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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탁진현기자] 설특집도 본방송을 이기지 못했다. 본방송이 설특집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전문기관 TNS미디어에 따르면 설날인 지난 6일 시청률 1위부터 6위까지를 모두 '미우나 고우나', '뉴하트' 2회분, 'KBS뉴스9', '아현동마님', '그래도좋아' 순으로 정규 프로그램들이 차지했다. 시청률은 평소에 비하면 저조하지만, 설특집보다는 단연 높은 수치다.

특히 6일 2회 연속 편성된 MBC-TV 수목드라마 '뉴하트'는 16회와 17회에서 모두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뉴하트' 시청률은 16회에서 19.2%였고, 17회에서는 21.2%로 더 높았다.

동시간대 설특집으로는 16일 영화 '미녀는 괴로워', 17회에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 '해피 투게더' 등이 방송됐으나 한자리 수를 기록했다. '뉴하트'의 설특집 대신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를 2회 편성한 전략이 맞은 셈이다.

지난 5일 역시 설특집 대신 본방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시청률에서 강한 힘을 발휘했다.

본방송이 설특집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이유는 고정 시청자층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시청자들이 설특집에 대한 불만이 높은 것도 한 이유다.

실제로 시청자들은 방송 전부터 본방송 대신 특집으로 편성된 프로그램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기존의 특집들이 대부분 짜집기성으로 구성됐기 때문이었다.

한편 설연휴 마지막인 7일도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설특집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7일에도 본방송이 설특집을 제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사진출처=MBC, K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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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MBC 오후 8.20)
복만, 담임 등장에 경악하고…

복만은 고등학교 첫 등교를 앞두고 긴장한다. 반 친구들도 아저씨 학생이 신기한 듯 다들 관심을 보인다. 교실 앞문이 벌컥 열리며 한 사람이 들어오고, 앞으로 일 년간 담임이 국영수라는 사실에 복만은 경악하는데….

▲미워도 좋아 (SBS 오전 8.30)
준혁에 대해 자세히 묻는 영선

김치 판매가 순조롭게 되자 동희는 동우와 끝순에게 이익금의 5%를 기부하자고 제안한다. 한편 윤진의 의심을 사기 시작한 영선은 교통사고를 연출해 놓고도 현수를 구하기 위해 자기 몸을 던졌다며 거짓말을 한다.

▲아현동 마님 (MBC 오후 7.45)
“시향아, 부부싸움 했니?”

성종은 운동으로 골프를 치자며 사현을 부추기지만 미숙이 말리는 탓에 포기한다. 연지와 혜나는 미숙의 생일선물로 콩트를 준비한다. 한편 집으로 놀러 온 시향의 얼굴이 어둡자, 미라는 부부싸움을 했냐고 물어본다.

▲클래식 오디세이 (KBS2 밤 0.45)
피아니스트 서혜경의 인생2막

1980년 부조니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후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화려한 이력을 쌓아가던 서혜경. 2006년 유방암 선고를 받고 혹독한 항암치료를 견뎌낸 끝에 새롭게 음악인생 2막을 시작한 그녀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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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점으로 여주인공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었죠!”

 

최필립(29)이 22일로 막을 내린 OCN ‘메디컬 기방 영화관’을 끝마친 아쉬운 듯 즐거웠던 소감을 밝혔다. 최필립은 ‘~영화관’에서 남자주인공 운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기방을 지키는 호위무사로 등장해 감초역할을 한 이계인과 함께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기녀인 연(홍소희)과의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게다가 기방을 배경으로 한 만큼 여배우들만 잔뜩 모인 촬영장에서 청일점으로 인기를 톡톡히 누리기도 했다. 최필립은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여배우들끼리야 경쟁을 해야하니까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저혼자 남자배우니까 다들 너무 잘 챙겨줬죠”라며 활짝 웃었다.

