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쪽에도 여러 직업이 잇을거자나요
그래서 그 직업을 좀 알려구요
금융쪽에서도 공무원이 되고 싶은대
금융쪽 공무원은 무슨 직업이 잇죠?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금융자산관리사(FP) 란 ?
- FP(Financial Planner)는 고객의 재무설계와 투자규모 및 투자성향을 분석하여 종합적인 자산운용전략을 수립하여 고객의 상담에 응하거나 고객으로부터 투자일임을 받아 고객 개인별로 투자자산을 운용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말합니다.〈증권회사의 개인종합관리계좌(Wrap Accounts)를 취급함〉
주관 : 한국증권업협회
시험시기
구 분
실시일 인터넷(온라인)접수 직접 접수 비 고
3회 4월29일(일) 3.20(화) - 27(화) 3.29(목) - 30(금) 서울/부산/광주/대전 동시 실시
응시료 3만원
4회
11월4일(일) 9.18(화) - 25(화) 9.27(목) - 28(금)
응시자격
- 자격제한 없음.
합격 기준 및 합격자 결정방법
-각 시험의 시험과목별(4가지로 대분류된 과목중) 100만점을 기준으로 하여 과목별 40점 이상 득점한 자 중에서 총점 70점 (전체 문항수 100문항 기준 100점 만점에 대해) 이상 득점자.
(총점 70점 미만이거나 과목별 40점 미만의 과락자는 불합격임)
시험과목
교 과 목
문항수 세부사항 및 문항수
고객관리업무 15문항 재무설계(3),
고객상담론(3),
고객성향분석(3),
개인신용관리론(3),
개인위험관리론(3) 3문항
3문항
3문항
3문항
3문항
자산관리업무 30문항 거시경제분석과 자산운용(5),
분산투자기법(10),
자산운용결과분석(3),
증권회사 자산관리업무(7),
부동산업무(5) 5문항
10문항
3문항
7문항
5문항
법률 및 세제 30문항 금융업무법률(15)
금융 및 부동산세제(8)
세무전략(3)
상속증여세제(4) 15문항
8문항
3문항
4문항
자산운용 및 전략 25문항 주식,채권운용 및 투자전략(10)
금융상품비교분석(7)
파생상품운용 및 투자전략(8) 10문항
7문항
8문항
총 4 과목 100
시험시간
- 120분
시험방법
-100%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
FP의 전망?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자금을 개인별 투자성향에 맞추어 관리해주는 금융자산관리사의 업무가 많이 활성화되어 있다.
향후 우리나라도 선진국대열에 진입을 하게 되고 개인의 라이프싸이클에 맞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될 것을 미루어 볼 때 금융자산관리사의 수요는 급증하게 되고 그들은 능력에 맞는 대우를 받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투자신탁 상품의 경우 총판매액의 약 10%를 FP가 판매하고 있다는 것만 보아도 FP가 얼마나 인기가 있고 전망 있는 직종인지를 알 수 있다. 또한 금융자산관리사(FP)는 증권사 및 금융권에서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랩어카운트(Wrap Account)상품을 운용하는 전문인력이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올해 초 랩어카운트를 전면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랩어카운트를 전담할 금융자산관리사가 부족하여 시행을 유보했다. 따라서 자격증취득시 금융관련 회사에 우선 취업대상이 되며, 현업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자신의 가치를 한단계 Level Up 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2000년 4월 23일 첫 실시된 FP시험에 16,698명(제4과목 면제자 6204명)이 응시하였고 현대증권에서 3,000명이 단체접수를 하는 등 금융권의 관심이 비상하다.
금융자산관리사(FP)시험을 준비해야 할 분
- 증권회사 및 타 금융업계 종사자
-증권회사 및 타 금융업계에 취업을 원하는 미 취업 대학생
-부동산 및 각종 금융상품 등 재테크에 관심 있으신 분
두번째~ 증권분석사,
-증권분석사란?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의 가격변동, 수익율, 추세분석, 기업의 재무상태 등 제반 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기초로 신시장의 개척, 신투자, 신기술의 개발 등 미래에 실현될 모든 사항을 예측하여, 기업 및 투자자에게 투자방향을 제시하는 증권관계 최고의 전문가이다.
-증권분석사의 의의
증권분석사(Certified Investment Analyst; CIA)란 증권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기업가치의 분석 및 평가를 통하여 유용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자를 말한다.
그러므로 증권분석사는 경제전반에 관한 기본적 분석을 바탕으로 하여 발행시장 및 유통시장의 주식, 채권등 모든 유가증권에 대하여 해당 유가증권 발행자의 실적 및 미래가치를 분석하고 신용과 제반 수집가능한 정보를 고려하여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며, 이러한 자신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자산을 운용하거나, 투자자에게 투자조언을 제공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증권분야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증권업협회에서는 증권산업의 선진화를 지향하고 증권분석사 제도를 증권산업에서 차지하는 중요도에 걸맞는 자격제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29회까지 한국증권분석사회에서 시행해 오던 시험을 2002년부터 한국증권업협회로 이관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증권분석사 자격제도를 한국증권업협회의 증권전문인력 제도로 흡수하여 각종 관련규정에 반영하였다.
미국의 CFA, 일본의 CMA 등 선진국의 증권분석사 제도는 그 역사 및 영향력에서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우리도 국내 증권산업의 발전속도를 감안할 때 증권분석사의 위상과 수요는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분석사의 업무
증권분석사의 업무범위는 증권의 가치평가와 자산의 운용에 관한 것으로써 기업의 실적예상, 증권
평가, 기업의 자금조달여건의 조사 및 분석, 증권의 가격변동과 수익률 추세 분석 및 증권 투자 운용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증권분석사는 현재 증권회사, 투신운용사, 자산운용사,투자자문사 등의 증권관계기관 및
은행, 보험, 연기금 등 금융기관의 펀드운용, 조사분석 및 자산운용부문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증권분석사가 활동할 수 있는 증권 관계 기관 등은 다음의 기관들을 들 수 있다.
1) 증권회사
2) 투자신탁증권
3) 투자자문회사
4) 자산운용회사
5) 투자회사
6) 보험회사
7) 증권거래소
8) 은행
9) 기금 및 연금기관
10) 투자지표발행기관
11) 신용평가기관
12) 기업
13) 기타 증권, 금융 유관기관
증권분석사의 기능
선진국에서 증권분석사는 자본의 배분과정에서 기업 및 관련산업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Securities
Analyst)로서의 기능과 경제 전문가들의 금융 및 경기전망, 증권분석가들이 권유하는 우량증권
등을 감안하여 투자관리를 하는 펀드매니저(Fund Manager)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보다 상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애널리스트(Securities Analyst) >
증권분석가는 투자연구분석가(Investment Research Analyst)라고도 불리우며 일반투자자, 의뢰인
또는 고용주를 위하여 증권에 관한 독자적인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는 대가로
보수를 받는 자를 말한다.
따라서 구체적 업무는,
* 증권의 가격변동, 과거의 수익률 추세, 기업의 재무상태 등을 파악하고
* 신시장의 개척, 신투자, 신기술의 개발 등 미래에 실현될 제반사항을 예측하여 추정재무제표를
작성하며,
* 산출된 기업 예상수익의 불확실성을 최소한으로 줄인 후 이를 현재가치로 환원시켜 동일산업
내의 기업간, 동일경제 내의 산업간의 현재와 미래수익을 비교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고객이나
동료 분석사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펀드매니저 ( Fund Manager) >
펀드매니저는 투자관리자라고도 불리우며 일반투자자, 의뢰인 또는 고용주가 소유하고
있는 유가증권의 매입, 매각 또는 계속보유 등에 관한 투자관리상의 판단을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자를 말한다.
따라서 구체적 업무는
* 기대수익과 이에 수반하는 위험부담을 조정하고,
* 경제학자들이 설정한 거시경제모형을 이용하여 각 기업에 대한 증권분석가의 전망에 부분적인
수정을 가하며,
* 복합적 요인에 의해 변화하는 증권의 가격이나 기업수익의 본질을 감안하여 투자대상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 증권의 가격변동 거래량 등 현재 시장여건을 근거로 하여 특정증권의 수요공급 상태나 시장전체
를 유추분석하는 이른바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도 수행하며, 위의 모든 사항을 고려하여
투자기금의 목적과 위험부담 정도를 반영하여 최대의 수익을 실현해 주리라 예상되는 증권을
선택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증권 관계법 등에서의 증권분석사 관련 규정
증권전문인력시험에 관한 규정 (증권업협회)
- 증권분석사(CIA)를 증권전문인력으로 규정
증권회사의 영업행위에 관한 규정 (증권업협회)
* 애널리스트 등 증권분석업무에 증권분석사 활용근거 조항 규정
유가증권인수시 (유가증권인수업무에 관한 규칙, 증권업협회)
* 기업공개 및 코스닥 등록시 수요예측(book building)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의 신용등급을
산정할때 분석능력의 판단기준을 증권분석사 보유 유무로 판정
상기 가,나,다 는 증권거래법 제 162조의 2 제3호 규정에 근거한 위임규정임
신용평가기관의 인적 요건
신용평가전문인력으로서 증권분석사를 포함한 유가증권분석전문요원을 30명이상 확보할 것
* 근거법령 및 규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법률, 신용정보업 허가지침,
· 증권거래법 시행령 제 84조의 7
· 증권거래법 시행규칙 제 36조의 13
자산 유동화 업무 감독 규정(금감위)
* 전문인력의 자격요건에 규정 ( 증권회사 등의 유가증권 인수 업무에 종사하는 자)
증권분석사 시험규정
-2002년도 증권분석사 개정시험 세부내용
개정배경
― 증권분석사제도의 장기적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하여 2002년도부터 증권
분석사 자격시험 실시제도를 한국증권업협회로 이관
― 이에 동 자격제도를 증권전문인력제도로 흡수하고 자격시험의 실시를 위
한 규정화 필요
(증권전문인력시험에 관한 규정에 증권분석사 시험을 포함시킴)
― 애널리스트의 역할과 사회적책임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전문가로서의 능
력이 검증된 증권전문인력의 육성 활용
2. 개정시험요강
가. 응시자격
1) 1차시험 : 제한 없슴
2) 2차시험 : 1차시험에 합격한자.
단, 해당회차 또는 직전회차의 합격자에 한함.
나. 합격기준 : 절대평가
― 1차, 2차 시험 모두 과목별 과락(40점 미만)없이 전과목 총점이
70점 이상인자.
다. 시험일정
― 세부 시험일정 문의처 : 1588-4988 , 02-708-4600
라. 시험시행 방법
1) 1차 및 2차시험으로 구분 실시
2) 1차시험 : 4지선다식 선택형 필기시험
3) 2차시험 : 1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서술형 필기시험
(주) 2종투자상담사에 대해서는 1차시험의 제4과목을 면제함
바. 시험과목 변경 / 조정의 의미
증권분석과 관련한 보다 전문화 된 시험과목의 비중 확대, 윤라의식 고
취, 확대된 시험시간이 개정시험의 골자라고 할 수 있다.
3. 국제공인증권분석사 ( CIIA) 시험
가. 증권분석사 1차 및 2차 시험에 모두 합격하고 한국증권분석사회에 회원
등록을 필한 회원은 국제공인증권분석사 ( CIIA) 최종시험(3차)에 응시
할수 있슴.
나. CIIA 시험에 합격하고 소정의 실무능력(3년)을 충족한 경우 국제공인증
권분석사 자격을 취득하며, 상호 인정하에 국제적 활동 가능
세번째인가aa 투자 상담사~
투자상담사란?
증권회사의 임직원 중에서 회사를 위하여 유가증권의 매매나 거래소시장 또는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거래의 위탁을 권유하는 행위를 하는 자와 고객을 위하여 투자에 관한 상담을 하는 자를 말한다.
※ 근거규정 :증권거래법 제 162조의 2 제 3호의 조항에 의거 「증권전문인력의 육성 및 관리에 관한 규정」(증권업협회규정)에서 관련사항을 정함.
투자상담사가 필요한 이유
1999년 2월부터 증권업협회는 증권거래법 개정으로 증권전문인력제도를 도입하였다. 이는 협회가 주관하는 투자상담사자격을 취득한 자만이 증권사창구에서 주식매매의 권유 및 투자상담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증권회사에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 대학졸업자 혹은 전업을 희망하는 자는 투자상담사자격증을 보유해야만 증권회사의 취업에 유리할 것이다.
투자상담사의 종류
<1종 투자상담사>
주가지수선물 및 옵션거래에 관한 매매거래의 위탁을 권유하거나 고객을 위하여 투자에 관한 상담을 하는 자(2종 투자상담사의 업무수행 가능)
<2종 투자상담사>
주식 및 채권 등의 현물거래에 관한 매매거래의 위탁을 권유하거나 고객을 위하여 투자에 관한 상담 등을 하는 자
투자상담사의 자격
<1종 투자상담사>
2종 투자상담사의 요건을 구비한 자로서 1종 투자상담사자격시험에 합격한 자
<2종 투자상담사>
2종 투자상담사자격시험에 합격한 자로서 협회장이 정하는 소정의 교육과정(투자상담사등록과정)을 이수한 자. 다만, 증권회사에서 1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는 동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본다.
◆ 금웅감독원 및 증권 관계기관에서 5년이상 근무한 자에게 실무과목(제2,3과목)시험 면제
※ 투자상담사등록과정 개설일정은 별도공고함
투자상담사 시험응시자격
<1종 투자상담사>
2종 투자상담사자격시험에 합격한 자 또는 증권관계기관에서 과장급이상으로 5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1종 투자상담사자격과정, 선물옵션과정)을 이수한 자
※ 증권연수원 교육과정 이수 의무 폐지
<2종 투자상담사> 자격제한 없슴
시험의 출제
<자격시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
한국증권업협회장이 위촉하는 증권관계기관의 임원급으로 자격시험위원회를 구성하여 동위원회로 하여금 투자상담사 자격시험에 관한 주요사항(시험과목등) 및 매시험마다 출제 위원과 선정위원을 결정토록 함으로써 시험문제출제관리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현행시험과목 및 문제수-2001년 7월 4일 이후 >
2종 투자상담사 자격시험: 총 9과목 100문항(객관식-4지선다형)이 출제됩니다
2종투자상담사
현행 개정
제1과목 : 기본적 분석(10) 제1과목 : 증권분석(30)
경기예측 및 전망(10)
기본적 분석(10)
기술적 분석(10)
제2과목 : 경기예측 및 전망(10)
제3과목 : 거래소 주식시장(10)
제4과목 : 협회중개시장(10)
제5과목 : 채권시장(10) 제2과목 : 주식시장(20)
거래소주식시장(10)
협회중개시장(10)
제6과목 : 금융상품비교분석(10)
제7과목 : 기술적분석(10)
제8과목 : 증권거래법(10)
회사법(5)
증권세제(5) 제3과목 : 채권 및 금융상품(20)
채권시장(10)
금융상품 비교분석(10)
제9과목 : 금감위규정(10) 제4과목 : 증권분석(30)
거래법(10)회사법(5)
증권세제(10) 금감위규정(5)
9 과목 (100문항) 4 과목 (100문항)
1종 투자상담사 자격시험: 총 4과목 100문항(객관식-4지선다형)이 출제됩니다
1종투자상담사
현행 개정
제1과목 : 선물ㆍ옵션개론(10) 제1과목 : 주가지수선물 (30)
제2과목 : 주가지수선물(20) 제2과목 : 주가지수옵션(30)
제3과목 : 주가지수옵션(20) 제3과목 : 금리ㆍ통화 선물/옵션(25)
제4과목 : 금리선물ㆍ옵션(20) 제4과목 : 주가지수선물ㆍ옵션실무 규약(15)
제5과목 : 통화선물ㆍ옵션(20)
제6과목 : 주가지수선물ㆍ옵션실무 규약(15)
6 과목(100문항) 4과목(100문항)
<시험시간>
1종, 2종시험 모두 1교시 120분이다.
