일본 샤프(Sharp)사의 창업자 하야카와 도쿠지.

금속 세공공장의 공원으로 시작해 샤프사를 일구어낸 그의 별명은 '뭐든지 최초여야 직성이 풀리는 퍼스트 맨(first man)'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다른 곳에는 없는 최초의 제품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샤프 연필과 휴대용 전자계산기를 세계 최초로 만들어냈고, 라디오, 텔레비전, 전자레인지, 태양전지를 일본 최초로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1915년 스물세 살의 나이에 세계 최초로 발명한 샤프 펜슬은 나무 연필만 쓰던 세상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남들 뒤만 따라 다녀서는 보람을 느끼기도, 성공을 하기도 힘듭니다.
증시가 달아오르면 뒤따라 들어가 '상투'를 잡는 사람, '조개구이 전문점' 처럼 뭐 하나가 잘된다고 하면 앞다투어 똑같은 식당을 개업했다 '경쟁격화'로 문을 닫는 사람...
우리 주변에도 하야카와의 말 처럼, 허망하게 남의 뒤만 따라다니다 성과를 못보는 경우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남들이 나를 흉내내는 상품 만들기'를 모토로 삼았다는 하야카와.

물론 모든 사람이 하야카와 처럼 샤프 펜슬이나 휴대용 전자계산기 같은 '새로운 물건', '최초의 제품'을 개발할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거창한 발명품이 아니더라도, 작은 일부터 이런 생각과 자세를 갖고 생활한다면 서서히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겁니다.
비록 '최초의 제품'은 아니더라도, 기존의 제품을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거나 새로운 방법으로 판매할 수만 있어도, 나의 경쟁력은 높아집니다.

항상 "남들과 다르게 할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하는 태도.
이것이 바로 새로운 일을 찾고,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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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一石二鳥)'는 돌맹이 하나로 새 두마리를 잡는다는 말입니다.
시간관리에서도 이 일석이조는 가능합니다.

일본의 경영컨설턴트인 순도씨는 아침 저녁 옷을 갈아입는 짧은 시간에 영어 카세트 테이프를 들으며 영어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사실 토막시간을 활용해서 카세트 테이프를 듣는 경제노트 가족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차로 출퇴근하는 시간을 카세트 테이프를 통한 '공부시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저 라디오 FM 방송이나 뉴스를 무의식적으로 듣곤 했습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1시간 30분 정도나 되는 시간을 '아무 생각 없이' 보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항상 차에 카세트 테이프를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요즘은 주로 저희 회사가 주최한 특강이나 세미나를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를 듣습니다. 인터넷 마케팅이나 전략기획 방법론, VIP 마케팅 등 주로 마케팅 분야를 많이 듣고 있지요.
꼭 듣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직접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버려지던 시간을 활용해 공부를 하니, 가끔 출퇴근 길이 막혀도 전혀 짜증이 나지 않더군요.

저처럼 차로 출퇴근을 하는 분은 평소 듣고 싶었던 특강이나 영어 테이프를 준비해 공부하면 좋을 듯 합니다.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분은 이참에 휴대용 카세트를 구입해서 들으셔도 좋겠지요.
실제로 저희 회사의 이사 한 분은 지하철로 출퇴근하면서 휴대용 카세트로 마케팅이나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일석이조' 시간관리. 조금만 신경을 쓰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이는 출퇴근 시간이나 옷을 갈아입는 시간 처럼 고도의 집중이 필요 없는 경우에만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집중이 필요한 시간에는 그 일 한가지에 몰두해야겠지요.

Actions, not words, are the greatest means of self-praise.

말이 아니라 행동은 자기 자랑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번에 윤 순봉 삼성경제연구소 부소장님이 Digital nomad(디지털 유목민)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셨습니다. 안 오신 분들을 위해서 요약해서 서머리를

 

 올립니다.

문맥에 맞도록 약간의 각색을 하였으니 이해해주세요.^^;

1)서론 : 21세기 사회는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사회'이다. 영화 스파이더맨을

제작했을 때 예고편에는 월드센타를 중심으로 촬영했었지만 개봉시에는 9.11테러

 

로 월드센터는 없어졌다. 현대사회는 이처럼 급속한 변화를 보이고 있고, 찰스

 

 다윈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을 종족은 변화에 적응할 줄 아는 종족'

 

이라고 하였다. 21세기 변화의 시대를 맞아 우리는 그럼 어떻게 이것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2)본론1 : 21세기의 프랙탈 구조 - '소속연계'

==> '소속연계'는 작고 빠르고, 연결되고 오픈된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다.

과거 '징기스칸'은 지금보다 700여년전에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땅을 정복한 정복자였으며, '징기스칸'은 워싱턴 포스트(?)에서 가장

 

21세기에 영향을 끼치는 위인중의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그 이유는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큰 대륙의 정복자였으며, 세계 최초로 Global communication

 

Network를 구성하였기 때문이다. 그가 정복한 땅은 나폴레옹,알렉산더,

히틀러등이 차지한 땅보다 3 ~ 5 배 넓은 지역을 차지하였고, 지배하였을 때는

 

 이라크처럼 치안이 불안한 것이 아닌 평화롭게 지배를 하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였을까?