 

또 “‘~영화관’을 하면서 정말 제가 해볼 수 있는 연기는 다 해본 것 같아요.“(홍소희와) 초야(첫날밤)도 치렀고. 이계인 선배와 키스신도 있었고. 검술도 선보였고요”라며 드라마를 회상했다. 10부작으로 길지 않은 드라마였지만. 최필립은 가슴 설레는 러브신부터 코믹연기. 액션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그만큼 ‘~영화관’은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영화관’을 발판삼아 더욱 더 다양한 캐릭터를 하고 싶은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대무용을 전공한 그는 “전공을 살려 무용을 접목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기도 하고. 섬뜩한 냉혈한 역할도 해보고 싶다”고 했다. 또 지난 2006년 MBC ‘소울메이트’ 이후 1년간의 공백 끝에 지난해부터 KBS2 ‘경성스캔들’. SBS ‘미워도 좋아’ 등으로 작품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지만 “드라마에 출연할 때마다 그때 그사람이 최필립이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앞으로 좀더 얼굴을 알리려면 팬들과 친숙해질 수 있게 안방극장에 좀더 많이 출연해야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조성경기자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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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11년만에 친정인 MBC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중견 탤런트 이창훈이 두 드라마의 시청률 고공행진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우선 사도세자 역으로 열연한 월화사극 '이산'. 이창훈은 극초반 뿐만 아니라 지난 21, 22일 방송분에서도 회상신을 통해 뒤주에 갇히기 직전의 사도세자를 눈물로 연기했다. '이산'은 최근 사도세자에 대한 영조(이순재)의 회한과 세손(이서진)에 대한 왕위계승 인정, 여기에 사도세자가 그린 그림에 대한 미스터리 등이 겹치면서 부동의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창훈이 주연을 맡은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도 최근 아침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는 등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24일 시청률조사 전문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그래도 좋아'는 23일 방송분 시청률이 16.7%를 기록, 경쟁 아침드라마인 KBS '착한 여자 백일홍'(10.9%), SBS '미워도 좋아'(12.9%)를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창훈은 1989년 MBC 탤런트 공채 19기 출신으로, '엄마의 바다' '엠' '머나먼 쏭바강' '전쟁과 사랑' 등에 출연해왔다. '그래도 좋아'와 '이산'은 1997년 신호균 PD의 '영웅신화' 이후 처음 출연하는 MBC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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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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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양녕대군' 이준이 "서서히 성인 연기자의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주말드라마 '대왕세종'에서 양녕대군 역을 맡았던 이준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성장해 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벌써 25살인데 많은 분들이 아역 배우라고 생각하시는 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해왔다"고 운을 뗀 이준은 "하지만 이제는 편하게 생각한다. 서서히 성인 연기자로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최근에는 아역은 거의 하지 않았다. 현재 출연중인 SBS 아침드라마 '미워도 좋아'에서도 성인연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 양녕대군은 정말 오랜만에 한 것이다. 사실 말이 아역이지 어린 배역은 아니었다"라며 "김상경보다 형님으로 나올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지난 19일 '대왕세종' 방송분에서 양녕대군 역할은 이준에서 박상민으로 교체됐다. 이준은 양녕대군으로 출연하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준은 '대왕세종' 촬영 당시 추위때문에 힘든 기억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준은 "야외 촬영신이 많다보니 너무 춥다. 특히 사극은 대사톤과 발음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입이 얼어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준은 또 "'불멸의 이순신', '명성황후' 등 여러 사극을 해왔지만 사극은 워낙 선배님들이 많이 출연하셔서 촬영장 분위기가 엄숙한 편이다. 그런데 이번 '대왕세종'은 정말 분위기가 좋아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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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가요무대(KBS1 오후 10시)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노래선물, 사연과 신청곡으로 꾸미는 정겨운 무대가 마련된다. 주현미의 ‘님’,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강승모의 ‘무정 블루스’,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 송대관의 ‘갈대의 순정’, 전미경의 ‘해바라기 꽃’ 등 주옥 같은 노래를 준비했다.

