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소통의 시작이며 과정이면서 결과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 상임대표 강지원)는 민선4기 2주년을 맞이하여 5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약 60일간)를 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중간평가 기간으로 선포하고, 『민선4기 2주년, 광역단체장 중간평가』계획과『제2회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과 관련된 성명서를 발표했다.

실천본부는 성명서를 통해서 '민선4기 2주년 광역단체장 중간평가'를 회계연도가 종식되는 연말을 기준으로 2009년 2월부터 4월까지 실시하고 사업이행도 평가 외에 이행과정과 결과에 대한 항목을 포함하여 평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이행평가지표'를 올 연말까지 개발, 완료할 것이며 '민선4기 매니페스토 평가위원회'를 확대, 조직해 나갈 예정 임을 밝혔다.

또한, 자치단체장 중간평가에 앞서 개인적인 인기와 당리당략이 앞서 유권자와의 약속이 무시되거나 일방적으로 파기되었던 과거의 잘못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해 5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를 '자치단체장 중간평가 기간'으로 설정하여 자체평가를 통해 주민과의 원활한 대화와 협력적 신뢰관계 복원을 제안했다.

'제2회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7월 10일에서 11일까지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류심사와 PT 현장심사 등의 2단계로 진행되며, 민선4기 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이행 성과 발표회, 매니페스토 단체장 네트워크 포럼, 우수사례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 분야는 총 4개 부문으로(▲매니페스토 평가활동분야 ▲제도-조직개선분야 ▲공약이행 성과분야 ▲종합활동 분야) 기초시, 군, 구 등의 3개 경쟁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고 있으며, 총 1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1개)과 우수상(2개)을 시상한다.

실천본부는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맺은 계약관계가 이번 중간평가를 통해 새롭게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중간평가 과정에서 단체장과 지역주민들 사이에 원활한 대화와 소통과정이 서로간의 협력적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민선4기 지방자치단체장 취임 2년차를 맞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성명서>

"민선4기 매니페스토 중간평가 기간"을 선포한다.

매니페스토실천을 약속하며 당선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취임 2년차를 맞아 '신뢰공동체 건설'과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 상임대표: 강지원)는 5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두 달간을 "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중간평가 기간"으로 선포하면서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특히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은 각 지자체별로 중간평가를 반드시 실시하고 그 결과를 주민에게 공개할 것을 권고한다. 향후 실천본부의 광역단체장의 매니페스토 평가는 2009년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기초자치단체장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오는 7월 10일과 11일에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자치단체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해야 한다.

중간평가 추진과 결과 공개

취임 2년차를 맞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은 지역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해야 한다. 그동안 선출직 공직자는 당선이 되면 유권자와의 약속보다는 개인적 인기와 당리당략을 우선하며 스스로를 고립시켜 왔다. 일방적으로 약속을 파기하거나 변경하면서 유권자와의 단절을 자초해 왔으며 약속이행 과정에 대한 아무런 설명이 없이 성과만을 과대 포장하여 선전함으로써 유권자를 실망시켜 왔다. 한국형매니페스토운동은 이러한 단절을 극복하여 대통령과 국민, 단체장과 지역주민과의 협력적 관계를 복원코자 노력해 왔다. 우리사회 매니페스토운동이 강조하는 소통은 선거과정뿐만이 아니라 선거 이후 공약이행과정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다행히 53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많은 단체장들은 당선되자마자 공약이행계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거나, 공약평가를 위한 규칙이나 조례 등을 제, 개정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실천본부가 2007년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광역단체장 취임 1년차 공약이행도 평가사업'(8월 6일 결과 발표)과 '제1회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7월 24일, 경기도 포천)는 매니페스토운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선거 당시 유권자에게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책임 있게 노력하고 있는 자치단체장들의 활동상을 잘 보여주었다.

