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initiative is the inner power that starts all action. It is the dynamo that spurs the faculty of your imagination into action and inspires you to finish what you start. Personal initiative is self-motivation.

자발성은 모든 행동을 유발하는 내적인 힘이다. 그것은 상상력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재촉하고 일단 시작한 일을 마치도록 부추기는 동력이다. 자발성은 스스로에게 주는 자극이다.
성공자와 실패자의 차이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운 마쓰시타 고노스케에게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혹시 실패한 경험이 있으신지요?”
“나는 단 한 번도 실패를 한 적이 없습니다.
실패한 곳에서 포기하면 실패가 됩니다만,
성공할 때까지 끝까지 밀고 나간다면 실패는 실패가 아니니까요.”

누구나 소원을 성취해서 성공하고 싶어하지만,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 사이에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마쓰시타의 말처럼 끝까지 밀고 나가는 인내와 집념도 중요하지만,
일을 처리할 때의 마음가짐과도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흔히 듣는 말이지만 다음의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첫째,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아보자. 어떻게든 해야지.” 하는 식으로 말하는데,
실패하는 사람은
“아무도 그런 방법이 있다는 걸 몰라. 쓸데없는 일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를 해도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하려 하는데,
실패하는 사람은
“내 잘못이 아니야, 내가 뭘 어떻게 했길래.” 한다고 합니다.

셋째, 성공하는 사람은
어떤 문제든 끝까지 추구해 나가는데,
실패하는 사람은 방황하고 중도에서 포기한다고 합니다.

넷째, 성공하는 사람은 직접 행동으로 실행하는데,
실패하는 사람은 항상 ‘기약’만 한다고 합니다.

다섯째, 성공하는 사람은
‘나는 성실한 사람이지만,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노력하는데,
실패하는 사람은
“나는 다른 사람보다 별로 나쁜 편이 아니야.” 하면서 자위합니다.

여섯째, 성공하는 사람은
자기보다 우수한 사람을 보면 그 사람에게 무언가 배우려고 하는데,
실패하는 사람은
자기보다 우수한 사람은 끌어내리고 비방하는 쪽이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일곱째,
가장 큰 차이는 성공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거야.” 하면서 개선하려고 노력해 가는데,
실패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해온 방법이 제일이야.” 하는 식으로
개선하고 발전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성공하고 소원을 성취하고 싶어합니다만,
정신자세나 행동 방법이 잘못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지금까지 소극적인 자세로 현실을 도피하거나
남의 탓으로 돌린 일이 있다면,
좀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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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t isn’t your job to do it, perhaps it’s your opportunity.

어떤 일을 실행하는 것이 여러분의 임무가 아니라면 아마도 그것은 여러분에게 주어진 기회일 것이다.
Initiative, built on a definite understanding of what must be achieved, puts one in harmony with everyone around him, and with the universe as a whole.

해야 할 일에 대한 확고한 인식에 바탕을 둔 자발성은 여러분을 주변 모든 사람과 우주 전체와 어울리도록 해준다.

        * 오늘은 집중력과 바이오 리듬 편입니다. *

 

           < 집중력 >

 

   기억력이 좋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괴로운 일을 잊을 수 있다. 나는 기억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친구들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졌다. 기억력이 부족한 사람이 학습할 때는 남보다 더

 

 노력하는 자세와 더불어 한 가지를 추가한다면 ' 집중력 ' 이다. 집중을 잘 하면 남보다

 

 적은 시간을 투여하고도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나는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하루에

 

 17시간씩 공부를 했지만 시간보다도 '집중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계속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천천히 오랜 시간을 두고 공부하는 것이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벼락치기 하는 마음으로 1년간 공부한다면 어떤 고시라도 패스할 수 있다는 것'

 

  나의 생각이다. 집중력있는 사람은 남들과 같은 시간에 공부를 할 때 남들 한 번 볼 때

 

  2번 볼 수 있다. 사법고시 합격한 후 합격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그들도 역시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여유롭게 공부하는 사람이 시험에 합격하는 것을

 

  거의 보지 못한 것 같다. 나에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늘어날 수

 

  있을 지언정 집중도는 1 / 2 로 낮아진다. 따라서 공부계획을 세울 때는 시간배분도

 

  중요하지만 집중도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바이오 리듬 >

 

  학습계획을 세운 후에 그 학습계획을 지키기 위해서는 분명 기존의 생활패턴이

 

  바꿔져야 할 것이다. 흔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제대로 못 지키고

 

  중도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에게는 바이오 리듬이 존재한다. 새로운 계획을

 

  수행한다는 것은 자신의 바이오 리듬을 바꾸는 것이다. 그래서 무엇이든 새로 시작할 때에

 

  는 ' 처음 한 달'  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인간의 생체 바이오 리듬은 쉽게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한 번에 무리하게 바꾸는 것 보다는 조금씩 조금씩 바꾸어 나가는 것이 좋다.

