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함이 창의성을 망친다 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씁니다.

보통 창의적인 문제라고 하는 것은, 지금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당면할 미래 과제를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현재진형행이기보다도 미래를 지향하는 설정형 문제라는 것입니다.
비록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미래를 예상하고 문제를 설정하게 됩니다.

이런 문제 설정 시 현재와 미래와의 괴리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많은 분들이 조급해하고, 설정한 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 당황하고 불안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은 창의적인 문제해결과정에서 어찌보면 숙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는 말했습니다.
'예측한 대로 인생이 흘러가는 일은 거의 없다.' 구요...

미래 문제를 다루는 부분에 있어서 우리는 열심히 준비하되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야 되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좀더 좋은 발명, 좀더 좋은 미래를 위해 창의성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세익스피어의 한 구절을 소개합니다.




맹렬한 불같이 난폭하고 성급한 성격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맹렬한 불은 스스로 빨리 타버리니까.

작은 깃발은 오래 가지만 갑자기 내리는 폭우는 짧고,

너무 급히 말을 모는 자는 빨리 지친다.

 

His rash fierce blaze of riot cannot last,

For violent fires soon burn out themselves;

Small showers last long, but sudden storms are short;

He tires betimes that spurs too fast betimes.

 

<셰익스피어> Richard II II. i. 33~36

임종이 가까운 곤트의 존이 리처드 왕에게 마지막 충고를 하고 싶어 왕을 기다리며 하는 말.


 

  누군가에게 잠시 빌려줄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났을 때 다시 찾아와야 하는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입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않는 것은 타인의 찬사를 받지만,

  빌려준 나를 찾아오지 않는다면 삶이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습니까?

 

  행복과 사랑의 출발점이 당신으로부터 시작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2009.07.18 Geni -

운명은 기회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이다.
운명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달성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 -

 

오늘 하루 여러분의 운명은 개척되고 있으십니까?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창의력을 개발하는 방법

 

  지식정보화사회에서는 토지나 자본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지식이 가치를 창출한다.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창의력은 '재미'를 적극적으로 추구할 때 개발된다. 이 '재미'가 근면, 성실을 뛰어 넘는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된다. 과거 노동과 자본이 없는 나라는 망했듯이, 21세기에는 새로운 지식이 지속적으로 창출되지 않는 나라는 망한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전에 정보와 지식의 관계를 개념적으로 분명하게 구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지식은 뭐고, 정보는 또 무엇을 의미할까?

 

  '정보'는 인간이 세상에 일어나는 셀 수 없이 많은 사건과 사물들 중에서 의미를 부여한 최소한의 단위들이다. 안중근이란 사람이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사건은 수없이 많은 살인 사건들 중에서 의미 있게 기억된다. 정보로서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미 있게 기억된다고 해서 그 정보가 곧바로 지식이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토 히로부미 살해 사건이 의미 있는 정보로 기억되기 위해서는 이 사건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 이토 히로부미 살해 사건이 한국에서는 '안중근 의사(義士)가 조선 침략의 원흉을 응징한 사건'이 되고, 일본에서는 테러리스트가 되는 바로 그 맥락이다. 그리고 이렇게 맥락에 의해 해석 가능한 구체적 의미가 부여될 때, '정보'는 비로소 '지식'이 된다. 결국 정보는 그것이 속한 지식의 맥락에 따라 의미가 변할 수밖에 없다.

 

  앞서 말한대로 '지식'은 정보가 사회문화적 맥락, 혹은 이론적 맥락에 의해 구체적 의미가 부여된 정보라고 할 수 있다. 조금 더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지식은 정보와 정보들의 관계'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토 히로부미 살해사건'이라는 정보와 '안중근은 한국인', 혹은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인'이라는 정보가 서로 연관되면서 '안중근 의사가 조선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응징한 사건'이라는 지식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형성된 지식은 보다 더 넓은 맥락에서는 정보로서 기능할 수도 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정보는 의미를 수용하는 가장 최소한의 인식단위이고, 지식은 이 정보와 정보들 간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지식의 생산은 어떻게 가능한가? 새로운 지식은 기존의 정보와 정보들 간의 관계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이것이 바로 창의성이다. 이제 창의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정확히 말해 창의성이란 아주 익숙한 것을 다른 맥락에 놓아 새롭게 느끼게 하는 능력을 뜻한다. 정보와 지식의 관계를 통해 설명하자면 창의성이란 다음의 두 가지로 정의된다.