 

●와신상담(EBS 오후 8시50분) 서시를 대면한 부차는 진심을 털어 놓으며 용기가 없으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고 자책한다. 백비의 수급이 돌아오자 부차는 할 말을 잃고, 서시에게 춤을 춰달라 청한다. 춤이 끝난 후 부차는 언제 떠났는지 자리에 보이지 않는다. 구천은 결국 부차의 항복을 얻어낸다. 오나라 대전에서 부차는 자결을 결심한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스페인 알함브라 궁전은 이슬람 문화의 결정체라고 불릴 정도로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대리석과 모자이크, 아라베스크 등 알함브라만의 화려함이 있다. 알함브라 궁전이 800년 전의 화려했던 영화를 되짚어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한 복원작업에 들어갔다. 이곳은 해마다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이산(MBC 오후 9시55분) 영조는 산에게 보위를 물려줄 준비를 한다. 영조는 최석주를 불러 노론벽파가 장악한 군대를 파악한 뒤, 금위영을 제외한 모든 군사를 도성 밖으로 보내는 등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거병범궐에 대비한다. 한편 영조와 산의 움직임을 파악한 정순은 우리가 살자면 둘 중 한 사람의 숨통은 끊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미워도 좋아(SBS 오전 8시30분) 희의 선행이 인터넷에 알려져 소문난 찬방 김치 주문이 폭주하자 정 여사와 순옥은 기뻐하고, 김치공장은 바쁘게 돌아간다. 강 회장, 현수, 윤진이 타고 있는 차에 영선이 계획적으로 승차해 우연을 가장한 뺑소니 교통사고를 연출하고 윤진은 그 범인을 집 앞에서 본 적이 있다고 준혁에게 말하는데….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기름유출 사고로 기름 폭탄을 맞은 듯 검게 변한 충남 태안. 태안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현장에서 발벗고 뛰고 있는 환경운동연합 소속 김신환, 지찬혁씨를 초대해 오염된 태안 앞바다의 현 실태를 들어 보고 검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바다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지 알아 보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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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KBS1 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가 39.8%를 기록하며 전체 TOP 1위, 일일극 1위를 차지함

MBC 특별기획(이산)이 29.5%를 기록하며 전체 TOP 2위, 주간극 1위를 차지함

MBC 주말연속극(깍두기)가 18.7%를 기록하며 주말극 TOP 4위를 차지하며 종영함

SBS 주말극장(황금신부)가 28.1%를 기록하며 전체 TOP 3위, 주말극 1위를 차지함

[주간시청률 요약 - 일일극, 주간극, 주말극, 시트콤]

전체1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KBS139.8

2특별기획(이산)MBC29.5

3주말극장(황금신부)SBS28.1

4수목미니시리즈(뉴하트)MBC26.6

5무한도전MBC25.0

일일극1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KBS139.8

2일일연속극(아현동마님)MBC22.6

3MBC아침드라마(그래도좋아)MBC17.4

4일일드라마(그여자가무서워)SBS14.9

5아침연속극(미워도좋아)SBS14.4

주간극1특별기획(이산)MBC29.5

2수목미니시리즈(뉴하트)MBC26.6

3금요드라마(아들찾아삼만리2부)SBS15.4

4수목드라마(쾌도홍길동)KBS214.9

5SBS대하사극(왕과나)SBS14.5

주말극1주말극장(황금신부)SBS28.1

2특별기획(조강지처클럽)SBS21.6

3대하드라마(대왕세종)KBS120.6

4주말연속극(깍두기)MBC18.7

5MBC특별기획(겨울새)MBC14.9

시트콤1일일시트콤(코끼리)MBC7.0

2일일시트콤(못말리는결혼)KBS26.8

- 분석기간 : 2008년 01월 21일 ~ 2008년 01월 27일

- 분석시간 : 실제방영시간

- 방 송 국 : 4대채널(KBS1, KBS2, MBC, SBS)

- 조사대상 : 전국지역 임의할당 표본추출로 표집된 7,500명(2190가구)

[ 표: 전국 시청률 Top 50 ] (단위 : % )

