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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대중화 전도사 김범훈 포털아트 대표[이코노미21]

지금까지 판매한 미술 작품 2만5000여 점, 소개한 국내외 작가 1100여 명.
화랑협회나 화가협회의 실적이 아니다. 국내 인터넷 미술품 경매업체 포털아트(대표 김범훈)의 지난 2년여의 실적이다.

이 업체는 지난 2005년 9월부터 정부의 승인을 받아 북한으로부터 미술품을 정식 수입한 작품들을 경매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후, 지난해 초부터는 국내 인기 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화가 작품을 대거 소개해왔다. 이어 같은 해 하반기부터는 몽골, 구소련(우즈베키스탄), 중국, 인도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까지 영역을 넓혔으며, 최근엔 유럽 화가의 작품까지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국내 미술품 관련 공모전 사상 최고액인 총 시상금 2억 3000만원을 들여 2회에 걸쳐 연속 개최한 ‘대한민국 인터넷 미술대전’의 경우 그 규모와 방식의 참신함으로 화가와 미술품 애호가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미술대전은 전문가가 심사하는 기존 미술대전과 달리 미술품을 직접 구입하는 애호가들이 포털아트 인터넷 사이트(www.porart.com)을 통해 ‘추천’을 통해 직접 작품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돼 화제를 낳았다. 이 회사 김범훈(50) 대표는 이 모든 과정을 회사 설립 당시부터 추구해 온 ‘미술품 대중화’로 가는 길로 보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 포털아트 빌딩에서 만난 김 대표는 “아직도 국내 미술품 시장엔 거품이 가득하다”라고 일갈했다.
김 대표는 “미술품 시장의 불황이라는 요즘도 국내 미술품 가격을 보면 아직 검증되지 않은 화가들 작품 가격도 수백만원, 수천만원, 심지어 수억원까지 간다”면서 “하지만, 화랑에서 구입한 작품들은 거의 되팔 수 없는 것이 미술계 현실인데 도 아직까지 그런 가격에 작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건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그 근거로 포털아트에서 소개하고 있는 원로. 중진화가들의 작품 가격을 예로 들었다. 현재 포털아트에서 소개하고 있는 화가들은 가히 국내 미술계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진용이 화려하다.

우리나라 화가 중 한국과 프랑스 양국에서 문화훈장을 모두 받은 단 두 사람인 김종하, 이한우 화백이 나란히 포털아트에 작품을 소개하고 있고, 일본에서 총리상을 비롯해 가장 많은 상을 받은 한봉호 화백이 작품을 내걸었다.

지난해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의 전체 운영위원장을 맡은 우희춘 화백, 한국화 심사위원장 이경모 화백, 서양화 심사위원장 박영동 화백 등을 비롯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전의 운영위원장,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한 화가들 중 상당수가 작품을 소개 중이다.

아울러 추연근, 오승우, 최예태, 최광선, 이동식 화백 등 한 세기를 풍미한 70대 원로화가들과 신동권, 한미키, 강창열, 김길상 화백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중진화가, 국전 대상, 특선 수상작가, 국내 유수의 미대 학장이나 교수로 활약하다가 정년퇴임 했거나 활발히 후학을 지도 중인 현직 교수 등이 이 업체를 통해 작품을 소개 중이다.

김 대표는 “포털아트에서 소개하는 작가들은 구멍가게 수준의 소규모 화랑에서 전시하는 화가 수준이 아니다”라며 “화가라면 평생에 한번 개인전을 하는 것이 영광인 세종문화회관 1, 2, 3,4관에서 초대전을 가진 신동권 화백 부부나 화가 100명의 작품을 소개할 정도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예술의 전당 1층 전관에서 초대전을 연 원로화가 최예태 화백처럼 국내 최고의 유명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화가들이 포털아트에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국전 심사위원장 역임한 화가를 비롯한 국내 유명 화가 작품 대부분을 포털아트에선 호당 가격이 아닌 작품 당 60만~100만원 대에 골라서 구입할 수 있다. 유명 미대 교수 작품이나, 국전에서 연속 5회 특선을 차지한 저명한 화가의 작품도 50만 원대에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다. 이는 이들 화가의 작품이 시중 화랑이나 아트페어에서 판매되는 가격의 1/5 수준에 불과하다.

