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전형적인 소규모 농촌학교로 통폐합 위기에 처해 있는 예산 조림초등학교(교장 이상철)가 각종 공모전에 선정되는 등 ‘작지만 강한 학교’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조림초는 지난 3월부터 다양한 교육공모에 응모 4차례에 걸쳐 모두 900만원의 교육재정을 확보하면서 전교생 31명에게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실제로 조림초는 지난 16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한 ‘2008 소원성취 프로그램 공모’에서 ‘아! 생태체험학습 바로 이맛이야’라는 주제로 수련활동 부문에 당선돼 지원금 500만원을 받게 된다.

앞서 예산군이 주최한 환경보전교육 부분도 선정 100만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한 경로효친선도학교와 학생명예제에 선정돼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같은 성과는 조림초 교사들의 한결같은 의지와 내실있는 학교운영에서 비롯된 것으로 최근 통폐합 위기에 내몰린 조림초의 침체된 분위기를 다소나마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철 교장은 “조림초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소규모학교로 현장체험학습의 기회가 부족했던게 사실”이라며 “본교에서 공모로 지원받는 900만원의 교육재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 다양한 현장학습 등 교육의 내실을 더욱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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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의 징검다리로 불리는 공모전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공기업, 공공기관에서 주최하는 공신력 높은 공모전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겐 매력적인 공략 대상이다.

19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주제는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글로벌 캠코, 국가자산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캠코 등이며 인쇄매체와 방송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년제 이상 대학(원)생, 휴학생이면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26-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학생 컨벤션 유치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개인 및 5인 이내로 팀을 구성한 대학생이면 참여 가능하며, 2014년에 개최되는 국제수학자대회에 관한 유치제안서를 다음달 2일까지 우편 접수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는 3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한주택공사도 7월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실시한다. 기업이미지를 주제로, TV와 인쇄 광고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2년제 이상 대학(원)생, 휴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스토리보드양식 등을 내려 받아 제작한 후 7월 2-4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대상은 장학금 300만원과 상장, 상패 및 해외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도 학생 ‘아리수’ 홍보 신문 광고 공모전을 진행한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신청서, 작품소개서와 함께 30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최우수 작품은 상금 200만원과 표창이 주어진다.

노동부는 B·I&로고송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회적 기업의 개념 및 미래 비전을 포괄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나 로고송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은 26일-6월 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seide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300만원의 상금과 노동부장관 상장이 주어진다.

법무부는 UCC공모전을 주최한다. 법과 질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주제로 5분 이내의 동영상, 플래시, 사진 등을 제작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사이버법교육센터 홈페이지(www.lawedu.go.kr)에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300만원과 법무부장관상을 받게 된다.

<노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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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가 홍보대사가 됐다. 개가 홍보대사로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상근이와 방송인 조영구, 가수 서영은이 오는 22일 오전 11시~오후 8시 시청광장에서 펼쳐지는 ‘2008 사랑의 식품 나눔 한마당’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화제다. 두 명의 톱스타가 개와 어깨를 나란히 한 셈이다.

‘1박2일’을 통해 인기를 끌기 시작한 상근이는 팬클럽이 만들어졌고, ‘상근이의 일기’ ‘상근이의 미니홈피’ 등이 연이어 생길 정도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단독으로 방향제 CF 모델로 발탁되는 행운까지 이어졌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초대 손님으로 나서기도 한 상근이는 국민스타임에 분명하다. 전 국민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상근이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톱스타’ 상근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푸드뱅크 사업 1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한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푸드뱅크 사업이 선진국에서는 국민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좋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현실은 아직까지 기대치보다 미흡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금번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국 상근이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적 운동의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주최 측은 푸드뱅크를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푸드송’을 제작했고, 이와 더불어 ‘푸드송’ 가사 패러디 공모전도 진행 중에 있다. 푸드송은 신인가수 ‘빨대’가 부른다. 이외에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치어리더단 ‘큐티 미니’, 플라워 퍼포먼스 ‘다발쇼’, 인기 B-BOY팀 ‘생동감’, 매직 쇼, 전통타악연구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인 조영구는 ‘pizza 행복 나누기’ 행사를 준비 중이다.

