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국내 첫 출시되는 TG삼보의 내비게이션 ‘파비콘’이 판매에 들어간다.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프리샛(대표 김충기, www.freesat.co.kr)은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www.trigem.co.kr)와 함께 내비게이션 ‘파비콘(FAVICON) TN1000’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파비콘 TN1000’ 모델은 동시에 두 개의 지상파 DMB채널을 수신할 수 있는 듀얼 DMB 내비게이션으로 프리샛에서 국내 첫 개발한 듀얼 DMB 모듈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DMB기반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TPEG, Transport Protocol Export Group) 사용시 티펙(TPEG)서비스를 제공하는 채널 이외의 다른 채널 DMB을 시청할 수 없는 그간의 불편함을 없앴으며, 한 화면에서 동시에 2개의 채널 시청도 가능하다.

‘파비콘’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 이번 모델은 기존의 내비게이션과 달리 OLED창을 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 등 디자인에도 총력을 다한 제품이다. 외장은 블랙 및 실버 컬러의 순환배치를 통한 단아한 이미지와 곡선 설계의 마감부를 사용했으며, 무게 350g, 두께 23.4mm의 슬림, 경량의 콤팩트한 사이즈를 채택해 차의 크기에 상관없이 설치 및 사용을 할 수 있다. 제품 하단의 OLED 창을 통해 각종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교통방송 서비스인 티펙(TPEG)이 기본 제공되며 티펙에 최적화된 SK 엔나비 맵을 장착하고 있다.

‘프리스케일 CPU 532Mhz’를 탑재해 빠른 반응속도를 자랑하며, 800*480해상도의 7인치 LCD를 장착했다. FM트랜스미터 기능이 있어 내비게이션에 저장된 MP3, DMB, 동영상 등의 사운드를 자동차 라디오에 전달해 웅장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별도로 장착된 배터리를 통해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통해 DVD플레이어와 후방 카메라의 연결도 가능하다.

알코올/CO2센서를 옵션으로 장착하면 음주운전을 경고해주는 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기능도 보강되었다.

온라인 쇼핑몰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예약판매 이벤트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구입하는 모든 예약고객은 20% 할인된 가격인 399,000원에 ‘파비콘 TN1000’ 4G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다.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음주측정기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TG 내비게이션 ‘파비콘’은 독보적인 내비게이션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샛에서 제조하여 전국적으로 668개의 대리점과 68개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한 삼보컴퓨터에서 유통, AS 등을 각각 전담한다. 오는 3월부터는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고 연내에 TG 내비게이션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프리샛의 김충기 대표이사는 “TG내비게이션 ‘파비콘’에는 프리샛의 축적된 기술력이 총망라되었다”며, “프리샛과 삼보컴퓨터의 협력으로 최고의 내비게이션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예약 판매기간은 2월18일부터 29일까지며 TG삼보컴퓨터 홈페이지(www.trigem.co.kr), 프리샛 홈페이지(www.freesat.co.kr)를 통해 예약구매가 가능하다.

출처:프리샛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중앙일보 이은주] 20세기 디자인 아이콘 83

폴커 알부스 외 엮음, 조원호·조한혁 옮김

미술문화, 352쪽, 2만2000원

유럽 여행길에 런던에서 지하철을 타본 이들이라면 한 번쯤 보았을 런던 지하철 노선도. 이것이 20세기의 획기적인 디자인의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를 듣는다면 고개를 갸우뚱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지도가 1931년에 그려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전기회로와 같은 구조로 그려진 이 지도는 지하철 노선의 도식적인 표현을 넘어서 런던의 완벽

한 이미지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노선도뿐만 아니다.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런던 지하철의 역 로고와 이름용 글자체는 당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들을 초빙한 노력의 산물이었다.

『20세기 디자인 아이콘 83』은 이렇듯 우리 일상생활에 친숙한 디자인 이야기를 83개의 대표적 디자인을 통해 보여준다. 세계의 21명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을 열광시키고 디자인의 역사를 바꾼 ‘선수’들을 골라낸 것이다. 르 코르뷔지에의 긴 안락의자, 알바 알토의 사보이 꽃병, 필립 스탁의 주시살리프(레몬즙 짜는 기계), 아르네 야콥슨의 개미의자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대표적인 작품이 망라돼 있다. 다리 네 개달린 개미의자는 야콥슨이 완고하게 반대했기 때문에 그가 죽고 난 후에 시장에 소개된 사연, 주시살리프를 둘러싼 실용성대 스타일 논란 등 디자인을 둘러싼 일화들이 간략하고 읽기 쉽게 소개돼 있다.