<합격기준>
각 시험의 시험과목별(2종의 경우 9과목 기준, 1종의 경우 6과목 기준) 100점 기준으로 하여 과목별 40점이상 득점한 자 중에서 총점 60점(전체문항수 기준 100점 만점에 대해)이상 득점자를 합격자로 한다. (총점 60점 미만이거나 과목별 40점 미만의 과락자는 불합격임)
2002년 투자상담사 자격시험 일정
구 분 실시일 접수일(온라인 접수만 가능) 비 고
2종 투자상담사 3.10(일) 1.31(목) - 2.8(금) 서울,부산,광주,대전에서 동시실시
1종 투자상담사 7.14(일) 6.13(목) - 6.21(금) 서울,부산,광주,대전에서 동시실시
2종 투자상담사 9.8(일) 8.8(목) - 8.16(금) 서울,부산,광주,대전에서 동시실시
1종 투자상담사 12.15(일) 11.21(목) - 11.29(금) 서울,부산,광주,대전에서 동시실시
등록절차
투자상담사 자격취득자는 증권회사 입사시(촉탁직 포함) 다음과 같은 절차에 의거 한국증권업협회에 등록하여야만 영업활동을 할 수 있음
⇒ 협회에 투자상담사 등록신청 ⇒ 협회심사 ⇒ 등록후 신분증 발급 ⇒ 투자상담사로 활동
투자상담사의 사후관리
투자상담사로 등록된 자는 증권연수원이 실시하는 재교육과정을 2년(등록년도 포함)마다 1회이상 이수하여야 함(다만 임원·부점장 및 이에 상당하는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우에는 재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아도 됨)
News Release 2000. 2. 21.
증권가 최고 인기자격증「2종 투자상담사」
- 이제 2000년 6월4일 2종 투자상담사 개정 첫 시험을 대비하자
- 서울에 이어 부산, 광주 확대해 동시 시험 실시
- 시험과목에 회사법, 코스닥시장 신설
- 100점 만점에 총점60점 절대평가, 과목별 40점 미만 과락제 도입
- 증권업협회는 1999년 2월부터 투자상담사 시험에 합격한 자만이 증권사 창구에서 증권매매 위탁 권유 및 상담을 할 수있도록 규정하여 증권회사 및 기타 금융권 취업예정자 및 대학생들 사이에 자격증 취득 붐 일어
- 자격증 관련 도서 수십종 출간 러시, EBS 방송교재 눈길
사상 최대인원인 25,000명 이상 응시
지난 해부터 시작된 투자상담사 자격 취득 붐이 일어나면서 지난 2월20일에 치러진 2종 투자상담사 자격시험에 무려 2만 5,000여명이 몰려 응시 사상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최대 응시 기록은 지난 해 10월 1만 3,700여명으로 이는 2월 시험 응시자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이번 응시자는 증권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일반투자자 등이 15,000여명. 증권, 은행 등 금융권 직원이 10,000여명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지방 거주 응시자도 5,000여명이나 됐다. 이는 주식거래 시간 연장, 코스닥시장의 열기, 제3시장 개설 등 주식시장의 확대에 많은 기대를 반영한 듯하다. 특히, 은행직원들은 최고 경영층의 독려로 지점별로 단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업종간 벽 허물기를 앞두고 대대적인 증권전문인력 육성에 나서고 있음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증권업협회는 1999년 2월부터 증권거래법을 개정하여 증권전문인력제도를 도입하면서 투자상담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은 증권사 창구에서 주식매매 위탁 권유 및 상담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을 했다. 따라서 주식, 채권, 선물, 옵션의 매매위탁을 권유하거나 투자상담을 하기 위해서는 투자상담사의 자격이 반드시 필요하다. 2종 투자상담사란 증권회사에 소속되어 고객을 상대로 주식 및 채권의 현물 거래에 관한 매매거래의 위탁을 권유하거나, 고객을 위하여 투자에 관한 상담 등을 하는 사람으로 계약직 투자상담사는 약정수수료를 증권사와 일정비율로 나눠 능력에 따라 수 억원대의 수입도 올릴 수 있는 전문직종이다. 또한 2종 투자상담사 자격증은 선물, 옵션업무까지 가능한 1종 투자상담사 자격을 따기 위한 필수적인 자격증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EBS-TV는 오는 3월 2일부터 4월28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아침 6시부터 30분 동안「자격증을 땁시다- 2종 투자상담사」특별 방송강좌를 실시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00년 6월4일 개정 첫 실시되는 2종 투자상담사 시험은 거래소주식시장, 채권시장, 코스닥시장, 금융상품 비교분석, 기본적분석, 기술적분석, 경기예측 및 전망, 증권거래법, 회사법, 증권세제, 금융감독위원회규정이며, 이중 실제 취급업무를 감안하여 회사법, 코스닥시장 과목을 추가 신설했다. 또한 처음으로 서울에 이어 부산, 광주까지 확대하여 동시에 시험을 치루게 된다. 2종 투자상담사는 시험응시 자격에 특별한 제한이 없고, 100점 만점에 과목별 40점 미만의 과락 없이 총 60점 이상이면 합격되는 객관식 절대평가제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준비만 하면 누구라도 합격이 가능하다.
최근, EBS-TV [자격증을 땁시다- 2종 투자상담사] 특별 방송강좌를 앞두고 금융경제연수사에서는 방송교재 전 3권을 출간했다. EBS 방송교재는 2종 투자상담사 시험출제위원과 문제선정 위원을 역임한 대유리젠트증권 김경신이사와 금융경제연수사 학술처 연구원이 참여하여 집필했다. 방송강의는 법과 이론분야는 증권연수원 투자상담사 과정 강사인 인천대 이준섭 교수와 천안대 김형철 교수가, 실무적인 부분을 현업 전문가인 증권거래소 이광수 부장과 금융감독원 채수영 팀장이 강사로 출연 자격시험에 대한 핵심강의를 실시한다. EBS 방송교재의 특징은 새로운 시험 제도에 따른 과목 구성, 단원별로 핵심 문제와 해설을 풍부히 수록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정보제공 및 질의 응답, 누구라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송강좌 및 교재만으로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숙제하려고 모아둔 자료인데 혹시라도 도움되실지도 몰라서 올려봐요,
도움이 되시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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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가 되려면
저는 예비 고1입니다.
막연하긴 하지만 '애널리스트'가 되고싶은데요
고등학교에서 이과.문과 중에서 어디로 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며
대학교는 어느쪽으로 가야 좋은지.
자격증은 무엇무엇이 있는지 좀 자세하게 가르쳐 주세요.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1. 학위
중요합니다. 좋은 대학/해외 MBA 나오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닌듯 합니다. 위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대체로 좋은 학벌이지만 아닌 분들도 더러 보았다네요.
2. 자격증
딱히 자격증이란 없다네요. 굳이 선호한다면 CFA 는 좀 도움이 됩답니다.
국내 자격증은 별 소용없다는군요. 증권분석사 같은.....
3. 애널리스트의 career path
현직 애널리스트 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우어 집니다. 증권사에 입사하여
초기부터 애널리스트 보조 역할(소위 RA)하다가 어느 정도 실력이 싸이면
한 두 기업 맡기 시작한다는군요. 즉, 첨부터 증권사 직원으로 근무.
두번째는 해당 산업의 큰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옮겨가는 거지요. 예를 들어 금융 애널리스트는 국민은행/신한은행 주요부서
근무하다가 옮긴다던지,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다니다
옮긴다던지 머 이런 식이겠지요?
4. 애널리스트 덕목
1) 회계학/재무학/경제학적 지식
2) 해당 산업에 대한 지식
3) 발표력 : 요즘은 남들 앞에서 잘 발표하는 것이 대접받는 세상이랍니다.
4) 체력 : 맨날 밤 새야 한다고 투털거립니다.
5) 도덕성: 결국 돈 관련 일이니 매우 높은 도덕성이 요구됩니다.
6) 영어 : 어느 분야든 더 필요한 거지만,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데 결정적
이라네요. 듣고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네요.
이상의 내용에서 아시겠지만, 일단 문과 쪽, 대학은 경영학 쪽이 좀 수월하겠지
요.. 하지만 이과쪽에서도 오는 사람들이 있으니 천편일률적으로 말하긴
힘들답니다.
예비 고1 이라시니,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학교 가시구요. 학교 공부만
하지 마시고, 다양한 지식을 얻고 견문을 넓히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책도 많이 읽으시구요. 경제신문 같은도 미리미리 보시고, 주식투자도 용돈 수준
에서 투자해보시고 하는 것이 중요할듯 합니다. 아직 갈 길이 머니 잘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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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학점 3.4 취업이 가능한가?
지방대 경영학과 4학년에 제학중입니다.
올해 졸업인데 학점이 3.4정도에 토익은 700점도 입니다.
그 동안 학생회 활동과 학교 신문사 활동에 집중하다 보니 학점관리에 소홀해 졌고
토익은 그럭저럭 공부를 해서 700선을 넘엇습니다.
아직 취득한 자격증은 없는데 휴학을 하는 동안에 하나한나 딸 생각입니다.
과연 저의 이런 성적으로 금융권에 취업이 될 수 있을까요??
너무 걱정이 되서 솔찍히 밤에 잠을 자지 못합니다..
학점 아무리 안본다고 하지만 학점도 낮고 휴학하는 동안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방향도 잡히질 않습니다.
취업 선배님들도 저와 비슷한 고민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희망과 올바른
길로 갈수 잇도록 방향을 잡아 주세요..
정말 밤에 잠도 못자겠습니다....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저도 대학교 4학년 경영학과 학생입니다.
물론 출신학교와 학점, 토익점수 중요합니다.
그러나 학점은 이미 어쩔수 없는것이고
토익은 경영쪽 학생이라면 최소 800,이상은 있어야 합니다.
방학이용하여 두달만 빡시게 공부해도 900점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융쪽으로 진출하시고자 한다면 관련 자격증은 필수입니다.
우선 금융자산관리사부터 따십시오. 한번에 다딸순 없잖아요^^ 글고나서 투자상담사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님의 권투를 빌며 몇가지 중요한 것들을 아래에 열거해 보았습니다.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FP(Financial Planner) 자격증 소개 | ||
1. FP란? 2. FP의 자격요건 3. FP의 전망은? 4. FP시험을 준비해야 할 분 5. FP시험제도 | ||
FP란? | ||
고객의 생애 재무설계와 투자규모 및 투자성향을 분석하여 종합적인 자산운용전략을수립하여 고객의 상담에 응하거나 고객으로부터 투자일임을 받아 고객별로 투자자산을 운용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말함 | ||
FP의 자격요건 | ||
경영학, 경제학 증권관련분야 석사학위 이상의 학위를 소지한 자 또는 증권투 자신탁업법 제13조의 운용전문인력으로서, 증권관계기관에서 7년이상 근무하고 신탁재산의 운용업무 또는 투자일임업무(이하 "운용전문업무"라 함)에 3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 ||
공인회계사로서 증권관계기관에서 5년이상 근무하고 운용전문업무에 3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 ||
외국의 FP로서 외국금융기관에서 해당업무를 2년이상 담당한 경력이 있는 자 | ||
FP자격시험에 합격한 자 (일반운용전문인력은 자산설계운용전문인력 자격 부여) |
FP의 전망? | ||||||||||||||||||||||||||||||||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자금을 개인별 투자성향에 맞추어 관리해주는 금융자산관리사의 업무가 많이 활성화되어 있다. 향후 우리나라도 선진국대열에 진입을 하게 되고 개인의 라이프싸이클에 맞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될 것을 미루어 볼 때 금융자산관리사의 수요는 급증하게 되고 그들은 능력에 맞는 대우를 받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투자신탁 상품의 경우 총판매액의 약 10%를 FP가 판매하고 있다는 것만 보아도 FP가 얼마나 인기가 있고 전망 있는 직종인지를 알 수 있다. 또한 금융자산관리사(FP)는 증권사 및 금융권에서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랩어카운트(Wrap Account)상품을 운용하는 전문인력이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올해 초 랩어카운트를 전면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랩어카운트를 전담할 금융자산관리사가 부족하여 시행을 유보했다. 따라서 자격증취득시 금융관련 회사에 우선 취업대상이 되며, 현업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자신의 가치를 한단계 Level Up 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2000년 4월 23일 첫 실시된 FP시험에 16,698명(제4과목 면제자 6204명)이 응시하였고 현대증권에서 3,000명이 단체접수를 하는 등 금융권의 관심이 비상하다. | ||||||||||||||||||||||||||||||||
금융자산관리사(FP)시험을 준비해야 할 분 | ||||||||||||||||||||||||||||||||
증권회사 및 타 금융업계 종사자 | ||||||||||||||||||||||||||||||||
증권회사 및 타 금융업계에 취업을 원하는 미 취업 대학생 | ||||||||||||||||||||||||||||||||
부동산 및 각종 금융상품 등 재테크에 관심 있으신 분 | ||||||||||||||||||||||||||||||||
FP시험제도 | ||||||||||||||||||||||||||||||||
응시자격은 : 제한없음(미성년자 응시 가능) | ||||||||||||||||||||||||||||||||
시험일정 | ||||||||||||||||||||||||||||||||
| ||||||||||||||||||||||||||||||||
일반응시(120분) | ||||||||||||||||||||||||||||||||
시험출제과목, 문항수 및 배점 | ||||||||||||||||||||||||||||||||
| ||||||||||||||||||||||||||||||||
2002. 11.17 부터 출제문항수 조정 | ||||||||||||||||||||||||||||||||
| ||||||||||||||||||||||||||||||||
나. 제4과목 면제자 ※ 시험시간 : 10:00 ∼ 11:30(90분) (1종투자상담사 자격시험 합격자 또는 운용전문인력(시험합격자 포함)) | ||||||||||||||||||||||||||||||||
| ||||||||||||||||||||||||||||||||
합격기준 | ||||||||||||||||||||||||||||||||
시험과목별 100점만점 기준으로 40점 이상을 득점한 자로서, 총 100문항(100점 만점 기준)중 70문항(70점)이상 득점한 자 | ||||||||||||||||||||||||||||||||
과락자에 대한 재응시 | ||||||||||||||||||||||||||||||||
차기시험에 한하여 해당과목(70점 합격) 응시기회 부여 | ||||||||||||||||||||||||||||||||
문제형식 | ||||||||||||||||||||||||||||||||
객관식 4지선다형 | ||||||||||||||||||||||||||||||||
시험시간 | ||||||||||||||||||||||||||||||||
10:00 ∼ 12:00 (120분) | ||||||||||||||||||||||||||||||||
접수 및 응시료 납부 | ||||||||||||||||||||||||||||||||
가. 접 수 처: - 인터넷 접수 : http://ksda.uway.com 으로 접속하여 접수 | ||||||||||||||||||||||||||||||||
나.응 시 료 : 30,000원 | ||||||||||||||||||||||||||||||||
합격자 발표 | ||||||||||||||||||||||||||||||||
(1) 인터넷(ksda.uway.com) 접속후 확인 (2) ARS 자동전화(700-2116) 접속 해당번호를 누른 후 → 주민등록번호 입력후 확인 (3) 코스닥시장지 및 본회 1층 게시판 |
증권분석사란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의 가격변동, 수익율, 추세분석, 기업의 재무상태 등 제반 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기초로 신시장의 개척, 신투자, 신기술의 개발 등 미래에 실현될 모든 사항을 예측하여, 기업 및 투자자에게 투자방향을 제시하는 증권관계 최고의 전문가이다.
