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의 블로그

시중은행들이 포상금까지 내걸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은행 간 고객 잡기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고객의 경험에서 배어난 참신한 아이디어에 SOS를 치고 있는 것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2008년 e-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e-비즈니스 관련 신규 아이템이나 상품, 서비스 등을 제안하면 된다.

하나은행은 최고 1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코너에서 ‘신상품 아이디어’라는 페이지를 개설,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예금·적극, 신탁, 개인대출, 기업 대출, 신용카드, 외환 등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들에게는 분기별로 포상한다. ‘제도 및 관행개선’코너에서는 은행업무처리 관련 제도 및 관행 등 은행 경영전반에 대한 의견도 듣고 있다.

국민은행은 또 ‘제3회 대학생 신상품 및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금융 신상품과 고객만족도 향상,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은행·금융지주회사 마케팅 전략, 국민은행 브랜드 가치, 이미지 제고 방안 등 주어진 8개의 주제 중에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6월 2일부터 7월 15일까지 국민은행 공모전 사이트(www.kbideastar.com)에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신한은행은 신상품·신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상시 모집해 반기에 한 번씩 시상하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대학·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금융마케팅 방안과 통장·카드 디자인 등을 공모하는 ‘퓨처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차례씩 신상품 아이디어를 모집해 우수 아이디어에 최고 300만원을 시상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IBK기업은행에서는 ‘IBK 챌린지’를 개최해 오는 30일까지 아이디어를 받고 있다.

공모 분야는 ‘상품, 서비스’와 ‘경영전략’ 이며 이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작성, 응모하면 된다.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응모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당선된 수상자들에게는 최고 1억원의 상금과 당행 입사지원 시 우대 특전을 부여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 직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불편함과 비효율적인 업무를 고객들은 직접 체험하기 때문에 고객 아이디어 공모가 업무 혁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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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경기도가 제5회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의 사계 등 자연경관과 문화·역사 명소, 축제 등을 소재로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관광협회에서 우편·방문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www.ggi1330.net)를 참고토록.

♣제10회 안성예술제 개막 

안성시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안성예술제가 22~25일 안성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예술제에서는 'I Love Art'를 주제로 안성시민회관과 안성공원에서 실내악, 국악 공연, 무용제, 사진전 등이 펼쳐진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황토 염색 및 목공예 체험, 백일장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안성예총 ☎(031)677-2554

♣여주군 금사참외축제 

여주군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금사면 이포리 근린공원에서 제2회 '여주명품 금사참외 축제'를 연다. 행사장에서는 금사참외를 시세보다 15% 가량 싼 가격에 판매하고 참외와 관련한 전통식품 전시와 판매행사가 진행된다. 환경사랑 글짓기·사생대회, 전통옹기 전시회, 생맥주 무료 시음회, 참외껍질 빨리 깎아 많이 먹기 대회 등 이벤트도 열린다. 금사면사무소 ☎(031)887-3905, 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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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경기도가 제5회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의 사계 등 자연경관과 문화·역사 명소, 축제 등을 소재로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관광협회에서 우편·방문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www.ggi1330.net)를 참고토록.

♣성남 소자본창업 무료교육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이봉희)는 '소자본창업 시민 무료교육'을 다음달 17일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연다. 이번 교육은 황면기 성남소상공인지원센터장 등 창업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창업절차와 법률상식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대상은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실직자, 전직·전업을 희망하는 시민 등이다. ☎(031)729-7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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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사다리 어린이희곡 공모전 포스터
【서울=뉴시스】

극단 사다리는 (주)한솔교육의 후원으로 원더스페이스와 함께 2008년 '제4회 사다리 어린이희곡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상과 우수상 각 1편을 선정하는 이번 희곡 공모전은 어린이희곡만을 대상으로하는 국내 유일의 공모전으로, 대상에는 1,000만원, 우수상에는 500만원을 각각 시상한다.

