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 맞춤베개 전문점
2. 부제 : 편안한 잠자리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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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출처 : www.jase.co.kr)
 
3. 내용
맞춤베개는 내 몸에 맞게 디자인 된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베개이다.
일본에서는 요즘 맞춤베개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베개는 대부분 규격 생산되는 제품이었기 때문에 목의 각도 및 높이 등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점차 수면과 건강과의 밀접한 관계가 의학적으로 입증되면서 ‘내몸에 맞는’ 베개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생겨났고 맞춤베개 전문점이 활성화를 띄게 된 것이다. 맞춤베개는 사람마다 다른 신체 구조의 특징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감안해 만든 제품이다. 후두부의 형태, 목의 길이, 어깨 폭, 등 면적, 귀의 길이까지 검토해 만든다. 맞춤베개 전문점에서는 mm 단위까지 베개의 높이를 조정하고 있을만큼 정교하다. 가격대는 소재에 따라 8,000∼15,000엔으로 1사람당 평균 단가는 11,000엔.
최근의 붐으로 인해 기능성 베개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베개 하나가 10,000엔을 호가한다는 것은 결코 싼
가격이 아니다.
국내에서도 맞춤베개 전문점이 일부 생겨나기는 했지만 아직 대중적인 홍보는 안 된 상태.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이 일어날 앞으로는 대중화 될 사업 아이템이다.
 

2008 트렌드 미리 엿보기 Ⅰ

[자료:  J-AD 플라자(http://ad.joins.com)]

 

중앙일보 미디어마케팅연구소 송명석입니다.

오늘날 '네트워크' 세상도 트렌드 예측만은 난제
오늘날 세상 돌아 가는 것을 파악하기는 땅 짚고 헤엄치기입니다. 각종 블로그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등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정보가 확산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어려운 과제는 남보다 한 발 앞서 향후 전개될 트렌드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Trendwatching.com 등 트렌드 전문 기관도 트렌드 예측은 난제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트렌드 제대로 예상하는 것은 엄청난 경쟁력입니다. 특히 소비재와 광고 산업에서 정확한 트렌드 예상은 승패를 가르는 중요 변수입니다.

이번 이메일은 International Herald Tribune(IHT)이 게재한 'Trend-spotting for 2008' 정리했습니다.

2008년 트렌드 키워드: 대화(Conversation)
우선 2008년 트렌드 키워드를 짚어 보죠. 올해 키워드는 '대화'(Conversation)입니다. 대화가 시사하는 것은 각 브랜드가 고객과 쌍방향적으로 의사 소통해야 마케팅을 성공시킨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고객을 만만히 보고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케팅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2006년 트렌드 키워드는 UCC(사용자 제작 콘텐트)이고, 2007년은 친교 사이트 Facebook, MySpace 등과 소셜 미디어이었습니다.

프리미엄 재화와 서비스가 유행 전망
올해 마케터들은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그 어느 때보다 지대한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같은 '프리미엄'류 제품은 비행기 표, 랩탑 컴퓨터, 화장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출현할 전망입니다. 이 '프리미엄' 홍수는 소비자의 인식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요즘 소비자들은 남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부각되길 절실하게 원합니다. 이같은 성향의 소비자들은 'Status-hungry Consumers'로 불립니다.

여성, 휴대폰, 고객 중요성 커진다
올해에 국한되는 트렌드는 아니지만 여성의 파워는 더욱 강해질 전망입니다. 가정 경제는 물론 정치, 전문직 분야에서도 여성이 주도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대폰 역시 점점 생활 속으로 깊숙하게 침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대폰의 기능도 통화 차원을 넘어, 이메일과 금융 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고객과 기업의 관계에서도 약간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고객은 요즘 들어 기업을 리드하는 '주도자'의 위치로 부상했는데, 이같은 '고객=주도자' 상태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트렌드는 거시적인 차원으로. 2007년과 비교해 뚜렷한 차이를 발견하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일례로 쌍방향을 강조하는 '대화'도 2008년의 뚜렷한 특징이라고 말하는 것은 좀 무리입니다. 프리미엄, 여성, 휴대폰 등도 마찬가지로 2008년 트렌드에 국한시키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IHT도 앞서 언급한 트렌드가 자주 듣던 소리(familiar ring)일 수 있다고 사족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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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트렌드 미리 엿보기 Ⅱ

 

중앙일보 미디어마케팅연구소 송명석입니다.