<강석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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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높은 관심 속에 서류접수가 마감된 ‘제2회 스포츠토토 대학(원)생 공모전’의 2차 본 심사가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10개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프리마 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제2회 스포츠토토 대학(원)생 공모전’의 2차 심사가 경쟁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을 위한 스포츠토토 사업추진방안’, ‘스포테인먼트 기업이미지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등 건전화와 대중화 부문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14일부터 5월6일까지 전국의 60개 대학(원)생 256명이 총 115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이 2차 본 심사에 참가하며, 심사는 팀당 20분 발표와 10분의 질의응답이다. 학계와 체육계 인사, 스포츠토토 관계자 등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창의성(30%)·효율성(30%)·실현가능성(20%)·논리력 및 설득력(20%)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심사결과에 따라 부문별 5개팀씩 금상(1개팀)·은상(2개팀)·동상(2개팀)이 결정된다.

금상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300만원, 부상으로 미국 스포츠문화 여행권(7박8일)이 제공되고 은상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각 200만원에 부상으로 일본 스포츠 문화 여행권(4박5일), 동상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각각 200만원씩 주어진다.

최종 결과는 2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장에서 발표된다.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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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위해 철도관광상품 개발 최선"
【대전=뉴시스】

코레일은 이달 15일 용산역 아이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2008 철도관광 신상품 경진대회'에서 코레일 충북지사의 '산으로', 동서대의 '레인보우', 홍익여행사의 '코리아 GOGO투어'와 청송여행사의 '노블레스 트레인'을 부문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4월 한 달간 철도여행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총 70여건의 철도관광신상품 기획서를 접수, 부문별 8편의 우수작을 뽑아 이번 본선 대회를 열었다.

이 날 철도관광 신상품 경진대회에는 4개 코레일 지사와 7개 여행사, 4개 대학생팀(숙명여대 2팀, 동서대 1팀, 우송대 1팀)이 본선에 진출해 부문별 막판 경합을 벌였다.

특히 본선 발표자들은 경쾌한 댄스나 장미꽃을 심사자에게 주는 등 자신만의 여행상품을 상징하는 각종 퍼포먼스를 펼쳐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최종심사결과 코레일 지사부분에서 등산고객을 타깃으로 만든 충북지사의 '산으로'가, 대학생 부분에서 동해남부선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열차를 제안한 동서대의 '레인보우'가, 그리고 여행사 부분에서 전국 시티투어와 호텔을 연계한 홍익여행사의 '코리아 GOGO투어', 명품관광시장을 활용한 청송여행사의 '노블레스 트레인'(공동 수상)이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신상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4편은 상품 판매일로부터 1년 동안 임시전세열차 특별할인 혜택 등 국내 철도여행상품화 될 수 있도록 코레일로부터 2~3년 간 집중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 날 행사에는 본선참가자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국내여행 관계자, 그리고 대학생 등 전국적으로 250여명이 대거 참석, 새로운 철도 관광상품 개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천환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철도여행 상품 을 발굴함과 동시에 국내 관광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각 여행사와 지자체, 관광관련 업체와 협력해 철도를 이용한 다양한 철도여행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관광신상품 경진대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것으로 지난해 총 56개 신상품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또한 최종적으로 홍익여행사의 '팔도 5일장 열차'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관련사진 있음>