올해는 취임 2년차가 되면서 임기의 절반을 보내는 중간평가의 시기이다. 지나 온 2년의 과정을 되돌아보면서 공약이행의 성과와 문제점을 주민에게 상세하게 알려주고 남은 임기동안 추진해 나갈 이행계획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묻고 수렴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각 자치단체별로 중간평가를 반드시 진행하고 그 결과를 가감없이 주민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중간평가는 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자체평가방식도 있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외부인사들이 참여하는 외부평가방식도 있다. 우리는 가능하다면 더 많은 주민들이, 더 깊게 참여할 수 있는 평가방식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길 권고한다. 소통은 정보에 대한 공유에서 시작하여 참여와 협력으로 발전하는 과정이다. 매니페스토 이행평가 또한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우선해야 할 것이다.

평가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전체 주민들에게 공개되어야 한다. 먼저 당선된 후에 작성한 공약이행계획서와 선거 당시 약속한 공약내용과의 차이점은 없는지, 수정하였거나 폐기한 공약이 있다면 그에 대한 합당한 이유와 변경내용을 주민에게 고백해야 한다. 다음으로 취임 1년차, 2년차 추진현황과 그 결과로 나타난 공약이행사업의 성과와 함께 반드시 이행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잘못된 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혀야 한다. 자칫 잘 된 부분만 홍보되어 지자체의 취약점이 은폐되거나 미화되어서는 오히려 소통이 단절되고 불신만 더욱 확대될 수 있음을 단체장은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향후 2년간 추진해 나갈 계획과 관련해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공약이행계획서를 재 작성하여 발표해야 한다. 이 계획서는 531선거 당시 약속한 공약내용을 바탕으로 변화된 상황여건을 반영하여 작성되어야 한다. 사업의 목표를 수정하거나 공약사업을 폐기하는 등 공약변경이 필요하다면 이를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주민에게 그 내용을 고백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약을 변경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공약사항은 일점일획도 고칠 수 없다는 경직된 자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만 공약변경과정의 핵심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점이다. 주민의 동의를 구하지 못한다면 2년 동안 극심한 갈등을 유발할 것이며 임기 말에 주민들의 평가는 냉혹하게 내려질 것이다.

중간평가토론회와 발표회 개최가 필요하다.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장은 평가결과를 주민에게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방식을 검토해야 한다. 특히 이번 중간평가를 통해 공약내용에 대한 변경이 진행되는 지자체인 경우에는 반드시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하여야 한다. 대부분 지자체에서 변경의 범위와 내용에 대한 차이는 있더라도 공약변경이 불가피해 지고 있는 만큼 중간평가과정에서 폭넓게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철저하게 알려주어야 한다. 이미 작년부터 많은 지자체에서는 공약이행보고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해에도 중간평가토론회나 발표회 등을 계획,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임기의 절반을 보내면서 아직까지 중간평가와 관련하여 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지자체에서는 조속하게 평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길 권고하며, 또한 결과에 대해서도 상세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에게 공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중간평가 과정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모든 당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힘 있는 집단과 단체들의 의견 속에 소외된 소수자들의 주장이 파묻혀져서는 안 된다. 단체장은 정치적 견해를 달리하는 단체와 사람들의 의견은 더욱 귀중하게 수렴할 수 있어야 한다. 선거 당시 경쟁하였던 상대 후보나 정당의 견해에 대해서도 귀를 열어 청취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비판에 익숙해 진 언론이나 시민단체의 의견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며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이렇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견해와 주장이 모아지고, 이를 합리적 토론과정을 통해 결론을 이끌어내어 향후 2년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확정해 나간다면 매니페스토운동은 튼튼하게 뿌리를 내려 갈 것이다.

광역단체장 평가는 2009년 2월부터 4월에 실시된다.