그럼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김 대표는 “보통 미술품 경매의 경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작품의 낙찰가 상승을 유도한다”고 지적하면서 “포털아트 인터넷 경매에선 오히려 경매 상한가인 ‘즉시 구매가’를 정해놓아 경매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는 것을 막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술품 가격이 폭발적으로 치솟았던 지난해 상반기에도 포털아트는 이 같은 가격 정책을 고수했다. 실제로 포털아트는 작품 경매 시작가를 1만원부터 시작해 고가의 판매가가 형성되는 것 자체를 봉쇄했고, 아무리 귀한 작품이라도 경매 기한을 하루 밖에 안 줘 더 이상의 가격 상승을 막았다. 또, 지나치게 작품에 베팅을 하는 애호가들에겐 김 대표가 직접 전화를 걸어 정중히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 1000만 가구 중 진품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가구는 100만 가구도 되지 않는데 이는 그분들이 미술품에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가격이 비싸서였다”라며 “그 분들이 집안에 작품을 1점씩만 건다고 해도 수백만 점을 팔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불과 1, 2점의 가격을 끌어올려서 수천만, 수억 원에 파는 것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수백만 점을 판매하는 것이 화가, 애호가, 포털아트 모두가 ‘윈윈’하는 것이란 판단에서 그 같은 가격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라고 털어놓았다.

포털아트는 위작 방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펼쳐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김 대표는 “화랑가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국내 유명화가 작품 중 30%가 위작이라는 조사도 있을 정도로 위작 문제는 심각하다”며 “위작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리 비싼 돈을 주고 작품을 구입해도 훗날 되팔 수 없는 상황이 되는데 국내 미술품 유통업계는 판매하는데 급급하고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소홀히 해왔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포털아트 측은 설립 이후 위작 추방에 사운을 걸고 매진해왔다. 이를 위해 판매되는 작품에 일일이 화가가 작품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과 작품의 전체 및 주요 부분을 살펴볼 수 있는 고해상도 사진 등을 첨부해 작품이 판매되기 전은 물론 판매 이후에도 누구나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거의 모든 판매 작품에 화가가 그 작품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첨부해 작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최근엔 작품에 고유번호를 부여해 언제든지 그 작품의 이력을 확인해볼 수 있도록 했고, 한국미술추급권협회와 함께 미술품 진품 확인 서비스를 통해 위작 추방에 앞장서고 있다.

그럼, 국내 미술품 시장의 발전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김 대표는 “미술품 시장에서 좀 더 거품이 빠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어 “그 동안 화랑이나 오프라인 경매 업체들이 불과 몇 점을 비싸게 팔려고 한 결과, 미술품을 몇몇 사람의 전유물로 만들어 놓았다”고 지적하면서 “작품을 비싸게 팔다 보니 화랑 운영이 안되고, 그러다 보니 일부 화랑에선 위작 가능성이 높은 작품도 버젓이 비싸게 팔고, 그 문제가 부각되면서 그나마 남은 애호가들도 떠나고, 수요가 더 적어지니 작품 가격을 오히려 더 올리는 무리수를 두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포털아트의 미술품 대중화 정책에 공감하는 애호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화가들의 작품 가격에서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자 이젠 일부 대형 화랑이나 오프라인 경매회사를 중심으로 해외 작품들을 들여와 비싸게 팔려는 시도가 있다”면서 “이에 포털아트에선 국내에 이어 해외 미술품의 가격 거품까지 걷어내 미술품 대중화 바람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일으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끝으로 “포털아트의 월간 판매량이 화랑협회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화랑의 그것을 다 합친 것 보다 많아진 것은 포털아트에선 구입한 작품을 되팔 때 재감정 없이 1년이 지나면 언제든지 되팔 수 있기 때문”이라며 “화랑이나 오프라인 경매사들이 좀 더 투명해지고, 미술품 대중화를 위해 거품 빼기에 나선다면 국내 미술시장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정환 전문기자 newshub@econom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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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품복합도시 명칭을 찾습니다