증권분석사의 의의 | ||||||||||||||||||||||||||||||||||||||||||||||||||||||||||||||
증권분석사(Certified Investment Analyst; CIA)란 증권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기업가치의 분석 및 평가를 통하여 유용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자를 말한다.
그러므로 증권분석사는 경제전반에 관한 기본적 분석을 바탕으로 하여 발행시장 및 유통시장의 주식, 채권등 모든 유가증권에 대하여 해당 유가증권 발행자의 실적 및 미래가치를 분석하고 신용과 제반 수집가능한 정보를 고려하여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며, 이러한 자신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자산을 운용하거나, 투자자에게 투자조언을 제공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증권분야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증권업협회에서는 증권산업의 선진화를 지향하고 증권분석사 제도를 증권산업에서 차지하는 중요도에 걸맞는 자격제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29회까지 한국증권분석사회에서 시행해 오던 시험을 2002년부터 한국증권업협회로 이관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증권분석사 자격제도를 한국증권업협회의 증권전문인력 제도로 흡수하여 각종 관련규정에 반영하였다. 미국의 CFA, 일본의 CMA 등 선진국의 증권분석사 제도는 그 역사 및 영향력에서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우리도 국내 증권산업의 발전속도를 감안할 때 증권분석사의 위상과 수요는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
증권분석사의 업무 | ||||||||||||||||||||||||||||||||||||||||||||||||||||||||||||||
증권분석사의 업무범위는 증권의 가치평가와 자산의 운용에 관한 것으로써 기업의 실적예상, 증권 평가, 기업의 자금조달여건의 조사 및 분석, 증권의 가격변동과 수익률 추세 분석 및 증권 투자 운용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증권분석사는 현재 증권회사, 투신운용사, 자산운용사,투자자문사 등의 증권관계기관 및 은행, 보험, 연기금 등 금융기관의 펀드운용, 조사분석 및 자산운용부문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증권분석사가 활동할 수 있는 증권 관계 기관 등은 다음의 기관들을 들 수 있다. | ||||||||||||||||||||||||||||||||||||||||||||||||||||||||||||||
1) 증권회사 2) 투자신탁증권 3) 투자자문회사 4) 자산운용회사 5) 투자회사 6) 보험회사 7) 증권거래소 |
8) 은행 9) 기금 및 연금기관 10) 투자지표발행기관 11) 신용평가기관 12) 기업 13) 기타 증권, 금융 유관기관 | |||||||||||||||||||||||||||||||||||||||||||||||||||||||||||||
증권분석사의 기능 | ||||||||||||||||||||||||||||||||||||||||||||||||||||||||||||||
선진국에서 증권분석사는 자본의 배분과정에서 기업 및 관련산업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Securities | ||||||||||||||||||||||||||||||||||||||||||||||||||||||||||||||
<애널리스트(Securities Analyst) > 증권분석가는 투자연구분석가(Investment Research Analyst)라고도 불리우며 일반투자자, 의뢰인 또는 고용주를 위하여 증권에 관한 독자적인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는 대가로 보수를 받는 자를 말한다. 따라서 구체적 업무는, * 증권의 가격변동, 과거의 수익률 추세, 기업의 재무상태 등을 파악하고 * 신시장의 개척, 신투자, 신기술의 개발 등 미래에 실현될 제반사항을 예측하여 추정재무제표를 작성하며, * 산출된 기업 예상수익의 불확실성을 최소한으로 줄인 후 이를 현재가치로 환원시켜 동일산업 내의 기업간, 동일경제 내의 산업간의 현재와 미래수익을 비교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고객이나 동료 분석사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 ||||||||||||||||||||||||||||||||||||||||||||||||||||||||||||||
<펀드매니저 ( Fund Manager) > 펀드매니저는 투자관리자라고도 불리우며 일반투자자, 의뢰인 또는 고용주가 소유하고 있는 유가증권의 매입, 매각 또는 계속보유 등에 관한 투자관리상의 판단을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자를 말한다. 따라서 구체적 업무는 * 기대수익과 이에 수반하는 위험부담을 조정하고, * 경제학자들이 설정한 거시경제모형을 이용하여 각 기업에 대한 증권분석가의 전망에 부분적인 수정을 가하며, * 복합적 요인에 의해 변화하는 증권의 가격이나 기업수익의 본질을 감안하여 투자대상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 증권의 가격변동 거래량 등 현재 시장여건을 근거로 하여 특정증권의 수요공급 상태나 시장전체 를 유추분석하는 이른바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도 수행하며, 위의 모든 사항을 고려하여 투자기금의 목적과 위험부담 정도를 반영하여 최대의 수익을 실현해 주리라 예상되는 증권을 선택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
증권 관계법 등에서의 증권분석사 관련 규정 | ||||||||||||||||||||||||||||||||||||||||||||||||||||||||||||||
증권전문인력시험에 관한 규정 (증권업협회) - 증권분석사(CIA)를 증권전문인력으로 규정 | ||||||||||||||||||||||||||||||||||||||||||||||||||||||||||||||
증권회사의 영업행위에 관한 규정 (증권업협회) * 애널리스트 등 증권분석업무에 증권분석사 활용근거 조항 규정 | ||||||||||||||||||||||||||||||||||||||||||||||||||||||||||||||
유가증권인수시 (유가증권인수업무에 관한 규칙, 증권업협회) * 기업공개 및 코스닥 등록시 수요예측(book building)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의 신용등급을 산정할때 분석능력의 판단기준을 증권분석사 보유 유무로 판정 상기 가,나,다 는 증권거래법 제 162조의 2 제3호 규정에 근거한 위임규정임 | ||||||||||||||||||||||||||||||||||||||||||||||||||||||||||||||
신용평가기관의 인적 요건 신용평가전문인력으로서 증권분석사를 포함한 유가증권분석전문요원을 30명이상 확보할 것 * 근거법령 및 규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법률, 신용정보업 허가지침, · 증권거래법 시행령 제 84조의 7 · 증권거래법 시행규칙 제 36조의 13 | ||||||||||||||||||||||||||||||||||||||||||||||||||||||||||||||
자산 유동화 업무 감독 규정(금감위) * 전문인력의 자격요건에 규정 ( 증권회사 등의 유가증권 인수 업무에 종사하는 자) | ||||||||||||||||||||||||||||||||||||||||||||||||||||||||||||||
증권분석사 시험규정 -2002년도 증권분석사 개정시험 세부내용 | ||||||||||||||||||||||||||||||||||||||||||||||||||||||||||||||
개정배경 ― 증권분석사제도의 장기적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하여 2002년도부터 증권 분석사 자격시험 실시제도를 한국증권업협회로 이관 ― 이에 동 자격제도를 증권전문인력제도로 흡수하고 자격시험의 실시를 위 한 규정화 필요 (증권전문인력시험에 관한 규정에 증권분석사 시험을 포함시킴) ― 애널리스트의 역할과 사회적책임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전문가로서의 능 력이 검증된 증권전문인력의 육성 활용 | ||||||||||||||||||||||||||||||||||||||||||||||||||||||||||||||
2. 개정시험요강
가. 응시자격 나. 합격기준 : 절대평가 다. 시험일정 라. 시험시행 방법
(주) 2종투자상담사에 대해서는 1차시험의 제4과목을 면제함 바. 시험과목 변경 / 조정의 의미
나. CIIA 시험에 합격하고 소정의 실무능력(3년)을 충족한 경우 국제공인증 | ||||||||||||||||||||||||||||||||||||||||||||||||||||||||||||||
증권분석사의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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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최고 인기자격증「2종 투자상담사」 사상 최대인원인 25,000명 이상 응시 지난 해부터 시작된 투자상담사 자격 취득 붐이 일어나면서 지난 2월20일에 치러진 2종 투자상담사 자격시험에 무려 2만 5,000여명이 몰려 응시 사상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최대 응시 기록은 지난 해 10월 1만 3,700여명으로 이는 2월 시험 응시자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이번 응시자는 증권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일반투자자 등이 15,000여명. 증권, 은행 등 금융권 직원이 10,000여명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지방 거주 응시자도 5,000여명이나 됐다. 이는 주식거래 시간 연장, 코스닥시장의 열기, 제3시장 개설 등 주식시장의 확대에 많은 기대를 반영한 듯하다. 특히, 은행직원들은 최고 경영층의 독려로 지점별로 단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업종간 벽 허물기를 앞두고 대대적인 증권전문인력 육성에 나서고 있음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증권업협회는 1999년 2월부터 증권거래법을 개정하여 증권전문인력제도를 도입하면서 투자상담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은 증권사 창구에서 주식매매 위탁 권유 및 상담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을 했다. 따라서 주식, 채권, 선물, 옵션의 매매위탁을 권유하거나 투자상담을 하기 위해서는 투자상담사의 자격이 반드시 필요하다. 2종 투자상담사란 증권회사에 소속되어 고객을 상대로 주식 및 채권의 현물 거래에 관한 매매거래의 위탁을 권유하거나, 고객을 위하여 투자에 관한 상담 등을 하는 사람으로 계약직 투자상담사는 약정수수료를 증권사와 일정비율로 나눠 능력에 따라 수 억원대의 수입도 올릴 수 있는 전문직종이다. 또한 2종 투자상담사 자격증은 선물, 옵션업무까지 가능한 1종 투자상담사 자격을 따기 위한 필수적인 자격증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EBS-TV는 오는 3월 2일부터 4월28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아침 6시부터 30분 동안「자격증을 땁시다- 2종 투자상담사」특별 방송강좌를 실시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00년 6월4일 개정 첫 실시되는 2종 투자상담사 시험은 거래소주식시장, 채권시장, 코스닥시장, 금융상품 비교분석, 기본적분석, 기술적분석, 경기예측 및 전망, 증권거래법, 회사법, 증권세제, 금융감독위원회규정이며, 이중 실제 취급업무를 감안하여 회사법, 코스닥시장 과목을 추가 신설했다. 또한 처음으로 서울에 이어 부산, 광주까지 확대하여 동시에 시험을 치루게 된다. 2종 투자상담사는 시험응시 자격에 특별한 제한이 없고, 100점 만점에 과목별 40점 미만의 과락 없이 총 60점 이상이면 합격되는 객관식 절대평가제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준비만 하면 누구라도 합격이 가능하다. 최근, EBS-TV [자격증을 땁시다- 2종 투자상담사] 특별 방송강좌를 앞두고 금융경제연수사에서는 방송교재 전 3권을 출간했다. EBS 방송교재는 2종 투자상담사 시험출제위원과 문제선정 위원을 역임한 대유리젠트증권 김경신이사와 금융경제연수사 학술처 연구원이 참여하여 집필했다. 방송강의는 법과 이론분야는 증권연수원 투자상담사 과정 강사인 인천대 이준섭 교수와 천안대 김형철 교수가, 실무적인 부분을 현업 전문가인 증권거래소 이광수 부장과 금융감독원 채수영 팀장이 강사로 출연 자격시험에 대한 핵심강의를 실시한다. EBS 방송교재의 특징은 새로운 시험 제도에 따른 과목 구성, 단원별로 핵심 문제와 해설을 풍부히 수록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정보제공 및 질의 응답, 누구라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송강좌 및 교재만으로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투자상담사란
증권회사의 임직원 중에서 회사를 위하여 유가증권의 매매나 거래소시장 또는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거래의 위탁을 권유하는 행위를 하는 자와 고객을 위하여 투자에 관한 상담을 하는 자를 말한다.
※ 근거규정 :증권거래법 제 162조의 2 제 3호의 조항에 의거 「증권전문인력의 육성 및 관리에 관한 규정」(증권업협회규정)에서 관련사항을 정함.
투자상담사가 필요한 이유
1999년 2월부터 증권업협회는 증권거래법 개정으로 증권전문인력제도를 도입하였다. 이는 협회가 주관하는 투자상담사자격을 취득한 자만이 증권사창구에서 주식매매의 권유 및 투자상담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증권회사에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 대학졸업자 혹은 전업을 희망하는 자는 투자상담사자격증을 보유해야만 증권회사의 취업에 유리할 것이다.
투자상담사의 종류
<1종 투자상담사>
주가지수선물 및 옵션거래에 관한 매매거래의 위탁을 권유하거나 고객을 위하여 투자에 관한 상담을 하는 자(2종 투자상담사의 업무수행 가능)
<2종 투자상담사>
주식 및 채권 등의 현물거래에 관한 매매거래의 위탁을 권유하거나 고객을 위하여 투자에 관한 상담 등을 하는 자
투자상담사의 자격
<1종 투자상담사>
2종 투자상담사의 요건을 구비한 자로서 1종 투자상담사자격시험에 합격한 자
<2종 투자상담사>
2종 투자상담사자격시험에 합격한 자로서 협회장이 정하는 소정의 교육과정(투자상담사등록과정)을 이수한 자. 다만, 증권회사에서 1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는 동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본다.
◆ 금웅감독원 및 증권 관계기관에서 5년이상 근무한 자에게 실무과목(제2,3과목)시험 면제
※ 투자상담사등록과정 개설일정은 별도공고함
투자상담사 시험응시자격
<1종 투자상담사>
2종 투자상담사자격시험에 합격한 자 또는 증권관계기관에서 과장급이상으로 5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1종 투자상담사자격과정, 선물옵션과정)을 이수한 자
※ 증권연수원 교육과정 이수 의무 폐지
<2종 투자상담사> 자격제한 없슴
시험의 출제
<자격시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
한국증권업협회장이 위촉하는 증권관계기관의 임원급으로 자격시험위원회를 구성하여 동위원회로 하여금 투자상담사 자격시험에 관한 주요사항(시험과목등) 및 매시험마다 출제 위원과 선정위원을 결정토록 함으로써 시험문제출제관리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현행시험과목 및 문제수-2001년 7월 4일 이후 >
2종 투자상담사 자격시험: 총 9과목 100문항(객관식-4지선다형)이 출제됩니다
제1과목 : 기본적 분석(10)
제1과목 : 증권분석(30)
경기예측 및 전망(10)
기본적 분석(10)
기술적 분석(10)
제2과목 : 경기예측 및 전망(10)
제3과목 : 거래소 주식시장(10)
제4과목 : 협회중개시장(10)
제5과목 : 채권시장(10)
제2과목 : 주식시장(20)
거래소주식시장(10)
협회중개시장(10)
제6과목 : 금융상품비교분석(10)
제7과목 : 기술적분석(10)
제8과목 : 증권거래법(10)
회사법(5)
증권세제(5) 제3과목 : 채권 및 금융상품(20)
채권시장(10)
금융상품 비교분석(10)
제9과목 : 금감위규정(10)
제4과목 : 증권분석(30)
거래법(10)회사법(5)
증권세제(10) 금감위규정(5)
1종 투자상담사 자격시험: 총 4과목 100문항(객관식-4지선다형)이 출제됩니다
제1과목 : 선물ㆍ옵션개론(10)
제1과목 : 주가지수선물 (30)
제2과목 : 주가지수선물(20)
제2과목 : 주가지수옵션(30)
제3과목 : 주가지수옵션(20)
제3과목 : 금리ㆍ통화 선물/옵션(25)
제4과목 : 금리선물ㆍ옵션(20)
제4과목 : 주가지수선물ㆍ옵션실무 규약(15)
제5과목 : 통화선물ㆍ옵션(20)
제6과목 : 주가지수선물ㆍ옵션실무 규약(15)
<시험시간>
1종, 2종시험 모두 1교시 120분이다.
