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얼짱 박윤배, 장미꽃 1000송이로 프러포즈 하다”

[쿠키 연예] ‘원조 얼짱’ 박윤배가 새로운 인연을 만나 장미꽃 1000송이를 선물했다.

박윤배가 지난 3월17일 케이블채널 ETN의 ‘돌싱’ 프로젝트 ‘응사마! 장가가자’를 통해 공개 구혼에 나선 지 3개월만에 최후의 선택만을 남겨놓았다.

박윤배는 매회 2명의 여성과 서바이벌 데이트를 하며 새로운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 만난 여성은 모두 8명. 29세 미혼부터 30∼40대 중반의 이혼녀 등이다. 현재 “탈락시켰던 여인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는 박윤배의 제안에 따라 4대1 패자부활 서바이벌 데이트를 마치고 최후의 선택만을 남겨둔 상태다.

6회 연속 선택을 받으며 ‘응사마’의 완벽한 이상형이 되기 위해 가슴 성형수술까지 감행했던 김성희씨와 ‘쭉쭉 빵빵’ 육감적인 몸매의 김민영씨, 박윤배와 어울리는 맞춤형 이상형 사주민씨, 서바이벌 데이트의 유일한 생존자 김희주씨 등이 박윤배의 마지막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선택받게 되는 여인은 장윤정 스타플라워에서 박윤배의 프러포즈 성공을 위해 제공한 장미꽃 1000송이를 받게된다.




장호정 PD는 “3개월 동안 재미있고 좋은 경험, 돌아온 싱글 문화에 대해 새롭게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짧은 시간이라 아쉬웠고, 최종선택 된 사람과 좋은 인연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원조 얼짱’ 박윤배의 마지막 선택은 9일 밤 연예TV ETN을 통해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재우 기자 jwj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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