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춤을 아시나요?'

최근 '왕따춤'이 세상을 강타하고 있다.

'왕따춤'의 주인공은 '포스트 이효리' '제2의 전지현'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문지은. '왕따춤'은 골반을 허리 뒤로 빼고 S라인을 강조하며 양손 검지손가락을 돌리며 추는 것으로 일명 '꼬리춤'이라고도 한다.

이춤은 일반인들도 따라하기 쉬운 동작일 뿐아니라 문지은의 인기에 힘입어 더욱 그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문지은은 이 '왕따춤'을 자신의 데뷔 타이틀곡 '여우가'를 부르며 추고 있다. '여우가'는 발매 4주 만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즉 '여우가'의 인기에 '왕따춤'의 인기가 보태지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가요계에는 원더걸스의 '텔미 댄스'(1세대)→소녀시대의 '거침없는 하이킥'(2세대)→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서 'ET춤'(3세대)→문지은의 '왕따춤'(4세대)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춤을 만든 사람은 보아 '마이네임'의 '털기춤'과 렉시의 '하늘위로'의 안무를 만들어 낸 크래이지 팀장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그만큼 대중적 인기 방향을 알고 있는 사람의 작품이라는 얘기다.

한편 문지은은 그녀의 자켓 사진을 통해 환상적인 복근을 공개 '전지현과 닮은 꼴'이라는 소리를 듣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문지은이 부른 '여우가' 티저 영상에는 은지연이 출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노래 실력과 섹시몸매, 그리고 '왕따춤'이라는 3위일체의 문지은은 덕분에 데뷔 한달도 안된 신인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섹시퀸' 반열에 오르며 대학 및 군부대 행사 출연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여우가'가 각종 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하며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음은 물론이다.

<스포츠칸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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