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음악사이트 벅스(www.bugs.co.kr)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오디션 공개선발.'

새롭게 시동을 건 ‘업타운’이 제2의 윤미래(T) 찾기에 나섰다.

지난 96년 데뷔 이후 가장 흑인음악에 근접한 음악을 선보이며 폭넓은 사랑을 받은 ‘업타운’은 내년 새롭게 선보일 ‘업타운’의 새로운 면모를 꾸리기 위해 제2의 윤미래(T)를 선발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UPT paradox'가 수록된 4집 활동 후 잠정적 해체에 이르기까지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업타운’은 우리나라 힙합의 전설이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는 그룹.

업타운은 얼마전 코스닥 등록업체인 (주)라이브코드가 인수하기 위해 세림회계법인과 외부평가계약을 체결한 (주)엔터박스미디어그룹(대표 서상욱)에 새롭게 둥지를 튼 후 2006년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업타운은 인기돌풍의 중심축이었던 랩퍼 겸 R&B보컬리스트 윤미래(T)의 자리를 대신할 ‘업타운’ 여성메인보컬 오디션이 음악사이트 벅스( www.bugs.co.kr)에서 단독 진행하게 됐다.

이번 오디션은 프로듀서 정연준이 선정한 오디션곡을 다운받아 부른 노래를 등록하면 네티즌과 ‘업타운’ 멤버들의 직접평가를 통해 선발되며, 이들 중 2차 오프라인 오디션을 통해 최종 1명을 선발하게 된다.

윤미래(T)를 발굴해 음악 프로듀서로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정연준은 선발된 여성멤버에 대한 트레이닝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오디션은 28일부터 1개월 가량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아마추어에서부터 기성가수까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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