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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미혼모라는 공통점으로 모였어요"(웃음)
재기발랄한 여배우 네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드라마 '하얀거탑'의 철부지 아내 임성언과 '반올림3'의 터프녀 송인화, 그리고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과 신예 정희정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드라마상 '미혼모'로 출연한다는 것.
이들은 채널CGV 오리지널 시리즈 '18세 미혼모의 비밀, 리틀맘 스캔들'로 뭉쳐 미혼모들의 좌충우돌 인생을 그린다. '리틀맘 스캔들'은 4명의 '불량소녀'들의 비밀스런 동거기를 그린 작품.
미혼모, 소녀가장, 가출로 인한 독립 등 어린 나이에 겪기에는 만만치 않은 그녀들의 선택을 발칙하고 당당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밝고 유쾌한 오리지널 프로그램이다. 이미 배우 황정음이 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의 새 결혼으로 세상에 대한 반항기가 가득한 ‘혜정’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성언은 가수 연습생 시절 아이를 낳아 몰래 키우고 있는 전(前) 리틀맘 '성숙' 역을 맡아, 도망간 아이의 아빠와 다시 상봉하면서 생긴 혼란에 빠진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해 낼 예정이다. ‘성숙’은 한집에 사는 4인방 중 가장 나이가 많은 24살 맏언니로, 거침없으면서 당찬 캐릭터이다.
송인화는 어리버리하고 엉뚱하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고등학생 ‘선희’ 역을 맡아, 남자 친구와의 하룻밤으로 임신하게 된 리틀맘에 도전한다. 또, 장희정은 어머니 병원비와 동생의 학비를 벌고자 학업을 뒤로한 채 서울로 올라와 악착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효원’ 역을 맡아, 억척녀의 진수를 선보인다.
임성언은 "이번 작품에서는 여리고 소녀 같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거침없고 당당한 '성숙'이라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며 "캐릭터의 강렬한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일명 ‘푸들머리’로 불리는 뽀글 파마에 도전했는데 많은 기대 부탁한다” 고 말했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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