블루(blue)가 그린(green)을 대체, 환경 상징
이번 이메일은 2008년에 확연하게 나타날 트렌드를 다루겠습니다. 우선 언급할 사항 은 '새 녹색'(new green)의 출현입니다. 새 녹색으로 부상할 색상은 청색(blue)입니다. 트렌드 전문가들은 2007년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녹색이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된 데 따른 것과 관계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즉 녹색 피로 현상이 청색을 대체 색깔로 만들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한 전문가는 요즘 녹색을 언급하는 것은 아무 효과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거론되는 것이 청색입니다. 청색은 하늘과 물을 상징하는 색깔로 자연 환경과도 관계가 밀접합니다. 여기에 더해 녹색은 풋내기나 저급함을 상징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청색이 올 환경을 상징하는 색깔로 유망하다는 것입니다.

개인 정보에 대한 보안 의식 높아진다
올해 두드러지게 나타날 트렌드는 '개인 정보에 대한 보안 의식'입니다. 2007년까지만 해도 Facebook, MySpace 등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 별다른 보안 의식이 없이 개인에 관한 사항을 진솔하게 드러내는 네티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사정이 달라질 것이라고 트렌드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기업과 고용주들이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활용해 개인의 정보를 알아내려고 혈안이 되어있다는 사실을 네티즌이 알아차린 상황에서 네티즌의 보안 의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고객 편의 서비스 제공 확대
마케터들은 올해 들어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관심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고객의 비위를 맞춰 주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매출을 증가시키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예를 들어 학생을 주고객층으로 삼는 여행사 STA Travel은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바로 출발일까지 며칠이 남아 있는 가를 알려 주는 카운트 다운 시계 기능을 가진 소프트 웨어를 고객이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기업 활동에 소비자 참여 증가
트렌드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소비자를 참여시키는 데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광고 회사들은 엄청난 조직 변화를 겪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광고회사는 크리에이티브를 강조하고 값비싼 TV광고 등 참여와는 반대 방향에 집중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소비자를 참여시킬 경우 TV 대신 저렴한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변화가 있게 됩니다.

개도국도 마케팅의 주역으로 부상
마지막으로 올해 두드러지게 나타날 트렌드는 '개도국이 마케팅 활동의 주역으로 부상하는 것'입니다. 올해 중국은 베이징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각종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의 공장'인 중국이 스포츠 마케팅 등 말랑말랑한 마케팅을 접하는 해가 2008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인도도 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제품을 구매하는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트렌드 전문가들은 예측합니다. 따라서 '생산자=개도국, 소비자=선진국'이라는 구도 대신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같은 나라에 혼재하는 상황이 올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젊은 브런치족을 잡아라…커피+가벼운 디저트

과열 경쟁으로 커피전문점 신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신업태인 디저트카페가 급성장하고 있다.

디저트카페란 케이크 같은 간단한 디저트 음식을 차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카페로 베이커리와 카페가 결합된 형태.

디저트 카페는 바쁜 30~40대 직장인 브런치족(아침 겸해 점심을 먹는 사람)을 겨냥하고 있다.

호텔 셰프 출신이 창업한 소규모 디저트카페가 이색적인 메뉴와 입소문으로 마니아에게 인기를 끌었던 것과 달리 요즘은 대기업 참여로 점점 대형화ㆍ체인화하면서 급속도로 대중화하고 있다.

◆ 아침밥 거른 회사원 자주 찾아 =

위탁급식업체인 아워홈이 서울 강남역 인근에 오픈한 업타운 카페는 주 고객층이 인근 회사원들이다. 얼마 전 선보인 프랑스 정통 빵 `캄파뉴`는 간단하고 깔끔한 아침식사를 선호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인기다.

