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지 마련에 성공했다면 이제는 집을 짓는 일에 나설 차례다.이미 만들어진 주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건축한 집에 산다는 것은 단독주택지 소유자만의 특권이다.



기본적인 건축원리나 지방자치단체가 제시한 건축조건에 부응한다면 자기 마음대로 집을 짓고 살 수 있다.방의 개수 등 내부 구조는 물론 정원의 위치와 크기까지 스스로 결정하면 된다.



집을 짓기 전에 고려해야 할 점은 크게 세 가지.얼마를 들여 얼마나 크게 짓느냐다.건축법에서는 아무리 개인 소유의 땅이라고 해도 집의 규모를 마음대로 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규정에 어긋나게 큰 집을 지으려 했다가는 건축 자체가 불가능해진다.건축비가 얼마나 소요될지도 핵심 체크 포인트다.



원하는 대로 집을 지을 수 있다고 해서 창의력을 지나치게 발휘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실제 거주에 불편함이 없어야 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팔 수 있다는 사실도 염두에 둬야 한다.



단독주택은 환금성이 떨어지는데 너무 독특하게 지어놓으면 사겠다는 사람을 찾을 수 없게 된다.



◆주거전용은 용적률 80~100%





단독주택지는 주거전용용지와 1층에 상가를 둘 수 있는 점포주택용지 등 두 종류로 나뉜다.주거전용용지는 2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두 세대가 생활할 수 있다.



건물의 연면적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나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건폐율 50~60%에 용적률 80~100%가 적용된다.



건폐율이란 전체 대지면적에서 건물의 바닥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다.건폐율이 50%면 300㎡의 택지를 확보했을 때 건물의 바닥면적이 150㎡를 넘어서는 안 된다.쉽게 말해서 땅의 절반을 정원이나 주차장처럼 건물이 없는 곳으로 놔둬야 한다는 뜻이다.



용적률은 건물 연면적의 총합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것이다.용적률 100%를 적용받았다면 1층과 2층의 연면적을 합한 면적이 땅의 크기가 된다.연면적을 계산할 때 지하층은 포함되지 않는다.



점포주택용지는 보통 3층까지 지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4층까지도 가능하다.점포주택용지도 건폐율은 50~60% 수준으로 주거전용용지와 같지만 층수가 늘어나 용적률은 150~180%로 높은 편이다.



◆건물 바닥면적 100㎡ 넘으면 허가 필요



집을 짓는 데는 절차가 있다.먼저 건축설계사무소를 찾는 것이 순서다.건축설계사무소에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청사진을 만든다.청사진에는 공간배치 내용부터 평면계획,마감재 등 집을 짓는 데 필요한 모든 내용이 담기게 된다.



다음으로는 시장과 군수 등 지자체장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야 한다.건물의 바닥면적이 100㎡ 이하라면 신고만으로도 공사에 들어갈 수 있지만 100㎡ 이상일 때는 건축허가가 필요하다.



허가를 위해서는 건축사가 설계한 도면이 있어야 하고 공사 감리자를 지정해야 한다.바닥면적 100㎡ 미만은 동장 또는 읍면장에게 신고만 하면 된다.



설계와 허가를 마치면 착공에 들어간다.다음에는 건물을 짓고 상하수도 가스 전기 등 기반시설을 갖춘 뒤에는 사용승인을 얻어야 한다.공사를 마치고 각종 세금을 내면 비로소 등기가 가능하고 입주를 할 수 있다.



◆건축비는 주거전용이 약간 비싸





건축비는 주거전용주택의 경우 1㎡당 120만~150만원 정도를 감안해야 한다.3.3㎡(1평)기준으로는 400만~500만원 선이다.



점포겸용주택은 1층의 상가 인테리어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주거전용주택보다 약간 저렴한 100만~120만원 선이다.전문가들은 이 정도 건축비를 책정하면 웬만한 고급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집을 지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실제 입주까지 소요되는 전체 건축비는 이보다 조금 더 들게 마련이다.설계ㆍ감리비와 기타 부대 공사비가 추가되는 탓이다.



