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홍보대상' 67점 수상작 선정

'환경보전홍보대상' 67점 수상작 선정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환경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3회 '환경보전홍보대상'공모전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13회를 맞는 환경보전홍보대상은 국민에게 환경보전의식을 제고하고 실천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홍보전문가 뿐만 아니라 국민 각계각층이 환경보전 홍보물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결과 광고기획서부문 118점, 인쇄매체광고부문 683점, 사진부문 550점 등 총 1351점이 출품됐고 광고기획서부문 12점, 인쇄매체광고부문 22점, 사진부문에서 33점 등 총 67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각 부문별 대상에는 광고기획서 부문에 이탁곤씨가 응모한 '즐거움을 가꾸는 사람들'<사진>, 인쇄매체광고 부문에 윤상진씨의 '푸른 지구를 지킬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사진 부문에서는 이병윤씨의'자연은 태어날 아기에게도 미래입니다'가 대상으로 선정돼 각각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수상자 시상식은 6월11일 서울대공원 식물원 강당에서 개최되고 수상작은 6월11~24일까지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전시된다.

또한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배포하고 환경보전 홍보물 제작에 사용하는 등 국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높여 나가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 전 과정을 전용 사이트(www.emcpr.or.kr)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해 응모자들에게 환경보전 홍보물 제작과 응모를 쉽게 볼 수 있게 했고 심사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도모했다.

김범규 기자 bgk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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