대전광역시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지구의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함축적이고 상징성을 갖는 도시브랜드 명칭을 현상 공모한다.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주변의 동구 삼성동, 소제동, 신안동, 정동 일원 88만7,000㎡(삼성4가, 원동4가, 대동5가, 성남4가 내측)의 낙후지역을 뉴타운식 개발로 비즈니스중심, 명품쇼핑중심, 문화중심의 명품복합도시 건설 추진하면서 도시브랜드 명칭을 전국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달간 응모할 수 있으며 인터넷(대전시,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이나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고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품(1점)에 300만원, 우수작품(1점)에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도시브랜드는 1인당 2개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오는 7월 21일 대전시나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의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도시브랜드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도시균형개발과(042-600-2862)나 한국토지공사(042-530-2644)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역세권 재정비사업은 지난 2006년 말 재정비촉진지구(일명 뉴타운사업)로 지정하고, 국제공모전, 국제심포지엄, 대학생 작품공모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동서관통도로로 훼손된 서광장의 회복, 대동천의 생태하천화와 철도로 단절된 동서간의 도시공간 연결, 대형 보행광장 마련, 고속, 시외버스 등 환승센터 조성과 호텔, 소규모 컨벤션센타, 명품쇼핑몰,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세계수준의 명품복합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전역세권개발사업은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토지공사가 20억여원의 사업비를 부담해 재정비촉진계획용역을 발주해 진행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15년 완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의 역세권 개발사업이 성료되면 낙후지역의 대명사로 통했던 대전역세권지구가 중심지형의 상업, 업무, 주거, 교통 등이 어우러져 대전의 새로운 중심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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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1세기 신개념 주택개발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08 래미안 디자인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부문과 가족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학생부문은 건축 외에 디자인 전공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대상수상자에게는 학생부문 1500만원, 가족부문 3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기타 세부적인 공모요강은 래미안 홈페이지(www.raemian.c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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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문화축제에 초대합니다."

여성문화인권센터는 24일 오후 1시부터 부산 북구 덕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가족문화제-행복충전 100% 평등을 즐겨라'를 연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이 행사는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공감의 시간을 갖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주요 행사로 평등가족사진공모전과 평등가족헌장 선포식이 열리며, 참가 가족들의 끼를 보여주는 '평등가족 스타킹' 행사도 진행된다. 사물놀이, 대북, 힙합댄스, 벨리댄스 등의 흥겨운 공연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 아나바다장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도자기체험, 동화 그리기, 심리검사, 폭력추방 물풍선 터뜨리기 게임도 마련돼 있다. 관심있는 가족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051-363-3838. 김효정 기자 ter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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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전남 동부권 최초의 대형리조트인 여수 디오션리조트(The Ocean Resort)가 오는 7월 오픈을 앞두고 마케팅 전략 공모전을 벌인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6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해양종합리조트 개발전략 수립 ▲브랜드 가치 극대화 방안 ▲고객 서비스 차별화 전략방안 ▲디오션리조트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상품 구성안 ▲여수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상품 개발안 ▲여수엑스포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방안 6가지 중 하나 또는 다수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과 응모작 제출은 모두 홈페이지(gongmo.theoceanresort.co.kr)를 통해 진행되며, 최우수상은 장학금 1000만원, 우수상은 500만원, 장려상(2명)은 200만원의 상금과 콘도 숙박권, 워터파크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여수시 소호동에 건설되는 디오션리조트는 43층 324개 객실을 갖춘 초특급호텔과 128실 규모의 콘도, 3000명 동시 수용규모의 워터파크, 컨벤션센터로 구성됐다. 이중 콘도와 워터파크가 오는 7월 개장하며 호텔과 컨벤션센터는 2012년 여수해양엑스포 이전인 2011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김산환 기자 is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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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지구의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함축적이고 상징성을 갖는 도시브랜드 명칭을 현상 공모한다.