박희송기자 h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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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와 국가정보원이 공동 주최하는 산업기술보호 결의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1주년을 맞아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김회선 국가정보원 차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등 200여명의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일반직장인·보안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UCC·캐릭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치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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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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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지난 6일 높은 관심속에 서류접수가 마감된 '제2회 스포츠토토 대학(원)생 공모전'의 2차 본 심사가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10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프리마 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제2회 스포츠토토 대학(원)생 공모전'의 2차 본 심사가 경쟁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을 위한 스포츠토토 사업추진방안', '스포테인먼트 기업이미지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등 건전화와 대중화 부문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전국의 60개 대학(원)생 256명이 총 115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팀이 2차 본 심사에 참가하며, 팀당 20분 발표와 10분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진다. 학계와 체육계 인사, 스포츠토토 관계자 등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창의성(30%), 효율성(30%), 실현가능성(20%), 논리력 및 설득력(20%)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심사결과에 따라 부문별 5팀씩 금상(1팀), 은상(2팀), 동상(2팀)이 결정되며, 금상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300만원, 부상으로 미국 스포츠문화 여행권(7박 8일)이 제공된다. 은상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각 200만원, 부상으로 일본 스포츠 문화 여행권(4박5일)이 수여되며, 동상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각 200만원씩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다.

강용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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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무용지사(버려도 되는 일)찾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19일 2청사에 따르면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불필요한 일들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과감히 버려도 목적달성에 지장이 없는 일과 업무 성격상 중복되는 일 등을 2청사 홈페이지에 등록하도록 했다.

공모전에 제출한 제안은 적정성과 파급성, 실행가능성, 효과성, 고객관련성 등 심사를 거쳐 6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교육감 표창과 함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장수형 2청사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계획은 우수 실천사례 전파를 통해 업무 수행 능률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이고 유연한 행정 업무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일선 현장에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역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용지사 찾기 공모전'은 무용지사 T/F팀 구성해 모니터링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인아기자 leeinah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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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산업기술보호 결의대회」, 보안을 생활 속으로....
- 산업기술보호 3eS 캠페인 선포, UCC·캐릭터 우수작품 시상 -

□ 우리나라의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와 국가정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주관하는「제1회 산업기술보호 결의대회」가 5.19(월) 14시에 한국기술센터(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었음

ㅇ「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시행 1주년을 맞아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김회선 국가정보원 차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임종건 서울경제신문사장 등을 비롯하여, 산업보안 유관기관과 관련 업계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UCC부문 수상작 영상물 상영에 이어 UCC·캐릭터 공모전 시상, 산업보안의 생활화를 천명하는 ‘산업기술보호 3eS (Every Time·Every Where·Every one, Security)캠페인’ 선포, ‘산업기술보호 강령’ 발표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음

- 또한 식전 행사로는 인하대학교 김민배 교수의 “산업기술보호 활성화 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특강도 열렸음

□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일반직장인·보안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UCC·캐릭터 공모전」에서 출품된 우수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산업기술보호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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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후원 '1회 산업기술보호 결의대회' 19일 열려

산업기술유출방지법 1주년을 맞아 산업기술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산업기술보호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지식경제부와 국가정보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주관하며, 서울경제가 후원한 제1회 산업기술보호 결의대회가 19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김회선 국가정보원 차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임종건 서울경제 사장 등 산업보안 관계자 및 공모전 수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국정원 차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축구에 ‘Winning Defence(승리를 가져오는 수비)’라는 말이 있듯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수비부터 철저히 해야 한다”며 “산업현장의 모든 국민이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수비수처럼 산업기술 보호에 대한 열의를 갖는다면 우리나라는 한단계 더 도약한 경제강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차관은 이어 “산업기술 보호는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 노력, 비용을 투자한 만큼 확보된다”면서 “우리나라 산업기술 보호수준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기업의 산업기술보호설비 구축, 산업보안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보안진단 서비스제공 등 산업기술보호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민정 씨의 ‘S-MAN’(캐릭터부문 대상), 여종훈 씨의 ‘기술유출의 유혹’(UCC부문 대상) 등에 대한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으며, 산업보안의 생활화를 천명하는 ‘산업기술보호 3eS(Every TimeㆍEvery WhereㆍEvery one, Security) 캠페인’이 선포됐다.

이연선 기자 bluedas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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