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이사장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일중, www.kscfc.co.kr)은 전문건설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경제적 지위향상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문건설공제조합법(現.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하여 1988년에 설립된 건설보증전문기관이다. 조합의 보증수수료, 대출이자, 공제(보험)료 등이 모두 국내 최저수준에 달하고 그 외에 조합원사에 대한 각종 무료 이용 지원제도를 운용하고 있어 2007년에는 고객 서비스 만족도 94%에 이르기도 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0년 동안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젊은 생각, 열린 사고의 조합을 지향해 열심히 뛰어왔다. 또한 고객우선경영이라는 경영철학하에 많은 성과들을 이뤄내기도 했다. 그 대표적인 예로 관련공제조합 최초로 근로자재해보험 판매, 매년 조합원의 보험료 400억원 절감이라는 기적같은 성과를 기록한 것을 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업배상책임공제(보험) 역시 공제조합 최초로 오는 2월 15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이외에 보증, 융자제도 개선을 통한 금융비용을 매년 250억원 절감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국내 각 업종별 대표적 전문가로 하자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운영을 통해 보증채권자와 조합원사 법정분쟁 예방에 힘썼다.
그 결과 소송 등으로 인한 시간적 금전적 부담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올해로 창사 20주년을 맞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오는 2월 22일 건교부장관, 전임임원, 조합원 등 업계관련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20주년 기념행사를 할 예정이다. 기념행사에서는 20주년 사사(社史)를 편찬하여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나아가 조합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앞으로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해외시장 지원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임을 밝혔다. 조합원의 상당수가 중소규모업체이고 상대적으로 약자의 입장에 있어 이러한 조합원의 입장을 대변하고 지원하는 기능을 보다 확충할 계획이라고 했다. 즉, 다양한 서비스를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첨단의 전자적 업무처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어음할인 등의 금융서비스를 확충하였으며, 새로운 수익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자산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
이와 더불어 상당수 조합원이 해외시장에 나가 공사를 수행하고 있으나 국내법의 제약 등의 문제로 우리 조합이 직접 보증서비스를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앞으로 해외보증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이 21세기 건설금융시장의 선두주자의 자리에 당당히 오르는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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