유럽인들이 밥처럼 먹는 바게트 캄파뉴는 24시간 이상 발효해 촉감이 부드러울 뿐 아니라 유지와 당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다.

아워홈의 추은정 씨는 "사무실 밀집지역이라 아침을 거른 회사원들이 커피와 함께 샌드위치나 수프 등을 먹으러 자주 간다"고 말했다.

파리크라상으로 잘 알려진 식품전문기업그룹 SPC는 지난해 한남동 본사 1층에 디저트갤러리를 표방한 Passion5를 오픈했다. 빵, 과자, 케이크류 제품에 국한된 베이커리 매장에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도입해 수제 초콜릿과 푸딩 40여 종도 판매한다.

우유와 계란 그리고 캐러멜 맛이 어우러져 달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호박푸딩(100㎖ㆍ2500원)과 나무 나이테처럼 생긴 독일 정통 케이크 바움쿠헨(1만~2만5000원)이 Passion5가 자랑하는 대표 상품.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31은 `카페31`이라는 디저트카페를 열어 아이스크림 퐁듀, 와플&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다.

화장품기업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 티하우스도 지난해 말부터 리뉴얼해 `오설록 설록다원`으로 재오픈했다. 퓨전 음료보다 기존 설록명차, 녹차, 홍차 등 전통차를 비롯해 꽃과 과일차, 건강차 등 다양한 차종과 녹차를 활용한 케이크와 쿠키, 스무디, 아이스크림 등도 새롭게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 한끼 식사비 훌쩍…그래도 맛있으니 OK? =

요즘 디저트카페는 흔히 접하는 커피와 티, 각종 케이크와 쿠키, 아이스크림 외에도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파이, 푸딩, 와플, 카나페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속속 내놓고 있다.

얇은 원형 틀에 케이크 반죽을 구워 과일이나 크림으로 장식한 케이크인 타르트도 많은 사랑을 받는 디저트. 홍대 근처에 위치한 아벡누(Avec Nous)는 딸기, 초콜릿, 단호박, 사과 치즈 수플레 등 다양한 타르트로 유명하다.

파리바게뜨도 베리그레이프 타르트, 마론 타르트, 과일 타르트를 내놓고 있다.

압구정동 까페74나 일민미술관 카페 이마의 와플은 한 끼 식사비를 웃돌 만큼 비싸지만 일부러 와플을 먹으러 들르는 고객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다.

 

면도기 회사

 

스포츠 용품

 

페인트

 

휴대폰 회사

 

보험 회사

 

세제




마스카라


 

맥도날드



 

무스탕 자동차


스포츠 용품

테이프

안전벨트

이코노미스트

 

효과 만점 멋진 광고들...

(박찬규 상담사의 창업이야기) 청년창업이 늘어난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부실 충격에도 불구하고 2007년도 국내경기는 연평균 경제성장률 4.5%로 지속적인 수출 호조세와 완만한 내수 회복세로 경기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 LG,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2008년도 국내 경제전망 년성장율을 5%로 예측하고 있으나 세계경제둔화, 달러화 약세, 원자재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한편 국내적으로는 새정부 출범, 남북관계 개선, FTA확대등으로 기회와 위험이 혼재되는 한해가 될 전망이다.

2007년도의 창업시장을 보면 하반기 정부의 경기지수와 소비호조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창업시장의 체감경기는 아직도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올해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창업시장의 분수령이 될수 있는 2008년 창업시장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기업경영환경 및 창업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요인은 금년말의 대통령선거가 될것이다.

섣부른 예측은 금물이지만 현재로서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보수 내지 중도 실용주의가 확산될 전망이며 기업환경 개선대책과 함께 대규모 개발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창업시장의 모습도 2007년도의 리딩 아이템의 부족으로 예비창업자들이 브랜드 선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지만 올해에는 기업경영환경 변화에 힘입어 창업시장에서도 특정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유행업종보다는 안정적이고 건실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성공브랜드 중심으로 고객층을 세분화한 아이템이 많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에 대한 의식구조도 많이 바뀐 한해라고 할수 있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대표기관인 소상공인창업지원센터에 의하면 전년도에 비하여 창업교육을 수강하는 예비창업자의 수강생 수가 2007년도에 약 50%가 늘어나 7,1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먹구구식으로 창업하는 방식에서 아이템뿐만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상권 및 입지분석, 사업타당성검토, 마케팅전략, 프랜차이즈시스템, 대고객 서비스에 이르기 까지 준비하는 창업으로 바뀌어가고 있음을 알수 있다.