한국토지공사가 경기도 시흥시 능곡지구의 주거전용단독주택을 예로 들어 산출한 건축비 내역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이 사례는 대지면적 202㎡에 지하 1층(주차장) 지상 2층 규모의 벽돌집을 지는 것이다.



건폐율 50%에 용적률 95%를 적용받아 건축면적 100㎡,연면적 193㎡(주차장 제외)짜리 집을 짓는다고 가정할 때 토지공사가 예상한 총 사업비는 3억원 정도다.주거부문 건축비는 2억3160만원(193㎡X120만원)이지만 설계ㆍ감리비 및 기타 공사비가 3500만원 정도 추가되고 지하 주차장(4대) 건설비용도 든다.



점포주택 건축비 계산법도 마찬가지다.연면적(㎡)에 1㎡당 건축비를 곱하고 여기서 나온 금액의 10% 안팎의 돈을 더하면 대략적인 공사비를 추정할 수 있다.



◆지구별 건축조건 미리 확인해야





집을 지을 때는 자녀들의 성장을 고려해야 한다.식구가 많은데도 건축허가를 받지 않기 위해 집의 규모를 줄이면 나중에 불편을 겪게 된다.노인이 있다면 설계에서부터 마감재나 조명까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벽은 가급적 직사각형에 가깝게 하는 것이 좋다.곡선이 있거나 들쑥날쑥하면 공사비가 많이 들 뿐만아니라 지붕이 복잡하게 돼 비가 샐 수 있기 때문이다.또 향후에 증축을 할 수도 있으므로 건물의 배치를 사전에 고려해야 한다.



택지지구에 따라 필지별로 지붕의 경사도나 색채 또는 처마길 등을 지정하기도 하므로 조건 등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건축도면에서는 사용자재의 색상과 제조사와 같은 내용이 명시되지 않기 때문에 마감재를 둘러싸고 시공업자와 분쟁을 겪지 않으려면 시공 전에 샘플을 받아 정확하게 선정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볼보코리아는 볼보가 미국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가 선정한 자동차 부문 '가장 안전한 브랜드'에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국 유력 소비자전문지인 '컨슈머 리포트' 연구센터에서 지난해 12월 6일부터 차량의 안전성, 품질, 가치, 성능, 환경친화성, 디자인, 기술혁신 등 7가지 분야에 대해 성인남녀 1720명의 브랜드 선호도를 집계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볼보는 안전도 분야에서 77%의 점수를 획득해 '가장 안전한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 수치는 비보조인지도 조사(조사시 소비자에게 제품 범주 내에 생각나는 브랜드를 모두 열거하도록 하는 것)에 의해 집계됐다.

볼보자동차는 이번 조사에서 현재 모든 자동차에 기본으로 적용되고 있는 3점식 안전벨트, 측면 충돌 예방을 위한 사이드 에어백 등과 볼보 특유의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미국의 소비자협회(Consumer Union)에서 발행하는 소비자 전문 월간지로, 자동차, 가전, 금융상품 등 일정 품목을 선정, 우열을 비교 분석해 소비자들의 구매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며 그 권위와 객관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향림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소비자들의 구매 바이블로 꼽히는 '컨슈머 리포트'를 통해 볼보의 독보적인 안전성이 또 입증됐다"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볼보가 변함없는 안전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연구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볼보 All New S80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안방에서 만나는 가장 빠른 경제뉴스ㆍ돈이 되는 재테크정보 - 이데일리TV>