 

  잠을 2시간 줄이려면, 한 번에 확줄이는 것보다 30분씩 30분씩 조금씩 잠자는 것을 참고,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생활패턴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자. 처음 1달 ~ 2달이 가장 힘들고 어렵지만 조금씩 조금씩 전진하며 노력한다면

 

  충분히 바이오리듬을 바꿀 수 있다.

 

 

   < 노력의 중요성 >

 

 집중력을 갖는 것도 자신의 습관을 조금씩 바꾸어 나가는 것도 모두 노력이 필요하다.

 

 정신을 집중하면 반드시 돌파할 수 있다.

 

 

             노력이 기적을 만든다!

 

 

 기적이라는 것은 노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사과가 떨어져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게 된것이 아니라 뉴턴이 항상 만유인력의 법칙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게 된 것이다.

 

       꿈을 크게 가져가고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노력하라~

 

 

  노력과 연구를 계속 하다보면 계속 좋은 idea가 생각이 난다. 큰 꿈을 가지고

 

  조금씩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 그리고 집중력있게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잘 못 지켜서 낙심하신 적 많으시죠?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해야지 하고 했는 데 잘 안되신 적 많으시죠?

 

  자신의 꿈과 목표를 너무 작은 데 두고 고민하시지는 않으신가요?

 

 

  고변호사님이 최적절한 성공 케이스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 분이 해왔던 노력,

 

  집중력, 자신의 생활습관을 조금씩 바꿔나가는 끈기와 자제력은 정말 본받을 만 합니다.

 

  학습계획을 세우실 때에도 앞으로는 잘 세우셔서 학교에서나, 퇴근 후 자기계발 할 때나

 

  공사를 마치시고 남는 시간을 이용하실 때 꾸준한 노력과 집중력으로 '초심'을 잃지 마시고

 

  끝까지 질주하십시요. 그럼 정말 더 잘 되실 꺼라 생각합니다.

 

  5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화사한 6월과 함께 새롭게 마음을 다지셨음

 

  좋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고승덕 변호사의 학습비법 - (1)"나와 남은 같다"

 

  오늘은 약속드린대로 "고승덕 변호사의 공부방법과 성공철학"강연 Summary본을

 

  풀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재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나와 남은 같다" , "상대성"사회

 

   (2) 집중력과 바이오리듬

 

   (3) T1 T2 판단법   : (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판단하는 방법론 )

 

   (4) T1 T2 판단법과 시간가치(Time-value)와 인생설계(Life-Planning)

 

   (5) 파동원리

 

   (6) 행복의 법칙과 희소성의 원칙

 

   (7) 크게 꿈을 가진자, 한 걸음씩 나가는 자가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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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와 남은 같다", "상대성" 사회

 

: 이 세상은 상대성이 지배하는 사회입니다. 즉 절대적인 강자도 절대적인 약자도 존재하지

 

 않으며, 아무리 부자가문이라해도 1000년이상 부를 유지한 가문은 없습니다. 사자라 해도

 

 한 때 강할 뿐 나이들고 늙은 사자는 찬밥 신세를 당하기 마련이지요. 즉 자연자체가

 

 "절대적"인 것은 없고, 현실 사회에서는 남보다 나으면 성공합니다. 즉 절대적으로

 

1인자가 되어야 잘 되는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봐서 남들보다 조금 잘 하면 성공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이것이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사회의 한 모습입니다.

 

 

* 사고 1 - " 나 = 남 "

 

  : 학교수업을 듣다보면 이해가 되서 공부하다가 딴 짓하는 경우들이 있다. 이럴 때

 

 사람들은 "나는 남보다 이해가 잘된다" 라고 생각하는 때이다. 나는(고변호사님)

 

 "나는 남과 같다" 라고 생각했다. 나는 남과 다를 게 없다고 보았고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남보다 더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공부가 재미없다",

 

 "일이 재미없다"라고 말하지만 이것은 당연한 거다. 세상에 공부가 재미있다면,

 

 지금 이자리(강연장, 1000명참석) 에 올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전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었을 꺼다. 온라인 게임을 일주일동안 밤샘하는 친구들은 그들이 왜 그렇게 목숨의

 

 위협을 받아가며 게임을 하는가?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상에서 공부를 그렇게

 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 않은가? "세상에서 나만 공부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다."