1)'징기스칸'의 리더쉽

: 징기스칸의 리더쉽은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Envision(비전제시)
(2) Enable(비전수행능력)
(3) Energize(활성화)
(4)Empower(권한이양)

==> 큰 뜻을 제시하였고, 강한 훈련으로 비전수행능력을 키웠으며 능력을 더 높게

 

 끌어준 후에는 능력이 있는 자에게는 신분을 따지지 않고 권한을 이양해 주었다.

2) '징기스칸'으로부터 배우는 '소속연계'

(1) '작다'

: '징기스칸'의 군사들은 동서양에 이르는 막대한 원정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일단 무거운 장비들을 없애고, 최대한 가볍게 하고 말을 통해 기동성을

 

 극대화시켰다. 그들은 정복한 땅이 넓어 식량을 운송해도 몽골에서 동유럽까지

 

 빨리잡아도 100일이 걸리기 때문에, 현지에서 식량을 얻어야만 했다.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이 '보르츠'였다. '보르츠'는 주된 식량으로 가축를 잡아 '육포'로 말린

 

후 빻아서 가루로 만들은 것으로 소의 방광에 넣어 다닌 것으로 소 한마리가

 

방광2개에 들어갈 정도였고, 이는 1인당 8 ~ 10 개월간 식량이었다. 이들은

이외에도 최대한 작게 함으로써 스피드를 살릴 수 있었다.

(2) '빠르다'

: '징기스칸'의 큰 아들 주치가 해외에서 죽었을 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4,000km를 달려야 했다. 4,000km를 단 열흘만에 주파하여 이 사실을 알릴 수

 

있었는 데 어떻해야 가능하였을까?

'징기스칸'은 역참,역전 제도를 두었는 데 이는 몇 km마다 역참을 두고 중요한

 

정보가 있을 때 릴레이하며 정보를 전달하였다. 이 때 정보를 전달하는 자를

 

 '파발'이라고 하였고, '파발'의 통행증은 '패자'라 하였으며 '패자'를 지닌 자는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사람이 있으면 ' 목숨을 취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다.

 

이는 그만큼 '징기스칸'이 정보의 중요성을 일치감치 알고 있었음을 뜻하는

 

 것이다. 원래 유목민의 첫 인사는 '별 일 없습니까?'라고 한다. 그만큼 항상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곳이 '초원'의 삶이기 때문에 정보를 물음으로써

 

위험에 대비 하려는 것에서 기인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유목민은 정보에

 

빠르게 대응하는 집단이었다.

(3) '연결되어 있다'

: '징기스칸'은 아래 '천호장'.'백호장'등의 직위를 두어 세분화하여 지배를 하였고,

 

이들간에는 서로 밀접히 연결되어 있었다.

(4) 'Open Mind'

: '징기스칸'은 능력주의 인사제도를 두어 신분을 가리지 않고 능력에 따라

 

  사람을 뽑았다.또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였으며, 중요한 손님에게는 '아내'를

 

 허락할 정도로 개방적이었는 데 이는 생존을 위한 선택이다. 왜냐 하면

 

  인류생존의 비밀은 '다양성'이라고도 볼 수 있는 데, 난자가 정자를 선택하는

 

 기준은 '정자'의 염색체를 분석해서 자신과 가장 다른 것을 선택하게 된다.

즉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살아남기 위한 본능에 기초한 것이라는

 

 이야기다.  또한 자신의 기술에 자만하지 않고 외부의 기술을 잘 받아들였다.

 

'징기스칸'의 군대가 어떤 땅을 정복하면 가장 먼저 적군의 기술자를 챙겼고

 

이는 곳 징기스칸 부대의 기술발전으로 이어졌다. 징기스칸은 작고,빠르고,

 

연결되고,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임으로써 광활한 제국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이다.

3) 본론2 : '21세기'의 Digital 사회의 변화와 Korea's Nomad

: 가상공간(Cyber space)은 다음과 같이 진화하였다.

Node(점) --> Link(선) --> Network(면) --> Space(공간)

(1)초기단계 : Moore's law

==> 무어는 정보처리 및 보관능력이 18개월마다 2배로 증가하나 가격은 동일할

 

것으로 예측하였고, 실제로 이는 현재까지 거의 맞아 떨어졌다) 삼성전자의

 

 통합사장은 지금 16기가에 해당하는 것을 들고 다닌다. 이는 정보처리보관능력

 

 이 얼마나 커졌는지 알려준다.

(2) Micro - cosm : '작은 것이 부가가치가 높고 강하다'(talked ny 조지 길드)

(3)Ubiquitous의 도래

: 조지 길드는 그의 책 Tele-cosm에서 앞으로는 거리와 시간의 개념이 소멸하고

 

언제 어느때나 어떤 상황에서든 연결이 이루어지는 'Ubiquitous' world'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보았다.

Any - X, Anywhere, Anytime,,,,,,,, 등 Any-X 로 통하는 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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