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 가족문화센터는 봄학기 교육프로그램 개설에 앞서 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7일 울산 가족문화센터에 따르면 지난 2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리듬한자 공개강좌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12일에는 어른을 대상으로 비즈공예, 13일에는 종이접기 지도자 과정과 홈베이커리, 14일에는 우리가족 행복한 부자만들기 공개강좌를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또 15일에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18일에는 우리아이 옷 예쁘게 리폼하기와 웰빙 밑반찬 전문반, 19일에는 와인 만들기, 20일에는 다이어트 댄스와 엄마랑 아기 요가 공개강좌를 각각 실시한다.

가족문화센터는 공개강좌에 이어 3월부터 이 프로그램들을 봄학기 강좌로 개설할 방침이며,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uimc.or.kr)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가족문화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하고 특색있는 강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취미와 교양의 차원을 넘어 평생학습 교육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j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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