(1)정보와 정보들의 관계를 이전과는 다르게 정의하는 능력
(2)정보의 맥락을 바꾸는 능력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것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비로소 창의성에 다가설 수 있다. 우리가 새롭다고 느끼는 것은 이전에 다 있었던 것들이다. 단지 그것들이 속한 맥락이 바뀌었을 뿐이다. 너무 익숙해서 아무도 깨닫지 못하는 것을 새롭게 느끼게 만들어주는 이들은 근면 성실한 사람이 아니라 바로 '노는 놈'들이다. '노는 놈'들은 놀이를 통해 아주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하여 새롭게 느낀다. 바로 이 때 재미를 느끼는 것이다. 지식정보화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는 바로 이런 '노는 놈'들이다. '노는 놈'의 힘은 바로 '재미'다. 재미를 추구하는 자만이 창의적인 '노는 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행복한 집에서 자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안다. 뭐가 재미있고, 즐겁고, 기쁜지를 경험한 사람만이 그 재미와 기쁨과 즐거움을 적극적으로 추구할 수 있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한 국가의 문화적 수준은 그 국민들이 행복과 기쁨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능력이 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21세기 국가의 경쟁력은 군사력, 경제력보다도 국민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운가에 의해 결정된다. 21세기 복지국가의 개념이 바로 그것이다. 사는 게 재미없고, 우울하여 모든 것이 불만인 국민들이 추구하는 재미란 갈수록 자극적이고, 말초적인 것들뿐이다. 즐긴다고 하면 폭탄주 이외에는 떠오르는 게 없고, 시골 논두렁 사이에도 러브호텔이 줄줄이 들어서는 나라의 국민들이 진정 행복하고 즐겁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진정으로 잘 노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 그 토대 위에서 창의성도 꽃 피울 수 있고, 국가의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다.

 

  50살 먹은 사람의 창의력은 5살 어린이의 창의력의 4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어린이가 창의적인 이유는 '낯설게 하기'를 통해 끊임없이 재미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놀이에서는 정보의 재조합을 통한 '낯설게 하기'가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예를 들어 어른들은 빗자루를 가지고 청소할 생각 이외에는 어떠한 상상도 하지 못하지만 아이들은 빗자루를 말처럼 타고, 총싸움, 칼싸움을 하다가,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간다. 빗자루라는 정보의 맥락이 청소도구의 맥락에서 하늘을 날아가는 맥락으로 바뀌면서 빗자루의 '낯설게 하기'가 일어난다. 그 결과로 얻어지는 것은 '재미'다. 부모들은 이렇게 놀면서 최고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는 아이들에게서 빗자루를 빼앗고, 학원에 가는 버스에 태운다. 그런 아이들은 자라서 그 부모들과 똑 같이 우울한 얼굴로 운전을 하며, 앞에서 차선을 바꾸려고 깜박이를 켜는 이들을 절대 용납 못하는, 재미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항상 그 부모에 그 자식인 법이다.

 

      새로운 지식이란 지구의 아무도 모르는 어느 구석에서 듣도 보도 못한 것을 찾아낸 결과가 절대 아니다. 새로운 지식은

이미 있던 정보들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조합되어 만들어진 결과이다. 따라서 창의성이 없다고 머리를 쥐어박으며 한탄만 할 일이 아니다.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정보를 조직화해내고, 다양한 방식으로 이론을 구성해내는 연습이 반복되면 누구나 얼마든지 창의적이 될 수 있다. 21세기형 천재는 엄청난 통찰력으로 하루아침에 세상을 놀라게 하는 이론을 만들어내지 않는다. 그런 천재는 세상이 아주 단순할 때나 가능했다. 미래의 천재는 데이터베이스상의 정보를 재미있게 만지작거리다가 황당한 이론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교류되고 거래되는 곳 => 아이디어거래소(www.koidaq.co.kr)으로 오십시요.

 

 

 

노력없이는 천재가 될 수 없다.

 

32회 부자로 가는 길 인간농장2.0 세미나 안내

 

 

< 세미나 Preview >

 

 

  인류가 힘든 것을 피하고 편한 것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파생된 결과가 문명이라고 한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산돼지의 삶은 비록 힘들어도 자유로운 삶이지만, 편한 집돼지의 삶은 결국 관리되고 사육 당하는 삶이다. … 가축을 사육한 이유가 경제적 동기였다면 인간이 다른 인간을 사육하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정치적 동기였을 것이다.

우리가 사는 곳이 인간농장과 다를 바 없고 우리가 이미 그 안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것이라면, 아무리 그 상황에서 빠져 나오려고 해 봤자 소용이 없을 것이다. … 무한하게 복잡한 인간들이 얽혀 사는 세상에서 권력게임이 불가피하다면, 그것을 부정하거나 서툰 실수를 하는 것보다는 그 방면의 전문가가 되는 편이 훨씬 낫다. 무력한 천사가 되기보다는 성공한 죄인이 되는 편이 낫다. … 이것은 '킹카가 될 것인가 아니면 폭탄으로 순응하며 살 것인가, 성공할 것인가 실패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중요한 문제다. … 더 약해질 것인가, 아니면 더 강해질 것인가?

 

 < 상세 내용 안내 >

 

오후  13 ~ 15

1잘못 태어난 폭탄들을 위하여

* 잉여인간에게가장 좋은 것은 아예 태어나지 않는 것이다. 두 번째로 좋은 것은 빨리 죽는 것이다.”

2상처받은 영혼들을 위하여

* 타인의 권력과의 끊임없는 전쟁이 바로 인생이다. 그렇다. 타인은 지옥이다.