일상용품이 어떻게 기술과 결합해 당대의 정서와 문화를 대변하는 디자인으로 자리잡는지를 조망하기에 유익하다. 의자와램프, 식탁과 그릇, 자동차 등 생활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을 느끼기 시작한 독자들이라면 한 번 펼쳐 보시길.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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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박현영] “한국 기업들은 디자인을 선택할 때 보수적입니다. 과감하지 못해 좀 아쉽습니다.”

이집트 출신의 세계적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48·사진)의 말이다. 그는 소니·프라다·겐조·한화그룹·현대카드의 제품 혹은 CI(기업 이미지 통합)를 디자인했다. ‘2008년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그를 15일 단독 인터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기업이 왜 디자인에 투자해야 하는가.

“다른 기업과 차별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1980년대 기업들은 ‘미투(me too)’ 전략으로 일관했다. 당시에는 위험을 낮춰야만 실패를 면할 확률이 컸다. 그러다 보니 기술도, 디자인도 엇비슷해졌다. 이제는 남과 비슷하면 실패한다. 앞서가는 기업들은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려고 높은 위험 부담을 감수한다.”

-여러 나라 기업과 일했다. 한국 기업의 특색은.

“한국 기업들은 열정적이다. 하지만 종국적으로는 디자인을 선택할 때 보수적이다. 너무 안전한 결과물을 중시한다. 위험을 무릅쓰지 않으려 한다. 물론 기업의 특성상 안정적인 게 중요하다. 그러나 좀 더 과감한 면이 아쉽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은 해보려는 의지가 커서 가능성이 있다.”

-디자인 경영전략을 어떻게 짜야 하는가.

“대기업이지만 작은 기업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필요하다. 미국에는 큰 기업 안에 독립된 소기업처럼 조직을 운영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 작은 조직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쉽다. 2000개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의 경우, 1%(20개)라도 과감한 디자인 혁신을 해 보라. ‘한정판’ 형태로 시도하다 보면 아이디어를 얻고, 더 발전시키면 브랜드가 될 수 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장기와 단기 디자인 전략을 나눠 짜야 한다. 보통은 몇 달 후 전시회에 출품하겠다는 시한을 두고 디자인을 한다. 몇 달 뒤의 것과 몇 년 뒤를 내다보는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미래 상용화를 염두에 두고 4~5년짜리의 연구도 해야 한다. 또 제품 생산 첫 단계부터 디자인을 시작해야 한다. 기술과 사양을 다 정해 놓고 껍질만 디자인하는 게 아니라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함께 제품을 만들어 가는 게 요즘 추세다.”

-제품 값이 비교적 싸다.

“가장 좋은 디자인은 대중이 많이 소비하는 디자인이다. 이른바 ‘디자인 민주주의(designocracy)’다. 많은 사람에게 삶의 기쁨을 주는 게 내가 디자인하는 동기다. 작품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은 1만원대의 쓰레기통이다. 전세계적으로 500만 개 이상 팔렸다. 30달러짜리 청소기는 지난해 미국에서 300만 개가 나갔다.”

글=박현영 기자, 사진=이광재 레몬트리 기자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이집트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카이로·파리·런던·캐나다에서 자라 뉴욕에서 디자이너로 성공했다. 30여 개국의 400여 기업과 함께 디자인 작업을 했다. 70여 개국에서 제품이 팔린다. 가구·가전제품·패션·제품포장·호텔·식당 등 다방면에서 일한다. 뉴욕현대미술관(MoMA) 등 세계 14개 유명 미술관에 작품 70여 점이 영구 전시돼 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게 없다”며 차를 몰지 않는다. “검정은 암울하고 비관적인 색”이라며 지난 세기 말 검정색 옷을 모두 버리고, 옷장을 핑크와 흰색으로만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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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지 마련에 성공했다면 이제는 집을 짓는 일에 나설 차례다.이미 만들어진 주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건축한 집에 산다는 것은 단독주택지 소유자만의 특권이다.