특히 수상작품은 극단 사다리의 공연으로 제작되며, (주)한솔교육의 도서로 출판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기성 작가 및 신인 작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2008년 10월 31일까지 우편 및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극단 사다리 홈페이지(www.sadari.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작성 요령 및 신청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사진=극단 사다리 제공) /박종민기자 jm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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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회장 金升淵)이 지난달 ‘한화그룹 브랜드관리 협의회’를 설립한 후 본격적인 한화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한화는 지난 1일 새로운 그룹 이미지 광고 ‘드림월드’ 편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 주부터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화 브랜드 핵심 키워드 ‘꿈∙도전∙글로벌’ 중 ‘꿈’을 테마로 <드림송 UCC 공모전> <캠퍼스 드림파티> <한화체험단>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한화가 고객을 찾아가기도 하고 고객이 한화를 찾아오기도 하는 등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한화그룹 장일형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달 브랜드관리 협의회 발족 이후 톱5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한화그룹 대외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의 1차 목적은 미래의 잠재고객인 대학생 등 젊은 층과의 우호적인 관계 설정에 있다”고 말했다. 

 

세 가지 이벤트는 모두 한화그룹 홈페이지(www.hanwha.co.kr) 및 온라인 공동광고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하나 : <드림 송 UCC 공모전>

트렌디한 이미지와 광고에 관심이 많은 영상세대라면 <드림송 UCC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드림 송’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한화그룹 CF ‘행복해 송’을 새롭게 편곡한 광고 배경음악으로 올해도 “행복해~ 행복해~”의 친근한 멜로디를 그대로 이어간다. 한화그룹은 1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화그룹 광고의 드림 송을 활용해 자신의 꿈을 영상물로 표현하는 <My Dream UCC 공모전>을 비롯해 CF 이미지 컷과 자신의 사진 등을 활용한 창작 <My Dreamworld 사진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그 외에도 CF를 보고 자신의 꿈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Dream Theater>, 드림 송 원곡과 재즈버전, 국악버전의 다양한 벨소리를 다운받고 선물도 할 수 있는 <Dream벨 선물하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드림 송 UCC 공모전에는 노트북, PMP,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선물로 걸려있다.

이벤트 둘 : <캠퍼스 드림파티>

지난 6일 첫 응모가 시작된 <캠퍼스 드림파티>는 대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파티 신청 사연을 접수해 가장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12월까지 매월 1회씩 선정, 그 학교 출신의 한화 임직원이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 신청자들이 원하는 주제에 맞는 깜작 파티를 열어주고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행사 시작 일주일 만에 수십 건의 다양한 사연이 접수돼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 스승의 날을 맞아 교수님을 위한 깜짝 파티부터 학과, 동아리를 위한 다양한 축하, 격려파티 신청까지 사연 또한 다양하다.

이벤트 셋 : <한화 체험단>

<캠퍼스 드림파티>가 한화가 고객을 찾아가는 행사라면, <한화 체험단>은 고객이 한화를 직접 찾아오게 해 다양한 기업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화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한화 체험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20~30대 100명의 체험단원들은 6개월간 한화그룹의 다양한 서비스와 문화체험의 특권을 갖게 된다.

이에 따라 한화가 진행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청계천문화 예술마당 등과 같은 문화행사를 포함해, 한화63시티, 한화리조트, 서울프라자호텔,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계열사를 직접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재테크, 와인, 커피 등을 주제로 한 별도의 문화강좌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화 체험단>은 6개월간의 활동기간 동안 활동내역에 따라 일정액의 활동비와 상금, 상품 등을 받을 수도 있다. 최종 선발된 체험단을 환영하는 성대한 오프닝 파티도 마련된다.

한화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본사 앞 글로벌 조형물 설치>, <해외 저명인사 초청강연회>, <서울세계불꽃축제 캐릭터 공모전>, <지역민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연중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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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지난달 ‘한화그룹 브랜드관리 협의회’를 설립한 후 본격적인 한화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한화는 지난 1일 새로운 그룹 이미지 광고 ‘드림월드’ 편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 주부터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화 브랜드 핵심 키워드 ‘꿈·도전·글로벌’ 중 ‘꿈’을 테마로 '드림송 UCC 공모전', '캠퍼스 드림파티', '한화체험단'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한화가 고객을 찾아가기도 하고 고객이 한화를 찾아오기도 하는 등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한화그룹 장일형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달 브랜드관리 협의회 발족 이후 톱5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한화그룹 대외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의 1차 목적은 미래의 잠재고객인 대학생 등 젊은 층과의 우호적인 관계 설정에 있다”고 말했다.