3사랑에 속고 우정에 배신 당할 사람들을 위하여

* 사랑 혹은 우정의 파트너가 너무도 매력이 없는 경우라면 배신 당할 염려도 없다.

 

오후  15 ~ 17

4인생의 진리를 구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 인간은 사악하므로 믿어서는 안 된다. .... 어쩔 수 없이 선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인간은 불가피하게 악해질 수 밖에 없다.

5돈에 우는 사람들을 위하여

* 우리가 본능적으로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생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도록 만든 것은 학교의 잘못된 교육때문이다.

6성공의 비결을 찾는 사람들을 위하여

* 세상은 당신에게 빚진 것이 없다. 현재 삶의 질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 강좌 신청 안내 >

 

강의장소 :  신촌 한경닷컴 교육센터

참가자격 :  대졸수준이상의 학식을 갖춘 분(선착순)

참가비용 :  실비

* 교재 없이도 수강 가능합니다.

참가방법

* 당 세미나에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성명/입학연도(예 홍익대 88학번)/현직업/핸드폰 번호를 적어 infomediary@daum.net 으로 보내주세요.  초대장을 발송해드립니다.

사소한 일 속에 기회가 있다.

 

  철강왕 카네기의 인생에서 하나의 전환점은 전신과의 만남이다. 1850년 초의 어느 날 저녁, 아주 우연한 기회에 전신국 국장인 데이비드 브룩스는 호건 이모부에게 전보를 배달할 소년을 구해달라고 요청하게 된다. 인생에서 결정적인 기회는 '이것이 기회요.' 하고 외치면서 오지 않는다.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인생을 결정적으로 바꿔놓는 일을 심심찮게 목격하지 않는가. 그렇기에 사소한 일을 사소하게 취급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를 두고 카네기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것을 사소한 일로 여기는 사람들은 지나치게 대범한 사람들이다. 누군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사소한 일쯤은 무시하라는 충고에 사소한 일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한 사람이 있었다. 젊은이들은 사소한 일에 신이 주시는 가장 훌륭한 선물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한다."

 

* 참조문헌 : 강철왕 카네기 자서전 中

 

  산 꼭대기의 작은 눈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큰 눈이 되고 눈사태가 되듯이 작은 일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여

노력하는 사람은 향후에 더 큰 일을 할 수 가 있습니다. 한번에 일확천금을 바라거나 큰 성공을 노리는 사람은 복권에 투자하는 사람과도 같습니다. 진실로 발전하기를 원하고 크게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지금 주어진 일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카페 활동을 하면서 갖게 된 하나의 신념이기도 합니다.

성취하는 월요일 보내세요!

 

 

 

 

 

 

 

 

 

 

 

설령 달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별들 사이에 있게 될 것이다.

 

 

 

- 확실한 결과만이 있어야 계획을 잡는 것은 바보같은 일입니다.

  세상에 확실한 것이 얼마나 될까요?

  꼭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행동한다면 반드시 이룬다고 하진 못해도, 최소한 그 길에 더욱 몇 발짝씩

  다가가게 될 것입니다.

 

 

 

                                                           - 08.4.27 이른 6:40분 Commented by Geni -

시간이란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않는 에스컬레이터...




시간은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않는 에스컬레이터.



내가 머물고 싶어도

내가 돌아가고 싶어도

또 먼저 앞으로 나가고 싶어도

이 모든 것을 허용하지 않는 에스컬레이터..



좀더 늦게 좀더 빠르게 가지도 않고 그냥 이대로 있지도 않고 한 걸음 한 걸음씩 고요히 나아간다...









- 08.03.30 늦은 11:30 Geni -

살다보면 누구나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이럴때 가장 사람이 실수를 많이 하고, 당황해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때 마음을 추스리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가 다음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되었어요.

 

 

화가 났을 때,

슬픔에 잠겼을 때,

갑자기 우울해 질때,

너무 흥분되서 주체할 수 없을 때,

중요한 일이 생겨서 너무 긴장될 때,

할 일이 많은 데 마음이 심약해 질 때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평소에 자신이 감명깊게 보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큰 힘이 되었던 경구들을 반복적으로 보게 하는 것이죠.

 

   Ex) 1번 '제니야, 매일 매일 현명해지거라.'

         2번 '어려움이 닥쳤을 때는 피하지 말고 한 발짝씩만 생각하고 전진하라.'  등..

 

이는 다양한 기기와 함께 응용할 수 있습니다.

 

1) 휴대폰 : 문자메시지를 저장해 놓고,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버튼 몇 개를 누르면 자신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2) M P 3 : 좋은글 폴더에 자신에게 힘이 되는 음악에 명언들을 녹음되어서 나옴

3) P M P : 힘을 주는 영상들이 나오거나, 좋은 글귀가 자막으로도 뜸(가족사진이나 아이들 영상이 나온다..)

4) 노트북 : 바탕화면에 전용 스크린 세이버가 나옴.

 

등등..

 

작지만 많은 분들이 이용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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