시는 22일 대전역세권 주변의 동구 삼성동, 소제동, 신안동, 정동 일원 88만7000㎡(삼성4가, 원동4가, 대동5가, 성남4가 내측)의 낙후지역을 뉴타운식 개발을 통해 비즈니스중심, 명품쇼핑중심, 문화중심의 명품복합도시 건설 추진하면서 도시브랜드 명칭을 전국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달간 인터넷(대전시,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이나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고,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품과 우수작품에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도시브랜드는 1인당 2개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7월21일 대전시와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역세권 재정비사업은 국제공모전과 대학생 작품공모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아 대동천의 생태하천화와 철도로 단절된 동서간의 도시공간 연결, 대형 보행광장 마련, 고속, 시외버스 등 환승센터 조성과 호텔, 소규모 컨벤션센타, 명품쇼핑몰,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세계수준의 명품복합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대전역세권개발사업은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토지공사가 2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재정비촉진계획용역을 발주했고, 개발계획이 완료되면 착공에 들어가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의 역세권 개발사업이 성료되면 낙후지역의 대명사로 통했던 대전역세권지구가 중심지형의 상업, 업무, 주거, 교통 등이 어우러져 대전의 새로운 중심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육심무기자 smyo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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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학여울 무역전시관에서 개막한 ‘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2008’을 찾은 관람객들이 국제디지털만화공모전 수상 작품 일부를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모뉴먼트로 감상하고 있다. 국내 최대 만화·애니메이션 축제인 이번 행사에는 디지털 만화 공모전과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함께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윤성혁기자@전자신문, sh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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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이 국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안보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6월 한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준비한 이벤트로는 안보 플래시 게임,국정원가상요원체험,안보포스터 공모전, 안보UCC 만들기, 등으로 인터넷은 물론 무선인터넷으로도 접속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대폰에서 111을 누른 후 무선인터넷접속키만 누르면 바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한달 간의 행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참여자에게 판문점 방문, 철원군 전방 방문등 후속 이벤트가 마련됐다. 닌텐도DS, 최신PMP 등도 경품으로 준비했다.

문보경기자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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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소프트웨어설치만으로 저렴한 비용에 서비스 이용 가능
- PC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 없이 안전한 결제 가능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LG데이콤(015940)은 자사 전국대표번호(1544/1644)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ARS 카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ARS신용카드안전결제’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용카드 단말기나 인터넷 연결 없이도 전화를 통해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ARS신용카드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간단한 프로그램 설치만으로 전화 카드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ARS 카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장비를 구축해야 했다.

여행사, 학원, 방문판매, 온라인쇼핑몰등 전화를 통한 카드결제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들은 별도의 장비 구매 없이 보다 저렴하고 간편하게 ARS전화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매자는 키보드해킹등 PC 해킹으로 인한 개인 정보 노출 위험 없이 안심하고 결제를 할 수 있다.

서비스 종류는 구매자가 직접 ARS신용카드안전결제 시스템으로 전화해 결제하는 ‘일반ARS결제’와 상담원이 구매자와 통화 후 시스템으로 호를 전환해 구매자가 결제하도록 하는 ‘호전환ARS결제’등 두 가지다.

이용 요금은 일반ARS신용카드안전결제의 경우 월 6만6000원(신용카드 수수료 별도), 호전환ARS신용카드안전결제의 경우 월 8만6000원이다.

강현구 LG데이콤 e-Biz사업부 상무는 “최근 편리하고 안전한 ARS신용카드안전결제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26년 간 쌓아온 통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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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dae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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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경남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제1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22일부터 30일까지 경남도청 도민홀에서 열린다.

작품접수는 22~23일 이틀간이며, 작품심사는 26일,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은 28일 진행된다. 전시와 판매는 30일까지다.

공모분야는 일반상품과 창작 아이디어 분야로 나뉜다. 이번대회에서 특선 이상으로 입상한 작품은 8월20일과 21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인 관광기념품 공모전 전국대회에 출품된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경남도 우수 관광상품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경남도 관광명품관' 입점은 물론 홍보 인쇄물 제작 등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와 판촉기회를 갖게 된다.

경남도는 엄정한 작품심사와 선정을 위해 학계, 관광업계, 유통계 등 관련 전문가 10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주로 지역대표성, 독창성, 상품화 가능성, 디자인, 실용성 등을 살피기 위한 세부기준을 마련해 심사하기로 했다.

김해연기자 hay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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