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 테크노마트에서는 한정수량 500대씩 3개 모델의 휴대전화를 공짜로 판매하는 ‘강변테크노마트와 함께하는 공짜폰 세일전’을 실시한다.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규가입고객에 한해 모델별로 각 500대씩 한정수량을 공짜로 판매한다.

공짜폰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모델은 총 3가지로 삼성전자 애니콜의 SPH-C2350과 LG 싸이언의 LG-SH170, LG-KH1600 등이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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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TV|박진희 기자]

[KBS]
13:40 1TV 2008 설날 장사 씨름대회 백마, 거상 통합
15:30 1TV 설특선 아시아 영화 오프사이드
21:25 1TV 일일연속극 미우나고우나
22:40 1TV 설특집단박인터뷰

11:50 2TV 설특집스페셜 강호동의 1박2일
20:30 2TV 설특집 미남들의수다
20:50 2TV 설특집 해피투게더
01:10 2TV 설특선영화 가족의 탄생
상근이, 은초딩, 허당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1박 2일'이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 밤에 방송되는 '미녀들의 수다'가 '미남들의 수다'로 특별 편성되어 있어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잡겠다는 KBS의 의지가 엿보인다. 상업영화에 식상해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연휴기간 내내 아시아 영화와 독립영화를 편성한 1TV에서 7일에는 '오프사이드'를 방영한다.

[MBC]
10:35 특집드라마 쑥부쟁이
13:00 무한동전 베스트오브 베스트 : 고맙습니다 콘서트
15:25 특선영화 D.O.A 미녀파이터
19:45 일일연속극 아현동마님
20:20 일일시트콤 꼬끼리
21:40 수목드라마 뉴하트 16회 17회
00:20 특선대작 본아이덴티티
'무한도전:고맙습니다 콘서트'편과 '라디오 스타' 베스트오브 베스트를 방영하며 낮시간대 시청자를 잡은 MBC. 이승철, 김종서 등 역대 게스트의 모습을 보여주며 휴일 낮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6일 결방했던 '뉴하트'를 16회, 17회 연이어 방송하면서 저녁시간 대 리모코뉴채널까지 고정시키겠다는 의지를 엿보인다. '뉴하트' 이후 특선대작 맷데이먼 주연의 '본아이덴티티'를 방영, 설날 저녁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SBS]
10:30 설날특선 복면달호
14:40 라인업 베스트
21:35 설날특선 미녀는괴로워
00:05 설날특선 야연
수목드라마 '불한당'이 빠진 가운데, 특선 영화로 그 자리를 채우는 SBS는 7일 하루에만 차태현 주연의 '복면달호', 김아중 주진모 주연의 '미녀는 괴로워', 장쯔이 주연 영화 '야연' 등 3편의 영화를 방영한다. MBC, KBS와 마찬가지로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라인업 베스트'를 방영하기도.

[동영상-이지훈-김민정, "우리 왜 이렇게 어색하니~"]


[동영상-홍길동 강지환, 황비홍 못지않은 봉술액션 작렬]
[동영상-이다해, 성유리와 맞대결 "걱정된다"]
[동영상-한채아 이현지 배다영, '제2의 박민영' 될까?]

김수로 눈물에 '무릎팍도사' 숙연해졌다

코믹 연기의 지존 김수로가 지난 6일 밤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숨겨진 가족사를 밝히며 눈물을 흘려 화제다.

메인 MC 강호동을 제압하며, 분위기를 유도하던 김수로는 가족 얘기가 나오자 숙연해지더니 이내 눈물까지 보이고 만 것.

고3 때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셨다는 김수로는 그러나 배우가 되고 싶어 5수를 해 서울예대에 입학했고, 그러는 사이 그의 어머니는 소를 팔아 대학 입시를 준비해주었다고.

어머니에 대한 회한의 눈물을 흘린 김수로는 이어 "영화 'S다이어리' 촬영해서 바로 아래 동생을 결혼 시켰죠. '바람의 전설' 촬영해서 막내 동생 결혼시켰고요..."라며 영화 촬영해서 동생들 뒷바라지 한 얘기를 털어놨다.