<합격기준>
각 시험의 시험과목별(2종의 경우 9과목 기준, 1종의 경우 6과목 기준) 100점 기준으로 하여 과목별 40점이상 득점한 자 중에서 총점 60점(전체문항수 기준 100점 만점에 대해)이상 득점자를 합격자로 한다. (총점 60점 미만이거나 과목별 40점 미만의 과락자는 불합격임)
2002년 투자상담사 자격시험 일정
등록절차
투자상담사 자격취득자는 증권회사 입사시(촉탁직 포함) 다음과 같은 절차에 의거 한국증권업협회에 등록하여야만 영업활동을 할 수 있음
⇒ 협회에 투자상담사 등록신청 ⇒ 협회심사 ⇒ 등록후 신분증 발급 ⇒ 투자상담사로 활동
투자상담사의 사후관리
투자상담사로 등록된 자는 증권연수원이 실시하는 재교육과정을 2년(등록년도 포함)마다 1회이상 이수하여야 함(다만 임원·부점장 및 이에 상당하는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우에는 재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아도 됨)
News Release 2000. 2. 21.
- 이제 2000년 6월4일 2종 투자상담사 개정 첫 시험을 대비하자
- 서울에 이어 부산, 광주 확대해 동시 시험 실시
- 시험과목에 회사법, 코스닥시장 신설
- 100점 만점에 총점60점 절대평가, 과목별 40점 미만 과락제 도입
- 증권업협회는 1999년 2월부터 투자상담사 시험에 합격한 자만이 증권사 창구에서 증권매매 위탁 권유 및 상담을 할 수있도록 규정하여 증권회사 및 기타 금융권 취업예정자 및 대학생들 사이에 자격증 취득 붐 일어
- 자격증 관련 도서 수십종 출간 러시, EBS 방송교재 눈길
요즘 투상1,2종이 기본입니다.
금융자산관리사의 경우 이미 랩어카운드에 필요한 인원이 더 찼기에 큰 메리트는 없습니다.
하지만 있으면 좋겠죠.
일단 투상2종따고 1종을 딴 이후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것이 좋아 보이네요.
금융자산관리사보다는 일반운용전문인력을 따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구요.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동감합니다.. 저도 지방대 사립대고 은행을 취업을 목표로 하고잇습니다.
은행은 보수적인 동네라서 많은 사람들이 학점을 중요시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경영학과나 인문계열이면은 토익도 800대 중반까지는 넘어야 한다고 합니다..
학점/토익에대해서는 의견들이 분분하니깐 뭐라 말은 못하고요..
요즘은 은행도 자격증도 보고 봉사활동 같은것도 많이 본다고 하던데..
완전 만능을 요구하는것 같네요..
우리 은행에서 만나용..*^^*
금융자격증 4개정도 가지고잇는데.. 혹시나 관심있으실까봐 출처에 남기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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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관련된 자격증은 뭐가 있나요??
부전공으로 경영학을 들으려는 학생입니다.
형재 법학부 1학년에 재학중이고요
2학년때부터 경영학을 복수전공이 아닌 부전공으로 공부 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공부하기전에 경영학과 관련된 자격증이 뭐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조금씩 알아본 결과 증권3종세트? 뭐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것이 외에는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경영학을 공부하기전에 맨큐의 경제학을 읽어보려는데
괜찮은 방법인지... 또 이 책의 경제학 내용을 아는 것만으로도
경영관련 자격증(증권 3종이나 등등)을 준비하는데 조금은 수월해 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추가된 질문
- 2007.08.08 22:51 추가
- 금융관련분야의 자격증을 딸려고 합니다.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준비해도 가능한지.. 경제학 관련 부분은 맨큐로 봐도 괜찮을까요?
제가 그쪽은 마땅히 물어볼 선배님도 안계셔서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전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증권사에서 애널리스트를 하다가 지금은 업계에서 나와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가끔 답변을 보면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자격증 공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쓰잘대없는 것 하지 마시고
(1) 일반운용전문인력, (2) CFA를 준비하세요.
1종투상이니 2종투상이니 FP니 가끔 보면 별의 별 것들을 다 적어 놓는데...
자격증 공부하기 전에 얼마나 따기 힘든지를 생각하고 시작하세요...
흔히들 이거는 따기 쉬우니까 이것 해라 하는데,
제 경험으로는 워낙 흔하기 때문에 있으나 없으나 별로 메리트가 없습니다.
따라서, 어렵다고 시작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려운 것은 다 그만큼 인정을 받으니까 어려운 겁니다.
만약에 쉬운 자격증을 따길 원한다면 애초에 시작하지 마세요.
사회는 냉정합니다.
그리고, 특히 증권업은 더 냉정합니다.
제가 일반운용전문인력을 따로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자세한 것은 직접 찾아보기 바람)
제가 알기로는 이걸 따면 이미 1종이나 기본적인 자격증은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쪽은 제가 직접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힘들고,
제 펀드매니저로 있던 제 친구가 이걸 딴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자격증은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운용전문인력으로 검색해 보세요.
제가 링크를 넣으면 좋겠지만,
잡상인 취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CFA...
이건 제가 직접 공부를 했기 때문에 자세히 압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3차 시험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솔직히 결과가 어떨지는 장담 못하겠네요...
제 생각에 정말로 이를 악물고 공부할 생각이라면...
지금 당장 AICPA를 일단 시작하세요...
이유는 CFA는 학부 졸업자 이상부터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공부해도 졸업을 해야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동안 AICPA 공부를 하세요.
CFA에 회계가 1, 2차에 많이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회계를 잘 모르면 망칩니다.
AICPA에 경우 응시 자격이 그렇게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졸업하기 전에 AICPA를 우선 취득하세요.
단, CPA로 근무할 목표로는 공부하지 마세요...
우리 나라 CPA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요즘 CPA들 하도 많이 뽑아서 별로 대우 못 받습니다...
차라리 AICPA를 따셔서 (KICPA보다 쉬울 뿐 더러, 지금 GAAP이 전세계적으로 통합되는 방향이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나중에 AICPA하고 KICPA의 기준이 모호해질 뿐더러,
오히려 영어를 할 줄아는 AICPA가 더 각광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혹자들은 AICPA는 국내에서 감사 업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별로 안 좋다고 하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국내 외국계 회사에서 AICPA가 할 수 있는 업무는 무궁무진합니다.
CPA가 회계법인에서만 일 할 수 있다는 좁은 생각은 버리세요.
일단 AICPA를 따면,
CFA 1~2차까지 합격하기 굉장히 쉽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CFA는 3차까지 있는데, 1~2차는 객관식, 3차는 에세이과 객관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최종 자격증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업무에서 최소한 3년 근무해야 합니다.
굉장히 까다롭죠? 하지만, 까다로운 만큼 금융업에서 CFA만한 자격증은 없습니다.
말이 길었죠?
마지막으로,
영어 공부 꼭 필수에요...
위에 말씀드린 과정은 영어를 어느정도 한다는 가정하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6년 사회생활 하면서 느낀점,
어느 정도 머리가 되면,
어중간한 자격증보다 영어 잘하는게 훨씬 커리어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정말로 몇년 후에 성공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질문을 한 것이라면,
제가 적은 대로 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말이 좀 길었죠?
요즘 대학생들 취업 때문에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서,
최대한 제 생각을 나름대로 성심성의껏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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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사
하는일,현황또는안전성,보수.작업환경또는전망,승진기회
필요한 조건 (자격증 등 ),필요한 교육 수준 ,취업방법 또는 복지 제도 등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선물거래상담사를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하는일은 간단합니다.
펀드매니저가 하는일과 동일합니다.
그 중에서 주로 선물,옵션을 거래하는 일을 하죠.
일반적으로 증권회사나 은행등에서 일하기 때문에
증권사 직원, 은행원으로 생각하시는것이 편합니다.
필요한 자격증은 주로 예전의 1종투자상담사 자격증이었던
자격증이 요즘엔 '선물거래상담사'로 바뀌어서 시험을 봅니다.
증권사나 은행에 들어갈때 '증권투자상담사', '선물거래상담사'는
거의 필수입니다.
그 외에 증권사의 경우 '증권FP' 은행의 경우 '은행FP' 자격증시험이
있고, 이 3개의 자격증은 거의 필수적으로 증권사에 들어갈때 다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 FRM, 일반운용전문인력의 자격증등이 있고,
특히 요즘에 은행이나 증권사에 들어갈때,
CPA나, AICPA까지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선물만 거래를 하는 회사도 있기는 하나 주로 증권사의 입사를 원합니다.
선물거래나, 증권거래를 하는 사람들은 영업직이라고 생각하시는것이
맞습니다. 고객들의 돈을 모아서 관리하여 이익을 내고, 수수료를 얻는
방식이기 때문에 승진기회등은 능력 여하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어떤 예로 어떤 증권사직원은 꾸준한 수익률로 고객들에게 평가도 좋고,
증권사의 수익의 상당부분을 차지해서, 엄청난 연봉과 함께 사장이 직접
챙기는 해프닝도 있었죠. 다른회사에서 못 빼가게 하려구요.. 반면에 영화로
까지 제작된 영국의 실제사건중에 직원 한명이 선물거래로 자기직장 은행을
통채로 날려버린일도 있습니다. '영화 제목: 겜블')
복지수준은 각 증권사나 은행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직접 알아보시는것이
빠릅니다. 급여수준도 역시 회사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기타 증권사 개최의 실전투자대회나, 다른 기회로 스카웃이 되는 기회도 있으나,
극히 예외적인 경우이고, 대부분 증권사, 은행에 취업할때와 동일한 방법으로
취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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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는 일반 펀드매니져와 무엇이 다른가여?
보통 펀드매니져라 함은 개인이나 회사의 돈을 끌어와서 주식에 투자하고
수익을 내서 배분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 자금을 모집하기가 힘들며 그러다보니 수익 조차 작게 나는데여
제가 알고 싶은거는요 기관 즉 은행 , 보험 , 기금? 등 기관에서 투자자로 일하는것인데여
기관은 자금이 막대해서 큰 이윤이나 또는 손해를 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서말한 개인 펀드 or 기관 에 들어가는데 서로 차이가 있는지???
차이라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결과로 제가 펀드매니져가 되고 싶은데 된다면 기관 쪽에서 일하고 싶어서 드리는 질문입
니다^^;;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먼저 큰 착오를 하시고 계십니다.
개인이나 기업에서 돈을 모아 투자할 수 있는 곳은 투자신탁운용회사, 자산운용회사 입니다. 개인 자격으로 타인이나 기업에서 돈을 받아 투자를 하고 수익를 분배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금융감독원에 신고하면 다 잡혀갑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브띠끄하는 사람들이라 칭합니다. 아마 전직 펀드매니져였을지 모르나, 더 이상 펀드매니저가 아닙니다.
또한, 기관투자가들은 투자를 함에 있어서 안정성에 주안점을 두고 매매를 합니다. 자금의 규모가 커서 수익을 많이 내거나 손실을 많이 보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사전에 정해진 약관에 따라 운용을 하게 되고, 주식에 투자비중이 높은 펀드에서는 벤치마크지수가 많이 오르면 수익률이 높은 것이고, 벤치마크지수가 많이 빠지면 손해도 큰 것일 뿐입니다.
브띠끄와 기관의 펀드매니저와는 비교할 필요도 없습니다.
당연히 기관의 펀드매니저가 되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브띠끄에서 개인과 투자수익을 분배하면 손실나면 손실은 분배 안하나요? 그럼 돈을 맡긴 사람은 무슨 봉인가요? 수익은 나누고, 손실은 다 떠안고,,,,, 따라서, 시장이 하락할 때 브띠끄에서 매매하는 사람들은 생존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수익을 배분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을 위해 더 큰 리스크를 지려고 해서, 결국 패가망신하는 경우 있을 수 있습니다.
기관의 펀드매니저가 되기 위한 방법이라면 기본자격증이 필요한 곳들이 있습니다.
특히, 불특정 다수 사람들의 자금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운용인력전문자격증이 있으셔야
합니다.
즉, 투자신탁운용사나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에서 근무하시면서 투자를 하시려면
필수적으로 운용인력전문자격증이 있으셔야 합니다.
운용인력전문자격증이 없어도 투신이나 자산운용사에 입사를 하실수 있으나, 운용을
직접하시기 위해서 즉, 펀드매니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격증이 있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은행이나, 보험회사, 기타 일반기업에서 회사 자기의 돈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데
이때는 운용인력전문자격증이 없어도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운용인력전문 자격증이 있습니다.
이 자격증 시험은 1년에 2번 시행되고 있고요, 자산운용협회에 가시면 어떤 자격증인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시험에 응시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다면 펀드매니저가 되기 위한 프러스 요인을 하나 가지고 계시는 겁니다만은 꼭 그게 그렇게 중요하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왜냐면 자격증 있다고 매매잘하는 건 아니고, 자격증 없다고 매매 못하는 건 아니니까요.....
이밖에 CFA라고 하는 외국자격증이 있는데요, 1,2,3차 시험으로 3년 걸려야 획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고 난위도도 높습니다. 그리고 다른 외국에서 인정되는 자격증이라 요즘
CFA 자격증 따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신입사원 뽑아서 바로 매매하게 해주는 곳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2-3년 정도 매매정리나 종목분석 등 매매를 잘 할수 있을 것인가 하는 테스트를 위한 중간 단계를 거친답니다.
그리고, 은행, 보험회사 등에서 매매하는 펀드매니저들도 대부분은 운용사나 자산운용사,
증권사 출신들이 많아서 처음부터 꼭 은행이나 보험에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보험이나 일반기업들은 자기들이 투자하는것이 주 업무가 아니라서 펀드매니저의 수가 적습니다. 또한, 대기업들은 자기가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는 투신이나 자산운용사에 아웃소싱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투자가 주 업무인 곳인 투신사, 자산운용사 쪽에 입사하시는게 펀드매니저 되기 쉬울듯 합니다.
그럼 투신사나 자산운용사에 입사하려면 EDUCATION BACKGROUND가 좋아야 하겠죠?
그리고 성실해야겠죠........영어도 잘 하셔야 겠구요....모든 회사가 다 원하는 것이니까
펀드매니저가 되겠다고 마음 먹으셨다면, 학교다시실 때 미리 증권분석이나 투자론, 파생상품론 등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공부하시고, 증권경시대회나 실전매매를 잘 하셨다면 더 입사확률이 높을 겁니다.
그럼, 훌륭한 펀드매니저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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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대학들 중 경영학부 서열
가르쳐 주세요!
경영학부 서열.
그리고 얼마정도 해야 갈수 있는지도..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경영학부의 서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대, 한대, 중앙대, 시립대, 외대
이정도 입니다.
서울대를 제외하면 연세대, 서강대 정도가 유명하고요.
경영학과라면, 주로 기업에 입사한다고 보고 작성했습니다.
아무 중앙대, 시립대, 외대는 입학점수로는 성대나 한대보다는 낮을겁니다.
하지만 기업에 입사할때의 어드밴티지는 거의 비슷할겁니다.
굳이 따지자면 성,한대가 약간 더 높겠지요.