정재웅


(성남=뉴스와이어) 용인흥덕지구에“자연과 인간, 첨단의 상호 반영을 통한 진화적 변화의 창출”을 모토로 한 웰빙형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 www.lplus.or.kr)는 용인흥덕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1,2공구)를 지난 12월에 본격 착수한데 이어, 지구내 서북측 광장 중앙에 현상공모를 통해 U-city 용인흥덕을 대표할 만한 상징조형물 당선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업규모 2,138천㎡에 총공사비 약 170억원이 투입되어 2008년 11월에 완공될 예정인 이번 조경공사는 대자연축의 연결을 통한 순환형 공원녹지체계를 구축하고, 미래형 오픈스페이스 조성을 통해 문화, 예술, 이벤트의 적극적 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각 공원별 특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기존 양호한 수림을 보전하여 조성하는 제1호 및 2호 근린공원은 수림이 양호한 녹지자연도 7등급지역을 포함하며 도심내 삼림욕 공간을 제공하고 산책로를 따라 야생화를 식재하고, 곳곳에 전망·휴게·운동공간을 배치하여 모름지기 웰빙형 조경공간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구릉지에 조성되는 제3호 근린공원은 바닥분수, 넓은 잔디광장, 수변무대 등을 설치하여 도심내 문화적 거점공간을 형성함으로써 입주민에게 특별한 문화이벤트 및 일상적인 모임장소를 제공하고, 조형물과 어우러진 억새밭, 암석원 등 독특한 자연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각각 400년, 250년 수령의 느티나무와 은행나무를 공원내 보존함으로써 떠나는 이주민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입주민에게는 자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공원내 저류지를 활용한 수질정화습지, 기존 묵논을 보존한 생태관찰원등은 단지내 공원·녹지축의 연계를 위한 4개소의 생태통로와 함께 흥덕지구에 풍부한 생태학습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린이공원 6개소에는 물병, 페가수스, 양, 황소, 쌍둥이, 작은곰 등의 별자리를 모티브로 하여 바닥포장 및 놀이시설을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소재로 직접 디자인하고, 이야기 가벽 등을 통해 별자리에 얽힌 신화를 story-telling 형식으로 전개함으써 밝고 경쾌한 이야기가 있는 공원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현상공모를 통해 선정한 상징조형물인 Spindle Nexus(축의 중심)는 흥덕지구가 주변을 아우르는 중심축으로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작품으로서 U-CITY 용인흥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공간이 될 전망이다.

※ 녹지자연도(Degree of Green Naturality : DGN)는 식물군락의 자연성정도를 0~10등급으로 등급화한 지표로써, 1등급은 녹지식생이 거의 없는 시가지, 2등급은 논,밭 등의 농경지 등이다. 이에 비해 8등급 이상은 원시성을 지닌 자연림에 가까운 지역으로 개발사업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출처:한국토지공사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실제 사용 시기와 구입 시점이 현격하게 다른 가전 제품을 꼽으라면? 바로 에어컨이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다’라는 속담처럼 여름이 다가오기 훨씬 전, 겨울은 에어컨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최적의 시즌이다. 소득 수준 향상으로 집집마다 에어컨 환풍 시스템이 돌아가는 모습은 낯설지 않아졌다. 신규 제품을 구입하거나 특히 이번 기회에 새 모델로 교체할 생각이라면 스포츠월드가 전해주는 2008년 에어컨 시장의 트렌드와 구매 가이드를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에어컨 브랜드들은 소비자들로부터 먼저 간택(?) 받기 위해 뽐내기가 한창이다. 태생적으로 ‘시원함’이 무기이지만 이젠 생활 속 웰빙 열기를 ‘뜨겁게’ 달궈주는 것이 본연의 역할이 되고 있다.

◆에어컨? NO! 라이프컨

LG전자의 휘센은 온도 조절용 ‘에어 컨디셔너’(Air Conditioner)의 일차적 의무 외에 사용자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준다는 ‘라이프 컨디셔너’(Life conditioner)를 선언했다. 냉난방 외에 집안에서 가장 돋보이는 인테리어 요소로 손색이 없는 디자인을 구비했다.

마치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이른바 ‘아트 오브제’ 컨셉트다. 전면 판넬에 입체감을 더하고 예술 작품을 채용했고 LED를 이용해 컬러 웨이브 무드조명도 구현한다. 기존 에어컨의 2배가 넘는 9m까지 바람을 보낼 수 있는 ‘에어로봇’ 기술과 에어컨 내부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 로봇 청소 기능도 있다.