 

 

==> 맨 처음에서 보셨던 것처럼 사회는 "상대성"이 있기 때문에 똑같이 공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데 남들보다 좀 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하려면 남들보다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 따라서 ( 내가 공부하기 싫은 것을 ) 남들보다 조금 더 참으면 그것이 바로

 

 "남들과 차별성"을 만든다. 그래서 나는 열심히 노력했고, 과외가 극성이던 시절

 

 부모님으로부터 과외지원을 받지 못해서 더더욱 노력을 해야 했다. 고3때 정말 4 ~5 시간

 

씩 자가며 공부를 열심히 했고, 대학에 합격하게 되었다. 대학에 합격한 후에, 1년동안

 

정말 즐겁게 놀았다. 부모님도 고3때 열심히 한 것을 안기에 뭐라고 하지 않았고, 1년을

 

즐겁게 놀고 1학년 겨울방학때 나는 사법고시를 준비할 생각을 했다. 50권을 사고 나니

 

"이걸 언제 다 읽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보통 사람은 정말 이 50권을 다 못읽을 꺼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나는 "왠만한 사람이면 이 분량을 다 못 읽을 테니 내가 노력으로

 

 극복해서 50권을 읽을 수 있다면 충분히 이건 도전해 볼 만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굳은 결심과 함께 사법고시에 "도전장" 을 내밀게 되었다.

 

 1차 시험까지 남은 시간은 "3개월"이지만,, 객관식 시험이야말로 뻔하지 않은가?

 

 충분히 어느정도 암기가 되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판단하고 시험을 봤다.

 

 그 후에........  1차 시험에 합격하였고 2차를 준비하게 되었다. 2차는 주관식이기때문에

 

 1차처럼 대충대충해서는 절대 합격할 수 없고, 50권을 전부 꼼꼼히 읽고 알아야 했다.

 

 "그래, 남보다 조금 더 읽고, 생각해서 쓰면 된다"

 

 

 나는 열심히 공부했다. 1년의 시험준비기간(2차)동안 50권의 책을 "7"번 보는 것으로

 

 결정했고, 하루에 17시간씩 공부했다. 밥을 먹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잠이 많이 온다.

 

 그러기 때문에 일부러 오래 씹어가며 최대한 위에 지장을 덜 주려 노력했고,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밥먹으면서 책을 읽었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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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변호사님은 "나와 남은 같다"라고 생각하고 더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제일

 

 중요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했고, 1차 시험에 3개월만에 합격했으며,,

 

 하루에 17시간 공부하는 엄청난 노력의 소유자였습니다........

 

 여러분들은 한 달이라도 이렇게 노력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혹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 한 달만 정말 죽어라고 열심히 살아봐라. 그러면 인생이 달라진다. -

 

  참 많은 고민을 낳고, 아니 고민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게 요즘

 

  사회의 한 모습일지 모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혹시 세상 불평만을 하고 스스로 노력을 게을리 하지는 않으셨나요?

 

  한 번 쯤 "나와 남은 같다"는 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겁니다.

 

  공감하시면,, -오늘 아침 눈을 뜨시면 즐겁고 기분좋게 열심히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계획도 짜시고, 앞으로 어떻게 열심히 할까? 고민을 한 번 해보세요.

 

  인생이 달라지실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 하루를 열심히 살면 한 주가 달라진다.

 

     한 주를 열심히 살면 한 달이 달라진다.

 

     한 달을 열심히 살면 1년이 달라지고,,

 

     1년을 열심히 살면 인생이 달라진다.   -  

 

Man is master of his fate because he is master of his attitude. No more effort is required to aim high in life, to demand abundance and prosperity, than is required to accept to misery and poverty.

인간이 자기 운명의 주인인 것은 자기의 태도를 관장하기 때문이다. 비참함과 가난을 수긍하기보다는 인생에서 목표를 높게 잡고 풍족과 번영을 갈구하는 편이 더 쉽다.
Two kind of people never get ahead: those who do only what they are told to do and those will not do what they are told. Your employer does not control the quality of service you render. You control that, and it's the thing that makes or breaks you.