저 밑엔 삼국대나 여타 대학의 경영학과가 있을건데, 저 밑으로는 경영학과가
유명한 학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정확하게 배치표는 믿을게 못됩니다
사립학교에서는 배치표 높게나올라고 로비를 엄청나게 해대기때문이죠
진짜 제경험이나 주위 경험으로 봤을때
서울>연,고>서강>>성>=시립>=한 >경희>=중앙>=외>>삼국대,홍익대
이게 제일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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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이후 한국과 북한의 발전
현재 미국에서 고등학교 다니고 있는데, 요새 냉전시대에 대해서 배우고 있어요. ㅋ
근데 요번에 프리젠테이션을 해야하는데 운좋게도 저희 조가 전쟁이후 한국과 배트남인데여, ㅋ 애들이 저만 믿고 있어여 ㅠㅠ
남한은 잘 알겠는데 문제가 북한과 배트남이에여 ㅋ
전쟁이후 한국과 배트남에 대해서 알켜주세요~ ㅋ
그리고 어떤 정보를 넣어야 한국을 미국애들한테 잘 알리고, 좋아보이게 할수 있을까요? ㅋ
답변주세요~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북한의 관련자료를 모조리 찾아서 복사했거든요. 아랫 글 들 정리하다보면 결론도출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을겁니다. 그리고 한강의 기적과정은 다 아신다고 했으니까요. 남북의 정치회담들과 북한 1일단 국민총샌산 이런 자료 찾으셔서 비료를 해보세요 ... 일단 제가 찾아볼게요. >>아래는 남북의 체제경쟁 과정 ▲ 개요 1.북한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침식 요인과 시장주의적 변화 전망에 대해 논의 하시오
2.북한의 선군정치의 특징과 계혁개방과정에서의 정치적 딜레마에 대해 논의 하시오
3.미국정부와 미국의회에서 북한 인권법을 채택하게 된 동기를 인도주의적 시각과 외부압박전략적 시각에서 각각 비교검토하고 이들 시각의 한계점을 제시하시오
4.미국의 한반도 전략 중 2중봉쇄전략(dual containment strategy) 이란 무엇이며 , 이것이 직면한 위기를 한미동맹의 위기 차원에서 해석하시오
5.미국,북한,한국 사이에 나타나는 대북 쌀외교 핵외교의 딜게마적 특성을 동맹과 민족주의적 시각의 충돌로 설명 하시오
6.북한의 핵계발 가능 시나리오에 따른 한국정부의 대응 전략을 핵 보유 대핵통제의 대립가치를 중심으로 자신의 논리에 따라 제시하시오
7.북한의 사회주의적 인간관을 혁명적 수령관과 주체사상의 주요계념으로 설명하시오?
북한사회와정치시간에 준비해야대는데 1학년이라서 잘못해서 이리올립니다 많은 도움을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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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경제체제의 특징 가. 중앙집권적 계획경제체제 경제체제는 일반적으로 생산수단의 소유형태와 생산물의 분배형태, 경제주체의 경제활동에서의 자율성 정도에 따라 분류. 이 분류에 따르게 되면 경제체제는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자본주의적 계획경제, 사회주의적 시장경제, 분권형적 명령경제, 중앙집권적 명령경제 등으로 분류. 과거 동구 사회주의국가들 중 유고슬라비아와 헝가리, 폴란드, 현재의 중국이 '사회주의적 시장경제체제'이고 구소련이 '분권형적 명령경제체제'였다면, 북한은 '중앙집권형적 명령경제체제'로서 여타 사회주의국가들과 비교해 볼 때 가장 강고한 유일적 지휘에 따라 움직이는 중앙집권적 계획경제체제임. 따라서 북한경제체제는 기본 경제단위인 기업이나 협동농장의 경제활동에서의 자율권, 사적 소유 정도가 여타 사회주의국가들과 비교해 볼 때 가장 제한적인 형태에 있으며, 최근 여러 가지 면에서 경제의 자율권 부여나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 수준은 구소련의 분권형적 명령경제체제 단계에 불과 나. 집단적 경제관리체계 북한의 기업, 산업, 상업, 협동농장 등 기본경제시스템의 운용은 '시장'(market)이 아닌 중앙의 '계획'(plan)에 의해 유일적으로 작동되는 방식인데, 기업 및 협동농장의 관리는 집단적 원리에 의해 관리. 북한은 자신들의 경제관리방식을 공업의 경우 '대안의 사업체계', 농업의 경우 '청산리 방식'이라고 부름 예컨대 기업소나 공장의 경우 각 단위마다 공장당위원회가 있고, 이 당위원회에는 공장당 책임비서, 지배인, 기사장, 부지배인, 작업반장 등이 참여하여 1주일에 한 번씩 열리는 공장당우원회에서 경영 전반의 문제 논의, 결정. 이러한 방식은 우선, 기업의 운영이 순수한 경제논리에 따라 운영되지 못하고 당정책에 예속되게 하고, 기업가의 모험적 경영활동 제한 그리고 경영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하여, 기업의 지속성장 어렵게 함. 농업관리체계도 기업관리체계와 마찬가지. 북한의 농장은 국영농장과 협동농장으로 나뉘나, 협동농장이 대부분.(현재 3,600여개). 농촌경영조직의 말단조직은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이고, 기본회계조직은 각 협동농장관리위원회, 농업생산의 최말단조직은 작업반과 분조. 보통 한 협동농장에는 8개∼10개의 작업반이 있고, 각 작업반은 50∼100명 단위로 구성. 이 작업반 산하에는 3개∼5개의 분조로 다시 분류. 각 분조는 10명∼25명으로 구성. 그러나 농업생산의 증대를 위해 1996년 이 분조단위 구성을 7∼8명으로 축소하여 초과생산물의 자율판매권 부여.(분조관리제 개선) 2. 북한의 경제발전전략과 경제구조의 특징 가. 경제발전전략 (1) 자립적 민족경제발전 전략 이것은 원자재조달, 기술축적에서부터 생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경제활동을 자체내에서 보장되도록 하는 경제발전전략. 이 전략은 다른 한편으로 '대내지향적 경제발전전략'이기도 하나 북한의 경우 국민경제의 완전 자립성을 도모하므로 북한의 경제구조를 국제분업체계에서 유리되도록 구축하고 비교우위의 이익을 보지 않도록 함. (2) 중공업 우선의 불균형 경제성장전략 자립경제룰 전면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중공업 우선 불균형 경제성장전략 채택. 즉 자립적 공업체계의 구축을 위해서는 중공업의 선차적 발전이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자본투입을 중공업부문에 우선적으로 투입. 이 전략으로 인해 북한의 산업구조는 중공업 편중 구조로 재편되고 심각한 산업간 불균형 초래. (3) 군사·경제병진 발전전략 1960년대초 중소분쟁이후 경제발전과 국방력의 강화를 동시 병행 추진해야 한다는 의도에서 제기된 발전전략. 이로 인해 북한의 중공업부문은 군수산업의 계열산업으로 발전하고 북한의 산업은 군산복합형 형태를 띠게 됨. 그리고 60년대 초반까지 GNP의 10% 정도에 불과했던 국방비 지출이 이후 27∼30% 비중을 차지하게 됨으로써 북한경제 침체의 주요 장애요인으로 됨. 나. 북한경제구조의 특징 북한은 자신들의 경제구조가 통일적으로 관리 지도되는 구조라고 하지만, 이원화된 구조. 즉 비군수산업부문(민간경제부문)은 내각 산하 국가계획위원회(제1계획위원회)에서 관리하나, 군수산업은 국방위원회 산하 제2계획위원회가 관리하는 이원적 관리구조. 또한 각 개별 경제단위를 관리하는 주체들의 분류에 따라 보게 되면 당경제, 군부경제, 내각경제로 3중화되어 있는 구조 중앙의 계획기구에 의해 관리되고 있느냐 여부에 따라 분류하게 되면 계획경제부문과 비계획경제부문(암시장)으로 나뉘는 이중적 경제구조이기도. 비계획경제는 최근 급성장하여 일반 주민경제와 지방경제 상당 부분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음. 3. 북한경제의 부문별 현황과 과제 가. 거시경제 현황 북한경제는 지난 1990년부터 1998년까지 9년 연속 마이너스 경제성장을 함으로써 국민총소득면에서 볼 때 경제규모가 80년대 말에 비해 46.7% 이상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표 1> 참조). <표 1> 북한의 GNP성장률 추이 (단위 : %) 북한의 경제침체는 1970년대 후반기부터 이미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1975∼85년 기간 동안 북한의 연평균성장률이 4%대로, 1986∼89년 기간에는 2% 수준으로 계속해서 하락해 왔기 때문이다. 이는‘북한식’사회주의체제의 모순이 누적되어온 결과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구조적 경제침체에 북한경제로 하여금 결정적으로 마이너스 경제성장이라는 악순환으로 들어가게 만든 것은 북한경제에 특히 원자재, 자본재, 식량 등의 조달에 있어서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었던 구소련의 붕괴와 중국의 경화결제 요구였다. 그러나 98년부터 회복 조짐을 보여 99년도에는 플러스 성장세로 전환하고 올해도 이 추세는 유지 북한경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계획경제의 모순이 누적되어 경제적 효율성을 상실, 경제성장에 필요한 원천적 동력을 잃어버리고 있는 가운데 구소련 등 사회주의국가와의 경제관계가 급속하게 축소됨에 따라 결정적인 총체적 위기상황으로 빠져들어간 것. 그러므로 이런 면에서 본다면 사회주의 시장을 대상으로 한 북한식 자급자족경제는 엄밀히 말해서 자급자족 경제가 아니었으며, 대외경제협력관계도 북한경제의 존속을 위해 이미 필요한 요소로 되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근본적 요인으로 인해 사회주의경제권의 붕괴라는 외부경제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대외 경제관계 파트너를 찾아야 북한경제가 회생될 수 있음을 근본적으로 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나. 재정규모 중앙집권적 계획경제체제를 채택하고 있는 북한은 재정이 국민경제의 거의 모든 부문을 총괄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어떤 나라보다 재정부담률이 높은 것이 특징. 그 이유는 북한에서는 민간경제 부문이 극히 한정되어 있으며 국방, 공공복지, 사회간접자본, 시설자본 등 통상적인 예산외에 공장이나 기업의 재정 및 각종 보험이나 신용 등 금융 기능까지 정부예산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표 2> 북한 발표 재정규모 추이 <표 2>를 보면 98년도 재정규모는 94년도에 비해 51.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경제난에 따라 국가재정활동이 축소되었음을 반영한 것으로 결국 북한의 투자규모도 축소될 수밖에 없었음을 보여주는 증거. 다. 무역규모 북한의 대외무역 감소를 처음 주도한 것은 구소련과의 교역감소이다. 1990년 25.7억 달러로 전체 북한 교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던 구소련과의 교역은 양국간 교역이 경화결제로 전환되고 무역협정이 폐기됨에 따라 1991년에는 전년대비 약 1/5 수준에 불과한 4.6억 달러로 줄어들고 이후 계속 감소추세를 보여 1998년 6,496만 달러 수준까지 떨어짐으로써 다음과 같은 무역규모 축소 주도. <표 3> 북한의 대외무역 추이(단위, 억달러) 구소련은 원유, 코크스 등 전략물자의 주된 공급원이었을 뿐만 아니라 북한과의 장단기 경제협정 및 생산협정 등을 통하여 북한경제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었기 때문에 양국간 교역의 부진은 단순한 무역감소 이상의 충격을 북한 경제 내부에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의 전력생산과 강철생산, 철금속, 석유제품, 직물부분, 화학비료, 철광석 등의 주요 중화학공업 시설은 대부분 구소련이 제공한 설비들이기 때문에(북한 산업설비의 70%) 구소련과의 갑작스러운 경제관계 축소는 이들 설비의 가동, 유지, 보수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한 것으로 분석된다. 라. 식량수급 북한의 곡물수요 추정, 최소요구량 기준으로 약 500여만톤. FAO/WFP 는 1일 1인당 최소요구량을 곡물 458그램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일제말기에 한국인이 하루 평균 섭취했던 460그램과 같은 수준으로 거의 전시체제와 같은 상황에서 대규모 기아사태의 발생을 차단하고 사회안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량. 적정요구량 기준으로 필요한 수요량은 약 650여만톤인데, 이에 따르게 되면 북한의 연평균 식량부족은 150만여톤 이상. 현재 북한의 산업구조와 경제발전정도를 감안할 때 북한경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1일 1인 적정요구량은 남한의 1960년대 수준인 550그램 내외로 추정 <표 4> 북한의 식량수급량 및 부족량 (단위: 만톤) 마. 에너지 수급 일반적으로 북한의 경제난은 식량난 에너지난, 외화난, 생필품난 등 4난으로 칭하는데 그 중 핵심고리를 이루는 것이 식량난과 함께 에너지난임 북한의 에너지 공급감소는 북한산업연관관계의 연결고리가 마비된 큰 영향을 끼침 북한의 에너지 공급량은 전반적으로 수요량의 40%에 불과한 수준으로 80년대 말에 비해 석탄의 경우 57.9%, 원유의 경우 56.1% 발전량의 경우 34.4% 떨어짐 북한의 에너지 공급구조는 석탄 70%, 전력 16%, 유류 10%, 기타 4%일 정도로 석탄의존률이 아주 높으며 석탄공급량의 감소가 북한에너지난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음 <표 5> 북한의 에너지생산 추이 (단위 : 만톤) 바. 과제 (1) 산업연관관계 연결고리의 회복 (2) 외화가득을 위한 자본주의 시장권과의 관계 수립 (3) 경제회복을 위한 장기 거시경제정책의 수립 (4) 과중한 군사비 지출 감소와 군수산업 비중의 축소 (5) 계획경제 기능의 회복과 비계획경제부문의 적절한 운용 4. 북한 주민의 경제생활 가. 주민들의 경제의식 배급체계가 잘 작동되고 있을 때에는 집단주의적 경제의식에 따라 공동생산, 공동분배 그리고 국영상점을 통한 소비생활 유지하면서 개인주의적 경제의식 일반화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위로는 사회주의지만 아래로는 자본주의다" 할 정도로 개인주의적, 물질주의적 경제의식 일반화. 따라서 노동의식도 공적인 부문에서는 "느릿느릿하게" 일하지만, 사적인 영역에서는 "빨리 빨리" 일하며 효율성 추구하는 경향 발생 나. 장마당을 통한 소비생활 북한 주민들의 1인당 국민소득 99년 714달러로서 남한 주민의 1/12 수준에 불과. 장마당 물가가 국영상점 물가의 10배에서 1000배에 이를 정도여서 북한 4인 가족 기준 월평균 최저생계비는 2,000원인 것으로 조사. 북한 노동자의 월평균 임금 100원이므로 결국 장마당에서에서의 장사행위가 소비생활 유지의 주요 관건. 장마당은 전국적으로 300개 이상 조성되어 있는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으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자연스럽게 장마당 형성 주민들의 기본생필품의 80%, 식량의 60% 이상은 장마당에서 구입될 정도로 장마당은 공식경제부문의 기능 마비를 보완. 그러나 앞으로 이것이 공식경제부문을 위협할 것인가는 지켜볼 문제 다. 공식경제부문와 비공식경제부문에서의 경제행위 병존 5. 경제회복을 위한 북한의 정책과 전망 가. 경제회복을 위한 북한의 정책 98년 10월 내각결정 명령 2호로 2002년(김정일 생일 60회)까지 북한경제 재건을 목표로 한 재건계획 수립. 북한이 계획하고 있는 경제재건 계획은 핵심 5대 선차부문부터 회생시켜 다른 부문에까지 파급시켜 나갈 계획(식량, 전력, 금속·기계공업, 철도운송, 석탄) 식량 해결을 위해서는 감자농사혁명, 전력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중소형발전소 건설 및 수력 등 자연을 이용한 대형발전서 건설로, 경제전체의 생산력 증대를 위해서는 '제2의 천리마운동', 경제강국론 제시 등으로 해결 모색 실용주의적 시장경제요소의 도입: 98년 헌법 개정시 소유권 범위 확대, 원가·개념 도입, 소유주체 범위의 확대 조항 넣음 대외경제관계 확대를 위한 대외경제관계법 일부 수정, 국제경제기구 가입 추진, 경제관료의 해외 연수 실시, 러시아와의 경제협정 체결로 산업설비 회복 주력, 수출의 원칙 강조, 개성공단 경제특구 설치 움직임 과학기술발전, 특히 정보산업 발전을 통한 경제회복의 도약 추진 나. 전망 현재 북한의 경제회복정책은 한 마디로 체제유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운데 부분적으로 시장경제요소 접목시키려는 '모기장식 개방전략'. 그러나 이 전략은 중국의 개혁개방 전략처럼 큰 틀과 노선이 설정되어 있는 전략이 아니라 만들어져 가고 있는 전략. '북한식 개방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함 그러나 북한은 산업생산력 회복에 투자재원을 집중 배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김정일 위원장의 개인적 취향이 반영된 정보산업 육성에 더 관심을 갖고 있어, 이 전략이 성공할지 불투명 또한 북한의 현실은 대규모 투자자본이 외부로부터 유입되어야 공급경제부문이 회복되는 현실이기 때문에, 보다 신뢰성 있는 개방전략이 제시되어야 함. 