삼성전자의 하우젠은 ‘가구의 모습으로 거실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으로 인테리어 오브제 개념을 도입했다.

2008년 신작 하우젠 ‘바람의 여신Ⅱ’는 냉풍구가 전면 슬라이딩 도어 방식이다. 따라서 작동중 외관이 변하지 않아 거실 인테리어와의 변함없는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전면부에 플라워나 나비 문양의 조명이 들어오고 1도씩 온도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빛이 발산되는 ‘무드라이팅’도 시선을 끈다.

캐리어는 신규 라인업에 행남자기의 백유리 디자인을 그려넣어 우아하고 동양적인 순백의 미를 강조했다. 스위트피와 헬레나, 멜리사, 박꽃 등 총 4가지의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만도 위니아의 경우 수려한 용모 대신, 소박함을 살려냈다. 에어컨 자체가 거실 인테리어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있는 듯 없는 듯’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리모컨을 찾을 필요 없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냉방부터 절전 운전까지 알아서 해주는 ‘Q쿨링 플러스’ 시스템이 자랑거리다.

◆무자년 주목할 에어컨은…

유리조각가 이상민 씨와 공예 디자이너 김지아나 씨, 서양화가 하상림 화백, 색채예술가 수지 크라머…. 이들의 작품이 휘센과 만났다. 이상민 씨의 작품은 동심의 추억을 투명한 물결 무늬 유리를 통해 표현했다. 컬러 웨이브 무드 조명을 이용, 표면이 12가지 색상으로 변한다.

또한 작가 서명을 새긴 순금 명판(순금 1돈) 제품이 1만대 한정 판매되며 스탠드형 1대와 액자형 1대로 구성된 ‘투인원’(2 in 1) 제품을 스탠드형 1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바람의 여신Ⅱ’는 상부와 좌우 3면에서 바람을 내뿜는 전면 슬라이딩 냉방 방식을 업계 최초로 채택했다. 기존 제품에 비해 냉방속도를 15% 줄였고 실내 온도에 따라 냉방능력을 스스로 조절하는 ‘스마트 인버터’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삼성전자는 ‘바람의 여신Ⅱ’를 비롯해 스탠드형 24종, 벽걸이형 25종 등 총 49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캐리어는 자체 특허인 직렬기술을 채용,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부하에 따른 콤프레셔 운전모드 변환이 자유로운 게 장점이다. 게다가 6대 환경 유해 물질(수은/납/크롬/카드뮴/브롬)을 사용하지 않아 유럽 환경 규정인 RoHS를 만족시켰다.

스포츠월드 김수길 기자 sugiru@sportsworldi.com

ⓒ 세계일보&세계닷컴(www.segye.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레인콤(060570)은 보고, 듣고, 쓰고, 말하면서 입체적으로 멀티미디어 외국어학습이 가능한 전자사전 '딕플 D3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딕플 D30은 Collins Cobuild, YBM 시사, 두산 동아 일본어, 고려대학교 중국어 및 넥서스 차이니즈 등 82개의 학생들이 선호하는 사전 및 어학관련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또 메탈릭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졸업, 신학기 선물에 적합하다는 기대다.

기본적인 사전 콘텐츠 외에도 딕플 D30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제공돼 입체적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109.22mm (4.3인치)의 넓은 LCD 화면에서 30fps(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을 지원해 고화질의 미국, 일본드라마를 시청하며 생생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SRS WOW HD을 지원하면서 두 개의 고성능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돼 이어폰을 꼽지 않고도 원어민에 가까운 정확한 발음을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이밖에도 콘텐츠 검색에서 정확한 자판입력이 가능한 노트북형 키패드를 탑재했다. 또 딕플 전자사전중에서는 최초로 Adobe PDF파일 문서를 볼 수 있는 PDF뷰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며, 지상파 DMB수신기능 및 FM 라디오 기능을 이용해 다양한 방송을 시청 및 청취하거나 음성녹음 기능으로 자신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강의 내용을 녹음 및 청취할 수 있다.