기본적인 건축원리나 지방자치단체가 제시한 건축조건에 부응한다면 자기 마음대로 집을 짓고 살 수 있다.방의 개수 등 내부 구조는 물론 정원의 위치와 크기까지 스스로 결정하면 된다.



집을 짓기 전에 고려해야 할 점은 크게 세 가지.얼마를 들여 얼마나 크게 짓느냐다.건축법에서는 아무리 개인 소유의 땅이라고 해도 집의 규모를 마음대로 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규정에 어긋나게 큰 집을 지으려 했다가는 건축 자체가 불가능해진다.건축비가 얼마나 소요될지도 핵심 체크 포인트다.



원하는 대로 집을 지을 수 있다고 해서 창의력을 지나치게 발휘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실제 거주에 불편함이 없어야 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팔 수 있다는 사실도 염두에 둬야 한다.



단독주택은 환금성이 떨어지는데 너무 독특하게 지어놓으면 사겠다는 사람을 찾을 수 없게 된다.



◆주거전용은 용적률 80~100%





단독주택지는 주거전용용지와 1층에 상가를 둘 수 있는 점포주택용지 등 두 종류로 나뉜다.주거전용용지는 2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두 세대가 생활할 수 있다.



건물의 연면적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나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건폐율 50~60%에 용적률 80~100%가 적용된다.



건폐율이란 전체 대지면적에서 건물의 바닥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다.건폐율이 50%면 300㎡의 택지를 확보했을 때 건물의 바닥면적이 150㎡를 넘어서는 안 된다.쉽게 말해서 땅의 절반을 정원이나 주차장처럼 건물이 없는 곳으로 놔둬야 한다는 뜻이다.



용적률은 건물 연면적의 총합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것이다.용적률 100%를 적용받았다면 1층과 2층의 연면적을 합한 면적이 땅의 크기가 된다.연면적을 계산할 때 지하층은 포함되지 않는다.



점포주택용지는 보통 3층까지 지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4층까지도 가능하다.점포주택용지도 건폐율은 50~60% 수준으로 주거전용용지와 같지만 층수가 늘어나 용적률은 150~180%로 높은 편이다.



◆건물 바닥면적 100㎡ 넘으면 허가 필요



집을 짓는 데는 절차가 있다.먼저 건축설계사무소를 찾는 것이 순서다.건축설계사무소에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청사진을 만든다.청사진에는 공간배치 내용부터 평면계획,마감재 등 집을 짓는 데 필요한 모든 내용이 담기게 된다.



다음으로는 시장과 군수 등 지자체장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야 한다.건물의 바닥면적이 100㎡ 이하라면 신고만으로도 공사에 들어갈 수 있지만 100㎡ 이상일 때는 건축허가가 필요하다.



허가를 위해서는 건축사가 설계한 도면이 있어야 하고 공사 감리자를 지정해야 한다.바닥면적 100㎡ 미만은 동장 또는 읍면장에게 신고만 하면 된다.



설계와 허가를 마치면 착공에 들어간다.다음에는 건물을 짓고 상하수도 가스 전기 등 기반시설을 갖춘 뒤에는 사용승인을 얻어야 한다.공사를 마치고 각종 세금을 내면 비로소 등기가 가능하고 입주를 할 수 있다.



◆건축비는 주거전용이 약간 비싸





건축비는 주거전용주택의 경우 1㎡당 120만~150만원 정도를 감안해야 한다.3.3㎡(1평)기준으로는 400만~500만원 선이다.



점포겸용주택은 1층의 상가 인테리어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주거전용주택보다 약간 저렴한 100만~120만원 선이다.전문가들은 이 정도 건축비를 책정하면 웬만한 고급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집을 지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실제 입주까지 소요되는 전체 건축비는 이보다 조금 더 들게 마련이다.설계ㆍ감리비와 기타 부대 공사비가 추가되는 탓이다.



한국토지공사가 경기도 시흥시 능곡지구의 주거전용단독주택을 예로 들어 산출한 건축비 내역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이 사례는 대지면적 202㎡에 지하 1층(주차장) 지상 2층 규모의 벽돌집을 지는 것이다.



