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hoto-media.hanmail.net/200802/01/yonhappr/20080201115912.737.0.jpg)
어느 조사기간의 통계에 의하면 직장인 8시간 이상, 학생은 4시간 이상 컴퓨터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는 추세로 조사되었다.
윤성 컴퓨터(www.comsuri.kr, 02-497-6652)의 길주일 실장은 성동구 컴퓨터 전문수리를 하고 있으며 컴퓨터 계통의 우수한 기술자로 소문난 장인이다.
이렇게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컴퓨터가 고장이라도 난다면 어떻게 될까? 소프트웨어의 경우에는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손봐 줄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있다. 하지만 하드웨어가 고장이라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품을 교체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렇게 하드웨어의 고장으로 인해 버려지는 컴퓨터가 한해 2백만대나 된다. 버려진 컴퓨터는 폐기비용만 수억이며, 폐기된 컴퓨터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 또한 심각하다.
과연 컴퓨터의 하드웨어가 고장 나면 버리고 새것으로 교체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인가?
한해 수억원의 폐기 비용이 발생하고, 부품에 포함되어있는 아연, 수은, 카드뮴, 크롬등의 중금속이 환경을 오염시켜 인체에 해를 끼치게 되는데도 말이다. 답은 여기에 있다.
윤성컴퓨터 리페어테크의 김주일 실장은 "전자회로를 통해 컴퓨터 대부분 부품의 리페어(repair)가 가능하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김실장은 10여년의 삼성컴퓨터 대리점 운영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어 부품 리페어 기술을 습득한 컴퓨터 리페어계의 전문기술인이다.
김실장은 "일반적인 데스크탑 메인보드, 노트북과 LCD모니터수리까지 리페어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제 윤성컴퓨터 리페어테크에서는 회로를 보고 직접 하나하나 체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므로 컴퓨터의 이용자가 미쳐 발견하지 못한 사소한 하드웨어의 결함까지도 발견하여 수리/예방이 가능하다. "이렇게 진행되는 방식은 하드웨어의 결함 발견율이 100%이다. 더구나 일반적인 데스크탑 컴퓨터 뿐 아니라, 요즘 대중화 되어있는 노트북과 LCD모니터 까지 빠르게 수리가 가능하다"고 윤성컴퓨터의 김주일 실장은 말한다.
수리비용은 자주 고장을 일으키는 메인보드수리는 7천원∼1만5천원 선, 요즘 부쩍 리페어 물량이 많아진 LCD모니터수리는 3∼5만원 선으로 가격까지 30%정도 저렴하다.
최근에는 리페어와 리폼의 개념이 사람들에게 많이 인식이 되어, 일주일 내내 리페어에 매달려야 많은 고객들과의 서비스 약속을 지킬 수 있다는 김실장은 "웬만한 컴퓨터 전문가들도 두손 놓아버린 컴퓨터를 직접 고쳤을때, 그리고 고객들이 수리된 컴퓨터를 잘 쓰고 있다며 격려해 주었을 때가 가장 보람된다. 내가하는 작업이 컴퓨터의 재창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며 말했다.
일반적으로 수리업체를 생각하면 과거 전파사를 머릿속에 그려보기 쉽지만, 최신장비와 우수한 기술력으로 승부하고 있는 김주일 실장은 "국내 PC 부품의 대부분은 대만, 중국 등지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A/S가 필요할 경우 원산지까지 제품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운송경비와 시간이 걸리며 이런 불필요한 비용들이 외국으로 유출 되는것이 안타깝다. 국내에서 수리를 해결할 경우 시간과 비용면에서 많은 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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