평소 코믹한 이미지의 김수로에게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숙연한 모습에, 그의 '무릎팍도사' 출연은 방송 하루가 지난 7일까지도 화제를 몰고 있다.

[동영상-감우성-김수로, 최강희 가운데두고 '싱글벙글']



[동영상-감우성,김수로 세상을 향해 화끈하게 '쏜다']

축복받은 유전자, 스타의 가족들도 '유명세'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스타들 못지 않게 그들의 가족들도 유명세를 크게 치르고 있다.

온라인상에선 연예인이 아님에도 불구, 스타가 된 연예인 가족들이 많았다. 김혜수와 조한선 동생, 김옥빈 동생, 한예슬 오빠 등 스타 못지 않게 예쁘고, 똑똑한 스타의 가족들이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미녀배우 최정원의 여동생과 빅뱅의 탑 누나, 티파니 언니, 이연희 친언니, 원더걸스의 소희 언니 등이 인터넷을 통해 사진이 공개되면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KBS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얄밉지만 사랑스러운 공주 '미칠이'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최정원의 친동생 최정민도 언니 못지 않은 미모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언니만큼이나 하얀 피부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최정민은 조만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이연희 친언니는 이연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미니홈피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사진 속에서 실제 이연희와 붕어빵 찍어 놓은 듯 닮은 이연희의 언니는 동생 못지 않은 예쁜 외모와 깜찍한 표정이 압권이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그녀는 탑과 닮은 듯하지만 색다른 매력을 지닌 탑의 누나 역시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탑의 누나는 탑과 쏙 빼 닮은 깊은 눈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갸냘픈 턱선이 인상적인 전형적인 미인형 얼굴이다. 여기에 수려한 패션감각까지 겸비해 동생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도 자신의 친언니와 찍은 셀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언니와 일본에서 찍었다는 사진은 둘이 얼굴을 맞대고 있어 더욱 더 비슷한 인상을 심어줬다. 특히 연예계에서 쌍꺼풀이 없는 스타로 알려진 소희이기에 언니 역시 비슷한 눈매로 이목을 끌었다.

스타의 가족, 특히 형제나 자매들은 예전에도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끌어왔다. 최근들어 도드라지는 현상으로 드러나는 이유는 인터넷 사용량의 증가와 발달에서 시작됐다. 커뮤니티, 블로그, 미니홈피의 활성화로 비교적 쉽게 스타의 가족 사진 및 프로필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사자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양날의 검이다. '축복받은 유전자'라는 찬사와 함께 그들은 연예인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측면에서 비슷한 수준의 구속을 받기 일쑤다. 연예계 뿐만 아니라 유명세 자체도 꺼려하는 사람이라면 그야말로 좋은 것 하나 없는 경우일 수도 있다.

연예계로 진출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이름 앞에 '동생' '형,언니' 등의 수식어가 오랫동안 따라다니게 된다. 그만큼 후광을 얻으며 쉬운 출발은 가능하겠지만 이미 정해지다시피 한 자신의 이미지를 넓혀가기란 쉽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들이 단지 '수식어'로만 그치지 않길 바란다면, 먼저 발을 들인 형제들보다 더 많은 노력과 준비된 모습으로 나타나 대중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

[동영상-최정원, 빨간 드레스 빛나는 자태]




[동영상-'튀는 의상' 이연희, "소녀시대 멤버될뻔 했어요"]
[동영상-빅뱅 TOP, "지금은 쌩쌩합니다"]
[김옥빈 '뒤태-색기' 덕분에 기생 역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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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목) TV 특선영화편성표 ◆‘미녀는 괴로워’ SBS 오후 9시 35분( 감독 : 김용화 / 주연 : 주진모, 김아중 ) ◆‘가족의 탄생’ KBS 2TV 밤 12시 10분 ( 감독 : 김태용 / 주연 : 문소리, 고두심, 엄태웅, 공효진 ) ◆‘본 아이덴티티’ MBC 밤 12시 20분 ( 감독 : 덕 리만 / 주연 : 맷 데이먼, 프랑카 포텐테 ) ◆‘야연’ SBS 밤 1시 5분 ( 감독 : 펑샤오강 / 주연 : 장쯔이, 다니엘 우, 유 게 ) 한편 8일에는 국내 흥행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괴물'이 방송된다. 9일에는 '본 슈프리머시' '매트릭스 3' 등의 할리우드 화제작이 방영되며 연휴 마지막인 10에는 '음란서생' '아일랜드' 등이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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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종합뉴스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연휴를 맞아 공중파 특선영화 전쟁이 불을 뿜고 있다. 방송 3사는 올해 설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총 30편의 영화를 편성해 놓고 안방에서 스크린 전쟁을 벌이고 있다.

