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하는 동반자


                           유옥진 차장 동부는 제조ㆍ서비스ㆍ금융 등 국가의 기간산업에 해당하는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동부는 또 재계 10위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부화재, 동부생명, 동부증권, 동부자산운용, 동부저축은행, 동부캐피탈 등 6개 금융 계열사 통합 브랜드인 동부금융네트워크 캠페인은 소비자에게 금융 전문그룹으로서의 '동부'를 명확히 인식시키고, 6개 금융 계열사가 추구하는 '금융기업이 궁극적으로 가고자 하는 길' 즉 '금융 비전'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이로써 동부금융 계열사가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기업임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이에  동부금융네트워크의 광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금융' 편에서는 '보통사람들'이 살아가는 동안 한 번 쯤은 반드시 경험할 만한 삶의 순간들을 소재로 6개 계열사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편익을 시각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동부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고객을 소중히 여기는 동부금융의 마음가짐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동부그룹의 '사람 중심' 경영철학에 따라 동부화재 자동차 보험 브랜드 '프로미카'의 '차보다 사람이 먼저 입니다' 캠페인, 장기보험 브랜드 '프로미라이프'의 '인생의 무게가 느껴질 때', 그리고 동부건설 아파트 센트레빌의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 집' 캠페인 등 모든 계열사들의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동부금융네트워크의 광고 캠페인이 가장 주력해 온 부분은 '동부금융네트워크'라는 브랜드에 대한 차별화에 있습니다. 브랜드에 대해 실체를 넘어서는 정서적 느낌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관성 있는 광고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동부의 광고는 '인간적이고 친근하며 가족적인' 느낌을 주는 내용을 '모노톤의 정사진을 통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처럼 동부는 동부금융네트워크만의 누적적이고 차별화되는 브랜드 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부 6개 금융 계열사의 통합브랜드인 동부금융네트워크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금융전문 기업으로서 기존의 캠페인 일관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다른 금융기업과 차별화 될 수 있도록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브랜드 콘셉트에 기반한 6개 금융 계열사의 차별적이고 우수한 금융서비스를 제안함으로써 금융계열사의 이익은 물론 고객들의 실질적인 편익 향상에 더욱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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