건폐율 50%에 용적률 95%를 적용받아 건축면적 100㎡,연면적 193㎡(주차장 제외)짜리 집을 짓는다고 가정할 때 토지공사가 예상한 총 사업비는 3억원 정도다.주거부문 건축비는 2억3160만원(193㎡X120만원)이지만 설계ㆍ감리비 및 기타 공사비가 3500만원 정도 추가되고 지하 주차장(4대) 건설비용도 든다.



점포주택 건축비 계산법도 마찬가지다.연면적(㎡)에 1㎡당 건축비를 곱하고 여기서 나온 금액의 10% 안팎의 돈을 더하면 대략적인 공사비를 추정할 수 있다.



◆지구별 건축조건 미리 확인해야





집을 지을 때는 자녀들의 성장을 고려해야 한다.식구가 많은데도 건축허가를 받지 않기 위해 집의 규모를 줄이면 나중에 불편을 겪게 된다.노인이 있다면 설계에서부터 마감재나 조명까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벽은 가급적 직사각형에 가깝게 하는 것이 좋다.곡선이 있거나 들쑥날쑥하면 공사비가 많이 들 뿐만아니라 지붕이 복잡하게 돼 비가 샐 수 있기 때문이다.또 향후에 증축을 할 수도 있으므로 건물의 배치를 사전에 고려해야 한다.



택지지구에 따라 필지별로 지붕의 경사도나 색채 또는 처마길 등을 지정하기도 하므로 조건 등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건축도면에서는 사용자재의 색상과 제조사와 같은 내용이 명시되지 않기 때문에 마감재를 둘러싸고 시공업자와 분쟁을 겪지 않으려면 시공 전에 샘플을 받아 정확하게 선정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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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건설이 연구한 샴하우스 모형. 최근 각 시ㆍ도 지방자치단체들이 도시 미관을 이유로 '성냥갑' 아파트를 심의에서 무더기 탈락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디자인 재수를 피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산한 모습이다. 반면 일부 건설사는 확실한 브랜드 차별화 기회라며 디자인 연구를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적극적인 곳 중 하나가 코오롱건설이다. 코오롱건설은 미 코넬대 시로 나질(Ciro Najle) 교수와 건국대 건축대학원 하태석 교수의 공동 책임 아래 6개 한ㆍ미 건축대학 연합팀을 운영해 왔다.

최근에는 주거공간과 복리시설, 조경을 연결한 '네트워크 하우징'을 개발했다. 또한 2005년부터는 20여 명의 사내 태스크포스(TF) '디테일 커뮤니티'를 구성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건축ㆍ디자인학과 대학(원)생, 교수, 임직원으로 구성된 디자인 워크숍 '자이 디자인 피에스타(Fiesta)'를 통해 미래 주택문화를 연구 중이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도 학생과 주부를 상대로 매년 '래미안 디자인페어'를 열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미국ㆍ홍콩ㆍ호주ㆍ이탈리아 등 해외 디자인 업체와 손잡고 새로운 아파트 모델을 개발 중이다. '욕실ㆍ주방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하고 있다.

대림건설 역시 경원대 마영범 교수를 영입해 한국적 정서를 강조한 '생태학적 인테리어 디자인 구현'을 목표로 새로운 아파트 디자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훈 기자 / 박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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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최 잠실종합운동장서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세계디자인올림픽이 10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WDC)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을 세계 디자인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디자인 문화 종합축제인 `세계디자인올림픽(World Design Olympiad SEOUL 2008)'을 10월10일부터 30일까지 21일 동안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디자인올림픽은 세계디자인의 미래 청사진과 서울의 전략을 논의하는 `서울디자인 콘퍼런스', 다양한 창작품 및 국내외 디자인 작품이 전시되는 `서울디자인 전시회', 시민과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하는 디자인 축제 한마당인 `서울디자인 축제', 국내외 작품 경연을 통해 우수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서울디자인 공모전', 서울의 창의성, 역동성, 기술력을 상징하는 `서울 빛축제'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시는 공모를 통해 미국 휴스턴 대학 건축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권은숙 교수를 세계디자인올림픽 총감독으로 선임했다.

