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도난' 걱정 끝~제니카페<cafe.naver.com/writergeni>

【서울=뉴시스】

내비게이션 업체 파인디지털은 내비게이션 도난을 원천 봉쇄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도난을 당한 고객에게 새 제품을 보상해주는 '안심내비' 서비스를 7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내비게이션을 도난당할 경우 해당기기의 작동을 정지시켜 내비게이션의 도난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도난방지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구매일 기준 1년 이내에 제품 도난 신고가 접수될 경우 최대 3회까지 새 제품으로 보상한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제품 구입 후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에 정회원 등록을 해야 하며 도난 사고 발생 시 관할 경찰서나 지구대에 도난사고를 접수, 관할 경찰서 직인이 첨부된 도난 신고 접수증을 팩스나 스캔하여 게시판에 올리는 등 파인드라이브 서비스 본사에 안심내비 접수 등록을 해야 한다.

안심내비 서비스는 7일부터 판매되는 모든 파인드라이브 iQ 제품에 적용되며 이전 파인드라이브 iQ 구매자들은 26일부터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소프트웨어 패치를 다운 받아 해당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하늘기자 ehn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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