딕플 D30은 중국어에 특화된 D30C(D30 차이니즈)와 교육기능이 강화된 D30E (D30에듀)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딕플 D30E는 유수 교육 콘텐츠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동영상 강의 콘텐츠도 볼 수 있다. 딕플 D30C 4GB는 34만8000원이며, 2GB는 32만8000원, D30E (no DMB) 8GB는 34만8000원이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안방에서 만나는 가장 빠른 경제뉴스ㆍ돈이 되는 재테크정보 - 이데일리TV>




박호식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소형가전 브랜드 '리빙엔' 설립하고, 가습기 신규 출시]

음식물처리기 업체 루펜리는 소형가전 전문브랜드 '리빙엔'을 설립하고 이달말 가습기 '물방울 LHA-01'를 신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동(銅)'을 소재로 한 '초극세동섬유필터'로 살균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미생물 번식을 방지해 위생과 안정성에서 뛰어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또 청결이 요구되는 가습기의 특성상 내부구조를 심플하게 제작해 물통이나 본체 등을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했다. 물통은 3.4리터로 8시간 연속가습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단 한 개의 버튼으로 3단계 분무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물방울 모양의 촉촉한 컨셉의 외관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입체적인 디자인은 좁은 공간에도 유용하다. 가격은 9만8000원

한편 이번 가습기는 음식물처리기 성공 사례를 발판으로 소형가전 시장에 의욕적으로 진출한 루펜리가 처음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이희자 루펜리 사장은 "루펜리는 음식물 처리기 전문기업으로, 리빙엔은 실용성을 극대화 시킨 소형가전 전문기업으로 키워나갈 생각"이라며 "앞으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실용가전들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루펜리 "발렌타인데이에 사랑을 전하세요"
☞ 루펜리, 투명경영 대상 수상
☞ 루펜리,'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컨셉 수상
☞ 루펜리, 친환경 상품 전시회 참가
☞ 루펜리,13일 고객가치 만들기 성공사례 세미나



최종일기자 allday3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국내에 첫 출시되는 TG삼보의 내비게이션 `파비콘`이 판매에 들어간다.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프리샛은 삼보컴퓨터와 함께 내비게이션 `파비콘(FAVICON) TN1000`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파비콘 TN1000` 모델은 동시에 두 개의 지상파 DMB채널을 수신할 수 있는 듀얼 DMB 내비게이션으로 프리샛에서 국내 첫 개발한 듀얼 DMB 모듈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DMB기반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TPEG, Transport Protocol Export Group) 사용시 티펙(TPEG)서비스를 제공하는 채널 이외의 다른 채널 DMB을 시청할 수 없는 그간의 불편함을 없앴고 한 화면에서 동시에 2개의 채널 시청도 가능하다.

`파비콘`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 이번 모델은 기존 내비게이션과 달리 OLED창을 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 등 디자인에도 총력을 다한 제품이다.

외장은 블랙 및 실버 컬러의 순환배치를 통한 단아한 이미지와 곡선 설계의 마감부를 사용했으며 무게 350g, 두께 23.4mm의 슬림, 경량의 콤팩트한 사이즈를 채택해 차의 크기에 상관없이 설치 및 사용을 할 수 있다. 제품 하단의 OLED 창을 통해 각종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교통방송 서비스인 티펙(TPEG)이 기본 제공되며 티펙에 최적화된 SK 엔나비 맵을 장착하고 있다. 알코올/CO2센서를 옵션으로 장착하면 음주운전을 경고해주는 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기능도 보강됐다.

삼보는 이번 예약판매에 이어 다음달부터는 이 제품에 대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고 연내에 TG 내비게이션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안방에서 만나는 가장 빠른 경제뉴스ㆍ돈이 되는 재테크정보 - 이데일리TV>




이정훈

[이데일리 박찬규 칼럼니스트] 사업타당성 검토가 예비창업자의 성공을 좌우한다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사업타당성 검토다. 매출과 원가구성요소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수익을 계수화해서 이에 대한 조사분석이 필요한 장으로 사업을 시행하기 이전에 작성하며 목표사업의 성공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사업추진능력, 기술성, 시장성, 경제성, 위험정도 등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총체적인 과정이기 때문이다.