권 감독은 앞으로 디자인올림픽의 주제, 행사 기획 및 추진, 평가를 총괄하게 되면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디자이너와 작품을 유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앞으로 매년 한 차례씩 서울에서 세계디자인올림픽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다른 디자인 행사들이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계의 행사였다면 세계디자인올림픽은 시민과 디자이너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지향한다"며 "88올림픽이 열렸던 잠실운동장에서 세계디자인올림픽을 개최해 서울이 디자인으로 다시 한 번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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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오늘을 사는 한국 남성과 여성은 어떤 모습일까? 직장에서 남자보다 두각을 나타내는 당찬 여성이 최근 늘고 있다. 또 외모를 잘 가꾸는 부드러운 이미지의 남성이 인기다. 시대 변화의 흐름 속에 전통적인 남성·여성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사는 것’이 요즘 남성·여성의 모습이다.

# 요즘 여자 ‘알파걸과 골드미스’

대학 3학년생인 A(23·신문방송)씨는 과에서 항상 1등이다. 그렇다고 도서관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스키 동아리 회장인는 A씨는 영어 실력도 뛰어나 영어말하기 동아리 대표 제의까지 받았다. 주말에는 복지관으로 봉사활동도 다닌다. 지난해에는 에너지 절약 UCC(손수제작물) 공모전, 기업체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에서 상도 받았다. 3월에는 휴학하고 6개월 동안 기업체에서 인턴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치과의사인 B(34·여)씨는 사회생활 10년차로 연봉이 8000만∼1억원이다. 미혼인 그는 강남의 30평대 아파트에 혼자 살면서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온전히 자신을 위해 투자한다. 피부·몸매 관리는 기본, 주말마다 골프를 치고 1년에 한두 차례 길게는 보름가량 해외여행을 다녀온다. 쉬는 날에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파티를 연다. 그렇다고 독신주의는 아니다. 마음이 맞는 남성이 나타날 때까지 여유로운 삶을 즐길 계획이다.

A씨는 요즘 말하는 ‘알파걸’, B씨는 ‘골드미스’다. 알파걸은 학업과 운동, 리더십 모든 면에서 남자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여성, 골드미스는 고액 연봉을 받으며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미혼여성을 말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 20일 발표한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를 보면 골드미스는 2001년 2152명에서 2006년 2만7233명으로 5년새 12배나 급증했다.

요즘 여성들은 전통적인 여성상과는 거리가 멀다. 자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지난해 사시 합격생의 35%, 외무고시 합격자 10명 가운데 7명, 행정고시 합격자 절반이 여성이다. 결혼도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지난해 실시한 한 의식조사에서 미혼여성의 62%가 ‘결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응답했다.

안상수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 사회는 아직 일부 영역에서 여성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성들보다 훨씬 독해져야 하고, 10배 노력을 해야 한다”며 “알파걸의 등장은 이런 우리의 세태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요즘 남자 ‘베타남과 애완남’

회사원 C(30)씨는 최근 직장을 그만뒀다. 인터넷 쇼핑몰 사업으로 연간 수입이 억대에 달하는 아내 대신 집안일을 도맡기로 했다. 아내가 사무실에 나가면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식사를 챙기며 집안 곳곳을 청소한다. 그는 요즘 인터넷에서 뜬 조리법을 찾아 새로운 음식을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개인 사업을 하는 D(36)씨는 여성보다 액세서리를 좋아한다. 넥타이핀이나 커프스버튼, 목걸이는 물론이고 착용하지도 않는 반지나 팔찌까지 사 모을 정도다. 머리 스타일이나 옷에도 유독 신경을 많이 쓴다. 벌써 2년째 피부·손톱관리를 받고 있다. D씨는 외모에 신경 쓰면서 사업 파트너들에게 이미지가 훨씬 좋아졌다며 만족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남자는 ‘브레드 위너(Bread Winner)’, 즉 밥벌이 역할이 강조돼 왔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 만도 않다. 아내가 능력이 뛰어나면 과감히 ‘전업주부(主夫)’를 선택하는 남편이 많다. 통계청 조사에서 일하지 않고 육아·가사만 하는 남성들은 2006년 15만명으로 3년 새 42.5% 늘어났다. 미국에서는 성공한 아내를 위해 가사와 육아를 책임지는 남편을 ‘트로피 남편’이라고 부르며,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알파걸을 내조하는 남성을 ‘베타남’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외모에 신경을 쓰는 예쁜 남성의 모습도 대세다. 꽃미남으로 시작해 ‘훈남(친절하고 부드러우며 자상한 미남)’, ‘애완남(여성들이 애완동물처럼 귀여워해 줄 수 있는 남성)’이란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다. 실제 한 케이블TV에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이라는 프로그램까지 등장했다. 출연을 신청한 30대 싱글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20대 남성을 ‘애완견’ 키우듯 보살피며 생활하는 내용이다.