실천본부는 두 번째 16개 시도 광역단체장의 매니페스토 이행평가는 2009년 2월부터 4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해 취임 1년차 이행도평가를 통해 각 시도의 4년간 이행계획서와 1년차 이행결과를 취합하여 발표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보다 심층적인 평가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 지난 해 지적되었듯이 회계연도 중간을 기준시점(6월)으로 사업진척도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기에 연말을 기준시점으로 사업을 평가하고 단순 사업이행도만이 아니라 이행과정과 결과에 대한 평가항목을 추가하여 한국형 매니페스토 이행평가의 전형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천본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이행평가지표'를 올 연말까지 개발, 완료할 것이며 전문적 평가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민선4기 매니페스토 평가위원회'를 확대, 조직해 나갈 것이다.

실천본부는 취임 2년차 중간평가 시기를 맞아 여러 기관과 단체, 언론사 등에서 다양한 평가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평가활동을 통해 각 지자체 단체장들은 더욱 활발하게 주민과 소통하며 매니페스토운동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다만 이러한 평가가 평가를 위한 평가에 머물지 않고 단체장과 주민사이를 소통시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평가를 통해 드러난 성과와 문제점을 바탕으로 지자체들이 노력하여 매니페스토 이행평가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실천본부 또한 각 지자체가 추진하는 중간평가 사업에 대한 협력, 평가와 관련된 교육-연수사업 참여, 여타 매니페스토 관련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제2회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시작되다.

'제2회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7월 10일과 11일 양 일간 부산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선4기 단체장들이 취임한지 꼭 절반이 되는 올해는 단체장에 대한 중간평가가 진행되는 시기와 맞물려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23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발굴하여 타 지자체로 확산하겠다는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서류심사와 PT심사 등 2단계로 진행되는 우수사례 공모전, 민선4기 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이행성과 발표회, 매니페스토 단체장 네트워크 포럼, 우수사례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4개 분야(매니페스토 평가활동분야, 제도-조직개선분야, 공약이행 성과분야, 종합활동 분야)를 기초시, 군, 구 등 3개 경쟁부문으로 나누어 총 1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1개)과 우수상(2개)을 시상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의 매니페스토 이행관련 사례들은 이미 작년에 진행된 제1회 대회에서도 다수가 발굴되어 '매니페스토 연수'를 통하여 확산되고 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단체장 네트워크'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포럼은 국내외 우수사례를 분석하여 매니페스토운동 확산을 위한 단체장의 역할을 토론하게 될 예정이며 전체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매니페스토 이행성과 발표회'에서는 민선4기 자치단체 매니페스토운동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제안할 것이다.

매니페스토운동은 시작이다 -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

매니페스토운동은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다. 531지방선거에서 단체장과 맺은 계약관계는 이번 중간평가를 통해 새롭게 발전될 것이다.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누락된 부분은 보충해 나가야 한다. 공약이행과정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2년의 과정을 주민들이 이끌어 나가야 한다. 단체장이 시작하는 소통의 과정에서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지 않는다면 소통은 발전해 나갈 수 없다. 오늘 5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두 달 동안 전개되는 '매니페스토 중간평가 기간' 동안 각 지역에서 추진되는 소통의 과정에 지역주민들은 지역발전의 주인이 주민자신임을 확인해 주어야 한다.

지역주민들은 선거 당시 단체장이 무엇을 약속하였으며 그 약속을 어떻게 지켜가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단체장이 약속내용을 변경하려 제안해 온다면 그 이유와 변화된 여건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 물론 자신의 처지와 생각을 중심으로 판단하여 의견을 제시해야 하겠지만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자신의 이해관계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전체 지역공동체의 이익과 자신을 포함한 작은 집단의 이익이 상충할 경우에는 합리적 토론과정을 통해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소통은 주민과 주민, 작은 지역과 집단 상호간에도 더욱 활발하게 확대되어야 한다.