세 가지 이벤트는 모두 한화그룹 홈페이지(www.hanwha.co.kr) 및 온라인 공동광고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하나 : 드림 송 UCC 공모전

트렌디한 이미지와 광고에 관심이 많은 영상세대라면 '드림송 UCC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드림 송’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한화그룹 CF ‘행복해 송’을 새롭게 편곡한 광고 배경음악으로 올해도 “행복해~ 행복해~”의 친근한 멜로디를 그대로 이어간다. 한화그룹은 1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화그룹 광고의 드림 송을 활용해 자신의 꿈을 영상물로 표현하는 'My Dream UCC 공모전'을 비롯해 CF 이미지 컷과 자신의 사진 등을 활용한 창작 'My Dreamworld 사진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그 외에도 CF를 보고 자신의 꿈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Dream Theater', 드림 송 원곡과 재즈버전, 국악버전의 다양한 벨소리를 다운받고 선물도 할 수 있는 'Dream벨 선물하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드림 송 UCC 공모전에는 노트북, PMP,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선물로 걸려있다.

이벤트 둘 : 캠퍼스 드림파티

지난 6일 첫 응모가 시작된 '캠퍼스 드림파티'는 대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파티 신청 사연을 접수해 가장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12월까지 매월 1회씩 선정, 그 학교 출신의 한화 임직원이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 신청자들이 원하는 주제에 맞는 깜짝 파티를 열어주고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행사 시작 일주일 만에 수십 건의 다양한 사연이 접수돼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 스승의 날을 맞아 교수님을 위한 깜짝 파티부터 학과, 동아리를 위한 다양한 축하, 격려파티 신청까지 사연 또한 다양하다.

이벤트 셋 : 한화 체험단

'캠퍼스 드림파티'가 한화가 고객을 찾아가는 행사라면, '한화 체험단'은 고객이 한화를 직접 찾아오게 해 다양한 기업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화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한화 체험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20~30대 100명의 체험단원들은 6개월간 한화그룹의 다양한 서비스와 문화체험의 특권을 갖게 된다.

이에 따라 한화가 진행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청계천문화 예술마당 등과 같은 문화행사를 포함해, 한화63시티, 한화리조트, 서울프라자호텔,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계열사를 직접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재테크, 와인, 커피 등을 주제로 한 별도의 문화강좌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화 체험단'은 6개월간의 활동기간 동안 활동내역에 따라 일정액의 활동비와 상금, 상품 등을 받을 수도 있다. 최종 선발된 체험단을 환영하는 성대한 오프닝 파티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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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업계 성공의 기초, 브랜드네이밍 전략!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브랜드(brand)를 네이밍(naming)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이름을 짓는 것이다. 다시 말해 ‘브랜드 네이밍’은 어떠한 대상의 의미를 집약적으로 설명하고 표현해 주는 역할을 한다.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것처럼 점점 브랜드 네이밍에대한 중요성과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나아가고 있는 추세다.

이렇게 브랜드 네이밍이 점차 중요해지고 기초적인 마케팅전략으로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이유는 브랜드에서 오는 인상이나, 이미지가 브랜드에 대한 차별화된 포지셔닝과 브랜드 파워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은 단순히 좋은 의미를 담은 네이밍 보다는 업종의 특징을 살려 브랜드 네임을 들었을 때 ‘어떠한 브랜드 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을 만큼 쉬우면서도 친근함을 주는 브랜드로 차별화를 꾀하는 외식업종이 늘고 있다.

토종한우브랜드 ‘다하누(www.dahanoomall.com)’는 브랜드 네임 앞에 붙는 수식어가 없어도 브랜드 이름만 듣고도 어떠한 외식업체인지 눈치 빠른 사람이면 어느 정도 짐작 할 수 있을 정도다.

다(多)하누(한우)라는 브랜드에는 들리는 그대로 ‘모두가 다 한우다’ 즉 ‘모두 믿을 수 있는 토종 한우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토종한우만을 취급하고 한우의 모든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브랜드 네임을 통해 어필하고 있다.

다하누는 1등급 이상의 한우 구이용 메뉴인 특한마리메뉴와 당일 도축해 당일 판매하는 신선한 육회와 생고기뿐만아니라 육초밥, 불고기, 한우 설렁탕 등 브랜드 네임 그대로 한우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퓨전요리주점인 ‘오뎅사께’(www.odengok.co.kr)는 수제 어묵을 비롯해 60여 가지의 다양한 퓨전요리를 맛볼 수 있는 요리주점이다. 궁합이 좋은 따뜻한 사케(청주)와 다양한 어묵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브랜드 네임에 전면으로 내건 것처럼 오뎅사케에서 제공하는 어묵은 수제어묵으로 공장에서 찍어낸 여타의 어묵과는 맛부터 다르다.