창업하고자 하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사업추진능력, 제품의 생산과 판매에 따르는 제반의 기술적인 문제, 시장조사와 판매가능 수요의 예측, 손익추정 및 경제성 등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서 행하는 일련의 활동으로 본 사업타당성 검토는 창업을 실패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좋은 보조 장치로 소규모 창업 또는 구멍가게 창업이라 할지라도 필수적으로 작성해 볼 필요가 있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본인이 정한 아이템에 대하여 사업타당성 검토가 끝나면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계수화하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예비창업자가 창업전에 미리 검토해 보아야 할 내용으로는

1)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 서비스는 무엇인가?
2) 고객은 누구인가 (남성/여성, 젊은층/노년층, 직장인,가족 등)
3) 어디에서 팔 것인가? (one-line, off-line)
4)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 것인가? (시장규모 예측)
5) 창업비용 및 운영자금 등 필요자금은 얼마인가?
6) 상품 판매가격은 얼마로 책정할 것인가?
7) 손익분기점은 언제 도달할 수 있는가?로 이를 아래의 항목별로 조사하여 창업전에 사업계획을 세우고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는 더욱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 진다면 성공창업에 한발 다가갈 수 있다

■ 시장조사

창업하고자 하는 아이템의 사업성에 대한 타인의 의견은 어떠한가? 주위사람들에게 사업아이디어에 대하여 의견을 구하고 그 의견에 귀를 기우려야하며 동업종 종사자의 충고를 들어보는것도 중요하다. 또한 대중매체의 동향은 어떠한가 살펴보고 다음 네이버 등 포탈 검색업체를 활용한 인터넷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도 알아본다. 정확한 유동인구를 파악하여 사업계획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는 모두 수집하며 데이터의 출처는 반드시 기록한다

■ 경쟁분석

누가 나의 경쟁상대인가? 현재 시장에서 나의 경쟁상대는 누구인가? 가장 강력한 잠재적 경쟁상대는 누구인가? 자료를 수집하고 경쟁상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경쟁사 정보를 도표로 체계화하여 의사결정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또한 왜 고객은 경쟁사 상품을 선호하는가? 소비자 구매심리를 파악(시간, 비용, 품격유지면에서) 해보며 경쟁사의 비밀은 무엇인가? 품목별 원가구성요소를 계수화 해보고 경쟁사의 마케팅자료들을 참고하여 경쟁분석한다.

■ 상품분석

고객들은 왜 이 상품을 사는가? 상품 또는 서비스가 고객에게 어떤 이익을 줄 것인가? 우리 상품이나 서비스는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가? 디자인과 형태는 어떠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상세하게 파악한다.
또한 언제 출시하는가? 철저한 시장조사, 최종디자인 완성, 제품완성, 시장테스트하고 시장테스트에서 발견한 문제점 개선과 함께 경쟁사 상품과 무엇이 다른가? 경쟁사의 제품과 비교해서 자사의 제품을 비교평가한다.

■ 고객분석

고객의 의견을 듣고 있는가? 상품개발의 시작단계에서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며 상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가? 있다면 얼마를 지불하고 구입하겠는가?를 알아보고 누가 진짜 고객인가? 목표고객과 구매습관을 명확히 파악한다. 또한 잠재고객들은 어떤 공통점을 갖고 있는가? 본인 스스로 고객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가를 점수로 매겨본다. 소비자모임을 활용하는가? 잠재고객에게 직접 인터뷰하고 제품 기술개발자, 판매담당자, 유통종사자들에게도 상품에 대하여 자세하게 물어 상품의 특성을 숙지하여야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

■ 마케팅 전략

나의 마케팅전략적 목표는 무엇인가? 전략적 목표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성공을 측정하고 구체적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도 같기 때문이다. 고객의 인지도와 구매습관을 바꾸는데 목표를 두고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숙지한다. 어떻게 상품을 판매할 것인가? 유통채널에 대하여 구상하고 누가 수요를 창출하는가? 마케팅과 영업중 어느것이 더 필요한가? 성장단계별로 마케팅일정을 수립한다.