약속은 소통의 시작이며 과정이면서 결과이다. 좋은 약속을 만들고 그 약속을 실천하는 매니페스토운동은 소통을 통한 지역주민과 단체장, 국민과 대통령과의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다.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의 취임 2년차 중간평가 시기를 맞아 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협력적 관계가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08. 5. 20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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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식문화체험관.테이블웨어전시관 등 테마관 운영

'서울푸드 앤 테이블웨어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농산물유통공사와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테이블세팅공모전, 식품·테이블웨어전시관, 세계음식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전통음식과 세계음식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분야인 푸드코디 및 테이블세팅에 대한 흥미를 고취해 한식문화의 발전과 세계화를 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식품관에서는 최근 일반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와인 및 커피·전시시음 등 다양한 음식전시가 이뤄지며 퓨전 음식코너에서는 전통간식 '달고나'를 웰빙시대에 맞게 응용한 '유기농 달고나'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향토, 팔도발효요리, 쌀떡요리공모전이 열리며 특별전시관에서는 한복·한지, 사찰음식, 세계음식문화전시가 마련된다.

이와함께 이벤트관에서는 전문가들이 즉석에서 펼치는 카빙콘테스트(수박등을 소재로 하는 조각), 최근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바리스타의 라떼아트 시연과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입상자에게는 관련자격증 취득시험 필기 또는 실기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의 양향자 이사장은 "푸드 뿐 아니라 음식의 디자인과 테이블세팅 등 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우리 식문화가 한차원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관람을 원하는 관람객은 홈페이지(www.foodin.or.k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입장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BN.식품환경신문 이진희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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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 종합 IT서비스 회사인 LG CNS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IT공모전 `IT드림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IT드림프로젝트는 LG CNS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한국아동복지연합회 중앙아동자립지원센터 주관 하에 3천200여명의 아동복지시설에 소속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IT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청서는 오는 31일까지 LG CNS IT드림프로젝트 홈페이지(www.lgcnsitdream.com)를 통해 받는다.

`나의 꿈, 비전, 미래'를 주제로 하는 IT희망계획서(공통)와 IT학습계획서(고등부), LG CNS가 구축한 IT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리포트(대학부)를 작성, 응모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6월 30일에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선정된 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개인 당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IT전문 자격증 취득을 돕고 또 10명의 대학생에게는 여름방학 동안 선진 IT를 체험할 수 있는 해외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LG CNS 윤경훈 홍보부문장은 "IT드림프로젝트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의 IT관련 견문을 넓히고 전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이들이 전문인력으로서 사회에 진출하는데 기여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pc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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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문화관광디자인대전 최우수상
【부산=뉴시스】

부산의 한 대학 학과생들이 나라 안밖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정보대학 주얼리디자인학과 학생 39명은 지난 15일부터 한달간 스페인 산디아고(Santiago)에서 열린 ‘국제우편예술제’에 초청돼 주얼리 전시를 갖고 있다.

‘로타이로에서 열리는 현대 미술(ROTEIRO DE CREACION CONTEMPORANEA)’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계 18개국, 380점의 미술 작품이 전시됐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 대학 주얼리디자인학과 전공동아리 ‘금아리’와 ‘주얼리캐드’ 소속 박규철씨(1년) 등 38명이 각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과 일본, 스페인,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미술 작가들이 참여해 7개의 전시장에서 공동으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스페인의 TV Media 를 비롯해 7개의 미술, 디자인 관련 단체가 후원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다.

또 이 대학의 같은과에 재학 중인 이동진씨(2년) 등 3명은 지난주 개최된 ‘2008전국문화관광디자인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같은과 학생들이 12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공모전은 3개 부문에 모두 3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으며, 15점의 입선작 중 이 대학 재학생들이 12점을 휩쓸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동진, 백경화, 김미정 씨는 ‘한국 건축의 고요함에 녹아 있는 아름다움’이란 주제의 '적조미'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이 대학 김학진 주얼리디자인학과장은 “한국의 주얼리디자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주얼리디자이너로서의 꿈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있음>

하경민기자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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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최고경영자(CEO)와 소비자간 핫라인을 개설하는 등 대대적인 고객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일 농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22일 '고객안심 캠페인' 발족행사를 갖고 클레임 제로화, 고객응대 선진화, 생산공장 업그레이드 등 대대적인 소비자 신뢰회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특히 소비자들이 직접 회사에 전화를 걸어 불만사항 말하고 개선점을 건의할 수 있도록 담당 임원들을 연결할 수 있는 핫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농심은 또 '고객응대센터'를 새롭게 마련하고 소비자단체와 커뮤니티 모니터 요원들로 구성된 '농심 쓴소리 모임'을 운영한다.