2008년도에는 대학졸업생의 취업이 어려워 지면서 청년창업자가 대거 창업시장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

특히 청년 예비창업자는 자금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소자본 무점포 업종과 IT콘텐츠 관련사업등 아이디어 업종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외식업종의 경우에는 2007년도와 마찬가지로 새해에도 쇠고기전문점이 활기를 뛸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미국산 검수금수조치로 쇠고기 전문점 창업이 주춤하고 있는 편이지만 수입이 재개되면 중저가형 쇠고기 소비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식전문이 아닌 스시와 해물요리도 강세를 보일것으로 보이며 웰빙상품의 대표격인 유기능 상품과 우리나라의 전통음식도 꾸준히 성장할것으로 예상된다.

도소매업종의 경우에는 소비자의 소비기호가 다양화되어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판매, 무점포배달, 테이크아웃 등의 사업품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며 서비스업종의 경우에는 건강과 관련한 실내운동, 실내크리닝, 실내환경정화사업 등의 전망이 밝은 편이다.

또한 어린이 교육사업도 전년과 비슷하게 현상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업은 욕심을 부려서는 안된다. 자기자본과 자기적성에 맞는 업종을 선택하고 업종에 맞는 점포를 임차하여 창업자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경쟁업체와 차별화와 특성화로 승부해야 한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정기적인 창업교육과 창업에 필요한 종합컨설팅도 2008년도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박찬규 서울 소상공인지원센터 센터지원실 기획팀장

현) 소상공인지원센터 기획팀장
주요경력
- 한국기업평가 수석조사역
- 서암창업투자 투자심사부장
- 기보캐피탈 이사

분식점으로 창업자가 몰린다. 와우돈가스1900

수제돈가스전문점 ‘와우돈가스1900 (www.wowdon.co.kr) 의 가맹본부에는 요즘 가맹문의 전화가

빗발친다. 가맹문의자의 대부분은 저가김밥전문점 운영자들. 이들은 “이제는 도저히 힘들어서 못

하겠으니 바꿔보고 싶다”고 입을 모은다고 한다.

최근 가맹문의가 몰리는 브랜드의 특징은 저비용, 고효율을 지향하는 심플한 분식점이라는 것. 메뉴

구성을 돈가스, 덮밥 등 조리가 간편한 메뉴로만 단순화하고 점포는 주방면적을 줄여 콤팩트하게 만

들었다. 또한 기존 종합분식점들이 시행하고 있는 배달서비스는 없애고 테이크아웃을 전문화했다.

이로써 가맹점주의 노동강도를 현저히 줄이고 인건비도 절감시켰다.

저가김밥전문점을 두 군데 운영하던 김한탁(와우돈가스1900 길음점)씨는 최근 한 곳을 전문분식점

으로 리뉴얼했다. 인건비 부담이 무엇보다 컸다는 것이 김씨의 말. 점포 오픈할 당시 월급 90만원 정

도였던 인건비가 이제는 140~150만원에 이른다. 그나마도 일할 사람이 있으면 다행. 그는 일년내내

지역 구인정보지에 구인광고를 냈다. 그만큼 일할 사람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전문분식점을 오픈하고 나니 가맹본사에서 거의 가공된 재료를 공급하기 때문에 전문 조리인력은

필요하지 않다. 밥도 급속냉동된 것이 적당한 분량으로 포장돼 배송된다. 순마진율도 35% 정도다.

무엇보다 24시간 운영하지 않아 체력적인 부담이 덜한 것이 좋다고 김씨는 말한다.