7일 특선영화는 김아중이 제니로 열연한 SBS '미녀는 괴로워'가 단연 눈길을 끌었다. 이미 극장가에서 대박영화로 이름을 날린 '미녀는 괴로워'는 김아중이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눈물겨운 변신과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김아중은 '마리아'의 뛰어난 가창력에 "우는 얼굴도 예쁘네" "여러분앞에 제니는 없다"는 명대사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MBC의 설 특선영화는 5일부터 선전포고를 했다. 5일 밤 ‘캐리비안의해적2’ 방영을 시작으로, 6일 오전‘가문의 부활’, 밤 11시 ‘황후화’를 방영했다. 7일 오후 3시에는 ‘D.O.A 미녀파이터’, 밤 11시 ‘본 아이덴티티’를, 8일 밤 9시 ‘상사부일체’, 9일 밤 11시 ‘본 슈프리머시’에 이어 새벽 1시부터 ‘마강호텔’을 방영한다. 연휴 마지막날인 11일 9시에는 ‘조폭마누라3’를 방영한다. 방송 3사 중 가장 적은 편수를 방영하는 MBC 설특선 영화는 총 9편. 이중 6일 밤 방영되는 ‘황후화’는 TV로는 처음 방영되는 작품으로 “해준 영화 또 해준다”는 투정에서 살짝 비껴놓을 수 있겠다.

KBS는 1TV의 독립영화를 포함해서 총 12편을 방영한다. 6일 오후1TV에서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와 밤 12시 25분 독립영화 ‘비만가족 외’를, 저녁 7시 50분 2TV ‘못말리는 결혼’과 밤 11시 5분 ‘동갑내기 과외하기2’를 방영했다. 7일 1TV 오후3시 30분 아시아영화 ‘오프사이드’와 새벽 1시 독립영화 ‘괜찮아 울지마’, 2TV 밤 12시 15분 ‘가족의 탄생’을 방영하며, 8일 1TV 오후 3시 35분 아시아 영화 ‘달려라 죠니’, 밤 12시 10분 독립영화 ‘디어평양’, 2TV 오전 10시 40분 ‘괴물’, 밤 10시 50분 ‘우아한 세계’를 방영한다. 9일 2TV 11시 34분 ‘극락도 살인사건’, 10일 2TV 11시 35분 ‘음란서생’, 새벽 1시 ‘돈텔파파’를 방영한다. 눈에 띄는 점은 8일 2TV 영화 두 편은 모두 송강호 주연 작품으로 앉은 자리에서 한 배우의 두 가지 매력을 비교해 볼 수 있겠다.

SBS 역시 MBC와 마찬가지로 5일부터 특선 영화를 시작했다. 5일 밤 11시 15분 ‘이장과 군수’를 시작으로, 6일 오전‘작업의 정석’, 밤 10시 55분 ‘배트맨 비긴즈’, 새벽 1시 25분 ‘야수와 미녀’ 등 세 편을 방영했다. 7일 오전 10시 30분 ‘복면달호’, 밤 9시 35분에는 김아중이 제니로 열연한 ‘미녀는 괴로워’, 새벽 1시 5분 ‘야연’, 8일 오전 10시 30분 ‘우주전쟁’, 밤 9시 30분 ‘해리포터와 불의잔’, 새벽 12시 20분 ‘미녀삼총사2’, 10일 오후 12시 10분 ‘아일랜드’, 밤 12시 ‘페이첵’을 각각 방영한다. SBS는 방송3사 중 비교적 젊은이들의 입맛을 당기는 작품으로 라인업 되어 있다.