다하누 관계자는 “단순히 좋은 의미를 담고 있거나, 부르기 쉬운 브랜드는 이제 살아남지 못한다”고 말하며 “브랜드 네이밍의 중요성과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브랜드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차별적인 브랜드 네이밍 작업이 이루어져야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성공 창업 프랜차이즈 허브" 이데일리 EFN＞

강동완 (ad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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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청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화수)는 22일 충북도가 제출한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요구액 39억1447만6000원 중 22억1557만6000원을 삭감, 예비비로 전환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은 자치행정과 선거관리비용 6157만6000원 전액, 지역개발팀 업무용자전거 구입비 500만원 중 300만원 등 167847만6000원 중 2억5957만6000원을 삭감했다.

교육사회위원회 소관은 경로재활과 노인복지회관 전천후 게이트볼장 설치비 1억원 전액과 충청북도 노인회관 증축비 12억원 전액, 과학대 고용지원 알림이 설치 1190만원 전액 등 13억119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돌렸다.

산업경제위원회 소관은 통상외교팀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 출연금 9110만원 전액, 농업기술원 농촌전문인력육성기금 전출금 2억원 전액 등 4억3110만원을 삭감했다.

건설문화위원회 소관은 지역안전팀의 안전문화 UCC공모전 개최 300만원 전액, 문화정책과 진천미술관 건립비 2억원 전액, 관광진흥과 관광의 날 행사 운영비 1000만원 전액 등 2억13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했다.

이날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27일 열리는 충청북도의회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이성기기자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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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경일대학교 제어·전기공학부 창업동아리 '마이크로로봇연구회(회장 박용진)'가 실종아동을 줄이기 위한 첨단 GPS를 활용한 다수인원 관리시스템(PERSONNEL MANAGEMENT) 기술을 개발했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의 '2008년도 창업동아리 우수 창업아이템 공모전'에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한 이 시스템은 인공위성을 활용한 GPS로 한 관리자가 다수 클라이언트의 위치파악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작동원리는 클라이언트(주로 초등학생이나 여행객)는 가슴에 GPS 수신 배지를 부착하고, 관리자는 내비게이션 크기의 모니터 하나만으로 지구촌 어디서나 위치파악이 가능하다.

올해 9월 출시예정인 이 제품의 가격은 관리자용 모니터가 25만원, GPS 배지가 개당 3만원 정도로 책정될 예정이다.

마이크로로봇연구회 박용진 회장(제어·전기공학부 3년)은 “최근에 해외여행객이나 국내 어린이들의 실종사고가 빈번해 이번 아이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로봇연구회(지도교수 임성운)는 이번 아이템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4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됨에 따라 하반기에 본격적인 창업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중소기업청 공모전에는 경일대, 안동대, 대구대, 한의대, 포항공대 등 5개 대학과 상서여자정보고, 경안여자정보고 등의 창업동아리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2008년 현재 실종아동 8600여건, 어린이날 하루 아동 122명 실종, 실종아동 찾는데 840일 동안 5억원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일기자 r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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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홍보대상' 67점 수상작 선정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환경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3회 '환경보전홍보대상'공모전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13회를 맞는 환경보전홍보대상은 국민에게 환경보전의식을 제고하고 실천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홍보전문가 뿐만 아니라 국민 각계각층이 환경보전 홍보물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결과 광고기획서부문 118점, 인쇄매체광고부문 683점, 사진부문 550점 등 총 1351점이 출품됐고 광고기획서부문 12점, 인쇄매체광고부문 22점, 사진부문에서 33점 등 총 67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각 부문별 대상에는 광고기획서 부문에 이탁곤씨가 응모한 '즐거움을 가꾸는 사람들'<사진>, 인쇄매체광고 부문에 윤상진씨의 '푸른 지구를 지킬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사진 부문에서는 이병윤씨의'자연은 태어날 아기에게도 미래입니다'가 대상으로 선정돼 각각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수상자 시상식은 6월11일 서울대공원 식물원 강당에서 개최되고 수상작은 6월11~24일까지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전시된다.

또한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배포하고 환경보전 홍보물 제작에 사용하는 등 국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높여 나가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 전 과정을 전용 사이트(www.emcpr.or.kr)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해 응모자들에게 환경보전 홍보물 제작과 응모를 쉽게 볼 수 있게 했고 심사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도모했다.

김범규 기자 bgk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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