가맹본사 김동현 대표는 “24시간 운영되는 종합분식점에서 일평균 1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서는 7명의 인력이 필요한 반면 12시간 운영되는 전문분식점에서는 3명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배달서비스를 하고 있는 종합분식점은 인력난이 더욱 심각하다. 게다가 배달 오토바이 유지비, 그릇

유실에 따른 손실도 만만치 않다. 오토바이 사고에 대한 손실도 고스란히 점포운영자의 몫이다. 배

달종업원이 출근을 안 해버리면 그날 장사는 그것으로 끝. 직접 배달에 나서더라도 배달종업원만큼

능숙하게 해낼 수 없어 배달이 늦어지기 일쑤다. 그렇게 되면 음식 맛이 없어지고 점포에 대한 신뢰

도가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배달은 종합분식점에서는 일반화된 서비스기 때문에 대부분의 점포에

서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와우돈가스1900’은 배달은 배제하는 대신 테이크아웃을 강화했다. 목3동에 있는 ‘와우돈가스1900’

(김민경, 32세, www.wowdon.co.kr)은 33m²(10평) 매장에서 월 3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순수

익은 1천만원선.

작은 점포에서 이 정도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은 테이크아웃을 강화한 덕분. 주방도 테이크아웃 매

대와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있어 별도의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도 테이크아웃 판매가 가능하고, 포장

용기도 따로 제작돼 있어 포장이 간편하다. 가격도 로스가스 19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해 하교시간이

면 인근 학생들로 붐빈다. 점심시간이나 저녁 전 장볼 무렵이면 주부들이 밥반찬 대용으로 4~5개씩

사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와우돈가스의 개설자금은 점포 구입비 제외하고 최소 1천9백만원. 와우돈가스 사업을 전개하는

(주)미당 FC의 김동현 사장은 “특히 화이트칼라 퇴직자나 주부들이 테이크아웃 점포를 선호하는

것같다”며, “테이크아웃 분식은 혼자서도 운영가능하도록 1인 점포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

다”고 강조한다.


2010년 우리는 어디에 서 있을까요?
오늘의 승자가 내일의 승자라는 보장이 없는 시대에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 그것만이 생존의 길입니다.
한국의 사회와 문화, 소비 트랜드 등 모든 것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미 상품보다 가치를 소비하고, 문화를 사고 파는 새로운

소비자가 출현하였으며 한국 사회는 다양성이 폭발하는 예측불가의 시장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경영의 최전선에 선 사람들 조차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 변화무쌍한 시장, 복잡한 심리를 가진 소비자.. 그 속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미래를 향한 기업의 생존전략, 그것은 어디에 있을까요? posco 신문에 실렸던 기사를 참고로 2010 경영 트랜드를 예측해 봤습니다.


2010년 경영트랜드

1 - 와해성 혁신 와해성 혁신,

좀 낯선 말입니다. 쉽게 대형 할인점의 성공비결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국내 유통업계를 70년 동안 지배해온 백화점은 할인점 등장 10년만에 쇠퇴의 길을 걸었습니다. 지금까진 기존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전통적인 시장을 넓히는 수준이었지만, 전혀 새로운 내용과 기능을 개발해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는 것이 바로 와해성 혁신입니다. 1000원짜리 매니큐어, 3천 원짜리 립스틱. 이젠 미를 추구하는데 큰 돈을 쓰지 않습니다. 언제부터 그렇게 됐을까요? 기존 화장품 회사들이 기존 사고방식에 묶여있을 때 페이스 샵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저가 화장품이라는 신개념 시장을 창조했습니다. 화장품 업계에 대 지각변동을
일으켰습니다. 와해성 혁신 시대엔 누구도 영원한 1등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CD나 휴대용 카셋 플레이어를 MP3 하나가 다 해결하는 시대 ! 곧이어 또 다른 혁신적인 제품이 나와 이것을 대신할 것입니다.
세계적인 신용분석기관인 S&P의 분석 결과 세계 500대 기업 중 향후 25년 후 생존할 기업은 겨우 현재의 1/3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들은 와해성 혁신자로 변신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지 않는 한 생존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2010년 경영트랜드 2 - 저개발국을 공략하라 인도와 중국,