일본과의 수교로 인한 배상금 지불, 미국과의 수교로 인한 대북경제제재조치의 해제, 개성공단의 성공 등은 북한경제 회복에 필요한 대규모 유입자본 형성할 것이므로 어쩌면 '북한식 개방 모형'에 희망을 줄 수도 있음 정치와 생활 주체사상에 입각한 지도자관 북한주민들은 주체사상의 이론적 요소인 혁명적 수령론, 사회정치적 생명체론, 사회주의 대가정론 등을 근거로 김일성-김정일 가계(家係)를 유일한 지도자로 인정하도록 교육받아 옴 혁명적 수령론이란 주체사상의 원리를 따라 "사람은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하고 "인민대중은 사회역사의 주인"이 되려면 수령의 영도를 받아야 한다는 것임. 다시 말해서 "인민대중이 역사의 주체로서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하려면 혁명의 최고 영도자인 수령의 영도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함(김정일 '주체사상에 대하여' 1982). 사회정치적 생명체론이란 정치적 지도자인 수령의 역할을 설명해 주는 논리적 근거임. 이 논리에 의하면 사회는 사람과 같이 유기체 속성을 지니고 있어 개별 구성원이 신체 각 부분의 역할을 하는데 그 중에서 수령은 "뇌수"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함. 특히 사회의 모든 구성원은 뇌수에 해당하는 수령이 부여하는 사회정치적 생명을 부여받아야 한다고 주장함 사회주의 대가정론이란 북한사회 전체를 하나의 가정으로 보고 수령-당-인민의 관계가 아버지-어머니-자녀의 관계와 같다고 설명하는 논리임 나. 집단주의 원칙 북한은 조선노동당의 혁명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개인의 자유와 권리, 이익을 제한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기제로 집단주의 원칙을 내세우고 있음. 북한은 1998년 개정한 헌법 제63조에서 "공민의 권리와 의무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 원칙에 기초"한다고 규정해 놓았음 집단주의 원칙은 집단이 정한 생활방식을 따르지 않는 사람을 무섭게 배척하는 상황으로 나타나는데 이런 상황은 북한당국이 제시하는 인권개념에 잘 나타남. 북한당국은 인권이 "사람이 사람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권리"라고 규정하지만 "노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광범한 인민대중에게는 자유와 권리를 주고 인민대중의 인권을 침해하는 소수의 계급적 원쑤들에게는 제재를 가하는 것이 우리의 인권"이라고 주장함(노동신문 1995년 6월 24일 '참다운 인권을 옹화하여') 다. 전통적 가치관과 혁명적 가치관의 혼재 북한은 1960-70년대를 거치는 동안 사회주의 생활문화를 널리 보급한다는 명목으로 "복고주의 타도"를 외치면서 전통적인 예절과 관습을 통제해 왔음 이로 인해 혁명적 가치관을 전통적 생활문화보다 앞세우고 전통적 생활방식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효사상과 가부장적 가치관, 가족주의, 혈연중시 등 예전부터 지켜오던 생활풍습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음 라. 1990년대 북한주민의 가치관 변화 상황 1990년대 이후 북한사회의 배급체제가 무너지면서 주민들에 대한 당국의 통제가 이완되기 시작하였음 이런 상황에서 주민들은 당국이 제시하는 공식적 규범과 실제 생활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인식의 괴리를 느끼고 이에 따른 혼동상황을 겪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식량과 생활용품을 구하는 등 생존을 위해 활동하는 과정에서 사회주의 생활양식의 통제가 약해지면서 가족과 혈연을 중시하는 전통적 가치관이 더욱 강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함 2. 일상 속의 조직생활 북한주민들의 지도자관과 집단주의 원칙이 관념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생활과 연결되는 이유 중의 하나로 이들의 조직생활과 생활총화의 체계를 들 수 있을 것임. 북한주민들의 조직생활체계는 소년단-청년동맹과 노동당-근로단체로 구분이 됨. 인민학교 2학년 때 누구나 소년단에 입단하고 고등중학교 3학년이 되면 소년단에서 청년동맹으로 조직을 옮기게 됨. 그러나 18세 이후에는 당원은 노동당에서, 다른 사람들은 청년동맹이나 근로단체에 소속되어 조직생활을 해야 함. 청년동맹의 맹원으로 30세가 될 때까지 입당하지 못한 사람은 자신이 속한 직장에 따라 직업총동맹이나 농업근로자 동맹에 소속하게 됨. 또한 전업주부(가두녀성)의 경우 여성동맹의 맹원이 되어야 함. 사회적 위상을 기준으로 할 때 청년동맹이 직업총동맹·농업근로자동맹보다 우위에 있음. 그 이유는 청년동맹의 맹원들은 당원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다른 동맹의 맹원들은 그 나이가 될 때까지 "입당도 하지 못하고 사람구실을 제대로 못한"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함 직장 내 노동당원은 5-30명 단위로 세포를 구성하고 세포비서의 지도 아래 생활총화를 통해 일상적인 지도와 평가를 받으며 그 이외의 다른 단체의 구성원들도 노동당 조직의 지도와 지시를 받아 소속단체에서 진행하는 생활총화에 반드시 참여해야 함 생활총화란 1주일에 한 번씩 각자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고 결점과 과오를 찾아 비판하고 다른 사람의 과오를 비판해야 하는 모임인데 여기서 자아비판과 호상비판의 기본지침이 되는 것은 1974년 김정일이 김일성 우상화의 실천지침으로 제시한 [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 10대원칙]임. 3. 직장생활 및 여가문화 북한주민 중에서 16세 이상 60세 이하의 남자와 55세 이하의 여자는 원칙적으로 배치 받은 직장에서 근무해야 함. 16세 이하의 아동과 청소년은 11년제 의무교육제도에 따라 학교에 재학해야 하며 55세 이상의 여자와 60세 이상의 남자는 연로보장을 신청하고 부양자가 될 것을 선택할 수 있음 ※ 북한은 1975년 이후 11년제 의무교육제도를 시행해 왔는데 유치원 높은 반 1년, 인민학교 4년, 고등중학교 6년이 의무교육기간에 해당됨. 유치원은 낮은 반 1년과 높은 반 1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낮은 반 1년은 의무교육기간이 아님. 16세 이상 해당 연령의 모든 주민이 반드시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특히 기혼여성의 경우 "가두녀성(전업주부)"이 될 것을 선택하기도 함 북한주민의 입장에서 직장에 나가지 않는다는 것은 생활필수품 배급체계에서 제외되어 부양자가 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음 직장배치 대상자는 고등중학교 졸업생과 전문학교 및 대학졸업생, 제대군인 등 3개 부류로 구분할 수 있음. 고등중학교 졸업생 중에서 대학이나 군대에 가지 않을 사람들은 거주지 시·군 노동과에서 인력수급 현황에 따라 각 직장에 배치하게 됨. 전문학교 졸업생은 각 도와 직할시에서 담당하고 대학 졸업생의 경우 내각 사무국에서 지도원을 파견하여 각 개인의 출신성분과 사상, 학업성적, 재학 중의 정치활동 참가실태 등을 검토하여 배치할 직장을 결정한다고 함. 제대군인의 경우 사병은 시·군 노동과에서 직장에 배치하지만 대위 이상의 군관 제대자는 간부사업의 대상자로서 이들의 직장배치는 간부과에서 담당하고 있음 배치 받은 직장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자신이 속한 조직(당·청년동맹·직맹·농근맹) 책임자에게 "조직이동증"에 서명을 받고 기존직장에서 각종 절차를 거친 후 "식량정지증명서"를 발급 받아 조직 책임자의 서명을 받아서 새로 출근할 직장에 제출해야 함. 현실적으로 동일한 직장 내에서 다른 부서로 옮기는 경우는 있어도 아예 다른 직장으로 옮겨가는 사례는 별로 없다고 함. 직장인의 하루 일과는 오전근무, 점심시간, 오후근무로 우리와 비슷하지만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초상화 정성사업"과 "독보회"를 하고 일과를 마친 후 작업총화, 학습회, 강연회 등이 있고 1주일에 한 번씩 생활총화를 하고 있음 직장인의 급여 체계는 "생활비+수당"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음. 당초 임금을 노임이라고 했으나 노동을 상품으로 여기는 의미를 없애고 "노동자와 사무원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국가가 분배하는 몫"이라는 뜻으로 생활비로 고쳐 부를 것을 결정했다고 함. 기본급에 해당하는 생활비는 기준노임에 국가계획 수행 비율을 곱하여 산출한 금액을 지급하며 수당은 장기근속자와 기술·기능보유자를 우대하고 증산을 장려하려는 목적으로 상금, 장려금, 가급금의 형태로 지급함. 협동농장의 농장원들은 추수와 탈곡이 끝나는 매년 11월 경 결산분배총회를 거쳐 각자의 몫을 분배받음. 이 경우에도 국가생산 목표량을 감안하여 생산량이 미달하면 그만큼 농장원에게 분배해야 하는 몫이 줄어들게 됨. 협동농장은 총 생산량에서 국가에 납부해야 할 몫과 종자, 비료에 들어간 몫을 공제한 뒤 공동축적기금, 사회문화기금, 원호기금 등을 제하고 나머지 분량을 영농참여 실적에 따라 각 농장원에게 분배하게 됨. 북한주민들이 선호하는 여가생활 방식은 영화관람과 유원지나 공원을 찾아 산보하기, 노래부르며 군중무용을 즐기는 군중문화예술 활동 등으로 이루어짐. 특히 군중문화예술 활동은 북한당국이 각급 학교와 기관·공장·군부대 등을 단위로 예술선전대를 조직하여 출퇴근길이나 근로현장에서 노동의욕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선전선동을 잘하도록 장려하고 있음 북한당국은 1980년대 중반 이후 바둑을 비롯하여 야구, 볼링, 골프, 프로권투, 소프트볼 등 소위 자본주의적 스포츠를 도입하고 평양을 비롯한 대도시에 [보링그관]이나 골프장, 디스코텍 등을 설치해 놓았음. 그러나 이런 활동을 일상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됨. 4. 배급제도와 의식주 생활 배급제도의 기본 취지는 필요한 물품의 종류와 수요량을 미리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산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생산한 물품을 주민에게 공급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음 따라서 미리 예측하지 못했던 수요가 발생하거나 실제 생산량이 계획량에 미치지 못할 경우, 사고 등으로 수송 과정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주민에게 공급하는 물량이 부족하게 될 개연성이 상시적으로 존재함 북한당국은 생필품 배급체계를 주민들의 계층 분류에 맞추어 1일 공급대상자, 1주 공급대상자, 2주 공급대상자, 인민반공급대상자로 구분해 놓았음 북한당국이 정해 놓은 기초생활필수품의 경우 생산원가에도 못 미치는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되 반드시 직장을 통해 나눠주는 배급권과 돈을 함께 내야 정해진 분량을 공급받을 수 있음 북한주민 대부분은 인민반 공급대상자로서 식량을 15일에 한 번씩 공급받음. 식량공급 체계도 일반사무원과 노동자들은 1일 700g을 공급받지만 중노동을 하는 노동자는 900g, 연로보장을 받은 부양인은 1일 300g, 고등중학교 학생은 1일 500g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음. 간장·된장 등을 비롯한 인민생활10대소비품은 각 가구별 가족구성원의 수에 따라 정해진 배급량을 국영상점인 식료품상점에서 낮은 가격으로 구입하게 됨. 이런 물품은 인민반장이 발급하는 배급카드를 상점에 제시하여 구입량을 등록하고 돈을 제시해야 구입할 수 있음. 그 밖의 물품은 자유판매 품목으로서 배급체계에 포함되어 있지 않음 노동자와 농민의 작업복이나 속옷, 양말 등 의류 소비품도 인민반장을 통하여 공급카드를 발급하고 그 카드와 돈을 내면 정해진 수량을 공급받을 수 있게 체계를 수립해 놓았으나 실제로는 차례가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함. 의복의 경우에도 털모자, 면장갑 등은 보조의복으로 규정하여 공급대상 품목이 아니라 자유판매 품목으로서 가격이 비쌈. 특히 1995년 이후에는 일상복 공급도 사실상 중단된 상태임 북한에서 주택은 국가예산으로 건립한 집단적 소유물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개인이 주택을 건축하거나 소유할 수 없음. 따라서 북한주민들은 당국이 공급하는 주택에 살면서 매달 월수입의 일정액을 사용료로 내고 있음. 주거지역은 직장과 직위를 고려해 결정하는데 일반적으로 주민들이 해당지역 인민위원회에 주택배정을 신청하고 입주증을 받을 때까지 1-3년 정도 걸리는 실정임. 따라서 1세대용 주택에 2세대가 거주하는 "동거살이"의 형태가 보편화되어 있다고 함. 북한의 주택보급률은 50-60% 수준에 머물러 주택난이 심각한 실정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한당국은 규모가 큰 기업소를 중심으로 소속 노동자에게 필요한 주택을 "자체로 해결하라"는 "과제주택" 정책을 시행하기도 하고 "살림집 건설방침"을 추진하기도 했음. 1980년대 중반 이후 주택난이 악화되면서 음성적인 교환과 매매가 묵인되는 실정이라고 함. 예를 들어 세 칸까지 집을 지닌 사람이 한 칸짜리 집과 맞바꾸면서 북한돈 7만원을 받는 방식으로 교환하는가 하면 개인이 스스로 자재를 조달하여 집을 짓고 거주하던 "개인집"의 경우에는 해당지역 인민위원회에 일정한 수수료를 내고 다른 사람에게 파는 사례가 나타난다고 함 5. 명절과 세시풍속 북한의 명절은 당국이 "국가적 명절"로 제정한 사회주의 명절과 민속명절로 구분할 수 있음. "국가적 명절"은 김정일 생일(2월 16일), 김일성 생일(4월 15일), 조선인민군창건기념일(4월25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일(7월27일), 조국해방기념일(8월 15일), 정권창건일(9월 9일), 노동당창건일(10월 10일) 등이며 민속명절은 음력설과 한식, 단오, 추석 등을 의미함 북한당국은 조선인민군창건기념일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일은 1996년에 "국가적 명절"로 제정해서 기념하고 있음 민속명절 이외에 남북한이 같이 지키는 공휴일은 현재 8월 15일 광복절 하루가 있음. 김일성·김정일 생일은 1974년과 1982년에 각각 "민족 최대의 명절"로 지정하였음. 1990년대 중반 이후에는 12월 24일 김정숙의 생일을 가리켜 노동신문(1997년 12월 24일)에서 "태양절, 2월의 명절과 함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더없이 소중한 력사의 날"이라고 표현하기도 함. 북한당국은 사회주의 생활문화를 보급한다는 명목으로 "복고주의 타도, 낡은 생활습관 타파" 등을 외치면서 민간에 전해 오는 전통적인 예절과 관습을 통제하고 음력설과 추석 등 민속명절을 명절로 인정하지 않다가 1988년 추석을, 1989년에는 음력설과 단오 등을 휴식일(임시공휴일)로 정해 발표하기 시작하였음. 민속명절이 다가오면 내각에서 해당 민속명절을 휴식일로 정해서 발표하지만 반드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님. 휴식일로 정할 경우에는 그 날을 전후한 일요일을 노동일로 정하여 정해진 노동의 양을 채워야 함. 그런 의미에서 휴식일을 대휴(代休)라고 하기도 함. 음력설이나 추석 등을 휴식일로 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조상의 묘소를 찾아 성묘하는 풍습을 지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직장에 휴가를 신청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주민들이 그만큼 힘들게 된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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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개방 정책 가. 개방 정책의 추진 (1) 목적 : 무역량 감소, 식량난 등 경제난 해결 ⇒ 제한된 개방정책 추진 나. 나진·선봉 경제 무역지대 1)북한이 본격적인 대오히개방정책을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초반이었다.과거에도 개방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외국의 기술등을 수용하는것에 소극적인 상황이었다. 그 해결책으로 두만강지역개발사업에 적극참여하고 있다. 2)개발계획과 목표 3)나진,선봉지대개발의 파급효과 |
『북조선』에서는 1945년의 해방으로부터 현재까지 다음의 4단계 9회에 걸친 경제계획이 실시되어 오고 있다.