139.8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KBS1월-금20:09-20:01

229.5특별기획(이산)MBC월-화22:09-23:00

328.1주말극장(황금신부)SBS토-일20:15-21:27

426.6수목미니시리즈(뉴하트)MBC수-목22:21-23:50

525.0무한도전MBC토요일18:08-19:37

622.6일일연속극(아현동마님)MBC월-금19:17-20:00

721.7해피투게더KBS2목요일23:52-24:52

821.6특별기획(조강지처클럽)SBS토-일22:25-23:19

920.6대하드라마(대왕세종)KBS1토-일21:55-22:27

1020.4KBS9시뉴스KBS1월-일20:26-22:35

1119.1해피선데이KBS2일요일17:04-19:30

1218.8순간포착SBS목요일20:17-21:25

1318.7주말연속극(깍두기)MBC토-일19:59-20:16

1417.4MBC아침드라마(그래도좋아)MBC월-금07:20-08:05

1515.7상상+KBS2화요일23:13-24:34

1615.6미녀들의수다KBS2월요일23:17-24:05

1615.6황금어장MBC수요일23:10-24:26

1815.4금요드라마(아들찾아삼만리2부)SBS금요일23:00-24:45

1915.3뉴스후MBC토요일22:04-23:29

2015.2개그콘서트KBS2일요일20:45-22:52

2114.9수목드라마(쾌도홍길동)KBS2수-목21:16-23:27

2114.9일일드라마(그여자가무서워)SBS월-금19:48-19:24

2114.9주말극특별기획(며느리전성시대스페셜)KBS2토요일19:45-20:03

2114.9MBC특별기획(겨울새)MBC토-일21:29-22:30

2514.6비타민KBS2일요일22:38-23:12

2614.5SBS대하사극(왕과나)SBS월-화21:59-23:41

2714.4아침연속극(미워도좋아)SBS월-토08:32-09:35

2814.1VJ특공대KBS2금요일21:00-23:16

2913.8금요드라마(아들찾아삼만리1부)SBS금요일21:17-22:43

2913.8전국노래자랑KBS1일요일12:22-13:00

3113.7KBS뉴스네트워크KBS1월-금19:07-19:50

3213.4유재석김원희의놀러와MBC금요일22:15-23:22

3313.2그것이알고싶다SBS토요일23:24-24:16

3413.0생방송TV연예SBS수요일20:46-21:32

3413.0체험삶의현장KBS1일요일09:33-09:35

3413.0퀴즈대한민국KBS1일요일10:38-10:38

3712.8우리말겨루기KBS1월요일19:28-20:57

3812.7도전골든벨KBS1일요일19:35-20:07

3812.7시청자칼럼우리사는세상KBS1월-금18:25-18:24

4012.6섹션TV연예통신MBC금요일21:22-22:47

4112.5아침드라마(착한여자백일홍)KBS2월-토08:15-09:07

4212.3불만제로MBC목요일18:56-19:18

4312.1스타골든벨KBS2토요일17:37-18:55

4312.1추적60분KBS2수요일23:19-24:44

4512.01대100KBS2화요일20:59-21:05

4611.9러브인아시아KBS1목요일19:32-20:09

4711.76시내고향KBS1월-금18:15-18:45

4811.5TV는사랑을싣고KBS1금요일19:12-20:48

4911.4부부클리닉KBS2금요일23:13-24:42

4911.4연예가중계KBS2토요일20:28-22:25

출처:AGB닐슨미디어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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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올 초 안방극장에 ‘스캔들’ 바람이 불 전망이다.

3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 기획드라마 ‘마지막 스캔들’(극본 문희정, 연출 이태곤)이 먼저 준비 중에 있다.

‘겨울새’ 후속으로 방송되는 ‘마지막 스캔들’은 정준호, 최진실이 타이틀롤을 맡아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내 생애 마지막 로맨스’라는 가제로 기획됐다가 최근 제목을 ‘마지막 스캔들’로 결정됐다.