남미와 러시아 이들 BRICs 국가의 무한한 시장을 잡기 위한 전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LG가 처음 인도에 진출했을 때 인도는 1인당 GNP가 겨우 500달러. 하지만 불과 몇 년 만에 지금 인도는 세계 경제의 용광로로
급부상했으며, 먼저 인도를 겨냥한 LG전자는 최고급 브랜드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2010년까지 10조원의 매출을 예상할 정도입니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던 인도에 진출해, 오지를 돌아다니며 브랜드를 알리고, 철저히 현지를 중심으로 디자인과 상품을 개발한 결과 LG전자는 부동의 1위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개발 국가 진출은 모험이 아닙니다.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예측, 철저한 시장조사와 준비, 그것이 성공비결(KFS)입니다.
연소득 1500달러 이하의 저소득층 인구는 전세계 2/3를 차지합니다. 인도와 중국,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의 구매력 기준 GDP는 일본이나 독일, 프랑스, 영국을 합친 구매력 보다 더 큽니다.
이제는 아프리카와 아시아라는 광대한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 신시장을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에 따라 미래, 기업의 존재 가능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2010년 경영트랜드 3 - 친환경 경영으로 승부하라 2005년
2월부터 발효된 교토의정서는 향후 기업들의 생사를 좌우하게 될 키워드가 되고 있습니다. 교토 의정서에
따라 세계 국가들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년 전과 비교해 평균 5.2%를 줄여야 합니다. 현재 배출량에서 30%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죠. 한국은 OECD국가 중 세계 9위를 달리는 온실가스 배출국입니다. 기업의 생산활동을 떠받치는 에너지 사용을 줄여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교토의정서 발효로 환경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기술이나 디자인이 아무리 좋아도 친환경 제품이 아니면 팔 수 없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현재 EU, 미국, 중국 등 무역환경규제 총 30여건입니다. 세계 50개국에서 1000여건에 달하는 국제 환경규제가 시행 중이거나
시행될 예정입니다. 환경규제는 기업에게 어렵지만 넘어야 하는 벽입니다.
하지만 환경이 중요한 만큼 환경기술이 21세기 전략사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계 환경시장 규모는 2010년까지 매년
5%이상 성장할 전망입니다. 특히 개발붐이 일고 있는 아시아 시장의 성장잠재력은 20% 가까이 되니..위기가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2010년 경영트랜드 4 - 지속성장을 위해 기술을 이식하라
세계적인 IT기업 시스코. 이 글로벌 기업은 단순하지만 차별화된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필요한 기술은
외부에서 얻는다는 원칙입니다. 기술 개발에 목숨을 걸고, 산업스파이들이 판을 치는 세계에서 도움이 되는 방법일까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스코의 방식은 향후 기업의 생존전략으로 떠오르는 기술이식을 실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스코의 기술이식 방식은 다른 IT기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미래에 필요한 기술이 있을 때 자체
개발보다는 해당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시스코는 창사 이후 110개의 회사를 인수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이 신기술을 보유한 신생 벤처기업입니다. 생존경쟁이 치열한 IT업계에서 시스코는 기술이식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체 기술개발이 미덕이라고 믿었던 국내 기업들도 기술이식을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 신생 벤처의
아이디어와 기술, 제품화와 상업화에 능한 기업이 기술이식을 통해 상호 생존을 모색하는 윈윈 전략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2010년 경영트랜드 5 -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경영하라
혁신적인 리더쉽으로 전설이 된 세계적인 CEO 잭 웰치. 빈사 상태의 GE를 살려낸 것은 잭 웰치의 혁신적인 경영이었습니다. 정확한 계산을 바탕으로 한 이성적인 판단, 철저한 성과주의.. 그러나 이제 신화는 바뀔 것입니다. 지금은
머리가 아닌 ‘가슴’이 기업과 사회와 소비자를 움직이는 감성의 시대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성경영이란 리더쉽, 조직운영과 인재관리 등 경영활동에 감성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특히 기업경쟁력의 핵심인 인적자원 활용에 감성을 이용하기 때문에 CEO들은 IQ보다 EQ가 더 필요해질 것입니다.
세계가 불황으로 접어들고 있는 시대, 감성에너지는 더 큰 힘을 발휘할 것 입니다. 하지만
지식을 쌓는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경험과 인간에 대한 애정, 노력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니만큼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리더가 되고 싶다면 감성 키워드를 놓쳐서는 안될 것입니다.