■ 자금조달

반드시 자신의 돈을 투자해야 하는가? 집을 저당 잡혀 자금을 조달해서는 안되며 노후 대비를 위한 퇴직연금을 담보로 돈을 빌려서도 안된다. 또한 자녀 교육비에 필요한 적립금을 써서는 안되며 아무도 투자하지 않으려는 사업은 하지 말아야 한다 . 자금조달을 위하여 투자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가? 제품을 살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가? 시장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는 자료가 있는가? 미래 경쟁사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는가? 기술이나 위치 등 사업의 어떤면이 독특한가? 등을 파악하고 정책자금 지원제도 등에 대하여도 알아본다.

■ 사업자 본인검토

이것이 나에게 적합한 사업인가? 자신의 꿈과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현재 나자신의 진로를 바꾸는 중요한 동기와 이유는 무엇인가? 나의 핵심 역량이 무엇인가? 내가 창업하고자 하는 사업이나 제품에서 어떤 점이 독특한가? 나의 장점은 무엇이고 무엇을 좋아하는가? 또한 스스로에게 진실한가 반문해보고 사업계획서를 철저히 작성해본다. 정기적으로 자신의 직감을 체크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자영업을 경영하고 있는 사업자의 경우 의외로 계수에 무딘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주먹구구식의 눈대중으로 수익을 계산하는 시대를 벗어나 내가 하는 사업에 대한 목표를 정확히 하고 손익 계산 등 사업의 타당성을 따져보고 사업계획을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성공창업의 꿈은 단지 꾸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박찬규 서울 소상공인지원센터 센터지원실 기획팀장

현) 소상공인지원센터 기획팀장
주요경력
- 한국기업평가 수석조사역
- 서암창업투자 투자심사부장
- 기보캐피탈 이사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안방에서 만나는 가장 빠른 경제뉴스ㆍ돈이 되는 재테크정보 - 이데일리TV>




박찬규

레인콤은 보고, 듣고, 쓰고 말하면서 입체적으로 외국어 학습이 가능한 전자사전 '딕플 D3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딕플 D30'은 Collins Cobuild, YBM 시사, 두산 동아 일본어, 고려대학교 중국어 및 넥서스 차이니즈 등 82개의 학생들이 선호하는 사전 및 어학관련 콘텐츠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메탈릭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졸업, 신학기 선물을 위한 베스트 아이템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적인 사전 콘텐츠 외에도 딕플 D30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제공되어 입체적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고 레인콤은 말했다.

우선, 109.22mm (4.3인치)의 넓은 LCD 화면에서 30fps(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을 지원하여 고화질의 미국, 일본드라마를 시청하며 생생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SRS WOW HD을 지원하면서 두 개의 고성능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돼 이어폰을 꼽지 않고도 원어민에 가까운 정확한 발음을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콘텐츠 검색에 있어서도 딕플 D26에서부터 호평을 받은 빠르고 정확한 자판입력이 가능한 노트북형 키패드를 탑재해, 단어 검색 시 좀더 쉬운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자판 입력 외에도 필기인식 기능을 지원, 스크린에 쓰기만 하면 원하는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어 일본어나 중국어 글자 입력 시 겪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확장성 면에서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지원,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담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지상파 DMB수신기능 및 FM 라디오 기능을 이용, 다양한 방송을 시청 및 청취하거나 음성 녹음 기능으로 자신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강의 내용을 녹음 및 청취할 수 있어, 보고 듣는 수동적 학습에서 벗어나 즐겁고 적극적인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딕플 D30은 중국어에 특화된 D30C(D30 차이니즈)와 교육기능이 강화된 D30E (D30에듀)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특히, 딕플 D30E는 유수 교육 콘텐츠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동영상 강의 콘텐츠도 볼 수 있다.