이어 지난해 방송됐던 KBS 2TV ‘경성스캔들’(극본 진수완, 연출 한준서)의 연출을 맡았던 한준서 감독이 4월 방송 예정인 ‘행복한 스캔들’이 있다.

‘행복한 스캔들’역시 가제이다. 한 감독은 “나는 ‘스캔들’이란 제목에서 자유로울 수 가 없다. 지난번 작품 제목에도 ‘스캔들’이 들어갔고 이번에도 그렇다”고 말했다.

한 감독은 “드라마 내용과 제목을 본다면 ‘행복한 스캔들’이 제격이다. 하지만 타 방송사에서 ‘스캔들’이라는 제목을 확정했다면 우리도 변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슷한 제목 때문에 서로에게 득과 실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 두 드라마 제작진 모두 고심 중이다.

현재 이런 비슷한 제목으로 안방극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드라마가 또 있다. SBS의 ‘미워도 좋아’와 MBC ‘그래도 좋아’.

두 드라마는 공교롭게도 지난해 10월 1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해 30분 간격으로 방송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KBS 수목드라마 ‘경성스캔들’ 제작발표회
[화보]KBS ‘경성스캔들’ 한고은 강지환 ‘환상의 호흡’
[화보]경성밤거리 완벽재현 ‘경성스캔들’ 포스터 공개

"세상을 보는 맑은 창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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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미워도 좋아

(SBS 2월1일 금요일 오전 8시30분)

동우는 양소장을 미행해 마종기와 이준기가 만나는 현장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이를 알아챈 양소장은 영선에게 보고한다. 강회장은 준혁이 부실하게 회사를 운영하고 있음을 알고 집이나 회사에서 준혁을 무시한다.

태양그룹 기획실에 근무하게 된 수철은 기뻐하며 재희와 오여사에게 자랑한다. 오여사는 실력이 없는 데 어떻게 입사를 했냐고 반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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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브라운아이드걸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신곡 'LOVE'가 첫 정상에 올랐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상큼발랄한 댄스곡 'LOVE'는 싸이월드 2월 첫째주 주간가요차트에서 2주연속 정상을 지키던 V.O.S 박지헌의 '보고싶은 날엔'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주 3위를 차지했던 'LOVE'는 무서운 상승세로 단숨에 정상에 올랐다.

'보고싶은 날엔'은 4위로 세 계단 내려갔고, 김동률의 새앨범 수록곡 '아이처럼'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2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Kissing You'는 한 계단 내려가 3위에 올랐다.

<싸이월드 1월 첫째주 음악순위 톱20>

순위-곡명-가수(앨범명)

1위 'LOVE' 브라운아이드걸스 With L.O.V.E(Brown Eyed Girls)

2위 '아이처럼' 김동률(Monologue)

3위 'Kissing You' 소녀시대(소녀시대)

4위 '보고싶은 날엔' 박지헌(단추)

5위 '너는 내 운명' 하하(너는 내 운명)

6위 'How Gee (하우지) 빅뱅(For The World)

7위 '후회는 없어(Feat. 베이지)' 노블레스(Last Romanticist)

8위 '남자 때문에' 주(어린 여자)

9위 '클래식' KCM(Kingdom)

10위 '미워도 사랑하니까' 다비치(미워도 사랑하니까)

11위 '술과 순정(Feat. 은지원)' 제이(Inlove Again)

12위 '다시 시작해보자' 김동률(Monologue)

13위 '레퀴엠' 이수, 진이(레퀴엠)

14위 '마지막 인사' 빅뱅(Hot Issue)

15위 'Hawaian Couple' (영화 '내 사랑' 주제곡) 허밍어반스테레오(Purple Drop)

16위 '그래도 좋아' 씨야(California Dream)

17위 'For You' MC스나이퍼(For You)

18위 '행복을 주는 사람' 프리스타일(Vintage Hip-Hop)

19위 '이 바보' 원더걸스(The Wonder Years)

20위 'Smile Boy' 이승기(아직 못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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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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