2010년 경영트랜드 6 - 사회 환원과 위대한 기업 세계
최고의 갑부 두 명이 세계를 감동시켰습니다. 워렛 버핏은 37조원을 기부하겠다고 나서고, 자선 재단을 세운 빌 게이츠는 사회공언을 위해 곧 기업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의 행보는 존경받는 기업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기업의 사회공헌을 보는 시각은 달라질 것입니다. 기업의 사회공헌은 장기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사회투자로 바뀌고 있습니다. 사회공헌 활동이 결과적으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전략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까지 그려본 모습과는 전혀 다른 미래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변화를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해 준비하고자 한다면 미래는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 곳에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든 준비와 예측은 내일을 위해 심은 한 그루의 사과나무가 될 것입니다.

 



[한겨레] 똑딱이 디카족을 위한 고릴라 삼각대
고릴라의 도움으로 찰칵~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디카족들은 ‘셀카’(셀프카메라)는 물론 화면을 보지 않고도 어림짐작으로 타이머를 설정해놓고 사진을 찍는 등 내공과 요령이 필요한 촬영기법도 척척 소화해낸다. 그러나 타이머를 설정해놓고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올려놓을 수 있는 적당한 높이의 장소를 물색해야만 한다. 때에 따라서는 카메라를 사람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에 사람들이 맞춰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고 셀카로 찍기에는 팔 길이가 너무 짧으니, 이럴 때에는 제대로 된 삼각대가 절실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휴대용 디지털 카메라에 삼각대까지 휴대해 다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쓸 만한 삼각대는 부피도 크고 무겁기 때문이다. 이런 이들을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 바로 ‘고릴라 삼각대’가 있다. 고릴라 삼각대는 마디마디가 링으로 연결되어 있어 일반 삼각대와는 달리 관절이 매우 유연하기 때문에 평평하지 않은 곳에도 카메라를 고정시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삼각대로는 불가능한 장소에서도 고릴라 삼각대는 카메라를 지탱해준다. 병을 휘감아 카메라를 고정시킨다든가, 평평한 곳이 아닌 바위, 나뭇가지, 난간, 창틀, 모서리처럼 일반 삼각대로는 소화할 수 없는 장소에서도 고릴라 삼각대를 이용하면 쉽고 간단하게 카메라를 고정시킬 수 있다.

360도 자유자재로 각도 연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 고릴라처럼 어디에든 착착 잘 휘어 감겨 카메라를 잘 지탱해 주기 때문에 고릴라 삼각대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제품은 해외에서는 디카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고릴라 삼각대를 사용해본 일부 디카족들의 입 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조현경/ 디시인사이드 본부장·얼리어답터 칼럼니스트




네이버 웹캠 플러스
화소 낮아도 화질 끝내주네


많은 웹캠이 있다. 제조사는 물론 성능도 다르지만 분명한 공통점은 크고 아름답지 않다는 것, 검은색 혹은 회색, 컴퓨터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은 고생 좀 해야 한다는 것이다. 웹캠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물건인데, 대체 왜 이랬던 것일까? 이런 맹점에 대한 의문을 가진 기업이 있으니 바로 네이버다. 이들의 네이버 웹캠 플러스는 네이버 검색의 트레이드 마크인 ‘그린윈도우’를 모티브로 삼았으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자부가 선정한 2007년 통신기기 부문 우수 디자인 상품(GD)에 선정되었다. 또한 사용법도 매우 쉬운데,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그린윈도우에 불이 켜지며 사용 준비가 끝난다. 복잡한 프로그램 대신 윈도 탐색기의 ‘스캐너 및 카메라’ 메뉴를 이용한다.