그러나 ‘동갑내기 과외하기’시리즈 및 ‘가문의 영광’시리즈, ‘돈텔파파’ 등 명절 때만 되몇 방영되는 작품에 “또야?”라는 불만을 감출 수는 없을 것. 하지만 ‘복면달호’ ‘못말리는 결혼’ ‘황후화’ 등 비교적 새로운 작품의 배치에 만족하며, TV와 함께 명절을 즐겨보자.



[동영상-영화 '마강호텔' 우현의 영웅재중 따라하기~]

★뉴하트 김민정 '왔다걸스 텔미' 변신 눈부셔~

7일 밤 방송된 '뉴하트' 16회, 17회에서 혜석(김민정)이 텔미 댄스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명절을 맞아 장기 입원 환자들을 위한 행사에서 "간호사부에 뒤지지 않게 철저히 연습하라"는 강국(조재현)의 명령에 외과 레지던트 5인방은 '왔다걸스'로 분해 텔미댄스를 선보였다.

은성(지성), 배대로(박철민) 등 남자 레지던트 4인방의 여장도 눈부셨지만, 무엇보다 혜석 역할 김민정의 변신은 눈부셨다.

극중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에 화장기 없는 모습은 수수한 레지던트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줘왔다. 그런 김민정이 원더걸스로 분해 예쁘게 화장을 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텔미댄스 삼매경에 빠진 것.

애초 "절대 못한다"며 완강하던 혜석의 "어~머나"는 원더걸스 소희 못지 않은 깜찍함을 자랑했으며, 어깨춤은 그녀의 뇌쇄적인 눈빛과 어울려 한층 성숙하게 빛났다.




[동영상-원더걸스, 텔미로 대한민국 사로잡았다]

★야마삐 앙앙 누드화보, '놀라면서 즐긴다?' 엇갈린 팬 반응

애칭 야마삐,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파격적인 전신 누드 화보를 앙앙에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농도 짙은 누드 화보는 지난번 장백지-진관희 때와 달리 유출된 것이 아닌 잡지 화보용으로 촬영된 것으로, 여자 모델과의 스킨십 또한 수위가 높아 평소 꽃미남 이미지의 야마삐를 연상할 수 없게 한다.

패션잡지 화보로 이번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 8인조 그룹 NEWS멤버로, 꽃미남 아이돌로서 소녀 팬들을 대거 거느리고 있는 야마시타 토모히사인만큼 젊은 여성 팬들의 반응은 '충격적'이라는 것이다. 그와 반대로 "만년 소년 일 줄 알았던 야마삐의 남성적인 모습이 돋보인다"며 환호를 보내는 팬들도 적지 않다.

이번 화보를 통해 그간의 예쁜 남자 이미지를 벗고,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긴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변신을 기대해 본다.



[동영상-후지와라 타츠야 "처음 온 한국, 인기 실감 안나"]

[동영상-조인성-후지와라타츠야 , 한일스타 한무대섰다]

★'쾌도 홍길동' 촬영현장 생생 풀스케치
지난 연말 열린 KBS드라마 '쾌도 홍길동'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SSTV는 지난 1월 파주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을 찾아가 출연 배우 강지환, 장근석, 성유리등과 생생한 연기 현장과 인터뷰, NG 장면 등을 담아 20분짜리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새로운 스타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쾌도 홍길동'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동영상-'쾌도 홍길동' 촬영현장 열기 눈보라도 날려!]
[동영상-홍길동 강지환, 황비홍 못지않은 봉술액션 작렬]
★황정음-김용준 뜨거운 사랑, 스타는 괴로워!
6개월 째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황정음과 SG워너비 김용준의 핑크빛 사랑이 인터넷을 가득 채웠다.