가. 제 1 단계(해방후외 국가건설기)
1)1947년도 인민경제계획
2)1948년도 인민경제 계획
3)2개년 인민경제계획·(1949-1950)
나. 제2단계(『조선전쟁』후의 복구,사회주의 이행기
4)전후인민경제복구 3개년계획(1954-1956)
5)제1차 5개년 인민경제발전 계획|(1957-1961.1960 년에 앞당겨 완수)
다. 제3단계(남북의 대결·대화기)
6)7개년 인민경제발전계획(1961.1967,3년 연장하여 1970년에 완수)
7)6개년 인민경제발전계획(197l.1976,75년에 앞당겨 완수했다고 발표, 76년과 77년의 2년간을 차기계획까지의 조청기간으로 함
라. 제4단계(경제의 혼미·파탄기)
8)제2차 7개년 인민경제발전계획 (1978.1984.85-86년을 차기계획까지의 조정기간으로 함)
9)제3차 7개년 경제反轉계획(1987-1993년, 진행중)
*북한 경제난과 경제 정책
그 동안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이고 강압적인 사회적인 국가로서 주목을 받아온 북한은 지난 7년간의 지속적인 경제 침체와 이로 인한 주민생활의 핍박이 가중됨으로써 이제 개방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상황에 와있다. 위기 국면에 직면하고 있는 북한 경제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 건설 완충기('94~'96년) 정책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경제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사회적 일탈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북한이 직면하고 있는 경제난은 식량 및 소비재, 생산원자재, 투자자원, 기술력과 인력자원 등 경제 제반에 걸친 부족 현상이다. 90년대 농업생산 부진은 산업간 불균형을 가속화함으로써 경제위기를 초래하였다.
북한경제의 부족현상 발생원인에 대해 북한당국은 사회 주위 권 변혁과 핵 문제를 둘러싼 북한과 국제 사회의 긴장구조등 국제환경의 변화를 들고 있다. 그러나 북한경제의 부족현상은 북한경제의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장기간 존재해온 사회주의 흡입형 경제체제의 보편적 현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경제 정책
당 지도자들과 국가지도자들은 경제 정책 목표를 생산의 비약적인 증가, 학문과 기술의 급속한 발전, 생산력의 향상과 군수불자 생산의 확장에 두고 있다.
동시에 외부영향을 피해 독자적인 국민경제를 구축하겠다는 생각에 최 우선권을 두고 있는데, 당 지도자들의 자급자족 경제를 이룩할 수 있다는 생각은 무엇보다도 김일성의 생각에서 기인한 것이다. 그래서 이는 국민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무비판적으로 적용된다.
다른 국가의 지원 없이 북한경제의 기반은 약하기 때문에 자신의 힘으로 살아 남는 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볼 때 1986년이래 산업생산은 정체되고 있으며 경제 성장률, 특히 남한의 성장률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이다. 스스로 세운 장기적인 경제계획과 연간경제계획목표도 다지 극소수의 부분에서만 달성되었다. 1978년부터 1984년에 걸친 제2차 7개년 경제계획 기간에는 예를 들어 매년 10%의 GNP성장율을 목표로 세웠는데 최대한 2-3% 밖에 달성하지 못했다. 이는 연간 GNP성장율이 8%였던 70년대에 비해 상당히 저조한 수치이다.
당과 국가지도부의 경제정책의 실패는 경제적 어려움 들을 더욱 심화시켰다. 그 예로 다음과 같은 점을 들 수 있다.
1. 최종생산물에 있어서 비용과 질을 고려치 않은 양적 생산의 증대만을 촉구
2. 사회 간접 자본 및 서비스산업 경시
3. 일반적 생활수준을 낮은 사회적 수준으로 한정
4. 발전소 건설의 상당한 지연으로 인한 에너지 생산의 낙후성
5. 자체 생산된 원료 및 원자제 사용에 의한 농업분야에 공급율 하락
6. 수년동안 해결되지 않은 열차 운송과 도로운송의 문제: 주요구간의 높은 전철화에도 불구하고 교량과 철도의 충분치 못한 적제력으로 인해 대형화물 열차가 운행될 수 없는 것이 그 한 예이다. ( 전철화율85% ). 현존하는 도로운송기구들은 구식이고 고장이 잦으며, 연료와 부속품의 부족 그리고 주요 간선도로의 좋지않은 상태는 도로운송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대부분의 트럭을 목탄가스용으로 전환시킨 것은 디젤연료의 부족때문 이었다.
7. 거대한 투자사업을 달성함에 있어서의 상당한 지연: 순천의 화학공장은 가동예정일보다 부분적으로는 4년이나 지연되었고, '김책' 제철소는 1년- 1년반 지연, 사리원 칼리공장도 2년이 넘게 지연되었고, 태천, 영원의 수력발전소 건설은 3년이상, 평양-개성간이 새 고속도로는 1년이상이나 건설이 지연되었다.
8. 사회적 행사를 위한 준비와 그 행사로 인한 잦은 생산 중단: 그 한예로 1989년 제 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들 수있다. 수십만명 때로는 120만명에 이른 공장의 조동자들이 개회미치 폐회공연, 스포츠쇼, 퍼레이드, 마스게임 등을 연습하기 위하여 수개월 동안이나 작업을 중단하는 것이 허용되었다. 이 행사를 치루기 위한 경비는 47.7어 달러에 달했다고 한다.
9. 좋지 않은 수출산업 구조: 총 수출의 80%이상이 원자재, 원자재류 원료와 반제품이다. (51%는 광물성 원자재와 귀금속, 31%는 식료품과 농산물, 18%는 경공업 제품) 그리고 나머지 약 20%는 기계, 전기공학제품 그리고 화학제품이 수출되고 있다. 그러나 변화된 조건과 다른 나라들의 여건변화로 인해 금속가공산업 및 화학산업에 필요한 원자재 수출비율은 높아지고 있다.
10. 농업의 경시: 지난 몇 년 동안 농업 경영분야에서는 불과 몇 대 안 되는 출력이 약하고 구식인, 자체 생산한 새 트랙터 및 농기계와 운송기구들을 공급받았을 뿐이다. 고가의 식물과 종자, 방충제 및 사료도 불충분하다.
11. 국민 생활수준의 하락: 국민에게 배급되는 생필품과 식량을 항시 공급 할 수 있는 능력이 점점 약화되고 있다. 절감과 절약은 특히 사회적 대행사들과 연관되어 항상 거론되는 문제들이다.
12. 총 국민 경제를 어렵게 하는 것은 군수 산업의 우선적인 발전이다. 일반적으로 이 분야는 제 2경제 (위원회) 라고 지칭된다. 이 제 2경제 (위원회)는 독자적이고 자체적으로 조직된 경제기구로 광산업, 탄광업, 화학공업, 금속공업, 금속 가공업, 경공업, 식료품산업과 농업의 일부 등 모든 국민경제 분야를 포함한다. 북한에는 약 850,000명의 군대와 350,000명의 보안부 단원이 있고, 그 이외에도 그 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붉은 청년 근위대에 소속된 젊은이들이 있다. 14세 이상의 모든 남녀들은 군사훈련 및 군복무를 해야한다. 군복무 기간은 평균적으로 4-5년이나 8년까지 연장 될 수 있다. 국방비는 공식적으로는 총 국가예산의 12.8%-13.4%이지만 실제로는 22%이다.
13. 국내 기업들간의 상당히 열악한 상품유통, 통화교환 및 계약관계, 관료주의, 그리고 경제를 이끄는 기관들의 형식주의도 또한 경제에 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북한경제난의 구체적 실태
1. 식량부족과 생활필수품 등 소비재의 부족
2. 에너지 및 생산업 자재의 공급-북한이 자체평가한 제 3차 7개년 계획의 실적을 보면 에너지 및 주요 생산업 자재 부문은 계획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
3. 북한은 사회간접자본 미비로 인한 병목현상 및 산업간 불균형 해소와 자유경제 무역지대건설을 위한 투자가 시급한 형편이다.
4. 북한은 기술수준이 상대적으로 낙후화 되어있다.-북한 주요 산업설비의 대부분은 50-60년대동안 구소련 및 동구와 중국으로부터의 무상지원과 대략 70년대 초까지 추진되었던 이들로부터의 차관에 의한 것이다.
70년대 초기이래 북한이 시도했던 서방국가들로부터의 생산설비 도입을 통한 산업설비 현대화 계획은 외채상환 능력부족으로 인해 실패하였다. 84년에는 합영법을 제정하였으나 이또한 별다른 가시적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85년에는 고르바쵸프 등장이후 구소련과의 경제 협력을 통한 산업 현대화를 추진했으나 구소련의 해체와 더불어 중단되게 되었다.
*북한경제난의 원인
1.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비효율성과 그에 따른 자본 및 노동생산성의 저하
2. 자립경제의 경직성
3. 경제 정책상의 문제점
북한의 경제난은 북한경제에 배태된 구조적인 문제점에서 출발하고 있다. 북한은 중공업위주의 산업정책에 따라 일차산업비중이 높고 군수산업의 비대화에 따라 자원배분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투자재원의 부족으로 인하여 사회간접자본이 낙후되어있다. 또한 명령형 계획경제에 기초한 통제된 체제로 말미암아 원자재 자금 인력 등의 유통이 원활하지 못하며, 생산요소 부족과 비효율적 배분이 야기되고 있다. 그리고 자립적 민족경제건설 고수와 대내개혁 미비로 국제 경제 관계가 취약하다.
*경제정책의 기본 방향
1. 중공업 우선정책
북한은 중공업을 우선 육성을 자강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경제의 급속한 확대재생산을 위해서는 생산수단. 생산부분의 확대가 근간이 되어야 한다는 마르크스식의 확대재생산의 일반이론을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자본의 축적 조달 방법이란 매우 제한적인 것이었으며 노동생산성의 증가를 고무하거나 인민을 억제하고 인내를 강요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 이유는 사회적 자본확장의 원천인 순소득 증가율이 그다지 높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래적인 공업화의 진전은 북한공업이 매우 낙후하고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었기 때문이다. 북한은 6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제법 빠른 경제성장을 보였다. [전후의 3개년 계획 (54년-56년)과 5개년 계획 (57년-60년)기간동안]
그러나 경제가 어느 정도 발전하고 공업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경제구조로 전환한 60년대 초반이래 북한의 중공업 우선 정책은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이 결과 산업 내 산업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특히 경공업과 농업부분의 부진이 현저하게 나타났다. 공업 총생산의 성장 둔화로 북한경제는 서서히 침채되기 시작하고 경직된 통제 체제로는 해결 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로 더 이상 생산성의 증가를 기대 할 수 없는 외연적 성장의 한계에 도달하였다.
실제 북한은 사회주의권의 와해에 따른 정치 .경제적 고립을 탈피하기 위하여 개방화 조치의 절실함을 인식케 되었다. 이미 북한은 지난 수 십년 동안 통일 외교정책의 근간이 되어 왔던 [하나의 조선]정책을 포기하고 국제 연합에 동시 가입하였으며, UNDP 주도의 두만강 유역 개발사업 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
미국.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APEC 등 아시아 지역의 국제기구에도 참여를 모색하는 등 나름대로 국제화 시도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개방화가 확대될수록 체제자체가 위협받는 딜레마를 안고 있다 . 즉 북한이 현재의 고립과 경제침체를 탈피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개방화 정책임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방화는 곧 체제의 붕괴를 가져올 수 도 있다는 위협을 동시에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북한의 기본 인식은 경제개방을 실시하되 "우리식 대로' 추진하여 여타 사회주위권과 같은 체제붕괴과정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다시 말하면 개혁의 필요성과 개혁의 결과로 나타날 비대칭적(asymmetric) 파급효과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묘책 강구에 부심하고 있는 것이다.
2.경제 특구 정책
북한은 '91년 12월 28일 정무원 결정 제 74호를 채택하여 나진시와 선봉군의 일부지역을 자유경제무역지대로 지정하고 아울러 동지역내의 나진항, 선봉항 및 인접한 청진항을 자유무역항으로 지정하였다.
조총련자본의 대북 유입이 기대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조. 조합영 사업만으로는 북한의 심각한 경제난을 타개 할 수는 없다는 점을 인식한 북한 당국은 경제특구정책을 추진하였다. 이러한 북한의 결정은 유엔개발개획(UNDP)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북한, 중국, 러시아의 3국 국경지대에 위치한 두만강 개발계획의 일환으로서 동 지역에의 다자간 국제 협력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동북부지역의 개발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서 취해진 것이다. 경제특구란 개발도상국들이 경제발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자본과 기술을 선진국가로부터 도입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써 많은 개도국들이 이러한 전략을 운영했거나 또는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93년에는 다시 지대의 범위를 확대하여 중국의 경신평원 방향으로 조금 더 추가로 편입시키고 나진 . 선봉중심지역을 직할시로 승격하였으며, 최근 동지역을 타지역과 차단시키기 위한 철조망 설치 작업과 거주주님의 당성이 높은 계층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하고 이제 본격적인 개발과 외국투자유치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간접시설은 투자규모가 크고 투자결과 이윤이 나오기까지의 회임 기간이 길기 때문에 정치적 리스크, 국내시장 협소, 지속적인 경제 침체, 경직된 사회주의 중앙통제 등 외국자본 유치조건이 양호하지 않은 북한으로서는 이러한 사회간접자본 확충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외자유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경제무역지대와 관련된 정부기관으로는 지대의 개발과 경제관리 운영을 계획하고 집행계획을 세우는 중앙기관인 대외경제위원회와 현지 집행기관인 지대당국이 있음. 또한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는 지대에 투자할 외국기업의 유치 및 대외홍보를 담당하며, 경제개발총국은 주요 투자 프로젝트 사업의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90년도에 들어 북한은 대만, 독일 ,중국 등지에서 투자 설명회, 세미나, 상담회 등을 통해 서방기업이 나진. 선봉지역 개발에 적극 나서줄 것을 적극 호소하였으나, 남한기업을 포함한 서방측 기업들은 현지여건을 조사하는 정도에 불과하며 실질적인 투자에는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북한은 '92~''94년에 이어 상반기 중에도 외국투자유치와 관련한 법령정비를 계속하여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결정으로 [대외경제계약법](2.22), [보험법}(4.6) 등을 새로 제정하였다.
