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호식기자] 레인콤(060570)은 보고, 듣고, 쓰고, 말하면서 입체적으로 멀티미디어 외국어학습이 가능한 전자사전 '딕플 D3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딕플 D30은 Collins Cobuild, YBM 시사, 두산 동아 일본어, 고려대학교 중국어 및 넥서스 차이니즈 등 82개의 학생들이 선호하는 사전 및 어학관련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또 메탈릭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졸업, 신학기 선물에 적합하다는 기대다.

기본적인 사전 콘텐츠 외에도 딕플 D30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제공돼 입체적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109.22mm (4.3인치)의 넓은 LCD 화면에서 30fps(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을 지원해 고화질의 미국, 일본드라마를 시청하며 생생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SRS WOW HD을 지원하면서 두 개의 고성능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돼 이어폰을 꼽지 않고도 원어민에 가까운 정확한 발음을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이밖에도 콘텐츠 검색에서 정확한 자판입력이 가능한 노트북형 키패드를 탑재했다. 또 딕플 전자사전중에서는 최초로 Adobe PDF파일 문서를 볼 수 있는 PDF뷰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며, 지상파 DMB수신기능 및 FM 라디오 기능을 이용해 다양한 방송을 시청 및 청취하거나 음성녹음 기능으로 자신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강의 내용을 녹음 및 청취할 수 있다.

딕플 D30은 중국어에 특화된 D30C(D30 차이니즈)와 교육기능이 강화된 D30E (D30에듀)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딕플 D30E는 유수 교육 콘텐츠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동영상 강의 콘텐츠도 볼 수 있다. 딕플 D30C 4GB는 34만8000원이며, 2GB는 32만8000원, D30E (no DMB) 8GB는 34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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