황정음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용파리'라는 제목으로 김용준의 사진을 게시해 두어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미니홈피 배경 음악까지 SG워너비의 곡으로 채워,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사진 속 '용파리'는 다소 지친 듯한 옆모습 클로즈업 컷과 쇼핑중인 듯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으로 두 컷 모두 황정음이 찍어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소속사로 자연스레 사랑을 키워 온 김용준과 황정음은 지난 1월 열애설 직후 관계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동영상-옥주현-서지영-황보-황정음, 오랜만이예요]
★송일국측 현장공개 "여기자 치아손상 시기가 핵심"
탤런트 송일국의 폭행주장을 둘러싼 고소와 맞고소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송일국의 법적대리인 이재만변호사가 김모 여기자의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해 사건의 진실공방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재만 변호사는 CCTV화면을 공개하며"김모 여기자가 치아가 손상돼 증거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한다. 하지만 치아손상은 통증이 수반되고 얼굴에 외상의 멍이 들거나 피가 나야한다. 그러나 사건당시 CCTV에 찍힌 여기자는 전혀 외상흔적이 없고 웃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변호사는 김모 기자의 치아 손상 시기가 증거의 관건임을 밝히며 과거 병력조회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여성월간지 프리랜서 여기자인 김모기자가 집앞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던중 팔을 맞아서 앞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개월의 진단이 나왔다며 송일국을 형사고소했다. 이에 송일국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여기자와 최초보도한 인터넷 매체를 상대로 해 2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모 기자와 송일국은 최근 검찰에 출두하여 7시간과 1시간 반 가량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송일국 '수줍은 소감' ,한혜진' 눈물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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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여수 기자]'바보'

지난 1월 말 영화진흥위원회가 내놓은 '2007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는 흥미로운 대목이 하나 눈에 띈다.

영진위는 지난해 전체 영화 흥행 톱10을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은 분석을 내놨다.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휴가', 실화를 소재로 한 '그놈 목소리', 만화를 원작으로 한 '미녀는 괴로워', '식객' 등이 오리지널 시나리오 영화보다 관객의 반응이 좋았다."

이어 영진위는 "2006년에도 '왕의 남자'(연극), '타짜'(만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소설) 등 서사구조를 지닌 타 장르의 작품을 영화화했을 때 관객 반응이 좋았다는 점을 볼 때 향후 소설, 연극, 만화 등 연관 장르와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는 협력 모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 어떤 영화가 있나

이 같은 상황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미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핸드볼팀의 투혼을 그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315만 관객을 돌파했고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월31일 개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더 게임'은 일본만화 '체인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28일 개봉을 앞둔 '바보'는 강풀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삼았다.

역시 강풀의 원작만화를 스크린에 옮기는 '순정만화'가 현재 촬영 중이며 그의 작품 '아파트'는 이미 영화로 만들어졌다. 또 '26년' 역시 현재 영화 제작이 준비 중이다.

'더 게임'

이와 함께 오는 10일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하는 '아내가 결혼했다'가 촬영을 시작한다. 만화 '식객'과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식객2'도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김훈 소설 '현의 노래'도 안성기 주연의 블록버스터로 제작 준비에 들어갔다.

일본만화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도 대거 등장했고 또 나올 전망이다. 영진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의 만화나 소설 등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5편에 불과했지만 지난 2006년에는 3편, 지난해에는 7편이 개봉했다. 현재 제작 중인 영화도 많다.

이처럼 만화와 소설 등을 원작으로 삼은 영화가 만들어지기는 꾸준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이 같은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 원작의 인기를 스크린으로

충무로 관계자들은 우선 "대부분 대중에게 알려진 원천 콘텐츠를 영화화하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영화 '바보'의 홍보사 하늘측은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이를 영화화한 작품도 화제가 되곤 한다"고 말한다. 이는 또 "원작의 인기가 높다는 것은 이미 해당 작품이 대중으로부터 검증을 받았다는 것이며 이는 곧 영화의 흥행에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아내가 결혼했다'의 손예진과 김주혁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의 제작사 주피터필름 김주희 이사는 좀 더 분석적인 시각을 던져준다.

김 이사는 "이른바 '미드'나 '일드', 일본 만화 등에 익숙한 젊은층이 요구하는 욕구가 그 만큼 다양해졌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곧, 이 같은 문화 생산물들이 젊은층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이는 다시 영화를 만드는 작업에도 어느 정도 영향력을 과시한다는 것이다.

이를 즐기는 젊은층이 문화소비층의 주체로 떠오른 지 오래이며 이들의 취향과 욕구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 영화는 물론 여타의 문화상품은 결코 대중적으로 성공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 상상력을 풀어헤쳐라

하지만 과거 이 같은 영화가 크게 흥행하지 못한 것은 또 왜일까.