서강대 정유성 교수(교육문화학)는 “남성들이 잃어버렸던 정서적 측면을 되찾고 있다”며 “남성들도 보살핌이나 돌봄 등 그동안 서툴렀던 역할들을 점차 배워나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남녀 다양성 존중 문화 정착돼야

전문가들은 알파걸 등이 갑작스런 현상이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 발전 과정에서 어디서나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서울대 배은경 교수(사회학과)는 “우리 사회가 성역할의 해체를 겪고 있는 것”이라며 “여성도 더 이상 남성이 자신을 평생 보장해줄 수 있는 존재로 기대하지 않게 되면서 자기 생을 개척하게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성도 남성과 같은 교육 기회를 갖게 된 것과 수평적인 가정 내 부부 관계의 모습을 보며 남녀 상을 배운 것도 한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한국남성학연구회 정채기 회장(강원관광대 교수)은 “남자들은 항상 남자다워야 하고, 여성은 순종적이어야 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각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혼란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남녀 관련 신조어의 변천

●1998년=▲남존여비(男存女悲):IMF 때 남자는 회사에서 살아남고, 여성은 해고의 슬픔을 겪는 시대상을 반영한 유행어 ▲IMF 처녀:해고될까 봐 결혼한 사실을 회사에 감추거나 결혼을 미루는 여성

●2000년=▲사이버 마초 테러:사이버 공간에서 댓글을 달며 여성을 적대하는 모든 행위

●2001년=▲보보스:사치와 낭비를 꺼리고 직업상 또는 문화·실용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판단하면 주저 없이 구매에 나서는 30대 안팎의 전문직 종사자들. ▲꽃미남:부드럽지만 때로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외유내강형 미남

●2002년=▲취집:취업대신 결혼

●2003년=▲알파어너(Alpha Earner):남편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부인

●2004년=▲트로피 남편:성공한 아내를 위해 가사와 육아를 책임지는 남편

●2005년=▲줌마렐라:신데렐라처럼 아름답고 적극적 성향을 지닌 30, 40대 기혼 여성

●2006년=▲크로스섹슈얼:의상, 머리스타일, 액세서리 등 치장을 즐기는 남성 ▲키티족:인터넷 1세대인 X세대라 불렸던 현재의 20대 중후반∼30대 초중반 미혼여성 ▲된장녀:능력이 없으면서 허영에 차 명품만을 찾는 여성 ▲고추장남:멋 부릴 줄 모르며 사소한 것에 아까워하고 궁상 떠는 남자. 자기관리는 못하고 짠돌이처럼 구는 남성. ▲훈남:훈훈한 남자.

●2007년=▲골드미스:탄탄한 직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자기계발에 투자하고 독신 생활을 즐기는 30대 여성 ▲알파걸:모든 면에서 또래의 남자들보다 월등한 여성. ▲엠니스족(M-ness):‘맨(man)’과 여성적인 특성을 의미하는 ‘니스(ness)’를 결합한 신조어. 양육과 미용 등 여성적 특징을 두루 갖춘 남성. ▲스완족(SWANS·Strong Women, Achiever, No Spouse):강하고 진취적인 미혼여성 ▲알파보이:뛰어나고 지도력을 갖춘 남성. ▲베타남:알파걸을 잘 내조하는 남성 ▲애완남:애완동물처럼 귀엽고 여성 말을 잘 듣는 남성 ▲나오미족(not old image):안정적인 경제력을 바탕으로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30, 40대 여성 ▲하하족(HAHA족·Happy Aging Healthy&Attractive):즐겁게 나이 들며 건강하고 매력적인 중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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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한민국 전의경이다"

경찰청은 전의경으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 개최한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30편을 '우리는 대한민국 전의경이다"란 수기집으로 만들어 발간하였다.