딕플 D30C 4GB는 34만8000원이며, 2GB는 32만8000원이다. DMB 기능이 없는 D30E는 8GB로 가격은 34만8000원이다.

멀티미디어 학습 효과 기능을 갖춘 레인콤의 전자 사전 "딕플 D30".[매경인터넷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구독][주소창에 '경제'를 치면 매경 뉴스가 바로!]



(서울=뉴스와이어) 레인콤(사장 이명우, www.reigncom.com)은 보고, 듣고, 쓰고, 말하면서 입체적으로 멀티미디어 외국어학습이 가능한 전자사전 딕플 D30을 18일 출시했다.

딕플 D30은 Collins Cobuild, YBM 시사, 두산 동아 일본어, 고려대학교 중국어 및 넥서스 차이니즈 등 82개의 학생들이 선호하는 사전 및 어학관련 콘텐츠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메탈릭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졸업, 신학기 선물을 위한 베스트 아이템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적인 사전 콘텐츠 외에도 딕플 D30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제공되어 입체적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우선, 109.22mm (4.3인치)의 넓은 LCD 화면에서 30fps(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을 지원하여 고화질의 미국, 일본드라마를 시청하며 생생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SRS WOW HD을 지원하면서 두 개의 고성능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되어 이어폰을 꼽지 않고도 원어민에 가까운 정확한 발음을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콘텐츠 검색에 있어서도 딕플 D26 에서부터 호평을 받은 빠르고 정확한 자판입력이 가능한 노트북형 키패드를 탑재하여, 단어 검색 시 좀더 쉬운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자판 입력 외에도 필기인식 기능을 지원하여 스크린에 쓰기만 하면 원하는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어 일본어나 중국어 글자 입력 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확장성 면에서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지원,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담을 수 있다.

특히, 딕플 전자사전 중에서는 최초로 Adobe PDF파일 문서를 볼 수 있는 PDF뷰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문서 교환 파일 형식인 PDF 파일로 영어 원서 및 영자신문 등 다양한 문서를 볼 수 있다. 또한, D30은 기존 CSD뷰어를 통한 E-book 과 어학학습 기능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지상파 DMB수신기능 및 FM 라디오 기능을 이용하여 다양한 방송을 시청 및 청취하거나 음성 녹음 기능으로 자신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강의 내용을 녹음 및 청취할 수 있어, 보고 듣는 수동적 학습에서 벗어나 즐겁고 적극적인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레인콤의 김경렬 마케팅 이사는 “딕플 D30은 82개의 풍부한 사전 콘텐츠를 바탕으로 입체학습이 가능할 뿐 만 아니라, 아이리버다운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아낸 매력적인 전자사전“이라고 표현하며, “전자사전을 실제로 사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 선물을 고려하는 학부모에게도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딕플 D30은 중국어에 특화된 D30C(D30 차이니즈)와 교육기능이 강화된 D30E (D30에듀)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특히, 딕플 D30E는 유수 교육 콘텐츠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동영상 강의 콘텐츠도 볼 수 있다. 딕플 D30C 4GB는 34만 8천원이며, 2GB는 32만 8천원, D30E (no DMB) 8GB는 34만 8천원이다.

레인콤에 대해서:

레인콤(http://www.reigncom.com) 은 아이리버 브랜드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 A/V 제품 회사이다. 1999년 창립 이후, MP3, MP4, 모바일TV 등의 멀티미디어 기기, 전자사전 등의 콘텐츠 기기, 내비게이션 및 네트워크 제품 등 다방면에 걸친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여 왔으며, 항상 혁신적인 디자인과 앞서가는 신기술을 적용함과 동시에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레인콤은 2007년 9월 아이리버 2.0 경영 전략을 천명하고, 3년 내 매출 5,000억 달성, 해외 매출 비중 70% 달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레인콤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