김주희 이사는 "특히 소설의 경우 독자는 상상하면서 읽는다. 하지만 소설을 그대로 영화화했을 경우 독자의 상상력에 영화의 상상력이 미치지 못하면 외면받기 마련이다"고 설명했다.

또 영화의 테크놀로지의 발전도 이 같은 영화의 흥행에 도움이 됐다. 2006년 개봉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경우 제작사가 이미 2000년께 일본만화 원작의 판권을 구매했다.

물론 캐스팅과 제작비 투자 등 여러 여건이 영화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게 했지만 영화적 기술력이 없었다면 영화화 자체가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주연배우 김아중을 100kg이 넘는 '뚱녀'로 변신하게 하는 분장의 기술이 없었다면 말이다.

김주희 이사는 또 "배우들이 캐릭터를 표현하는 방식과 연기의 스펙트럼 또한 예전보다 넓어졌다"고 덧붙였다.

# 한국영화의 위기도 한 몫

'식객'

하지만 충무로 한 켠에서는 이 같은 흐름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제작 준비 중인 한 영화제작자는 "요즘 만화나 소설 판권료가 평균 2000만원에서 5000만원에 달한다"고 말한다.

최근 2~3년 전부터 치솟기 시작한 판권료는 곧 "이야기의 시대에 소재가 그 만큼 제한되어 있다는 반증이다"고 이 제작자는 설명했다.

산업적 측면에서도 설명이 가능하다.

김주희 이사는 "창의력의 부재라고 볼 수 있지만 그보다는 한 편의 영화를 만드는 데에는 최장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영화를 기획하고 시나리오를 완성하기까지 이를 경제적으로 보장해줄 만한 자본은 많지 않다"고 말한다.

특히 요즘처럼 투자 분위기가 위축된 상황에선 더욱 그러하다.

이 같은 상황은 창작 시나리오를 기다리기보다 이미 "검증받고" 이야기 구성이 완벽한 원작을 찾는 것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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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수 기자



[뉴스엔 이재환 기자]

조재현 김민정 지성 주연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가 설 연휴 여파로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월7일 방송된 ‘뉴하트’ 15회와 16회는 19.2%, 21.2%를 각각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주 14회 28.2%, 13회 28.8%에 비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강지환 성유리 주연 ‘쾌도홍길동’ 11회는 8.5%로 전날 10회 14.8%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9회 15.7%, 8회 17%에 비해 낮은 수치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김아중 주진모 주연 SBS 특선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전국 기준 9.9%를 기록하며 '뉴하트'의 인기에 눌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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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김민정이 텔미 댄스로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7일 연속 방영된 MBC 드라마 '뉴하트'는 각각 19.2%와 21.2%를 기록했다. 특히 '뉴하트'는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SBS에서 방영된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기록한 9.9%보다 훨씬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뉴하트' 17회에서는 김민정이 텔미 댄스로 시청자를 유혹했다.

김민정은 명절을 맞아 장기입원한 환자들을 위한 행사에서 외과 레지던트 5인방과 '왔다걸스'로 분장해 텔미댄스를 선보였다.

김민정이 원더걸스의 소희 역을 맡아 "어~머나"를 외치며 깜짝함을 드러내자 시청자들은 "너무 귀엽다" "사랑스럽다"라는 평을 게시판에 쏟아냈다.

반면 '미녀는 괴로워'는 이미 지난 추석에도 특집영화로 한차례 방영됐던 터라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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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뉴스엔 이재환 기자]

각종 특집 프로그램이 쏟아지는 설연휴 기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뭘까?

KBS 1TV 일일극 '미우나 고우나'다. '미우나 고우나'는 최근 시청률 40%대를 유지하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 사랑을 받아왔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미우나 고우나’112회는 전국 기준 29.5%를 기록했다. 광주 지역에서는 33.9%를 기록하는 등 설 연휴에서 그 인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2월7일 방송된 ‘뉴하트’ 15회와 16회는 19.2%, 21.2%를 각각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이날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2,3위를 차지했다.