절대로 출세하지 못하는 사람들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과 시키는 일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다. 고용주는 업무의 질을 관리하지 않는다. 그것을 관리하는 사람은 여러분 자신이며 그것으로 여러분은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한다.
To become an expert achiever in any activity, it takes; practice, practice, practice, practice!

목표 달성에 노련한 사람이 되려면 실행과 실행, 오직 실행밖에 없다.




문)━━━━━━━━━━━━━

저는 甲이 운전하는 乙회사의 영업용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뒤에서 자가용승용

 

차가 택시의 뒷부분을 충돌하는 사고로 중상을 입고 현재 입원 중에 있습니다. 경찰에서 사고조사결과에 의하면 자가용승용차운전자의 과실이 100%라고 하는데, 택시는 공제조합 에 가입되어 있으나 자가용승용차는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가해차량의 운전자인 丙 및 가해자동차의 차주인 丁은 손해배상을 할 만한 재산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 저의 비용으로 치료를 하여야 하는지요?


답)━━━━━━━━━━━━━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3조 본문에 의하면 "자기를 위하여 자동차를 운행하는 자는 그 운행으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을 사망하게 하거나 부상하게 한 때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진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과실 없는 운행자의 승객에 대한 책임에 관하여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3조 단서 제2호는 "승객이 사망하거나 부상한 경우에 있어서는 그것이 그 승객의 고의 또는 자살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닌 한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판례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3조 단서 제2호는 자동차사고에 관하여 일반 불법행위책임과 달리 위험책임의 법리를 도입한 것으로서 헌법이 보장한 재산권을 침해한 규정으로 볼 수 없다."라고 하였으며(대법원 1998. 7. 10. 선고 97다52653 판결), "승객이 운행자의 지배하에 있는 자동차에 탑승함으로써 그 자동차의 직접적인 위험범위 내에 받아들여졌다는 점에서 승객과 승객 아닌 자 사이에 본질적인 차이가 있고, 과실 있는 운행자나 과실 없는 운행자는 다같이 위험원인 자동차를 지배한다는 점에서는 본질적인 차이가 없으므로, 위 규정이 승객을 승객이 아닌 자와 차별하고, 과실 있는 운행자와 과실 없는 운행자에게 다같이 승객에 대한 무과실책임을 지게 한 데에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할 것이어서 평등의 원칙에 위반된다고도 할 수 없다."라고 한 바 있습니다(대법원 1998. 7. 10. 선고 97다14835 판결).
여기서 '운행하는 자'란 통상 그 자동차에 관하여 운행이익과 운행지배를 가지는 자라고 설명되는데, 위 사안에서는 乙과 丁이 운행자가 됩니다. 그리고 예외적으로 책임을 면할 수 있는 경우를 인정하고 있으나, 과실의 입증책임을 운행지배자(운행자)에게 전환시킴으로써 실질적으로는 무과실책임과 다름없는 무거운 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승객이 사망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운행지배자는 본인 및 피용자의 고의·과실유무에 불구하고 사고가 그 승객의 고의 또는 자살행위로 인한 것이라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책임을 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대법원 1970. 1. 27. 선고 69다 1606 판결, 1986. 3. 11. 선고 85다카229 판결). 판례를 보면, "승용차운전자인 A와 B 회사소유 화물차운전자의 과실이 경합하여 C회사의 버스승객들이 상해를 입은 사고에서, C회사는 그 운전자의 과실이 없다고 하더라도 위 버스의 운행자로서 위 피해자들에 대하여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의 배상책임을 부담하고, 한편 B회사와 A 역시 위 화물차 및 승용차의 운행자 또는 공동불법행위자로서 위 피해자들에 대하여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하며, C회사와 B회사 및 A의 위 각 책임은 부진정연대채무의 관계에 있다."라고 하였습니다(대법원 1998. 12. 22. 선고 98다40466 판결).
따라서 귀하는 직접 가해차량의 운행자인 丁 및 귀하가 승차한 차량의 운행자인 회 사 모두를 상대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즉, 귀하는 영업용택시의 승객으로서 부상을 당하였으므로, 영업용택시운전자인 甲에게 과실이 전혀 없다 하더라도 甲이 운전하던 자동차의 운행자인 乙을 상대로 손해배상의 청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위 사안에서 택시운전자 甲과 자가용승용차의 운전자인 丙은 자기를 위해 자동차를 운행하는 자가 아니므로, 민법상의 불법행위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는데, 甲은 과실이 없으므로 책임이 없고, 丙은 불법행위책임이 있지만 배상능력이 없으므로 그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는 실효성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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