이 회사는 포털사이트와 제휴해 깨끗한 식탁 차리기, 건강한 삶을 위한 식습관 개선법 등 공동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국내외에 '페어 트레이드(Fair Trade)'를 공식 선언하고 산지, 식재료 공급처와의 관계도 개선한다.

이밖에 '농심 공모전 페스티벌', 소외계층에 간식과 과자를 제공하는 '즐거운 맛차', '홈스위트 만들기 콘테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교류를 더욱 늘리기로 했다.

캠페인이 끝난 후에는 백서를 만들어 고객 관련 자료집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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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미술전문 교육기업 홍익아트(대표 권미혜·www.hongik-art.com)는 4년제 미술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방문미술교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자는 전국 각 지사에서 면접을 본 뒤 본사에서 교육을 받게 된고, 정기적으로 아동미술 교육과 미술실기지도 교육 등을 받는다.

홍익아트 관계자는 "매년 미술공모전 및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고, 2개월마다 우수 교사를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교사들의 전문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익아트는 서울 종로구·중구, 경기도 하남시, 김포시, 구리시 지역 지사장을 모집중이다. 1566-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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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기자 k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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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도메인 공식등록기관 ㈜후이즈(대표 이청종, whois.co.kr)는 국내 최초로 ‘비즈니스 전화번호 검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전화번호 검색서비스는 후이즈메일(whoismail.net) 내 ‘전화번호 검색기’를 통해 등록 가능한 번호를 확인한 후 사용하려는 인터넷전화, 인터넷팩스, 1544ARS 번호를 신청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로 회사대표번호와 사내전화번호, 팩스번호 등을 각각 따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원하는 전화번호를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후이즈 UC사업 총괄담당 김선태 수석팀장은 “이번에 신청하는 전화번호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이로써 기업이 필요한 전화번호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이즈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16일까지 서비스 신청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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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즈, 윈도용 가상서버(VPS)호스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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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기자 k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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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서는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생활속에서 버려지고 있는 폐기물의 감량화·재활용·재이용하는 3R(reduce, recycle, reuse)운동 확산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친화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하여 재활용품을 이용 작품을 공모하는『2008. 제3회 평택시 재활용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 공모에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대학생포함)를 대상으로 2008. 6. 16일 현재 평택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규격은 가로·세로 각1m x 높이1.5m이내, 중량10㎏이하로 제한되며 출품작 접수는 '08. 6. 16∼7. 31일까지 시청 청소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폐품이용도 40점, 실용성 30점, 창의성 20점, 예술성 10점의 심사기준을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작에게 상장 및 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입상작 발표는 개별통지 및 평택시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우수작품중 6작품을 선정하여 2008. 제5회 경기도 재활용품 공모전에 출품하게 된다.

평택시에서는 이번 재활용품 공모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특히, 많은 학생들이 환경학습의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당부하고 있다.

기타 공모전에 대한 궁금사항은 평택시청 청소행정과 659-6234, 659-62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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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는 쓰레기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재활용품 이용 작품을 공모하는 '2008 제3회 평택시 재활용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작품 공모에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대학생포함)를 대상으로 평택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규격은 가로·세로 각1m x 높이1.5m이내, 중량10㎏이하로 제한되며 출품작 접수는 6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시청 청소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폐품이용도 40점, 실용성 30점, 창의성 20점, 예술성 10점의 심사기준을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작에게 상장 및 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입상작 발표는 개별통지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우수작품중 6작품을 선정, 2008년 제5회 경기도 재활용품 공모전에 출품하게 된다.