네이버 웹캠 플러스의 화상은 30만 화소, 정지화상은 130만 화소다. 휴대폰 카메라가 500만 화소를 넘나드는 시대에 이 ‘스펙으로서의 숫자’는 분명 부족하다. 사람의 스펙이 온전히 그 사람을 말해주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웹캠도 믿기지 않는 화질을 보여준다. 특히 색상의 표현에서는 화소를 잊게 만드는 출중함과 함께 동시에 세 명 정도는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화각, 5cm 거리의 명함 속 글자도 알아볼 수 있을 만큼의 근거리 촬영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쉽고 재미있는 동시에 좋은 제품이 가져야 하는 성능적 미덕도 충분하다. 컨버전스와 단순 기능은 기술력의 문제가 아닌 선택의 문제며 네이버는 후자를 택했다. 소비자의 선택은 전자일 수 있지만, 사랑과 신뢰는 당연히 후자의 몫일 것이다.

고진우/ ‘얼리어답터’ 콘텐츠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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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도서교육전문점 ‘키즈킹콩’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내 아이를 어떻게 하면 남의 아이보다 똑똑하게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하나 이상의 학원을 다니는 모습은 교육열이 높은 동북아시아 몇개국 외엔 보기 어려운 풍경이라고 한다.

이같은 우리 부모들의 열성에도 불구하고 교육전문가들은 ‘책’을 읽는 습관보다 아이를 똑똑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독서습관은 부모가 시켜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재미를 붙여가면서 형성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덧붙인다. 아이가 독서를 놀이의 하나로 받아들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보면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입소문을 타고 젊은 엄마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유아동 도서교육전문점 ‘키즈킹콩’(www.kidskingkong.co.kr)이다.

키즈킹콩은 유아 교육용품 매장과 놀이 및 교육공간을 결합한 신개념 서점이다. 0~12세 사이의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책을 고르고 도서관처럼 자유롭게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부모에게는 좋은 책을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들은 두뇌향상에 좋은 교구를 가지고 놀 수 있다. 자석, 목각, 퍼즐, 찰흙, 크레파스, 동물모형 등의 판매용 교구 외에 매장에서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는 샘플도 다수 진열돼 있다.

이외에 키즈킹콩의 특징은 주택가와 아파트촌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주요 대형서점들이 시내중심가에 자리잡은 것과 대조적으로 엄마와 아이가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자체유통망을 통하기 때문에 가격은 저렴하고 도서의 종류는 많다는 것도 인기 비결. 현재 한국헤밍웨이, 꼬네상스, 한국슈바이처 등 30여개의 출판사에서 분야별로 도서를 공급받고 있다.

키즈킹콩은 현재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금보다 더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쇼핑몰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매장 내 구비된 제품 외에 저가의 다양한 상품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키즈킹콩 조민숙(39) 대표는 “유아교육시장은 커졌지만 엄마와 아이가 함께 놀면서 이용하는 교육공간이 많지 않다”며 “온?오프라인을 통합하여 회원들이 교육정보를 주고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즈킹콩은 이같은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마다 최소한 30평 이상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창업비용은 99.174m²(30평)을 기준으로 8,000만원(임대료 제외)선이다.

[ 아이디어 배경 ]

 

자신의 소비습관과 절약하는 삶을 위해서 가계부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개 큰 지출은 쉽게 파악이 되지만, 작은 지출은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은 데요.

작은 지출까지 디지털로 파악하여 정확히 가계부를 사용하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는 고민에서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 아이디어 ]

 

1) MP3 같은 소형디지털 기계를 휴대합니다.

2) 이 기계속에는 평상시 사용하는 여러 소비품목들이 있으며, 지출된 경우 이 소비품목을 누르고 금액

    을 입력합니다.

3) 집에 와서 가계부 쓸 때 잠시 전원을 키고 합계 및 세부목록 버튼을 누르면 오늘 쓴 금액이 바로 나옵

    니다^^*

4) 원하면, 데이터 케이블을 꼽고 컴퓨터로 저장 및 편집도 가능한 것이지요~~

 

 

이렇게 소형 가계부 시스템을 쓴다면,

좀더 알뜰함을 추구하는 주부분이나 용돈을 쓰는 학생 등 많은 분들에게 유용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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