3.남북 경제 교류 .협력
'88년 대북 경제개방 조치이래 남북한간 교역은 '89년과 '90년의 탐색기를 걸쳐 '91년부터 본격적으로 증가되기 시작하였으며 그후 북한 핵 문제 등으로 인한 정치적 경색관계에도 불구하고 실제 통관액 기준으로 볼 때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현상을 나타냈다. '95년에 들어서는 '94년 10월 북미 핵 타결과 함께 정부가 핵. 경협 완화조치를 발표('94.11)하면서부터 그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
*북한의 경제체제의 문제점
1. 내적 모순의 심화 : 사회주의 경제체제 자체의 문제점
북한의 최근 경제침체의 가장 근원적 원인이 북한의 사회주의 경제체제 자체에 있다고 보는 관점이다. 즉, 사회주의 체제를 고수하고 있는 북한이 경제정책의 기본 축으로 '자립자족 경제건설'과 '중앙집권계획경제체제'를 지속한 결과 취약한 경제기반과 경제운용의 비효율성을 초래했다는 분석이다. 이 관점에 따르면 최근의 북한 경제위기가 급작스런 내, 외적 환경변화나 돌발변수에 의한 것이라기보다 그 동안 누적되어온 사회주의적 경제정책의 총체적 실패 때문이라 볼 수 있다. 구소련 등 다른 사회주의 국가들의 붕괴도 이를 간접적으로 증명한다.
실제로 북한은 자력갱생이라는 폐쇄적 경제정책으로 더욱 한정된 자원을 중공업과 군사력 부문에 집중함으로써 산업의 불균형을 야기하였고, 그 결과 이미 '70년대 후반부터 경제성장이 급격히 둔화되기 시작하였다.
2. 외적 환경의 변화 : 사회주의 체제의 몰락
북한경제가 체제 내부적인 문제로 오래 전부터 어려운 상황에 처해왔지만, '90년대 들어 마이너스 성장세로 경제상태가 급락하고 최근의 경제 위기 상황이 도래한 것은 사회주의 국가들의 붕괴와 더불어 시작된 외적 환경의 변화 때문이다.
과거 북한은 사회주의 동맹국들로부터 원유 등 에너지원과 기계설비, 기술 등을 원조성 차원에서 국제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공급받아 왔으나 이들 국가들이 붕괴하고 시장경제체제로 전환되면서부터 이러한 지원은 거의 중단되었습니다. 특히, 이들 국가가 거래의 결제방법을 대부분 경화결제로 전환함에 따라 만성적인 외화부족을 겪던 북한은 수입대금 문제로 심각한 물자난까지 맞게 되었다. 현재까지 북한 경제의 발목을 잡고있는 에너지난과 식량난도 이러한 외적 환경의 변화로 급속히 심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3. 구조적 악순환 : 지속적인 경제침체
북한 경제 위기의 시발점보다 경제위기가 지속되는 이유에 비중을 둔 설명이다. '구조적 악순환'에 의한 지속적 경제침제에서 북한 경제 위기의 심각성을 찾으려는 분석으로, 북한 경제가 '90년대 이후 구사회주의권 붕괴에 따른 주력시장 상실 -> 수출감소, 원자재 수입불능 -> 외화 난 가중, 에너지원 및 원료부족 -> 전력난 -> 공장가동율 저하 -> 생산축소 -> 수출감소, 식량생산 감소 등 경제의 악순환 현상이 고착화된 실정에 처해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북한은 대외무역에 대한 중요성 강조와, 대대적인 식량증산 운동, 중소형 발전소 건설 운동으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자생력이 한계에 다다른 현실에서 경제회복을 위한 악순환을 단절할 수 있는 외자도입, 투자유치에 있어서는 그 시도에도 불구하고 체제유지 우선의 제한 요인들로 인해 현재까지 성과가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이외에도 '우리식 사회주의'라는 북한 체재 특유의 폐쇄성으로 인해 국제적인 경제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고 스스로 고립된 점, 미국의 경제제재 조치로 대외교역이 일부 봉쇄된 상황 등을 북한 경제위기의 한 원인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경제 부진의 원인
북한 경제가 근년에 부진하게 된 원인은 몇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1. 말할 것도 없이 북한도 발전 도상 국으로서의 공통의 어려움을 안고 있다. 먼저 시설의 노후화와 기술의 낙후를 들 수 있다. 이 것이 1980년대에 들어 특히 두드러지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것은 70년대에 한국 등 아시아의 NICs가 선진 공업국으로부터의 시설과 기술도입을 중심으로 하여 생산력을 대폭으로 근대화한데 대하여 북한은 뒤쳐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80년대에 들어와 북한의 공업생산의 신장이 크게 둔화한 것은 사회주의 중진국의 단계에 와서 노동력의 동원보다는 시설. 기술의 역할의 증대를 도모하는데도 불구하고 경제정책의 전환이 충분히 수반되지 못함으로서 더욱 가증 되었기 때문이다.
2. 이것도 개발도상국들에게 공통되는 것인데, 시설. 기술의 근대화에 북한이 낙후되어 실제의 요인은 무엇보다도 사회주의 국가들과의 경제. 기술협력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외화의 부족에서 찾을 수 있다.
70년대 중반부터의 중요한 시기에 북한은 지불지연문제 때문에 적절한 손을 쓰지 못했다.
심각한 외화 부족이 그 뒤에도 계속되고 있는 것은 근본적으로 이 문제를 경시하고 북한이 수출산업에의 육성에 진지하게 힘쓰지 않았기 때문이며, 또 국제거래에 대한 생소함도 그 원인에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
3. 남북의 준엄한 대립에서 오는 과중한 군사부담이 있다.
주한 미군을 포함한 한국과 대항할 군사력을 유지하려면 인구가 한국의 절반밖에 안 되는 북한으로서 그 부담은 더욱 크게된다.70년대 후반부터 한국의 중화학공업이 진전되어 군수 산업의 힘도 증대되었다. 이점도 북한의 군사부담이 80년대에 들어와 한층 더 무겁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이것은 북한의 경제건설에도 많은 무리를 가져왔다.
끝으로 사상. 정치우선주의의 패혜에 대하여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발전도상국이 자립경제를 지향하며 자력갱생의 정신을 가지는 것은 그 자체가 찬양되어야 할 일이다. 그러나 때로는 그것이 국제 분업의 중요성과 국제적 거래의 관행에 대한 무시 내지 경시를 불러 일으키게된다.
북한은 경제의 발전단계 측면에서 보더라도 지금까지보다는 더욱더 국제분업을 필요로 하고 있다. 경제 간부들은 그것을 잘 이해하고 있지만 유아독선적인 정치우선주의 때문에 유연한 대응을 하기 어렵게 되어있다. 이것은 대외적인 경제 개방뿐 만 아니라 국민의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의 경제개혁의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현재의 북한경제 분석과 미래의 경제개발 전망은 국제적인 상황과 국가간의 상호세력관계를 고찰함으로써 가능하다.
4. 당 의 절대우위에 의해 경제법칙 무시
1970년대 전반부터 당의 개입에 의한 경제계획의 도중변경이 그
그 전형적인 형태이다. 이것은 현재의 사회주의국가들의 계획경제에 공통되는 침체성 . 비효율성의 결합을 경제계획으로서가 아니라 정치사상면에서 타개하려는 독자적인 형태이다.
그러나 그것은 계획경제체제의 모순을 당의 자의적인 통제동원 하에 돔으로써 더욱 더 극에 달하여 계획경제의 일정한 합리성마저도 파괴되어 가고 있다.
그 최종국번으로서 당과 주석에게 절대 충성을 바치는 『주체사상』형에 전 인민을 사상 개조하는 과업의 강조가 노골화되어 있다.
5. 대규모 설비시설 신설에 의한 경제발전 방식.
생산의 침체와 비정상화를 맞아 새로운 성장궤도에 올려놓기 위하여 오로지 신규 대규모설비 (생산력)를 건설하고 그 가동으로서 대증산을 기대하는 방식이 취해지고 있다. 이것은 농업 면에서는 신경제의 조성에 의한 식량증산이랑 형태로 나타내어진다.
또 경제의 국제화라는 면에서도 수도대 건설 면에서 볼 수 있는 국위 선양형 [대 기념비적] 건조물들의 건설과 [남남협력] 의한 신국제경제질서의 건설방침이 채택되고 있다. 이러한 방식들은 2중으로 비현실적이며 모순에 차 있는 것이다. 신규 대규모 설비건설과 대 기념비적 건조물 건설에 자급·기기·자재·노동력 등 을 집중동원하기 때문에 기존생산시설의 가동률 저하와 사회주의적 인플레이션 (부족의 경제)현상이 심각화하여 경제 전체를 마비·붕괴로 몰아 넣고 있다.
6.『속도전』형 동원방식의 모순
속도전 방식은 이미 50년대 후반의 『천리마운동』으로서 시동되어 70년대부터는 대중통원의 유일한 방식으로서 정착되어 왔다.
그러나 여기에는 중대한 모순이 있다. 속도전으로 집중동원을 하면 할수록 품질은 경시되고 건설대상 . 생산물의 물량적 규모만이 성공지표가 된다. 그 것은 실질적으로 노동생산성의 저하현상을 낳게 할 뿐이다. 그리고 또 『80년대 속도창조운동』에서 보다 싶이 연속적. 일상적으로 속도전 지원을 계속 받게되면 인민은 피로하고 지쳐서 노동의욕 그 자체가 저하되지 않을 수 없다.
7.『주체』·『우리식』형 독선으로 인한 침체
김일성·김정일의 권력계승이 절대적이라는 『주체의 혈통』이론이 등장함에 따라 경제건설 면에서도 사회주의 국가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경제개혁 』,『개방정책』등에 대해서는 절대거부의 태도가 지배적으로 된다. 그것은 국제적인 고립화를 초래함과 동시에 타국의 영향을 받지 않게끔 정보폐쇄를 강화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것은 인민에 대해서는 『남 부러울 것이 없는』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허구와 『주체사상 이외의 어떤 사상도 모르는』순결한 사상을 강제하게된다.『사회주의. 공산주의 위업의 완수』는 김정일서기의 절대성·무조건성의 원칙을 따르기만 하면 90년대 초에는 실현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일체 타국·타 사회와의 비교를 허용치 않으며 당의 정치적 요구에 마음대로 조정·조작(허구)할 수 있다는 비정상적인 국가사회가 성립되게 된다.
이것은 국제사회의 실정으로 보아서도 넌센스일 뿐 아니라 대내외 인민생활의 현실과도 극단적으로 유리되는 픽션의 세계인 『밀폐 인크루져 (Enclosure)』형의 국가현상이다.
그러나 그와 같은 정치적으로 강제된 비현실성은 그리 오래 계속 되지는 못할 것이다.
북한은 공산정권이 수립된 1948년부터 80년대 말에 이르기까지 정치 경제적인 문제에서 다른 사회주의 국가들로부터 지원을 받아왔으며, 한국전쟁이후 특히 소련과 동유럽 나라들은 북한의 국민경제의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1965-1970 까지 이런 나라들의 도움으로 설립된 기업들은 현재까지 북한 국민경제의 기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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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쪽에서 일을하고싶습니다..^^;;
준비할께 있을까요??
보험쪽엔 무슨일 무슨일이 있나요??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경리, 총무, 영업, 관리, 전산, 운영, 기타등등 무수한 부서가 있기에 어떠한 쪽으로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
그러나 이를 간단히 한다면 단순히 내근직으로써 준비하는 것과 영업직으로써 그리고 전문직으로써 하는것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우선 영업직의 경우는 가장 쉽게 접하는 보험설계사등을 말하는 영업관리직이 있습니다.
순수하게 자신의 능력에 따라 성과가 결정되기에 크게 성공할수도 또한 빨리 실패할수도 있는 양날의 칼이겠지요.
하지만 보험의 경우는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회사가 클수 없는 만큼 영업라인이 노력여하에 따라 보상은 확실히 큽니다.
그러나 쉬운것이 아닌만큼 신중한 접근을 해보시고요..
다음으로 전문직으로 이야기하면..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인, 보험중개사, 언더라이터등을 들수 있겠네요..
보험에서 가장 꽃이라면 보험계리사입니다. 상품을 설계하는 가장 기초부터 보험계리사가 없으면 안되니깐요..
대신 수리와 통계 예측력등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에 이과계열이 보다 유리한 측면입니다. (수학과나 통계학과의 여성)
손해사정인은 재산에 대한 손실에 대하여 실제적인 금액을 산정하는 사람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손해보험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인 둘다 독립적으로 일을 할수있고 회사에 속하여 할수도 있으나 계리사는 상품개발자체의 특성으로 인하여 독립계리사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대신 손해사정인은 독립적으로 손해사정업무를 할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있어서^^
이외 언더라이터는 보험가입시 심사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써 보험계리사는 보험을 최초에 개발시점에 중요하다면 언더라이터는 이후 보험가입시 확실히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사기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을 깨끗히 걸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손해사정인은 역시 사고발생시에 실제 피해보다 과다 청구등을 할 경우 정확한 피해액을 산출하는 역활을 수행하는 것이고요..
이정도가 보험만의 특성있는 전문인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격증으로는 국제적으로 재무컨설팅의 경우는 CFP나 ChFC, 언더라이터는 ALU 보험계리사는 ASA 최고의 보험자격증이라는 FLMI등이 있습니다.
국내자격증을 취득하셔도 되며 국제적으로 활동을 해보고 싶다면 국제자격증을 노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그외 운영쪽을 준비하려고 할 경우는 FRM이나 CFA등의 위험관리나 재무관리쪽의 공부를 집중하여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이며 전산직이면 전산개발쪽으로 기타 업무는 일반 회사들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그리고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아서 그분야에 대하여 집중을 하시면 노력의 결실이 있을 것입니다.
AIG생명보험 홍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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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일정좀 알려주세요
최근 시험과 그 다음시험까지요...
얼마나 공부해야 딸수있죠?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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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 10.07 | 09.05(수) ~09.11(화) | 1급 14,000원 | |||
33회 | 12.02 | 10.31(수) ~11.06(화) | ||||
무역협회 | 9회 | 외환관리사 1차 | 05.20 | 01.22(월) ~ 05.04(금) | 서울,부산,광주,대구 | 50,000원 |
10회 | 미정 | 미정 | ||||
자산운용협회 | 19회 | 일반운용전문인력 | 07.01 | 6.11(월) ~ 6.21(목) | 서울여자상업 고등학교 서울 윤중중학교 |
50,000원 |
20회 | 12.09 | 11.19(월) ~ 11.29(목) |
증권투자상담사 상반기 시험은 2월11일 시험인데 이미 원서접수가 끝나 응시하실 수 없고요
하반기 시험은 9월 2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증권투자상담사 같은경우는
관련전공자이실경우 하루에 5~6시간 이상 공부한다는 가정하에 1~2달
비전공자이실경우 2~3달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 ^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와우패스 홈페이지를 이용하시거나
쪽지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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