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얼짱' 박윤배의 공개 프로젝트 '응사마 장가가자!'가 최후의 순간만 남겨놨다.

케이블 TV 채널 ETN ‘응사마 장가가자!’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박씨는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29세 미혼 여성부터 3~40대 중반의 돌싱, 총 8명의 여인들과 색다른 만남을 즐기며 ‘장가가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현재 4대1의 패자부활 서바이벌 데이트까지 마치며 최후의 선택만이 남아있다. 응사마의 완벽한 이상형이 되기 위해 가슴성형수술까지 감행했던 6회 연속 선택 받은 김성희씨, 육감적인 몸매에 김민영씨, 박윤배와 어울리는 맞춤형 이상형 사주민씨, 서바이벌 데이트의 유일한 생존자 김희주씨까지 총 4명만이 남게 된 것.

이 가운데 선택받게 되는 여인은 장윤정 스타플라워에서 돌싱 응사마의 프러포즈 성공을 위한 응원으로 받은 장미꽃 천 송이를 받게 된다.

‘응사마 장가가자’의 장호정 PD는 “3개월 동안 재미있고 좋은 경험, 돌싱 문화에 대해 새롭게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짧은 시간이라 아쉬웠고, 최종 선택된 사람과 좋은 인연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응사마 장가가자’ 최종회는 9일 방영된다.

돌싱 프로젝트 출연녀 “응사마의 이상형이 되고 싶어서 가슴성형 감행”

[디지털뉴스부 digit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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