'뉴하트'와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강지환 성유리 주연 ‘쾌도홍길동’ 11회는 8.5%,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김아중 주진모 주연 SBS 특선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전국 기준 9.9%를 기록하며 '뉴하트'의 인기에 눌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 설날을 맞아 그 동안 방송됐던 하이라이트를 내보낸 KBS 2TV 특집스페셜 '강호동의1박2일'과 MBC 인기 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의 맞대결에서 '1박2일'이 시청률 면에서 앞섰다. '1박2일' 1부는 7.3%, 2부 8.1%를 각각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특집 대한민국문화코드 '무한도전'은 5.9%를 보여 '1박2일'에 뒤졌다.

한편 '미우나 고우나'는 최근 백호(김지석 분)와 단풍(한지혜 분)이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얼마 전 현우(이중문 분)와의 약혼을 전격 취소했던 단풍은 회사 동료들과 같이 간 스키장에서 우연한 사고를 겪으며 위기의 순간 백호에게 의지하게 됐다. 그러나 그간 현우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확신할 수 없던 단풍은 마음속에 생각지도 않던 백호의 존재가 커져가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단풍은 백호와 함께 사내 모델로 나섰던 홍보 포스터를 보곤 속으로는 내심 기쁘면서도 이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자신에게 찾아온 사랑에 대해 의심하는 분위기다.

단풍과 백호의 사랑 만들기가 어떻게 그려질 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최근 인기세를 더하고 있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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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뉴하트'가 설연휴를 맞이해 7일 16회와 17회가 연속 방영된 가운데 특히 17회에서는 김민정이 '텔미'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명절을 맞이해 병원에서 장기입원한 환자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에서 대로(박철민), 은성(지성), 혜석(김민정) 등 다섯 명의 레지던트들이 '왔다걸스'로 분장해 무대에 나섰다.

김민정은 원더걸스의 소희 역을 맡아 '어~머나'를 깜찍하게 외치며 '텔미'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은성의 첫 사랑이었던 수련(서유정)의 등장으로 새로운 갈등 구도가 형성되기도 했지만 이는 은성과 혜석의 관계가 더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었고, 방송 끝날 무렵에는 은성과 혜석이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며 포옹을 나눠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뉴하트' 16회와 17회는 전국시청률 19.2%와 21.2%(TNS미디어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SBS에서 방영된 김아중 주연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기록한 전국시청률 9.9%를 큰 차이로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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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남원 기자]설날, 극장가 흥행 싸움도 치열했지만 안방에서는 지상파 TV들의 설 특선영화들이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였다. 그렇다면 설날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듬뿍 받은 영화는 무엇일까?

설날 하룻동안 방영된 지상파 TV 3사의 특선영화는 모두 8편. 이 가운데 단순한 시청률 비교로는 SBS의 설날 특선대작 '미녀는 괴로워'가 전국 9.9%로 1위를 차지했다. 김아중 주진모 주연으로 2006년 연말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10%대의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그러나 방영 시간을 감안한다면 할리우드 인기 블록버스트 시리즈 '본 아이덴티티'도 만만찮은 성적을 올렸다. '미녀는 괴로워'가 오후 9시35분 프라임 타임에 전파를 탄 반면에 맷 데이먼 주연의 긴박감 넘치는 액션 스릴러는 밤 12시 30분 늦은 시간에 MBC 전파를 타면서 전국 시청률 7.2%를 기록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한밤중 시청률로는 국가대표팀의 스포츠 빅 이벤트 등이 아닌 이상 기대하기 힘든 수치다.(TNS 조사)

'본 아이덴티티'는 블록버스트 시리즈 1편으로 MBC는 8일 2편 격인 '본 슈프리머시'를 방영해 기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 흥행 대성공을 거둔 '본' 시리즈는 현재 3편 '본 얼티메이텀'까지 선보였다. 지난해 극장 개봉한 '본 얼티메이텀'도 엄청난 수익을 거둬들이며 각국의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맷 데이먼이 수퍼맨을 방불케하는 첩보원 본 역으로 1~3편 계속 출연했고 감독은 1편 더그 라이만에서 2편부터는 폴 그린그래스로 바뀌었다.

심야 대결에서는 '본 아이덴티티'에 이어 KBS 2TV 문소리 엄태웅 주연 '가족의 탄생' 3.2%, SBS 중국 대작 '야연' 2.2%를 기록했다.

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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