수기집에는 각종 집회 시위 관리 및 미아 가출인 수색과 오케스트라 연주 인라인스케이트 순찰 시골학생 일일교사 해안경계 근무 공항경비 상황 등 전의경들의 다양한 활약상이 삽화와 함께 생동감 있게 담겨있으며 이 책을 통해 전의경들의 역동적인 생활상과 군대에 자식을 보낸 부모님들의 애틋한 자식 사랑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치안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의경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하고 활기찬 부대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하여 시행된 전의경 체험수기 공모전에서는 집회시위 및 선거경비 근무와 훈련일정으로 하루하루가 빠듯한 가운데에서도 전국에서 총 886명이 응모하는 등 많은 전의경 및 가족들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으며 심사결과 부산 사상경찰서 112타격대 일경 유정민(23세 중앙대 영문학과 휴학)의 '노인과 수레'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고 서울 기동단 11중대 수경 류혁(23세 대신대 영문학과 휴학)의 '용기있는 남자, 포기를 모르는 남자'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30명이 입상을 하였다.

'유' 일경은 '노인과 수레'라는 작품을 통해 군생활은 결코 사회와 단절된 시간이 아니라 이전의 세계와 계속 이어진 가치있는 삶의 소중한 시간으로서 군생활의 참된 의미 즉 전의경의 존재이유를 진솔하게 표현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경찰청에서는 이번 수기집을 전의경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내 시중서점에서도 구독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올해도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기집을 지속 발간할 계획이다.

(끝

[중앙일보]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사 포털아트(www.porart.com) 2층 전시실에서 ‘2007년 대한민국 구상대전(제36회 구상전 공모전) 수상작가 43인 초대전’이 열린다.

2월 1일부터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두 달 전 제36회 구상전 공모전에 출품되어 대상을 받은 대상 수상작품과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받은 수상작품, 특선 작품 등, 수상작가 43인의 작품 247점이 대규모로 전시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포털아트(www.porart.com)에서 경매를 통하여 판매된다. 경매 시작가는 10만 원~300만 원 정도로, 전시 작품 중 50% 이상이 10만 원에 경매가 시작되고, 30% 이상이 20만 원에 시작되는 파격적인 경매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2007년 대한민국 구상대전에서 특선 작품 이상의 시상금은 포털아트에서 전액 지원하였기 때문에 경매 시작가 10만 원~300만 원의 파격적인 경매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공모전에서 수상을 해도 여간 해서는 전시회 열기가 쉽지 않다. 소규모 개인전이라도 갖는 경우에는 비용이 많이 든 탓에 비싸게 팔지 않으면 안 되고, 비싸게 팔다 보니 일 년에 열 점도 판매를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왔다”며 “이러한 악순환을 개선하여, 미술품 애호가들은 좋은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화가에게는 판매의 길을 열어주기 위하여 시상금 지원과 경매를 결합한 판매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36회 구상전을 주최한 사단법인 구상전의 하태홍 이사장은 “이번 출품작들과 수상작들은 그 어느 때보다 작품의 수준이 뛰어나다”며 “모처럼 한국 구상회화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한국 구상회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털아트는 이번 설 연휴에도 전시실을 개방하여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하여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실을 방문한 포털아트 회원에게는 ‘대한민국 구상대전 수상작가 43인 초대전’의 도록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대한민국 구상대전(제36회 구상전 공모전) 수상작가 43인 초대전의 참여 작가는 다음과 같다.

이영준(대상 서양화), 강명순(최우수상 서양화), 김지영(최우수상 한국화), 강주영(우수상 서양화), 권미혜(우수상 한국화), 김대현(우수상 판화), 성덕순(우수상 문인화), 손현숙(우수상 수채화), 강은주, 강은진, 고길현, 김득, 김만희, 김미희, 김홍직, 류인희, 박경숙, 박기훈, 박병권, 박영수, 박종미, 박철용, 배수진, 백지회, 변혜숙, 송현미, 안은경, 오승희, 오현숙, 이용준, 이현정, 이홍제, 전성수, 전성환, 전지우, 조영표, 조재인, 최정애, 한영남, 허지윤, 홍성은, 황선화, 황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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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섭기자 so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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