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업타운이 제2의 윤미래를 찾는다.

업타운의 소속사 엔터박스미디어그룹은 1996년 데뷔 이후 흑인음악과 가장 근접한 음악을 추구해온 업타운의 새 멤버를 영입,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번 오디션은 28일부터 약 한 달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UPT 패러독스'가 수록된 4집 활동 후 잠정적 해체에 이르기까지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업타운은 우리나라 힙합의 전설이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는 그룹으로 얼마전 코스닥 등록업체인 (주)라이브코드가 인수하기 위해 세림회계법인과 외부평가 계약을 체결한 (주)엔터박스미디어그룹(대표 서상욱)에 새롭게 둥지를 튼 후 2006년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프로듀서 정연준이 선정한 오디션곡을 다운받아 부른 노래를 등록하면 네티즌과 업타운 멤버들의 직접평가를 통해 선발되며, 이들 중 2차 오프라인 오디션을 통해 최종 1명을 선발하게 된다.


윤미래(T)를 발굴해 음악 프로듀서로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정연준이 선발된 여성멤버에 대한 트레이닝을 담당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벅스(www.bugs.co.kr)를 통해서만 참가할 수 있으며 보컬오디션외 힙합스타일컨테스트 및 GOD, 자두, 춘자, 김동완, 코요테, 미나 , 봄여름가을겨울, 유열, 원투, 란, 하리수, 개그맨 육봉달, 아나운서 김경란등 많은 연예인들의 동영상메시지도 감상할 수 있다.

[제2의 업타운을 찾기 위해 공개오디션에 나서는 업타운의 한창 활동 때 모습. 사진 = 엔터박스미디어그룹]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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