시는 이번 재활용품 공모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특히 많은 학생들이 환경학습의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기타 공모전에 대한 궁금사항은 평택시청 청소행정과 659-6234, 659-6233로 문의.

임덕철기자 ultr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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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농촌 일손돕기'

(창원=연합뉴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20일 경남 의령군 용덕면에서 수박 비닐하우스 20여동을 철거하는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남농협은 앞서 지난달 30일과 이달 16일 경남 함안군과 창원시 동읍 등에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거나 감꽃 솎기 등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경남농협 관계자는 "영농기인 5∼6월, 9∼11월 노동집약도가 높은 과수작업에 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에도 수시로 농가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중부서 `사랑나눔 농산물 바자회'

(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1일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사랑나눔 농산물 바자회'를 연다.

창원중부서는 이날 찹쌀과 흑미, 보리쌀, 영양잡곡 등 농산물과 닭, 오리 요리를 판매하는 한편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성금과 농산물 판매수익을 투병 중인 경찰관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해교육연대, 학교자율화 조치 특강

(김해=연합뉴스) 김해교육개혁을 위한 시민연대회의는 오는 21일 오후 5시30분 김해시 내동 전교조 사무실에서 학교자율화 조치와 관련한 특강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4.15 학교자율화조치 이후 우리교육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는 한국해양대 김용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학교자율화 조치로 인한 학교현장의 문제와 바람직한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김해YMCA, 美 쇠고기 수입반대 캠페인

(김해=연합뉴스) 김해YMCA는 오는 23일 오후 3시 김해시 외동 대동상가 인근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해YMCA는 이날 캠페인에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은 철회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가두 서명을 받는다.

밀양시, 27일까지 이주민 실태조사

(밀양=연합뉴스) 밀양시는 오는 27일까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외국인근로자, 국제결혼 이주자, 유학생 등 국내 국적을 갖지 않은 사람을 포함해 혼인귀화자, 이주민가정의 만18세 이하 자녀 등 모든 이주민을 유형별, 성별, 국적별, 연령별로 전수조사하며 조사한 자료는 이주민 지원시책 추진 등에 활용한다.

진주시, 전국 디지털아트공모전

(진주=연합뉴스) 진주시는 컴퓨터 예술의 관심을 높이려 '제10회 전국 디지털아트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자유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모션그래픽, 컴퓨터그래픽 작품을 오는 9월 1~3일 접수하며 같은달 22일 입상자를 발표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디지털아트공모전 홈페이지(http://jinjuart.or.kr)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

하동 쌍계사에서 산사음악제

(하동=연합뉴스) 하동군은 오는 23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에서 '제5회 산사 음악예술제'를 연다.

쌍계사 야외무대 룸비니아 동산에서 열리는 음악제에는 뿌리패 타악그룹(전인권외 7명)의 공연 및 다도시연, 오고산 대종사의 범패시연, 전주 도립 무형문화재 전수자인 지산스님 외 3인의 바라춤, 독무, 학선유풍, 서도민요, 느리게 타령, 연평도 난봉가, 풍구 타령, 부채춤 등이 펼쳐진다.

남해군,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남해=연합뉴스) 남해군은 재래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매달 마지막 토요일과 장날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남해군은 부서와 읍.면.별로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전통시장에서 구매토록했으며 남해시장을 비롯해 이동시장, 삼동 지족시장.동천시장, 남면시장, 고현시장 등 6곳의 5일장이 열리는 날 시장을 찾아 물건 사주기 운동을 벌이도록 했다.

경상대, 후기 대학원 신입생 모집

(진주=연합뉴스) 경상대학교는 올해 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석사과정 120명, 석.박사 통합과정 및 박사과정 149명 등 모두 269명으로 오는 26~30일 홈페이지(www.gnu.kr, www.applybank.com)로 접수하며 내달 17일 면접구술고사와 실기고사를 치른뒤 오는 7월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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